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끈 '스타더스트' 손석희 전 감독대행이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레인보우7에 합류했다. 레인보우7은 2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스타더스트' 손석희 전 T1 감독대행이 클로징(다른 지역은 서머) 시즌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선수 시절 '100분 토스'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던 손석희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해 유럽 H2k, 북미 100씨브즈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LLA 올 나이츠에서 코치 생활을 한 그는 2020년 브라질 플라멩구 e스포츠를 거쳐 T1에 합류했다. 지난해 LCK 서머서 양대인 감독(현 담원 기아)을 대신해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손석
2022-05-24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의 음향 전문 브랜드 비토닉이 ABKO BEATONIC ASL30 스피커(이하 ASL30)의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컴퓨존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ASL30을 정상가 39,000원에서 약 52% 할인된 18,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 적립금까지 지급한다.ASL30은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유러피언 감성의 우든 MDF 인클로저를 적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7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으로 모든 대역에서 안정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MDF 인클로저 설계로 저음을 강화하여 미세한 숨소리부터 웅장한 폭발음까지 해상력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2022-05-23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 GAM e스포츠가 제31회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s)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GAM e스포츠은 22일 베트남에서 열린 동남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결승전서 필리핀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GAM e스포츠은 최근 열린 베트남 리그 V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남아시안 게임이 올해 개최가 결정되면서 준우승팀인 사이공 버팔로가 대신 참가했다. VCS 스프링서 전승 우승을 기록했던 GAM 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서 4전 전승으로 1위로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서 싱가포르를 3대0으로 꺾은 GAM e스포츠은 결승전서
도타2 세계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1)22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도타2를 서비스하는 밸브는 23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오는 10월 벌어질 예정인 TI22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독일 쾰른 게임스컴 현장에서 처음 시작된 TI는 12년부터 17년까지 밸브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렸다. 2018년 시애틀을 떠나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한 TI는 2019년에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취소한 TI는 지난해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스웨덴 당국이 e스포츠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선수 비자 발급이 어려워졌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
클라우드 나인(C9)과 결별한 '서밋' 박우태가 서머 시즌을 앞두고 FPX에 입단할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까지는 루머 단계다. 박우태의 FPX 입단 루머는 최근 중국 e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중국 e스포츠 커뮤니티서는 FPX가 '서밋' 박우태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사인한 것으로 보인다. FPX는 강한 탑 라이너를 얻은 건 사실이지만 그가 LPL 무대서 적응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또 다른 이야기는 중국 e스포츠 미디어인 스코어가 제기했다. 스코어는 소식통을 인용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스킨을 가진 팀이 MVP 급 선수를 영입했으며 서머 시즌을 앞두고 조기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22
비리비리 게이밍(BLG) '우지' 젠쯔하오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T1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에 대해선 이상한 힘을 갖고 있는 거 같다고 했다. 젠쯔하오는 20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MSI 럼블 스테이지 1일 차 관전 소감을 전했다. 그는 "G2가 T1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승리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G2는 왜 MSI에서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G2가 MSI서 정말 강하다. 처음에는 T1이 무적이라고 생각했는데 2경기를 모두 봤을 때는 생각보다 T1이 강하지 않은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G2 '캡스'에 대해선 이상한 힘을 가진 거 같다고 했다. 그는 "G2 미드 라
2022-05-21
'구마유시' 이민형이 T1의 역대 슈퍼 플레이 중 '페이커' 이상혁의 플레이를 최고로 뽑았다.이민형은 라이엇 게임즈 LoL esports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에서 T1의 역대 최고 플레이를 선정했다. 그는 역대 T1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고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와 플레이 난이도를 봤다"라고 말했다.이민형은 '페이커' 이상혁이 2017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일차 EDG전에서 보여준 오리아나 충격파와 2013 LCK 서머 결승전에서 보여준 제드 미러전을 최고의 슈퍼 플레이로 선택했다.'구마유시'는 오리아나 플레이에 대해 "개인의 슈퍼 플레이가 아니라 팀 슈퍼 플레이가 나온 모습이라 멋있다"라는 평가를
T1 리그 오브 레전드 아카데미 팀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T1은 21일 SNS을 통해 금일 진행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아카데미 선수단 중 3명의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격리하여 재택 치료 중이며 이외 선수단 인원은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7일간 숙소의 독립된 공간에서 격리돼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T1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1일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상반기 아카데미 풀리그 경기는 기권 처리됐다. T1은 "추가 감염 및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가 21일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기반한 전략 카드 게임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LoR 시즌 토너먼트는 아메리카(북미,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최상위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이번 대회는 '기이한 여정' 확장팩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초 시즌 토너먼트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공지했으나 플레이어들의
2022-05-20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3기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를 통해 29명의 3급 e스포츠 심판을 배출했다.2022년 제3기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에는 65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29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중에는 프로 e스포츠 선수 출신, 스포츠 심판 경력자, 대학생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들이 많아 e스포츠 심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e스포츠 3급 심판연수생들은 지난 9일부터 6일간 교육 및 실습을 받았다. 일반교육은 ▲e스포츠의 역사 ▲심판수행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e스포츠 심리 ▲심판의 태도와 자세로 구성됐고 심판 수행 교육은 백승윤 심판장과 박민철 심판이 참여해 ▲e
LCK 전승 우승 신화를 쓴 T1과 지난 4월부터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고 있는 G2 e스포츠가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 T1과 G2의 경기는 두 팀에게 첫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경기일 것이다. 최근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는 두 팀 중 한 팀의 기세는 꺾이기 때문이다.T1은 많은 이들이 아는 것처럼 지난 2022 LCK 스프링을 전승으로 제패했다. T1의 LCK 전승 우승은 LCK가 리그로 개편된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T1은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까지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T1은 그룹 스테이지 6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럼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에서 ABKO K641 SLIM PLUS RGB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이하 K641 SLIM PLUS)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K641 SLIM PLUS에는 5.5mm 초슬림 사이즈의 GTMX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를 적용하여 속도, 정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았다. 짧은 입력 거리와 가동 범위 최소화로 매우 빠른 입력 속도를 자랑하며 횡 이동 입력 방식으로 매우 낮은 불량률을 보장한다. 또 개별 키마다 독자적인 스위치를 탑재하여 일부 키 입력에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제품 분해 없이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다.찰칵거리는 소리와 구분감이 강한 ‘블루 스위치(클릭)’와 키압이 낮고 스위치 내부에 걸림이 없어 소음이
2022-05-19
농심 레드포스 2군에 소속됐던 원거리 딜러 '바이탈' 하인성이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농심은 19일 SNS을 통해 '바이탈' 하인성이 센고쿠 게이밍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데뷔한 하인성은 오세아니아 팀 다이어 울브즈를 거쳐 2021년 농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지난해부터 챌린저스 리그(CL) 팀에서 활동했던 하인성은 LCK 스프링서 콜업돼 1승 6패(KDA 1.93)에 그쳤다. 하지만 LCK CL 스프링서는 7승 7패(KDA 3.37)를 기록했고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하인성의 이번 센고쿠 게이밍 행은 완전 이적이 아니다. '바이백 조항(Buyback Clause)'으로 2022시즌이 끝난 뒤 농심으로 복귀하게 된다. '바이백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핑(Ping, 응답 속도) 문제로 떠들썩하다. 지난 10일 개막한 2022 MSI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그중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T1, 로열 네버 기브 업(RNG), G2 e스포츠 같은 전통 강호들의 경기력이나 스타플레이어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아닌 바로 핑이다.핑 문제는 사실 대회 개막 전부터 논란이 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상하이 봉쇄 등의 문제로 온라인 참가를 결정한 RNG에 맞춰 현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모든 팀들의 핑을 35ms로 고정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블 지니어스(EG)의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 등이 공식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특혜 논란마저 일었다.대회가 진행되면서 문제는 계속 이어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사이공 버팔로의 돌풍이 매섭다.사이공 버팔로는 각 지역 우승팀이 출전하는 MSI에서 유일한 지역 준우승팀이다. 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VCS)의 우승팀 GAM e스포츠가 동남아시안게임 출전으로 MSI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이공 버팔로는 각 지역 우승팀들과의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VCS가 국제 대회 참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 부족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로 사이공 버팔로는 팀 내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1999년생 '빅코로' 당응옥따이일 정도로 경험이 약점이 될 수 있는 어린 팀이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
LCK 전승 우승에 빛나는 T1의 경기력이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식지 않고 이어졌다.지난 10일 개막해 6일 간 치러진 2022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T1은 전승을 기록하며 가볍게 럼블 스테이지에 안착했다. 단순히 전승의 기록 뿐 아니라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T1은 하향으로 인해 평가가 내려간 제이스를 픽하거나 서포터로 럼블, 오공 등을 사용하며 챔피언 선택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T1은 6경기를 치르면서 30분을 넘긴 경기가 없었고 모든 경기를 20분 초 중반 대에 마무리하며 평균 경기 시간으로 약 22분을 기록했다. 실제로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기록한 G2 e스포츠,
2022-05-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우승 자격으로 부산에 온 북미 대표 이블 지니어스(EG)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굴욕을 맛봤다.EG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G2와 네 번 맞붙어 모두 패했다. 오더를 네 번 꺾고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긴 했지만 전통적인 지역 라이벌에게 당한 전패는 EG에게 굴욕적인 결과다. 한국, 중국, 유럽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씬에서 4대 메이저 지역으로 분류되는 북미 지역은 매 대회 "이번엔 다르다"는 각오를 다지며 참가했지만 번번이 미끄러러지면서 일종의 밈(Meme)이 생성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조조편' 조셉 준 편과 '대니' 카일 사카마키 등이 LCS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자신감 넘치게 대회에 참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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