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싱크홀이 첫 승리를 거뒀다. 싱크홀이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6경기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초 아마추어팀 중 강팀으로 불리던 싱크홀의 5연패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팀과의 세 경기가 초반 몰려있었고, 아마추어의 맞대결에서 거듭 패하며 시즌 전패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지난 27일 위시를 상대로 싱크홀은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피드전에서 2패로 시작했지만, 3승을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싱크홀은 중위권을 챙기며 승리를 챙겼다. 3, 4라운드에서 모두 1등을 상대팀에게 허용했지만 각각 2-5, 2-4를 기록하며 라운드 스코어 2 대 2 동점을 만
2022-08-29
C9의 미드 라이너 '옌센' 니콜라이 옌센이 8회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북미 레전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옌센의 C9은 현지 시각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플레이오프인 LCS 챔피언십 승자조 경기에서 정규 시즌 1위 이블 지니어스(EG)를 3대1로 꺾는 업셋을 연출했다. 이번 승리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LCS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최소 3위를 확보하면서 2022 롤드컵 진출 역시 확정 지었다.2022 LCS 서머 정규 시즌을 5위로 마친 C9은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롤드컵 진출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LCS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고,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무관의 한을 풀었다. 젠지는 28일 강원 강릉시 수리골길 102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결승전 T1과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처음으로 LCK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를 확정 지었다.젠지는 이번 우승으로 2억 원 상금을 획득했다. 젠지의 우승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삼성 갤럭시 블루가 2014 LoL 챔피언스 서머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룰러' 박재혁은 처음으로 LCK서 우승을 차지했다. 챌린저스 코리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2016년 삼성 갤럭시로 이적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
2022-08-28
강릉에서 진행되는 LCK 서머 결승전이 네트워크 이슈로 지연 중이다.28일 강원 강릉시 수리골길 102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네트워크상의 이슈로 진행을 못 하고 있다.전용준 캐스터의 오프닝 세리머니에 이어 젠지와 T1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선수들도 경기석에 앉아 1세트를 준비하다가 네트워크 이슈가 생기면서 경기가 지연됐다.현재 선수들은 퇴장했으며 전용준 캐스터는 경기 지연에 대해 사과했으며 30분째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LCK 관계자는 "방송 네트워크 복구 작업 중이며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20분 정도 걸릴 거 같다"고 설명했다.
강릉에서 진행되는 LCK 서머 결승전이 네트워크 이슈로 지연 중이다.28일 강원 강릉시 수리골길 102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네트워크상의 이슈로 진행을 못 하고 있다.전용준 캐스터의 오프닝 세리머니에 이어 젠지와 T1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선수들도 경기석에 앉아 1세트를 준비하다가 네트워크 이슈가 생기면서 경기가 지연됐다.현재 선수들은 퇴장했으며 전용준 캐스터는 경기 지연에 대해 사과했으며 30분째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LCK를 해설하는 중국 LPL 해설진들이 LCK 서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의 우세를 예상했다. 데일리e스포츠 제휴 매체인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는 27일 SNS을 통해 금일(28일) 강릉시 강릉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서머 결승전 젠지와 T1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 해설진의 예상을 공개했다. 중국은 후야닷컴이 LCK 중계권을 갖고 있으며 LPL 해설진들이 중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7명의 해설진이 응답했는데 5명이 젠지에 손을 들어줬다. 7명 중에 雨童과 夏安, 크리스티는 젠지 3대1, 毛毛, 리멤버와 완플러스는 젠지 3대2 승리를 예상했다. 반면 WE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해설자인 '957' 커창위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아이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022 LCK 서머 젠지 e스포츠와 T1의 결승전서 최고동시시청자수(PCU, 중국 포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T1의 승리로 막을 내린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 담원 기아와의 경기는 PCU서 233.3만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PCU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높았던 PO 준결승 수치는 2017년 LCK 서머 SK텔레콤 T1(현 T1)과 kt 롤스터의 이동 통신사 전인 269.2만이었다.더불어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인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216.9만보다 16.4만이 상승한 것이다.지난 스프링에 이어 서머 결승전도 젠지와 T1의 매치가 결정되면서 관심이
LCK 11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결승 팬페스타에 많은 팬이 운집했다. 27일 오후 강릉 강릉시 포남동 250-2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LCK 서머 결승전 팬페스타가 금일과 28일 이틀간 열린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LCK 팬페스타는 다채로운 팬 참여형 프로그램과 각종 전시 및 이벤트, 푸드 트럭 등으로 꾸며졌다. 결승전에 오른 T1과 젠지, LCK 숍이 입구에 마련됐으며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도 참가해 팬들을 맞았다. 후원사인 우리은행과 오멘, 강릉시, 중화제약, 오피지지, 로지텍 등도 부스를 만들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무대 가운데서는 강릉 지역 대학교가 참가한 GCK 대학 더비와 함께 '울프' 이재완, '뱅' 배준식, '칸
2022-08-27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커리어 첫 LCK 우승과 함께 번번이 좌절을 안겼던 T1과 '페이커' 이상혁 극복에 나선다.젠지는 28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만난다. 젠지는 리그제 개편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미드라이너 정지훈 역시 그동안 주요 무대에서 숱하게 만났던 이상혁을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정지훈은 이상혁을 상대로 세트 기준 22승 36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결승전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같은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패배를 맛봤다. 정지훈이 결승 무대에서 이상혁에게 패했던 첫 번째 경기는 2019 스프링 결승이었다.
젠지e스포츠와 T1의 결승전에서 가장 중요한 라인은 바텀과 정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T1은 28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원거리 딜러 중심 메타인 현 상황에서 투 팀의 대결 간 핵심 승부처는 역시나 바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양 팀 감독들은 서로의 정글러에 대한 경계를 보이면서 정글에서의 수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머 시즌 가장 중요한 라인은 역시나 바텀 라인이었다. 원거리 딜러의 존재감이 큰 메타에서 많은 팀이 원거리 딜러 키우기에 집중했다. 그에 따라 뛰어난 바텀 캐리력을 갖춘 팀의 성적 역시 두드러졌다. 정규 리그 1
매드 라이온즈 미드 라이너 '니스퀴' 야신 딘체르가 2022 LEC 서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EC 서머 정규시즌 MVP로 '니스퀴' 야신 딘체르를 선정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야신은 LEC 중계진, LEC 팀 선수와 코치, 미디어 투표서 1위 35표를 얻어 같은 정글러 '엘요아' 하비에르 프라데스와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제쳤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야신은 터키 리그를 거쳐 프나틱 아카데미, 팀 엔비어스, 스플라이스, 클라우드 나인 등 많은 팀에서 뛰었다. 지난 2020년 11월 프나틱에 합류해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끈 야신은 2022년 스프링
TES '재키러브' 위원보가 세트 9만 2천 딜 진기록을 세웠다. 그렇지만 TES는 징동 게이밍(JDG)에게 2대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당하며 패자 4강으로 내려갔다. TES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 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4강전서 징동 게이밍(JDG)에 2대3으로 패했다. 패자 4강으로 내려간 TES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1세트서 드레이븐으로 활약한 '재키러브'는 2세트서는 제리로 15킬 2데스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재키러브'는 2세트서 9만 2,113 딜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18년 8월 10일 LPL 스프링 RNG와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서 '우지' 지안쯔하오가 바루스로 기록한 8만 4
누가 승자전에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16강이 시작된다. 오는 27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이 펼쳐진다. 16강 부터는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옐로 라이더 배성빈을 시작으로 이재혁, 김우준, 유영혁, 최승현, 유창현, 이명재, 정승하 등 총 8명이 16강 승자전을 향해 대결을 펼친다.1경기에는 개인전에서 관록을 뽐내고 있는 배성빈과 유창현, 이재혁, 유영혁이 출전한다. 이름값만으로도 승자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력에서도 진출할 확률이 높다.배성빈은 32강에서 총 9라운드 중에 3번을 제외하고 모두 3위 안에 진입할 정
2022-08-26
짝수 해 서머 시즌에는 결승을 가지 못하던 징크스를 깬 T1이 우승까지 도전한다. T1은 28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이번에 T1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짝수 해 서머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오랜 징크스를 깬 만큼 기세를 이어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10번의 LCK 우승을 기록한 만큼 숱하게 많은 결승전을 치러온 T1은 그동안 짝수 해 서머에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 이 징크스는 홀수 해 서머에는 모두 결승에 진출한 기록과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T1은 2014년도 서머에서 SK텔레콤 T1 S와 K가 각각 4강과 8강에서 탈락한 것
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새로운 코너 '위클리 승부 예측'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리그 순위, 최근 경기 성적와 함께 자체 AI 분석으로 집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레이팅, 팀 전력 지표에 대한 2주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예측 수치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승부 예측은 매주 화요일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AI가 예측한 이번 여름의 주인공은?AI는 이번 여름의 주인공으로 젠지e스포츠를 선택했다. 72.7%의 확률로 젠지의 승리를 내다봤다. 이런 예측에는 두 팀이 최근 맞대결 전적과 함께, 최근 보여준 경기력 차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두 팀 간의 경기에서
◆ 2022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일정▶1라운드 LCK 3시드 결정전 담원 기아 vs 리브 샌드박스*9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2라운드 kt 롤스터 vs 디알엑스*9월 2일 금요일 오후 5시▶LCK 4시드 결정전 1라운드 패자 vs 2라운드 승자*9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DFI 블레이즈가 8강 풀리그 1위를 확정 짓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블레이즈는 오는 27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대결을 펼친다. 21경기는 지난 시즌1 플레이오프의 리매치이자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현재 블레이즈는 5승 0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고, 리브 샌드박스는 4승 0패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블레이즈는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위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전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패한다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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