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릉시 강릉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서머 결승전서 주목해야 할 포지션은 T1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미드 대결이다. 지난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며 LCK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에 전무후무한 11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상혁은 담원 기아 '꼬마' 김정균 총감독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지만 선수 기록만 놓고 보면 단연 1위다. 2위는 지난 2017년 롱주 게이밍(현 디알엑스)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6회 우승을 기록한 '칸' 김동하이며 3위는 T1 코치인 '벵기' 배성웅의 5회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번 결승전에 출전하는 젠지e스포츠 '피
2022-08-26
젠지e스포츠와 T1이 오는 28일 2022 LCK 서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스프링 결승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결승전을 치르게 된 리그 전통의 강호인 젠지와 T1은 그만큼 많은 다전제에서 서로를 상대해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던 기간에는 두 팀이 팽팽한 상대 전적을 보였다. 두 팀은 2013 롤챔스 스프링 4강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고 젠지(당시 MVP 오존)가 신생팀이었던 T1(당시 SK텔레콤 T1 K)을 3대1로 꺾었다. 이후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T1이 세 번의 승리를 거뒀고, 2014년에 있었던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젠지가 모두 웃었다. 이렇듯 두 팀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던 2013년과 2014년의 주요 순간에 만나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지난 24일 싱크홀은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에서 에이펙스를 만나 아쉬운 결과를 맞이해야 했다.스피드전에서 2 대 1로 앞선 상황. 4라운드를 맞이한 싱크홀은 결승선을 앞두고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유민선이 1위, 나머지 팀원은 3-5로 달리고 있어서 스피드전을 승리로 끝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에이펙스 최준호의 기기 관련 이슈로 재경기를 펼쳐야 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펼쳐진 재경기와 마지막 5라운드에서 거듭 패배한 싱크홀은 스피드전을 2 대 3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는 0 대 3 완패를 당했다. 승부에 만약은 없지만, 스피드전 4라운드의 재경기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스피드전에
2022-08-25
LCK 역사상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전야제 성격인 '팬 페스타'와 함께 열리면서 이틀 동안 강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오는 27일 열리는 LCK 팬 페스타와 2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22 LCK 서머 결승전 젠지와 T1의 경기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처음 열리는 팬 페스타 '즐길거리가 넘치네'2022 LCK 서머 결승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LCK 팬 페스타'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팬 페스타는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오광근, 이태화)가 ABKO AGC02이밍 의자(이하 AGC02) 출시 소식을 전했다.AGC02는 앱코의 기존 레이싱 버킷 시트를 모티브로 한 게이밍 의자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으로 메쉬 타입의 소재를 채택해 편안함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통기성을 올린 제품이다. 날이 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사무공간이나 게임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8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나일론 소재의 베이스를 사용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고급 나일론 휠을 사용해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의자 사용의
지난 24일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아마추어팀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새비지가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했고, 에이펙스도 싱크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두 경기가 모두 끝나고 웃은 팀은 새비지였다. 새비지는 피날레를 상대로 승리하며 3승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시즌 승리가 없는 싱크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팀인 에이펙스는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와일드카드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1경기에서 새비지의 승리는 예상 밖이었다. 새비지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지만, 에이펙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알렸다.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는 4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하루 5매치씩 총 20매치가 진행되며,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 상금 8천만 원과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16개 출전팀은 지난 4주간 열린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결정됐다. 지역 별로는 한국이 10개 팀으로 가장 많은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지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국제 대회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2022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은 한국(LCK CL), 중국(LDL), 일본(LJL.A), 동남아시아(PCS.A), 베트남(VCS.B) 등 2부 리그 상위권 팀들과 유명 BJ와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륙 대회다. 5개 지역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
한국계 캐나다인인 이블 지니어스(EG) 미드 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이 2022 LCS 최고 신인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CS 신인상에 EG '조조편' 조셉 준 편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LCS 코치, 선수, 미디어, 방송 해설자가 참가한 투표서 '조조편'은 클라우드 나인(C9) '버서커' 김민철과 플라이퀘스트 '투쿠이' 로이크 뒤부아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노블 e스포츠에서 데뷔한 '조조편'은 제니스e스포츠를 거쳐 지난해 EG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올해 1군으로 올라온 '조조편'은 EG가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EG는 서머 시즌서 15승 3패를 기
이번에는 '형 버프'다. 스타크래프트2 선수인 이신형이 동생인 '구마유시' 이민형(T1)을 응원하러 강릉에서 열릴 예정인 LCK 서머 결승전을 찾는다. 이민형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서 현장에 형인 이신형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STX 소울에서 데뷔한 이신형은 독일 게임단인 팀 에이서를 거쳐 현재 이민형이 속한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3년 WCS 시즌1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신형은 2014, 2015 GSL 시즌3 코드S, 2015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쾰른, 2017 SSL 시즌1, GSL 시즌3 코드S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형은 7남
2022-08-24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친형 이신형의 결승 무대 방문을 예고했다. 이민형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친형이자 스타크래프트2 전설인 이신형의 결승전 방문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또, 이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이민형은 지난 스프링 결승에서 이신형이 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형이 결승 현장에 오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번 서머 결승에는 이신형이 현장을 찾을 것임을 밝혔다.이민형의 형 이신형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거쳐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선수 생
커리어 최초로 LCK 우승에 도전하는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안겼던 T1 '페이커' 이상혁을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지훈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그동안 많은 결승을 치러오면서 항상 '페이커' 이상혁의 T1에게 졌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기 때문에 잘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승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지훈은 지난 2라운드 T1전을 앞두고 T1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다짐대로 정지훈과
결승전을 앞둔 젠지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이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재혁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원거리 딜러 메타에 펼쳐지는 결승전에 대해서 "확실히 스프링에 비해 서머 시즌에서 라인전, 한타 등 모든 부분에서 바텀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더해 "그래서 이번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려하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실력보다 더 나은 실력으로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난 2라운드에서 젠지는 T1전 매치 7연패의 사슬을 끊어
2022-08-23
리그를 대표하는 정글러인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와 T1의 '오너' 문현준이 결승전을 앞두고 모두 강타 싸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왕호와 문현준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서로에 대한 평가와 강타 활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바텀 중심의 메타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결승전 미디어데이서는 바텀 만큼이나 정글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양 팀의 감독 역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정글러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런 관심 속에서 문현준은 한왕호에 대해 "리그 초중반에는 한왕호가 창조적인 동선을 짜서 당황스럽기도 했다"며 "하
젠지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결승전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을 지목했다. 고동빈 감독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T1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가장 경계하는 선수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에 "T1은 이번 서머를 포함해 항상 잘해왔기 때문에 쉽지 않은 팀이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는 문현준을 꼽았다. "모든 라인 선수가 다 잘하지만 정글러인 문현준이 큰 변수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양 팀 10명의 선수가 모두 잘하다 보니까 그 안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라인이 정글
LCK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쵸비' 정지훈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스프링 결승전을 떠올리며 "지난 스프링 결승전 정지훈과의 맞대결 때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최근 미드에서 기본기가 중요한 것 같다"며 "결승전에서 재밌는 경기를 하면 좋겠다"고 정지훈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T1은 정규 리그 막바지에 리브 샌드박스에게 완패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젠지e스포츠와 T1이 28일 LCK 서머 결승 맞대결을 앞둔 미디어데이에서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했다. 젠지와 T1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서 본인들의 3대0혹은 3대1로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젠지의 고동빈 감독은 최근 보여준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T1의 최성훈 감독은 최근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 양상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젠지가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인 고동빈 감독은 "일단 저희가 최근 경기력도 좋고 선수들의 자신감 역시 넘치고 있다"며 "승리한다면 3대0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맞서는 T1의 최성훈 감독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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