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승자조에 나서고 있는 다나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2일 차 경기를 준비한다. 반등하지 못한다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다.광동과 다나와가 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PGC 2022 승자 브래킷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현재 매치5까지 치러진 상황에서 나란히 13위, 14위로 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승자조는 매치10까지 진행되기에 2일 차에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들이 결정된다. 8위 안에 들어야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올 수 있기에 광동과 다나와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광동과 다나와를 비롯해 이번 대회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전체적으
2022-11-09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업셋' 엘리아스 립이 새로운 팀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셋'은 9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게도 이번 오프 시즌을 둘러싼 상황들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경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즌에 한국에서 많은 솔로 랭크를 할 것이고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 같다"고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알렸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츠1'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년간 '업셋'의 소속팀이었던 프나틱은 현재 팀 레전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복귀를 추진 중인 상황이다. 당초 서포터 포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이 올해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던 '소보로' 임성민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더불어 정글러 '로디' 김상우와의 계약도 종료됐다.프레딧 브리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프레딧 브리온 LCK CL 팀 탑 '소보로' 임성민, 정글 '로디' 김상우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두 선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임성민은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LCK로 콜업돼 T1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김상우는 올해 상반기 T1
막바지를 향해가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2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개인전 조별 예선 끝에 8강 토너먼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전은 유일하게 두 명의 3라운드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중간 순위에서는 8강에 두 명을 올린 대전이 1위로 올라섰다.◆대전, 팀 순위 1위 등극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대전이 팀 순위 1위에 올랐다. 팀 순위는 개인전 순위에 따라 산정된다. 2라운드서는 각 조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의 팀에게 3점, 2위 선수에게 2점, 3위 선수에게 1점이 부여된다. 그 결과, 1라운드 팀전 C조 1위를 기록하며 세 명의 선수를 모두 2라운드에 출전시켰던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2 PMGC)’이 개막을 알렸다.2022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 9천만 원)이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리그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된다.PMGC 리그는 먼저 16개 팀씩 레드, 그린, 옐로 3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이와 함께,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프나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레클레스'의 행보에 유럽 LEC 이적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독일 스포츠 매체엔 '스포츠1' 등 주요 외신들은 '레클레스'가 프나틱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잠시 코펜하겐 울브즈, 엘레멘츠에서 활동했지만 2015년 프나틱으로 돌아와서 2020년까지 뛰었다. 프나틱에서 활동하던 유럽 LCS(현 LEC)에서 '후니' 허승훈(현 TSM 코치), '레인오버' 김의진과 함게 팀을 서머 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8년에도 우승을 경험한 '레클레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G2 e스포츠로 이적했지만 인상깊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2시
2022 롤드컵서 준우승을 기록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대회를 통해 아직 어리고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한 류민석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결승전 직후 오열했던 류민석은 "최대한 참으려고 했는데 상대 선수들과 마주하고 축하의 말을 건낼 때 쌓아왔던 감정들이 폭발했던 거 같다"며 "그렇게 크게 울어본 건 처음인데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런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패의 여부와 관계없이 저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많은 팬을 보면서 내가 아직 어리고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5년 만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노렸던 T1의 도전은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이른바 '제오페구케'로 불리는 라인업으로 희망을 엿봤던 한 해였다. T1은 올해 초 이렇다 할 외부 영입 없이 2021년 경험을 쌓았던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을 제외한 세 선수는 풀타임 주전으로 리그를 소화한 경험이 없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경우 '테디' 박진성과, '오너' 문현준은 '커즈' 문우찬, '엘림' 최엘림과 번갈아 출전했다. 이민형과 문현준은 2021 서머 막바지 주전 자리를 잡으며 같은 해 롤드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막내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에는 2021 서머부터는 단
2022-11-08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자신의 세 번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디알엑스는 지난 6일(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결승전은 디알엑스의 서포터 조건희에게는 세 번째 롤드컵 결승이었다. 그리고 조건희는 2020년 담원 게이밍 소속으로 처음 결승 무대를 밟은 이후 3년 연속 밟은 결승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조건희의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 기록은 T1 '페이커' 이상혁, 그리고 이상혁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영광의 시간을 함께했던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조건희 역시 4강 승리 직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선수단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 월즈 우승을 기록한 디알엑스와 함께 김혁규 또한 꿈에 그리던 커리어 첫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디알엑스 선수단은 체이스 센터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초청받아서 락커룸 등 구단 시설을 구경했다. 체이스 센터가 공개한 영상에는 '샤인' 신동욱 코치가 연습장에서 농구를 하는 모습도 나온다. 또한 소환사 명과 등번호 22(롤드컵 우승 년도)가 새겨진 유니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의 그룹 스테이지 승자조와 패자조로 가는 팀이 결정됐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유럽의 나투스 빈세레가 15개 매치에서 1치킨과 80킬, 순위 포인트 49점으로 총 129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총 126포인트를 획득한 아메리카의 야호가, 3위는 총 123포인트를 차지한 중국의 엔에이치 이스포츠가 차지했다.B조에서는 아메리카의 이유나이티드가 15개 매치에서 무려 5개의 치킨과 75킬, 순위 포인트 63점으로 총 138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중국 팀이 자리했다. 2위 17게이밍은 총 120포인트, 3위 타이루는 총 118포인트를 기록
LCK는 지난해 아쉽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절치부심한 올해, LCK는 전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증명하며 2년 만에 롤드컵 왕좌에 앉았다. 지난 6일(한국 시각) 디알엑스의 극적인 우승으로 끝이 난 2022 롤드컵에서 가장 빛났던 지역은 LCK였다. 올해도 LCK는 지난해와 같이 4강 진출팀을 무려 3팀이나 배출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2021년과 달리, 5년 만에 결승전 LCK 내전을 만들어내며 저력을 과시했다.2022 롤드컵에서 LCK는 경기력과 이야기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공고히 다졌다. LCK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디알엑스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꺾으면서 좋은
'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100씨브즈를 떠났다. 100씨브즈는 8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래퍼드' 복한규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팀은 "그는 3시즌 만에 100씨브즈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며 3번의 LCS 결승전 진출과 한 번의 우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해설자 출신인 GM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와 결별했던 100씨브즈는 '래퍼드' 복한규까지 떠나보내며 리빌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MiG 블레이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복한규 감독은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본격적인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을 거쳐 지난 2021년 100씨브즈에 합류했다. 지난해 LCS 챔피언십서 팀을 우승으
디알엑스 '미라클 런'의 중심에 있던 베테랑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으며 창단 첫 월즈 우승을 달성했다. 10년 차 베테랑 김혁규 역시 자신의 커리어 첫 월즈 우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롭게 세우게 됐다. 기존 롤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은 2017년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앰비션' 강찬용이 가지고 있었다. 당시 그는 만 25세의 나이로 맹활약하면서 '페이커' 이상혁이 버티고 있던 T1을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2-11-07
2022 롤드컵서 준우승을 기록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결승전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디알엑스에 2대3으로 패해 4회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이민형은 "팬분들과 소통 안 한 지 오래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라방(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아쉽게 롤드컵서 준우승했다. 이번 롤드컵은 길었다. 로스엔젤레스부터 시작했는데 끝이 나긴 하는 거 같다. 멤버들은 괜찮은 거 같다. 다 같이 밥 먹고 헤어졌는데 괜찮다. 올해가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말문
유투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 지미 도널슨이 북미 LCS 게임단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미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게스트로 출전해 LCS 시드를 구입할 예정이며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팀을 구입해 선수들과 이런 무대(롤드컵)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말해 롤드컵 분석 데스크에 있던 해설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미스터 비스트'는 7월 유튜브 구독자 1억 명(현재 1억 1,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현실 게임을 진행하겠다며 세트장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총 5,4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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