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퍼시픽이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VCT : 퍼시픽 정규시즌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적용되는 시간은 주말은 오후 6시에서 1시간 앞당겨지며 1경기가 진행되는 월요일의 경우 6시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또한 슈퍼위크로 진행되는 내달 12일부터 16일 경기와 플레이오프는 오후 5시로 고정되며 2경기의 경우 1경기 종료 후 30분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퍼시픽은 1경기 6시, 2경기 9시에 진행됐지만 경기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팬 미팅까지 더해질 경우 새벽에 종료되는 걸 우
2023-04-17
스프링 시즌서 최하위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가 미드 라이너 '쿼드' 송수형을 영입했다. 농심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쿼드' 송수형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클로저' 이주현(리브 샌드박스), '카리스' 김홍조(브리온),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유망주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은 송수형은 디알엑스에서 활동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021년 후반기에는 2군으로 강등이 되기도 했다. 이후 팀과 결별한 뒤 젠지e스포츠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한 송수형은 솔로랭크서 1위를 기록햇다. 2위 '눈꽃' 노회종과의 점수 차가 260점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농심에 따르면 '쿼드'의 절실한 프로 재도전
2023-04-15
MSI를 앞두고 주요 메이저 지역의 일정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LCK와 더불어 이번 MSI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지역인 LPL 또한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결승에서는 정규 리그 1위의 징동 게이밍(JDG)과 5위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최후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JDG와 BLG와 모두 전라인에 걸쳐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한 팀이다. 특히, 두 팀 모두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나이트' 줘딩, 그리고 '빈' 천쩌빈, '순' 펑리쉰, '야가오' 쩡치의 강력한 상체를 보유 중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는 경기가 많아진 최근 메타에서 원거리 딜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룰러' 박재혁과 '엘크' 자오자하오의
한화생명e스포츠가 23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소통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2023-04-1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재정립됐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기준 및 현황을 발표했다. 이 현황에는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LoL 종목의 선발 기준 변경점 역시 명시돼있다. 선발 검토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4대 메이저 지역인 LCK, LPL, LEC, LCS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 선수로 세부 선발 기준에서 검토 기간 등이 변경됐다.2022년 기준으로는 최근 4년간의 지역 리그 및 국제대회 4위 이내 입상, 개인 수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개인 기량, 팀워크, 국제무대 경험을 항목별로 평가해, 포지션별 2인, 총 10
아이템 에이스가 없는 4인 팀들간의 대결이 펼쳐진다.오는 1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1경기에서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가, 2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와 리부트가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 출전하는 센세이션은 1승 1패 세트 득실 -1, 라운드 득실 -4로 7위다.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0대2 완패 후 아우라를 만나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호준' 문호준, '가드' 최영훈, '퍼센트' 김응태, '스피드' 고병수 4명뿐인 팀으로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아이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전한 두 경기 모두 아이템전에서 패했다.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0대3, 아우라에게는 1대3으로 패하며 아이템
무적함대 리브 샌드박스가 리부트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오는 1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리부트가 대결을 펼친다. 1승 0패 +2 +3을 기록중인 광동 프릭스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경쟁을 하기 위해서라도 세트와 라운드 득실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는 리부트를 만난다. 1승 0패 +2, +5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는 광동 프릭스와의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세트와 라운드 득실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리브 샌드박스는 개막전 경기에서 센세이션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 센세이션에는 문호준과 최영훈,
T1과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서 한국 팀 간 첫 맞대결을 펼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VCT 퍼시픽 2023 4주 차가 4월 15일(토)부터 4월 17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한국 팀인 DRX와 젠지, T1은 3주 차까지 상위권과 중위권에 위치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DRX는 무실 세트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고, 젠지도 마찬가지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세트 득실(+5)에서 밀리며 2위에 위치해 있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T1은 지난 3주 차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팀인 페이퍼 렉
10주년을 맞은 LPL이 리그에서 활동했던 10대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패션 잡지에서 사진을 찍은 레슬리 장과 협업한 선수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LPL 10주년 기념 10대 선수는 심사위원단 322명과 공개심사위원단 4명이 참가해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4월 2일까지 명단을 공개한 뒤 게임단 관계자, 감독 등에게 피드백을 받은 다음 최종 결정됐다. 총 326표였으며 유효 투표수는 270표였다고 한다.투표 결과 '우지' 젠쯔하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에드워드 게이밍(EDG) 전설인 '클리어러브' 밍카이가 188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TES '루키' 송의진은 184표로 3위, EDG '메이코' 텐예는 177표로 4위에 올랐다.웨이보 게이밍
2023-04-1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2023 스프링이 클라우드9(C9)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정규 리그 마지막 날 세 번의 타이 브레이커가 열리는 등 끝까지 치열했던 이번 LCS는 팀별로 맹활약을 펼쳤던 한국 선수들의 모습이 돋보였던 시즌이었다. 먼저 지난해 서머 스플릿에 이어 2회 연속 북미 정상의 자리에 선 C9에는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과 미드 라이너 '에메네스' 장민수가 활약했다. 지난해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까지 밟았던 김민철은 올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 리그 MVP 수상과 올 프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린 것에 더해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하며 생애
2023-04-12
◆LPL - 징동 게이밍, 비리비리 게이밍징동 게이밍에 이어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냈다. BLG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승리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패배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된다.◆LJL - 센고쿠 게이밍 v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승리 팀일본 리그인 LJL서는 센고쿠 게이밍과 데토네이션FM 결승전 승리 팀이 MSI 플레이-인에 직행한다. '로컨' 이동욱을 영입한 센고쿠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펜넬에 3대
젠지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 시청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 지난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젠지와 T1과의 결승전은 새로운 리그 기록을 세웠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46만 33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이던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의 137만명보다 약 9만명 가량 많은 수치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경기에선 전통의 인기팀인 T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청자 순으로 집계된 상위 5개의 경기에 T1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T1은 팀별 평균 시청자에서도
kt 롤스터가 아시아 최고의 피파온라인4 팀을 가리는 EA 챔피언스 컵(EACC) 2023 스프링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우승을 차지했던 kt는 EACC 스프링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기에 벌서 주요 대회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쓰고 있다. kt의 이런 성과에는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낸 네 선수의 고른 활약에 있다. 먼저 '에이스' 곽준혁은 이번에도 제 몫을 해냈다. 첫 경기 페이즈 클랜과의 맞대결에서 이번 대회 k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선제 실점에도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 역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2대1 상황 4세트에 다시 한번
리브 샌드박스가 약점이었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보강했다.리브 샌박은 12일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엔비' 이명준의 계약 종료와 함께 '테디' 박진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박진성은 에버8 위너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약했다. 2018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박진성은 2019년 LCK 스프링과 서머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0년 스프링서도 정상을 경험한 박진성은 2022시즌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로 이적해 한 시즌을 활동했고 지난 스프링 시즌서는 휴식을 취했다. LCK 스프링서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10승 8패(+1)를 기록,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브 샌박은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패해 탈락
지난 7일부터 3일 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FIFA 온라인 4’ 국제 대회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23(이하 ‘EACC SPRING 2023’)’에서 한국팀 ‘kt 롤스터’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왕좌에 올랐다. 특히, 베테랑 김정민 선수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치며 매 고비마다 kt 롤스터의 흑기사로 등판해 팀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kt 롤스터 우승의 여정에서 승패가 엇갈리는 분기점이 됐던 결정적인 장면 세 가지를 돌아본다.▶첫 번째 매치: 대회 첫 경기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가져온 에이스 곽준혁의 기선 제압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8개팀이 출전했으며, 각국 1위팀이 배정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창단 처음으로 LPL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징동 게이밍(JDG)과 함께 오는 5월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도 획득했다.BLG는 11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 진출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BLG는 15일 중국 상하이서 벌어질 예정인 LPL 스프링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닷컴(哔哩哔哩)이 만든 BLG는 2018년 EDG의 형제 팀이었던 아이메이의 시드권을 인수해 스프링 시즌부터 합류했다. 당시에 활약하던 선수는 '아테나' 강하운과 '치프틴' 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개막 이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1위에 올랐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3주 차에서 한국 팀인 DRX가 무실 세트 전승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DRX는 세트 득실 +6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DRX와 함께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는 세트 득실 +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고 T1은 한국 팀으로는 첫 패배
2023-04-11
1
'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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