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카이가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기 시즌에 정글로 사용됐던 마오카이는 여러 번의 패치를 거치면서 정글 챔피언이 아닌, 탑과 서포터로 주로 기용돼왔다. 하지만 이번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오랜만에 정글로 사용되며 높은 밴픽률과 승률을 동시에 자랑하는 중이다. 롤드컵 패치 버전인 12.18 패치에서 마오카이는 라인전에서 힘을 발휘하던 패시브 스킬 '마법 흡수'을 하향을 겪었지만, Q 스킬 '덤불 주먹'의 몬스터 피해량 상승으로 정글링에 탄력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오랜만에 정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마오카이는 현재까지 13번의 밴과 22번의 선택을 받으며
2022-10-06
디펜딩 챔피언 광동 프릭스의 에이스 최호석이 2라운드 출전을 앞두고 있다. 1라운드를 마무리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가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7일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팀전이었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 두 경기에 출전해 2패를 기록한 최호석은 2라운드 개인전 출전 자격을 부여받으며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다. 최호석은 9일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PGxkt)의 박찬화와 2라운드 G조 첫 경기를 치른다. A조에서 피굽남벤큐에게 밀리며 2위를 기록한 광동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던 박기홍과 함께 최호석을 2라운드 출전 선수로 선택했다. 1라운드
디알엑스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꿈의 무대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김건우의 디알엑스는 당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LPL의 로열 네버 기브 업(RNG)과 LEC의 매드 라이온즈 등과 한 조에 묶이며 쉽지 않은 롤드컵 여정이 예상됐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RNG와의 첫 경기부터 쾌승을 거두며 일정을 시작한 디알엑스는 나머지 경기도 모두 승리하며 5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건우가 있었다. 김건우는 매 경기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줬고, 한타 단계로 넘어가서도 압도적인 캐리력을 뿜어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난적이었던 RNG와 매드 라이온즈를 상
전 세계 e스포츠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e스포츠 캠프 2일 차에서 실전과도 같은 스크림이 진행됐다. 5일 부산 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e스포츠 캠프 2일 차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5월 세계 최고 선수들의 무대였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개최된 바 있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선수들은 치열한 연습 경기와 그 이후 진행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엑스페션' 구본택 감독과 디알엑스 아카데미의 '스카우터' 원준호 감독, '아랑' 조아람 코치가 참여했다. 이에 더해 농심 감독을 역임했던 '스브스' 배지훈 감독 역시 참가자들의 교육을 도왔다. 참가자들
매시각 43분이 되자 미국 뉴욕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광고에 에드워드 게이밍(EDG) 영상 광고가 등장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 이틀을 앞두고 중국 팬들이 EDG와 '메이코' 텐예를 위해 광고를 준비했다.정확하게는 '메이코'의 중국 팬이 맞은 데 EDG의 롤드컵 선전 기원까지 함께 나왔다. 지난해 우승팀인 EDG는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3대2로 제압하고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타임스퀘어에서 LoL 프로 선수의 광고는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T1 '페이커' 이상혁이 5월 생일을 앞두고 축하 광고를 받았다. LPL 펀플러스도 2019년
최초로 롤드컵 1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최다킬 기록에도 도전한다. T1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에서 클라우드9(C9)과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를 통해 이상혁은 롤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출전 경기 수 기록에서 이상혁의 뒤를 잇고 있는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 '레클레스' 칼 마르틴 에리크 라르손, 그리고 '스니키' 재커리 스쿠데리 등의 선수들이 진출 실패, 은퇴 등의 이유로 이번 롤드컵에 나서지 못하면서 당분간은 유일한 100전 출전 선수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라운드 개인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eK리그 시즌2는 팀전 조별 리그로 치러졌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개인전 방식을 도입한다. 1라운드 각 조 1위 팀에서 3명, 2위 팀에서 2명, 3위 팀에서 1명씩을 개인전에 참가시킨다. 그리하여 조 1위 피굽남, PGxkt, 대전, 리브 샌드박스는 3명의 선수를 개인전에 내보낸다. 아쉽게 2위를 기록한 광동, PSMG, 민초단, 팀플레이는 2명을 출전시키며, 3위에 머무른 수원, 퍼스트, 도미노스, 성남은 단 1명의 선수만을 개인전에 출전시킬 수 있다. 그렇게 12팀에서 순위에 맞게 개인전 출전 선수를 선정했고 총 24명의 선수들을 3명씩 8개 조로
2022-10-05
▶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일정◆ 10월 8일(이하 한국시각)1경기 클라우드9(C9) vs 프나틱2경기 G2 e스포츠 vs 담원 기아3경기 CTBC 플라잉 오이스터 vs 100 씨브즈4경기 징동 게이밍 vs 이블 지니어스(EG)5경기 T1 vs 에드워드 게이밍(EDG)6경기 젠지e스포츠 vs 로열 네버 기브 업(RNG)◆ 10월 9일1경기 로그 vs 디알엑스2경기 EG vs G23경기 프나틱 vs T14경기 EDG vs C95경기 탑 e스포츠 vs GAM e스포츠6경기 담원 기아 vs 징동◆ 10월 10일1경기 GAM e스포츠 vs 로그2경기 100 씨브즈 vs 젠지3경기 EDG vs 프나틱4경기 C9 vs T15경기 RNG vs CTBC 플라잉 오이스터6경기 디알엑스 vs TES◆ 10월 11일1경기 징동 vs G22경기 로그 vs TES3경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캡틴잭' 강형우와 '스브스' 배지훈이 글로벌 e스포츠 캠프에서 국내외 프로게이머 연습생을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강형우와 배지훈은 4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e스포츠 캠프 토크쇼에 참여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동기부여, 승부욕 등의 요소를 강조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어렸을 적 게임에 미쳐있었고, 그러면서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었다"며 말을 시작한 강형우는 "프로게이머를 하다 보면 슬럼프를 맞기도 하는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CJ 팀에서 선수를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역시 확정됐다. 5일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서 LCS의 이블 지니어스(EG)와 LPL의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이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이 마지막 남은 두 장의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손에 넣으면서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역시 완료됐다. 먼저 클라우드9(C9), T1, 에드워드 게이밍(EDG) A조에는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1위를 기록한 프나틱이 들어갔다. 징동 게이밍과 G2 e스포츠, 담원 기아가 속하면서 죽음의 조로 불리던 B조에는 이날 매드 라이온즈를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그룹 스테이지를 향한 북미와 유럽의 '멸망전', EG vs 매드 라이온즈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로 향할 마지막 두 팀이 5일(한국 시각) 정해진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북미 LCS의 이블 지니어서(EG)와 유럽 LEC의 매드 라이온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AI는 이 흥미진진한 대결에서 53.5%의 승리 확률을 부여하며 EG의 손을 들어줬다. 우선 두 팀 모두 플레이-인
2022-10-04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전문화와 성장을 위해 시작된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4일 오후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높은 수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선수들의 e스포츠 기술 능력은 물론 전반적인 능력 향승을 목표로 진행된다.현재 e스포츠 선수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집중한 이번 캠프는 피지컬 및 멘탈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줄 레크레이션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 '캡틴잭' 강형우와 'SBS' 배지훈이 참가하는 토크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의 감독 '엑스페션' 구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가 팀전으로 진행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모든 조의 순위 또한 가려졌디. A조에서는 피굽남벤큐, B조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 C조에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 D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광동, 충격의 1라운드 2위시즌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eK리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광동은 피굽남에 밀리며 A조 2위에 머물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지만, 2주 차 피굽남과의 경기에서 권창환에게 충격의 선봉 올킬을 허용하며 2라운드 개인전 조별 리그에 2명의 선수만을 출전시키게 됐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 매드 라이온즈와 대결하는 디알엑스가 '표식' 홍창현을 2연속 선발로 내정했다. 디알엑스는 4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4일 차 매드와의 경기서 '표식' 홍창현을 출전시킨다. 디알엑스는 이번 롤드컵서 '표식' 홍창현과 '주한' 이주한을 번갈아 출전시키는 데 홍창현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이수루스 전에 출전해 승리했다. 2022 롤드컵 플레이-인 B조서 4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알엑스는 매드와의 경기서 승리하면 1위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하지만 패하고 RNG가 마지막 경기서
2022-10-03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롤드컵 기간 '롤드컵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디알엑스, 매드 라이온즈마저 넘고 그룹 스테이지 직행할까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가 마지막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LCK 4시드 디알엑스는 선발전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죽음의 조'로 평가받던 B조에서 당당히 전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유럽 LEC 4시드 매드 라이온즈와의 경기만이 남았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디알엑스는 조 1위
T1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유니폼을 공개했다. T1은 2일(한국 시각) 공식 SNS을 통해 2022 롤드컵 공식 유니폼을 발표했다. 지난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롤드컵서는 흰색 콘셉트 유니폼을 입었던 T1은 이번에는 기존 검정색에 T1 로고는 금색으로 넣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가슴팍에 새겨진 SK텔레콤 로고. SK텔레콤 T1에서 T1으로 바뀐 이후 SK텔레콤 로고가 유니폼 등에 전면으로 나온 적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돌아왔다. 조 마쉬 CEO는 자신의 SNS에 "우리는 2022 롤드컵 유니폼에 2016년 노스탤지어의 마법을 추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T1 시절 T1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벌어진 결
2022-10-02
개막 3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미스 포츈과 카이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2022 롤드컵이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 차 일정을 마쳤다. 그룹 스테이지를 향한 치열한 경기가 연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서머 시즌 보기 힘들었던 미스 포츈과 카이사가 바텀 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미스 포츈은 총 12번 선택을 받으면서 아트록스(15회)에 이어 마오카이와 함께 대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이다. 안정적인 라인전에 더해 성장했을 시 뿜어내는 강력한 대미지가 미스 포츈의 강점이다. 특히 군중 제어기를 다수 갖춘 아무무, 노틸러스 등의 서포터와 함께 조합되면 궁극기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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