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2번째로 LCK 라운드 전패 수모를 당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완패했다. 이로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라운드를 전패(0승 9패)로 마무리 했다. 세트 득실 차는 4승 18패(-14).LCK가 10팀 체제가 된 이후 라운드 전패는 이번이 12번째다. 지난 2015년 서머 1라운드와 2016년 스프링 1라운드서 스베누 소닉붐이 기록했다. 스프링 2라운드와 2018년 스프링 2라운드서는 콩두 몬스터가, 서머 1라운드서는 bbq 올리버스가 불명예를 안았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019년 스프링과 서머 1,2라운드서 전패를 당했다. 2020년 서머
2024-07-17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에서 출전한 한국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해 챔피언 한국은 이번에도 최강의 멤버를 구성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16일 발표된 PNC 2024 한국 대표팀은 '이노닉스' 나희주, '서울' 조기열, '살루트' 우제현, '헤븐' 김태성으로 구성됐다.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베테랑 '로키' 박정영이 빠진 대신, 우제현이 새롭게 발탁됐다. 작년 못지않은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2019년 처음으로 PNC에 나갔던 나희주는 재개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PNC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다나와e스포츠 소속으로 상반기 팀과 함께 다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적수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젠지e스포츠가 이번 주 대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이다.LCK 1위를 질주 중인 젠지가 LCK 5주차 경기에 임한다 18일(목)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젠지는 20일(토) 디플러스 기아와 일주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특히 먼저 열릴 농심전 결과에 따라 두 가지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만약 젠지가 농심전에서 2 대 0 승리를 챙기게 되면, T1이 가지고 있는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인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갈우치우게 된다. T1은(당시 SK텔레콤 T1 K) 2013 서머 kt 롤스터 불리츠와 서머 결승 3세트를 시작으로 2014 스프링 A조 1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조커' 조재읍을 전력분석관으로 영입했다.LCK 30대 게이머로 유명했던 조재읍은 2017년 BNK 피어엑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서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다. 조재읍은 2023년에는 LPL로 넘어가서 인빅터스 게이밍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최근까지는 LPL 애니원즈 레전드서 활동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현재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8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패하면 라운드 전패를 당하게 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라운드를 앞두고 '페이트' 류수혁을 영입했고 '조커' 조재읍까지 데리고 오면서 전력 강화에
LCK 해설 위원들은 LCK 서머 5주 차서 젠지e스포츠의 연속 경기 승리와 세트 승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지는 18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이 세운 LCK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깨뜨린다. 젠지는 또한 연속 경기 승리 기록도 도전 중인데 지난 2월 14일 kt 롤스터와의 LCK 스프링서 패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분석 데스크를 맡고 있는 '캡틴잭'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인 '옥스' 댄 해리슨은 20일 펼쳐지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의 연승을 막아내며 복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챔피언에 오른 T1이 클럽 챔피언십 상위권까지 노린다.EWC는 총 2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EWC는 종목별 우승팀을 가리는 동시에,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최강의 e스포츠 클럽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 시스템도 함께 진행한다. 클럽 챔피언십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순위를 가리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종목별 순위에 따라 클럽 포인트가 분배된다.모든 종목에 주어지는 점수는 동일하다. 우승하게 되면 1,000점, 준우승을 차지하면 600점이 주어진다.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350점과 200점이 주어지고, 별도의 3·4위 타이브레이커가 진행되지 않으면 3, 4위 팀에게 동일한
'프로즌' 김태일이 DRX 챌린저스 팀 코치로 합류했다. DRX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3군 팀인 DRX 신한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프로즌' 김태일을 2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선수로 데뷔한 김태일은 DRX의 전신인 인크레더블 미라클, 롱주 게이밍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터키 게임단인 1907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태일은 2017 T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팀이 LoL 월드 챔피언십서 플레이-인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슈퍼매시브,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XTN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태일은 브리온 블레이드(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거쳐 DRX 3군 팀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DRX는 CL 팀에서 코
펍지 네이션스 컵 2024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다나와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4회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크래프톤은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 PNC에 나설 한국 대표팀을 공개했다. 4회 연속 대표팀에 승선한 나희주와 함께 '서울' 조기열도 2022년부터 3년 연속 PNC에 한국을 대표에 출전한다. 지난해 처음 대표팀으로 뽑혔던 '헤븐' 김태성 또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살루트' 우제현은 올해 처음으로 PNC에 나선다.이번 한국 대표팀은 사령탑을 맡은 광동 프릭스의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한국 대표 선발 위원회'에서 선발했다. 김성민 감독은 "모든 PNC 2024 팀 중 가장 운영이 뛰어난 팀으로
2024-07-16
한 시즌 휴식 뒤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타잔' 이승용이 LPL 서머 1,2주차서 MVP에 선정됐다. LPL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 시즌 럼블 스테이지 1,2주 차서 '타잔' 이승용이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승용은 1,2주 차서 게임 MVP 3회로 1위를 차지했다. 분당 비전 스코어(시야 점수) 등 다른 부분서는 2위를 기록했다.1,2주차 베스트5는 '타잔' 이승용과 함께 BNK 피어엑스 출신인 애니원즈 레전드 '카엘' 김진홍, '아러' 후자러,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 리닝 게이밍(LNG) '갈라' 천웨이가 선정됐다. 최고의 신인 선수는 WE '얀시앙' 위옌샹이 차지했다. 위옌샹은 1,2주차서 MVP 2회, KDA서는 7.9로 1위를 기록했다.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EWC)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 후 LCK가 재개됐다. '파괴전차' 한화생명e스포츠는 리그 재개 후 치른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지난 12일 열렸던 T1전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함께 상위권 경쟁 중인 T1을 꺾은 한화생명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한화생명의 T1전 승리에는 바드를 플레이한 '딜라이트' 유환중의 과감한 'Q플(Q 스킬 + 점멸)'이 있었다.이날 경기는 상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일곱 번째 드래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뽀삐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러나 이어진 두 번째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베트남 VCS 팀 웨일스가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팀 웨일스는 15일 SNS에 '도브' 김재연과 '사운다' 공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VCS는 이인철 감독이 있는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탑 라이너 '포스' 김민철을 영입한 이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오랜 시간 자국 선수로 리그를 진행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인 선수가 활동하게 됐다.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서 데뷔한 김재연은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다. 2022년에는 LPL 인빅터스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북미 디그니타스서 뛰었다. 정글러인 '사운다' 공인혁은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서 선
2023년 세계 챔피언 다나와e스포츠가 반등에 성공했다. 상반기 동안 부침을 겪었던 다나와는 하반기 첫 배틀그라운드 국제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WC) 진출 티켓을 따냈다.다나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EWC 2024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다나와는 마지막 3일 차를 91점 3위로 출발했다. 매치 14, 15까지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2위까지도 올라섰지만, 매치 15, 16에서 연달아 순위 방어에 어려움을 겪으며 3위 밖으로 밀려났다. 5위로 시작한 마지막 경기서 두 명이 먼저 탈락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극적인 9킬 치킨과 함께 3위에 진입했다.다나와의 마지막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 2023년 11월 열렸던
2024-07-15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15일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 케스파')를 공식 론칭했다.협회는 e스포츠 산업 내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공공 영역에서 진행하는 통합형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학생들이 높은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더 케스파'를 기획했다.'더 케스파'는 ▲상생(Inclusive) ▲실용성(Practical) ▲상호보완(Mutually Beneficial) ▲유일(Unique) ▲지속성장(Sustainable)이라는 다섯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자 한다.
◆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8승0패 +16(14-0)2위 한화생명 6승2패 +7(13-6)3위 디플러스 기아 6승2패 +5(12-7)4위 광동 프릭스 5승3패 +5(12-7)5위 T1 5승3패 +4(12-8)6위 KT 롤스터 4승4패 -1(9-10)7위 DRX 2승6패 -7(6-13)8위 농심 레드포스 2승6패 -8(5-13)9위 BNK 피어엑스 2승6패 -9(4-13)10위 OK저축은행 0승8패 -12(4-16)
2024-07-14
개막 8연패 중인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을 영입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4일 SNS을 통해 '페이트' 유수혁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2017년 APK 프린스에서 데뷔한 류수혁은 터키 다크 패시지, 위너스, 브리온 블레이드(현 OK 저축은행 브리온),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DRX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팀과 결별한 유수혁은 한 시즌 동안 휴식을 취했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광동서 '영재' 고영재를 임대 영입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서머 시즌 들어 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5일에 개막한다.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질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은 LEC 경기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8강전은 독일을 떠나 프랑스 파리서 벌어진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전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4강전은 한 주를 쉬고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펼쳐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영국 런던서 열린다. 11월 2일로 예정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영국 런던 O2 아레나서 진행된다. 대회 슬롯(참가 팀)도 확정됐다. 젠지e스
2024-07-13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IOC는 12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 e스포츠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NOC와의 파트너십 기간은 12년에 달하며 해당 내용은 파리 올림픽 개막 전날에 열릴 예정인 IOC 총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사우디 NOC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e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이지 않더라도 훌륭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올림픽 e스포츠와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다"라며 "올림픽 e스포츠 대
1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버즈' 유병철, "T1 이적, 새로운 도전 원했다"
3
낭만의 '룰러' 박재혁, 2년 만에 친정 젠지 복귀
4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5
'덕담' 서대길, kt에 새 둥지…1년 만에 LCK 리턴
6
'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7
e스포츠 최강 대학 어디?…2024 대학리그 전국결선 23일 개막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