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게 되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100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3년에 처음으로 롤드컵에 나선 이상혁은 첫 출전에 우승까지 기록했다. 이후 6번의 롤드컵을 경험했고, 6회 이상 롤드컵에 진출한 선수로는 유일하게 모든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세트 기준 97경기를 소화했다. 이상혁은 지난 2021년 롤드컵에서 100전에 도전한 바 있다. 17경기를 추가하면 되는 상황에서 담원 기아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통산 97전에서 지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롤드컵에 서게 되면서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큰 변수가 없다면 그룹 스테이지 세 번째 경기에서 이
2022-09-14
'말랑' 김근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정상에 서며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우뚝 섰다. 김근성의 로그는 현지 시각 11일 열린 LEC 서머 결승에서 G2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 결승에서 G2에게 당했던 0대3 패배를 복수하는 짜릿한 우승이었다. 김근성은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고, LEC 왕좌에 오르면서 유럽 최고의 정글로 올라섰다. 2017년 에버8 위너스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김근성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쉽사리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2019년 진에어 그린윙즈 소속으로 스프링, 서머를 거치면서 단 1승만을 기록하는 팀의 부진 속에 덩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오광근)에서 ABKO AMS11S 싱글 원목 모니터 스탠드(이하 AMS11S)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이번 특가를 통해 AMS11S를 정상가 44,000원에서 약 32% 할인된 2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AMS11S는 마호가니 목재에 페인트 코팅을 더해 아름다운 나무결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원목 모니터 받침대이다. 다리는 황동 소재로 마감하여 한 층 더 모던한 느낌을 준다. 상판의 마호가니 원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는 가벼우며 매력적인 원목 색상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다. 다리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되어 최대 하중을 20kg까지 견딜 수 있다.볼트나 나사 결합이 필요 없이, 제공되
'와칭유' 배승후 감독이 젠지 e스포츠 펍지 팀을 떠났다. 젠지는 14일 SNS을 통해 오랫동안 팀과 함께한 '와칭유' 배승후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젠지의 전신인 KSV서 코치로 합류한 배승후 감독은 2019년부터 감독으로 승격돼 젠지 펍지 팀을 이끌었다. 2019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배승후 감독은 최근에 벌어진 스매쉬컵서도 2연패를 달성했다. 젠지는 "2017년부터 젠지 펍지 팀과의 모든 승패의 순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항상 팀을 밝은 길로 이끌고자 한 배승후 감독님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감독님께서 향하는 모든 길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젠지는 오는 3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2025년부터 중국 상하이 홈 경기장서 LPL을 치른다. EDG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팀 9주년 행사서 현재 건설 중인 홈 경기장에 대해 설명했다. EDG를 소유하고 있는 슈퍼젠 그룹은 지난해 1월 EDG 홈 경기장, 5성급 호텔 등이 들어가는 e스포츠 산업 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했고 기공식을 진행했다. '상하이 슈퍼 하모니'라고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 중 눈길을 끄는 건 EDG 홈 경기장이다. LPL은 현재 연고지를 가진 게임단은 리닝 게이밍(LNG, 쑤저우), 징동 게이밍(JDG, 베이징), LGD 게이밍(항저우), WE(시안), 빅토리 파이브(V5, 선전)이며 상하이를 선택한 EDG는 6번째가 된다. EDG의 홈 경기장은 6,000 제곱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리퀴드 게임단 주 'LiQuiD112' 스티브 아르한셋이 내년 시즌 리빌딩을 예고했다. 스티브는 13일(한국시각) 팀 리퀴드 SNS을 통해 팬에게 입장문을 발표, 2023년에는 팀의 로스터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팀 리퀴드는 2022년을 앞두고 '코어장전' 조용인, '산토린' 루카스 라센을 중심으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역슨' 쇠렌 비에르,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를 영입하며 슈퍼 팀을 만들었다. 하지만 팀 리퀴드는 LCS 스프링 패자 3라운드서 이블 지니어스(EG)에게 패해 탈락했다. LCS 챔피언십서도 EG를 넘는 데 실패하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2022-09-13
라이엇 게임즈가 메르세데스-벤츠와 2025년까지 e스포츠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 프리젠팅 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된 메르세데스-벤츠는 작년에는 연도, 소환사 이름, 팀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롤드컵 우승 반지를 제작했고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우승 반지를 받은 첫 번째 팀이 됐다. 메르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며 극적으로 LCK 4시드를 확보한 디알엑스가 쉽지 않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디알엑스는 현지 시각 지난 11일 진행된 롤드컵 조추첨을 통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됐다. B조에는 디알엑스와 함께 중국 LPL 4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유럽 LEC의 4시드 매드 라이온즈, VCS 2시드 사이공 버팔로, 튀르키예 TCL의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라틴 아메리카 LLA의 이수루스가 포함됐다. B조는 A조에 비하면 까다로운 조임에 분명하다. 메이저 지역 세 개 팀이 묶인 가운데, 특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최다 우승에 빛나는 RNG는 디알엑스에게 가장 위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의 개최를 알렸다.권역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네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메리카와 아시아퍼시픽이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와 유럽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각각 2주씩 대회를 진행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매주 3일씩, 하루 5매치를 치른다.권역별 참가팀은 총 16개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정규 시즌이 끝난 가운데 8강 풀리그에서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DFI 블레이즈는 스피드전 승률 87.5%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리브 샌드박스가 80%, 광동 프릭스가 60%로 뒤를 이었다.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 6개 트랙에서 승률 100%를 기록한 반면, 아이템전에서는 프로 3개 팀 모두 4개 트랙에서 무패를 기록했다.우선 블레이즈는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5)과 신화 차원의 관문(3), WKC 투어링 랠리(2),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2),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1),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1) 등 총 6개 트랙에서
2020년 챌린저스 리그 서머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진에어 그린윙스의 암흑기는 2017년부터 시작된다. 승격강등전 아니면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던 진에어는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데 스프링 시즌서는 1승 17패, 서머는 전무후무한 18전 전패를 당했다. 서머서 0승 18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진에어는 승강전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주전 미드 라이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팬들을 짠하게 했다. 2019년 진에어 로스터 중에 3명이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다. 사람 앞일은 알 수 없다는 말이 맞을 정도다. 앞서 언급한 3명은 '말
롤드컵에서 사용될 리그 오브 레전드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목록이 공개됐다. 명단 속 상향 예정 챔피언에는 T1의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잘 활용했던 리신, 쓰레쉬가 포함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드 디자이너 맷 렁 해리슨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롤드컵 패치 버전인 12.18 패치의 챔피언 상향, 하향 명단을 발표했다. 상향 예정 챔피언으로는 최근 서포터로 활용되고 있는 애쉬, 나서스와 리신, 쓰레쉬가 이름을 올렸다. 리신과 쓰레쉬의 경우 T1의 문현준과 류민석이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여온 챔피언이기에 T1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스프링서 114번의 선택을 받았던 리신은 대
어디선가 본 조 추첨 결과다. 맞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편성과 동일하다. T1과 에드워드 게이밍(EDG), 클라우드 나인(C9)이 2017년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같은 조에서 만났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A조에 들어간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과 EDG, C9는 2017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5년 만에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당시 미국에서 열린 롤드컵 조추첨식에서 '어메이징J' 쉐크와이호가 EDG를 뽑았고, 다음에 나온 '루키' 송의진은 SKT와 ahq e스포츠
2022-09-12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는 무난한 조에 들어갔지만 담원 기아는 '죽음의 조'인 B조서 징동 게이밍과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 LCK 1번 시드인 젠지는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D조에 뽑혔다. 젠지는 D조에서 PCS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00씨브즈와 대결한다. 만약에 플레이-인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진출하면 D조로 들어가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T1은 A조에서 LCS 챔피언십 우승팀 클라우드 나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같은
디알엑스가 롤드컵 플레이-인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조 추첨식서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B조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매드 라이온즈 등과 상대한다. 우선 RNG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다. RNG는 지난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 끝에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알엑스는 RNG와 함께 유럽의 강자 매드 라이온즈, MSI서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공 버팔로, MSI서
참가 24개 팀 확대와 함께 2017년 중국 대회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은 2016년까지 IWCI(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머물렀던 팀들에게 롤드컵 참가 기회를 준 제도로 평가받는다. 2017년 '프로즌' 김태일과 '크래시' 이동우(당시 용병으로 참가)가 활동하던 1907 페네르바체는 터키 팀 처음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오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은 역대 가장 높은 난이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라이엇 게임즈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불참한
GAM e스포츠에 이어 사이공 버팔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비자를 받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GAM에 이어 VCS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사이공 버팔로가 멕시코와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때문에 14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GAM은 비자 발급을 다시 신청했다. 인터뷰를 위해선 2주간의 시간을 기다려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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