‘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2월 중 3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전남 여수시 덕충동)에서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일(목), 오는 12월에 개최될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의 개최도시로 전라남도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2021년부터 개최된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 구축 및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개
2023-06-02
지난 시즌에서 4위의 성적표를 받은 성남 락스가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6인 로스터를 갖췄다. 이로써 성남 락스는 기존 멤버 스피드 에이스 '쫑' 한종문과 '스펠' 김우준,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 아이템 에이스 '플랜지' 석주엽으로 프리시즌2를 맞이하게 됐다.이명재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데뷔해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개인전 결승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락스는 개인전에서 두각을 보인 이명재를 영입하며 스피드전 전력을 강화했지만, 큰 숙제를 안게 됐다. 4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특성상 출전 선수를 잘 배분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스피드전
항저우 AG 예선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 한국이 불참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15일 마카오에서 시작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대진표를 공개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국 중국과 마카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가한다. 아시안게임 예선을 겸하지만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 로스터를 공개한 일본도 불참한다. 주최국인 중국은 참가하지만 LPL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시드 배정서 유리하게 배정받지만 불참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니며 아시안게임 전
2023-06-01
LCK 10개 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T1을 꼽았다. 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 가장 기대되는 팀을 꼽는 질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T1은 총 7표를 받았고 디플러스 기아가 2표, 젠지e스포츠는 1표를 받았다. 대부분의 팀들은 T1이 메타에 상관없이 정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최천주 감독은 "T1이 정규 시즌에 강한 모습을 워낙 많이 보였기 때문에 경계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젠지의 고동빈 감독 역시 "항상 시즌 때마다 잘했던 팀"이라는 말로 T1에 대해 평가했다. 다른 이유를 꼽은 감독도 있었다.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은 T1을
2023년 세 개의 국제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마스터스가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023년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펼쳐지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 참가할 12개 팀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 초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생태계가 국제 리그 중심으로 개편된다고 밝혔고 3월말부터 최근까지 3개의 국제리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국제리그 상위 팀, 마스터스 총출동한국 팀들이 속한 VCT 퍼시픽에서는 지난 5월 28일 싱가포르의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양대인 감독이 징동 게이밍(JDG)과의 첫 경기서 불참한다.웨이보 게이밍은 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B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징동 게이밍과의 개막전서 양대인 감독이 비자 문제로 불참한다고 밝혔다.지난해 LCK 서머를 끝으로 디플러스 기아와 결별한 양대인 감독은 스프링 시즌서 휴식을 취했고, 서머 시즌을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중국 취업 비자 발급이 길어지면서 개막전을 불참하게 됐다. 다만 웨이보 게이밍의 공식 입장을 살펴봤을 때 경기장에는 갈 수 있지만, 경기석에서 밴픽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웨이보 게이밍은 "복잡한 취업 비자 발급 절차로 인해 양
DRX가 11일 개막하는 VCT 마스터스 도쿄서 중국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DRX는 11일 일본 도쿄 지바에서 벌어질 예정인 발로란트 VCT 도쿄 마스터스 그룹 스테이지 B조서 중국 어태킹 소울 e스포츠(ASE)와 대결한다. DRX는 최근 벌어진 VCT 퍼시픽서 페이퍼 렉스에 패해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어태킹 소울 e스포츠는 중국 대회인 FGC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 2023 : Act 1 우승, Act 2서는 3위를 차지한 팀이다. DRX는 어태킹 소울 e스포츠와 함께 튀르키예 게임단 풋볼리스트로 알려진 FUT e스포츠, 북미 이블 지니어스(EG)와도 같은 조에 속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VCT 퍼시픽서 3위를 차지한 T1은 A조에 들어가 중국 에
LCK 서머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번 서머 시즌 리브 샌드박스를 통해 복귀하는 '테디' 박진성 등이 참석한다.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개막을 맞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각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한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LCK 무대로 복귀하는 박진성 역시 자리에 참석해 서머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미디어데이는 앞서 언급한 박진성과 함께, 브리온에서 '엄티' 엄성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캐니언' 김건부, 디알엑스에서 '베릴' 조건희, 젠지e스포츠에서 '피넛' 한왕호,
2023-05-31
'피파 황제' 곽준혁이 eK리그 시즌1 2라운드에서 재도약에 나선다.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대진표 지명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라운드 대진 추첨뿐 아니라, 2라운드를 위한 선수들의 새로운 드래프트 역시 공개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팀 컬러를 조합한 팀을 완성한 곽준혁은 개인전 16강에서 FC 서울의 김병권을 상대하게 됐다.팀전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곽준혁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총 7경기에서 2승 3무 2패의 성적을 남겼다. 개인전 2라운드 진출 역시 불투명해 보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3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던 '가민' 가민준이 터키 리그로 이적했다. 갈락티코스가 31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가민' 가민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브리온 2군에 입단한 가민준은 2022 LCK 서머 중반 콜업이 돼 광동 프릭스와 T1 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CL 팀으로 돌아간 가민준은 2023 LCKCL 스프링서는 2승 20패(KDA 2.92)의 성적을 냈고 팀을 떠났다. 가민준이 입단한 갈락티코스는 지난 TCL 윈터서 7위를 기록한 팀. TCL은 지난 해까지 라이엇 정규 리그로 인정받았지만 올해부터 EMEA 지역으로 편입됐다. 갈락티코스에는 '루트' 문검수(현 라우드), '에메네스' 장
새로운 지구 방위대가 끈다. 그런데 개막부터 일정이 만만치 않다. '죽음의 3연전' 시작이다.리빌딩을 마친 리닝 게이밍(LNG)이 LPL 서머 개막전을 치른다. LNG는 31일(한국시각)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e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개막전서 TES를 상대한다. LNG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EDG에서 나온 '스카웃' 이예찬을 영입했다. 정규시즌서 13승 3패(+17)를 기록했지만, EDG에 승자승서 밀린 LNG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OM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LNG는 약점이 원거리 딜러였는데 '엘피' 리페이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으로 보냈고, 대신 '갈라' 천웨이를 영입했다. 천웨이는 2021년과 2022년 RNG의 전성기
북미 선수 협회의 파업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입장이 나왔다. 리그를 2주 연기하고, 연기된 시간 동안 선수들과 팀들 간의 합의가 불발될 시 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자세다. 라이엇의 글로벌 e스포츠 담당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3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수협회의 파업에 대한 라이엇의 입장을 발표했다. 라이엇은 당초 6월 1일로 예정되었던 LCS 리그의 개막일을 2주 뒤로 연기했다. 또한 라이엇은 2주의 기간 동안 북미 선수 협회와 팀, 리그 사무국 간의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도 언급했다. 라이엇은 또한 "2주를 넘기면 합법적인 리그 운영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그럴 경우 LCS의 서머 시즌 전체를 취소하고 월드
중국 가수가 e스포츠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LGD 게이밍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화평정영(和平精英)'팀에 화천위(华晨宇)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화평정영(和平精英)'은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의 중국 버전이다. 1990년생인 그는 2013년 후난위성TV '쾌락남성'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6년에는 MAMA 아시아 최우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화천위는 2020년 포브스 중국이 선정한 유명인 순위 17위에 올랐다. 웨이보 팔로워 수가 3,770만이 넘는 화천위의 프로게이머 데뷔에 중국 내서도 화제다. 현재 웨이보 검색어 8위에 '华晨宇加入LGD'가 올라있을 정도다. 한국서도 과거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에 걸그룹이 입단했지만 별
2023-05-30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예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이 내달 15일 마카오에서 개막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지난 23일 출범식을 열고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이 내달 15일 마카오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5개 지역 29개 국가에서 온 팀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서 우승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예선전을 겸하는 대회이지만 불참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니다. 다만 RDAG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게 된다. 일단 베트남 팀은 참가가 확정됐으며 한국과 중국은 불참할 것으로
북미 LOL 리그(LCS)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선수들은 파업을 선언했고, 라이엇은 리그 속행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북미 선수협회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공식 SNS에서 파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되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북미 1부 리그에 소속된 선수 전원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선수협은 이러한 결정이 충분한 논의와 토론 후에 이뤄졌다며, 개방적이고 투명한 논의로 파업을 끝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파업은 최근 라이엇이 2부 리그 관련 규정을 바꾸면서 시작됐다. 1부 리그 팀들이 2부 리그 팀을 의무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단 3개의 팀을 제외하고 모든 팀들이 2부 리그 팀에
아프리카TV가 4년 연속으로 중국 LoL 프로 리그 ‘LP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30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의 2023 서머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2020 스프링 시즌부터 4년 연속으로 L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 중계진의 생생한 진행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LPL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로는 2023 MSI 우승팀인 JDG(JD Gaming)의 '룰러' 박재혁, '카나비' 서진혁을 포함하여 기존 LPL에서 활약하던 '스카웃' 이예찬, '타잔' 이숭용과 '루키' 송의진, '더샤이' 강승록 등이 있다. 또한, ‘202
오는 6월 3일과 4일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예선전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3일 진행될 개인전 예선전은 12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8명이 한 조를 이뤄 총 16개조로 승부를 벌인다. 각 조 1위부터 4위까지는 2단계 승자조로 진출하고 5위부터 8위까지는 패자로로 가게 된다.승자조는 3단계까지 진행되고, 패자조는 4단계까지 진행된 뒤 5단계 최종전에서 4개조로 대결을 펼친다. 최종전에서 각 조 4위까지는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방식이다.4일에 시작될 팀전의 경우 4개조 풀리그 방식이 적용됐다. 1단계에서 4개 혹은 5개 팀이 대결을 펼치고 1위부터 3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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