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서 열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e스포츠 복수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영국 런던, 롤드컵은 한국서 열린다고 전했다. 롤드컵 한국 개최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2021년 말부터 MSI와 롤드컵 장소 섭외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MSI는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롤드컵도 한국서 열리게 됐다.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롤드컵 개최 지역도 일찌감치 장소 섭외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결승전은 고척돔이 유력하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변수가 없다면 고척돔 개최는 확정이라고 전했다. e스포츠 행사를
2022-12-15
쉐도우코퍼레이션과 피엔피헬스케어가 지난 11일 e스포츠 프로게이머 운동 재활과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그동안 소속 선수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쉐도우코퍼레션의 철학을 파악한 피엔피헬스케어측이 소속 프로게이머 운동 재활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박재석 대표가 이끄는 쉐도우코퍼레이션은 국내 e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로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포진한 곳이다. 2022 롤드컵 우승자 출신인 '쏭' 김상수 감독과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베릴' 조건희 뿐만 아니라 '오너' 문현준, '비디디' 곽보성, '바이퍼' 박도현, '클리드' 김태민 등 정상권 선수들이 소속됐다. 재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오랫동안 몸담아온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떠나 웨이보 게이밍(WBG)로 팀을 옮겼다. WBG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샤오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라인전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기반으로 활약해온 '샤오후'는 RNG에서 총 세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하며, 친정팀이 '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는 것에 일조한 바 있는 베테랑 미드라이너다. 지난 '샤오후'는 2015년 RNG에서 데뷔한 후 '우지' 젠쯔하오의 뒤를 잇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기간 활약했다. 또, 2021년에는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하다가 올해 다시 미드로 돌아오는 등 포지션을 오가며 팀에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등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사회공헌기금 기부를 위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라이엇 게임즈의 지역별 오피스와 글로벌기빙(GlobalGiving)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다수의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미화 600만 달러(한화 약 78억 원) 이상을 기부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28개국에서 국가별로 3개씩 총 84개 비영리단체를 기부 대상으로 선정했다.플레이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 대상으로 선정된 비영리단체를 확인 후 12월 22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투표 종료
'스카웃' 이예찬이 슈퍼전트(SUPERGENT)에 합류했다. ‘스카웃’ 이예찬은 데뷔 전부터 T1의 연습생으로 솔랭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 LPL리그로 이적해 팀의 1옵션 선수로 활약하며 2016, 2017 LPL 서머, 데마시아컵 우승, 2017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2018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2021 LPL 서머 우승, 2021 롤드컵 우승 등 물오른 기량을 입증하며 LPL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자리잡았다.라우드코퍼레이션은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슈퍼전트의 브랜드 론칭 이후, ‘타잔’ 이승용과의 재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도인비’ 김태상, ‘씨맥’ 김대호, ‘카나비’ 서진혁, ‘룰러’ 박재혁 등 많은 선수 및 코치
2022-12-14
'Easyhoon' 이지훈이 2023년 웨이보 게이밍(WBG)의 감독직을 맡게 됐다. WBG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지훈 감독의 승격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팀에 처음 합류했던 이지훈 감독은 1년 간 코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이지훈 감독은 선수 시절 GSG와 MVP 블루를 거치며 롤챔스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였고 이후 T1(당시 SK텔레콤 T1)에 입단해 '페이커' 이상혁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아지르를 활용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라인전으로 사랑받았다.2016년 비시 게이밍으로 팀을 옮겨 활약한 후 2018년 선수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부터 쑤닝의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
디알엑스 챌린저스 소속으로 활약했던 '피치' 이민규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 섹시 에디션(UOL)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UOL은 13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3년을 위한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 로스터에는 올해까지 디알엑스 2군에서 활동했던 이민규가 포함됐다. 이민규와 함께 kt 챌린저스 소속으로 활동했던 '마스크' 이상훈도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민규는 2020년 디알엑스 아카데미 팀에 입단했고 이듬해 챌린저스 팀으로 올라섰다. 이후 2년 동안 팀에서 활약했으며, 2022 스프링 시즌에는 팀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긴급 콜업돼 kt와의 1세트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상훈은 T1 연습생을 시작으로 러너웨이,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
'빅라' 이대광, '프린스' 이채환, '임팩트' 정언영을 영입한 플라이퀘스트가 새로운 정글러로 중국 출신의 '스피카' 루밍이를 영입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4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스피카' 루밍이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세 명의 한국 선수를 영입하면서 단숨에 강력한 LCS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바 있는 플라이퀘스트는 호주 출신의 '에일라' 빌 응우옌과 '스피카'로 구성된 5인 로스터를 완성했다.지난 2018년 폭스 아카데미에서 출발한 '스피카'는 2019년 팀 솔로 미드(TSM) 아카데미로 옮긴다. 그리고 이듬해 서머 시즌부터 1군 팀의 주전으로 콜업되며 활약했다. 1군 데뷔 첫 해 팀의 LCS 서머 우승을 돕기도 한 그는 2021 LCS 서머
10개 팀이 모두 로스터를 완성하면서 사실상 LCK의 2023년 시즌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큰 폭의 변화가 있었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멤버 변화 없이 로스터를 유지한 팀은 T1이 유일하다. 기존에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에 더해 팀의 상징인 '페이커' 이상혁을 3년 계약을 붙잡은 T1은 2022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멤버 모두와 함께 2023년을 맞이하게 됐다. T1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먼저 기존의 멤버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변화를 가져간 팀에는 젠지e스포츠, 담원 기아, kt 롤스터, 리브
2022-12-13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이태화,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GR100ANC 유선 게이밍 이어폰(이하 CGR100ANC)을 약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COX CGR100 ANC 유선 게이밍 이어폰을 정상가 47,400원에서 약 80%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CGR100ANC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12mm 대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 C-type 인터페이스, 19g의 가벼운 착용감 등 사운드와 편리함, 착용감을 모두 갖춘 유선 이어폰이다.이 제품은 풍부한 저음과 맑은 고음 영역의 사운드 출력을 위해 12mm NdFeB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미세한 숨소리부터 폭발음까지 풍성하게 들을 수 있어 게임과 음악, 영
펍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인 '로키' 박정영이 다나와e스포츠에서 새로운 사즌을 맞는다.다나와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박정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PGC 2022에서 한국 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하위권인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친 다나와는 박정영을 영입하면서 다가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영은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2018년 처음 펍지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피오' 차승훈과 함께 젠지 펍지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주요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박정영은 2021년 담원 기아로 팀을 옮겨 활동했다. 박정영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펍지 국가 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
북미 LCS를 대표하는 두 스타가 다시 한번 한 팀에서 뭉쳤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비역슨' 쇠렌 비에르의 이야기다. 100 씨브즈는 지난 9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시즌을 치를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 로스터에서는 LCS 최고의 스타인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이 포함됐다.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선수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그리고 2020년 팀 솔로 미드(TSM)에서 총 3년간 한솥밥을 먹은 이후 다시 한번 한 팀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먼저 현역 복귀를 선언한 이는 '비역슨'이다. TSM에서 2014년부터 활약하면 북미 최고의 미드로 평가받았던 '비역슨'은 2020년을 끝으로 은퇴를
지난 LEC 서머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에 성공했던 '오도암네' 안드레이 파스쿠가 엑셀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엑셀은 12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3년을 책임질 팀의 로스터를 공개했다. 팀의 기존 원거리 딜러인 '패트릭' 파트릭 이루, 새롭게 합류한 정글러 '절지' 안드레이 드라고미르, 미드 '베테오' 뱅상 베리, 서포터에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와 함께 베테랑 탑 라이너 '오도암네'가 엑셀 소속으로 2023년 LEC에 참가한다. '오도암네'는 지난 2015년 H2k 게이밍 소속으로 처음 프로에 데뷔했다. 당시 '류' 류상욱과 함께 팀을 이뤄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오도암네'는 스플라이스, FC 샬케04 e스포츠를 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e스포츠 UK 등 복수의 영국 미디어는 13일 라이엇 게임즈가 2023년 MSI가 영국 웸블리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2015년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에서 처음 시작한 MSI는 중국, 브라질, 프랑스, 대만, 베트남, 아이슬란드서 열렸고 올해는 한국 부산에서 진행됐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 MSI는 웸블리 아레나, 코퍼박스 아레나, O2 아레나 등 대회를 개최할 장소가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e스포츠 대회가 영국에서 열리지 않은 걸 감안했을 때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SI 런던 개최가 사실이라면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의 문화재지킴이 행보를 이어갔다.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서울 삼성동 한국 지사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 2022 문화재지킴이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8억 원의 추가 기부금을 후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은 문화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는 문화유산”이라는 기조 아래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이어왔다. 이로써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문화재청 등에 전한 누적 기부금은 총 76억 원을 넘어섰다.라이엇 게임즈와 문화재청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의 사회환원 행보 성과를 결산하고, 2023년 계획을 공개했
2022-12-12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PL 올스타전 행사장서 해설자인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이 삭발을 한 채 등장했다. 중국 외 다른 지역 관계자들은 '테디'의 삭발에 많이 놀랐는데 월드컵과 관련 있었다. LPL 뿐만 아니라 NBA 객원 해설로 나서는 등 프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테디'는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2022 월드컵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테디'는 방송에서 만약 브라질이 월드컵서 탈락한다면 삭발한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한다. 한국을 4대1로 꺾고 8강에 오른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2대4로 패해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연속 8강서 탈락한 브라질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치치 감독도 자진 사퇴했다
이블 지니어스(EG)에서 활약했던 '임팩트' 정언영이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2일 SNS을 통해 '임팩트' 정언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데뷔한 정언영은 SK텔레콤 T1(T1)으로 이적해 2013년 LoL 챔피언스(현 LCK)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북미 팀 임펄스로 이적한 정언영은 클라우드 나인, NRG, 팀 리퀴드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EG로 이적해 2022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EG와 결별한 정언영은 북미에서 5번째 팀으로 플라이퀘스트를 선택했다. 정언영은 kt 롤스터에서 활약한 '빅라' 이대광, 리브 샌드박스 출신인 '프린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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