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리그(LJL) 서머 정규시즌이 종료됐다. 게임단 오너인 이와모토 료스케가 성적을 위해선 투자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던 센고쿠 게이밍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스프링부터 참가한 센고쿠 게이밍이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서머를 앞두고 '블랭크' 강선구(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와 '푸만두' 이정현 감독을 영입하며 일본 팬들을 놀라게 했던 센고쿠 게이밍은 2020년 스프링서 2위, 서머는 3위를 기록하며 국제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0년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유망주이자 중국계 일본인인 '라무네' 오자와 오사무와 '크래시' 이동우, '강고' 변세훈을 영입한 센고
2022-08-19
담원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승리에는 바텀 듀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담원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t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는 자신들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씻어 내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직전 담원 기아는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플레이오프권 팀인 kt와 리브 샌드박스에게 연이어 0대2 완패를 당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T1에게도 무기력하게 대패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너구리' 장하권의
오는 20일 1경기는 위시와 리브 샌드박스 대결이, 2경기에서는 광동 프릭스와 DFI 블레이즈가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는 프로와 아마추어팀의 대결이지만, 이어지는 경기는 시즌 첫 프로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더욱 결과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이나, 2경기 결과에 따라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DFI 블레이즈를 잡아낸다면 양 팀 모두 4승 1패가 되고, 1경기에서 승리가 유력한 리브 샌드박스는 4승 0패가 되면서 상위 팀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DFI 블레이즈를 잡아내고, 첫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하게 된다면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된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FPX를 꺾고 최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한 자리를 확보했다. EDG는 18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FPX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EDG는 오는 20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3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패한 FPX는 2022시즌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십 포인트 40점을 확보한 EDG는 50점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공동 6위인 웨이보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LNG, 이상 30점)이 19일 2라운드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선발전 진출이 확정됐다. EDG의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
LCK 서머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로 리브 샌드박스를 선택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와 대결한다. 젠지는 정규 시즌서는 리브 샌박에 2번 승리했다. 이날 kt 롤스터에 3대2로 승리한 담원 기아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경기서 T1을 상대하게 됐다. 2라운드서 승리 팀은 오는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2022-08-18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게임 내 이슈로 인해 40분째 지연 중이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2세트 중반 퍼즈로 인해 40분째 재개를 못하고 있다. 담원 기아가 1세트서 승리한 가운데 2세트 경기 34분 kt '에이밍' 김하람의 게임 내 이슈로 인해 퍼즈가 걸렸다. 이후 또 다른 버그가 발생하면서 양팀 선수단이 철수했고, 대기실에 있다가 재개 준비가 되면서 경기석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재기 준비를 하던 도중 버그에 대한 팀 조율이 늦어지면서 현재까지 경기가 속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야구 kt 위즈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가 LCK가 열리는 롤파크에 등장했다. kt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담원 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kt 위즈 야구단과 함께하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kt 위즈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가 롤파크에 등장해 빅또리 머리띠를 팬들에게 제공했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5월 17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롤스터 파크'로 인연을 맺은 고영표와 엄상백도 롤스터 선수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kt 위즈 야구단 선수단이 롤스터의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한우를 선물했다.
kt 롤스터와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는 담원 기아가 '버돌' 노태윤을 선발로 투입했다. 담원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의 경기서 '너구리' 장하권 대신 '버돌' 노태윤을 선발로 내세웠다. T1과 젠지e스포츠에서 활동한 노태윤은 지난 시즌 '호야' 윤용호(현 TT)을 제치고 선발로 활동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 '너구리' 장하권이 합류하면서 서머 시즌서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지난 1일에는 LCK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갔던 노태윤은 2주 만에 1군으로 합류헀고 이번 플레이오프서 기회를 잡게 됐다.
2011년부터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이 리뉴얼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롤드컵 '소환사의 컵'이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앤코와 협업으로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파니앤코'는 LCK와 협업으로 지난 해부터 우승 팀에게 반지를 제작해 수여하고 있다. 리뉴얼된 '소환사의 컵'은 오는 29일 오후 11시(현지 시각)에 공개될 예정이다. '티파니앤코'는 1860년부터 스포츠 트로피를 수공예로 제작했으며 LCK뿐만 아니라 LPL 실버 드래곤 컵을 제작했다.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소환사의 컵'은 e스포츠에 있어 위대함의 상징이며 리그
3년 만에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롤스터가 담원 기아를 만났다. kt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담원 기아와 대결한다. kt는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2020년 서머 이후 3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된다. 5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kt는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8주 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는 1만 골드가 뒤집히는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젠지e스포츠와의 최종전서는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때도 그랬지만 항상 서머 시즌만 되면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5년과 2016년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 서머서 결승전
▲이동석씨 별세. 이인철(베트남 세베루스 e스포츠 감독), 이인정씨 부친상=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8월 19일, 010-5259-4239
광동 프릭스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진출이 좌절됐다.광동이 롤드컵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kt 롤스터의 서머 시즌 최종 성적이 6위여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kt는 담원 기아에게 패하는 조건이 성립돼야 했다. 그러나 17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디알엑스의 경기에서 디알엑스가 패배하면서, kt가 담원 기아에게 패하더라도 5위로 서머를 마무리하게 됐다. 광동은 30점으로 kt와 포인트 동률을 이뤘지만 서머 우선 원칙으로 인해 선발전 꿈이 사라지게 됐다. 한편, 광동의 탈락과 함께 kt는 자동적으로 선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선발전 자격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디알엑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맞대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주전 다섯 명이 모두 출전하는 리브 샌드박스에 맞서 디알엑스 역시 베스트 5를 가동한다. 정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를 챙겨갔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기에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브 샌드박스는 탑 '도브' 김재연, 정글 '크로코' 김동범, 미드 '
2022-08-17
TES 정글러 '티안' 가오텐량이 2022 LPL 서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스포츠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PL 서머 정규시즌 MVP에 '티안' 가오텐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LPL 연맹, 해설진, 미디어가 참가했으며 '티안'은 109점(1위 31표, 2위 7표, 3위 2표)을 얻어 53점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샤오후' 리위안하오를 제치고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영미라클서 데뷔한 '티안'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2018년 FPX에 합류해 '도인비' 김태상(현 리닝 게이밍)과 함께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의 정규 시즌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서머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서머 정규 시즌을 돌아보면 원거리 딜러 선수들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2017년 '불타는 향로' 아이템의 파괴적인 성능으로 인해 원거리 딜러의 역할이 중요했었던 이른바 '향로 메타' 이후로 오랜만에 바텀 중심의 메타가 드러났다. '향로 메타' 때와 지금의 차이는 아이템 중심이 아닌 챔피언 중심이라는 점이다. 당시에는 '불타는 향로' 아이템의 성능에 기댔다면 이번 서머에서는 경기 후반에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는 '하이퍼 캐리형'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리그를 지배했다.특히, 서포터와 함께 조합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와 함께 개최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신규 대회 'CFS 서머 챔피언십 2022 베트남(이하 CFS 서머 챔피언십)'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CFS 서머 챔피언십은 지난 12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My Dinh)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베트남, 중국, EUMENA, 아메리카, 필리핀 등 5개 권역별 인비테이셔널과 프로리그인 CFPL 및 CFEL 우승팀 등 총 6팀이 출전했다. A, B조로 나뉘어진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CFS 그랜드 파이널 2021에 이어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가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렸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T1은 이상혁이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이번 수해 피해 지원 외에도 2019년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혁은 “하루 빨리 폭우의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 입으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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