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2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7승0패 +14(14-0)2위 디플러스 기아 6승1패 +7(12-5)3위 한화생명 5승2패 +5(11-6)4위 T1 5승3패 +4(12-8)5위 광동 프릭스 4승3패 +3(10-7)6위 KT 롤스터 4승4패 -1(9-10)7위 DRX 2승5패 -5(6-11)8위 BNK 피어엑스 2승5패 -7(4-11)9위 농심 레드포스 1승6패 -10(3-13)10위 OK저축은행 0승7패 -10(4-14)
2024-07-12
T1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이지훈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합류했다. BLG는 12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이지훈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이지훈은 삼성 블루를 거쳐 2013년 SK텔레콤 T1에 합류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지훈은 아지르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2015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데 기여한 이지훈은 2016년부터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에 합류하며 LPL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쑤닝과 웨이보 게이밍서 코치로 활동한 이지훈은 최근까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OGN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LG는 LPL 서머를 앞두고 로얄 네버 기브 업(RNG)서 활약했던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영입했고, 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시작된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젠지e스포츠와 DRX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동반 진출에 도전한다.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 리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른 페이퍼 렉스(PRX)와 DRX가 2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마스터스 마드리드 챔피언 젠지와 렉스 리검 퀀(RRQ), 팀 시크릿(TS)와 탈론e스포츠가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스테이지 2가 종료되면 8월에 곧바로 챔피언스 서울이 열리는 만큼, 진출 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퍼시픽의 경우에는 주어진 네 장의 티켓 중 한 장을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나설 한국 팀을 가릴 선발전이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3장의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파이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팀 12개, PLS: 컵 주차 별 1위 팀 4개 참가한 라운드 1에서 상위 8팀, 이후 라운드 1 하위 8팀과 PLS: 컵 누적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참가한 라운드 2에서 상위 8팀을 가려 파이널에 나설 총 16팀이 정해졌다.우선 이들 중 가장 유력한 팀은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광동 프릭스다. 광동은 2024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한 '헤더' 차지훈에 '살루트' 우제현, '헤븐' 김태성과 '규민' 심규민, '빈' 오원빈 등을 새
'도인비' 김태상이 울트라 프라임(UP)의 숙소에 등장했다. 선수, 코치진과 전략 논의한 사진도 공개됐다. 개인 방송을 계속하던 '도인비'가 플레잉 코치로 UP에 합류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2015년 QG 리퍼스서 데뷔한 '도인비'는 뉴비, 징동 게이밍, 로그 워리어스(현 애니원즈 레전드), FPX, 리닝 게이밍(LNG)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9년 FPX 시절에는 프랑스 파리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G2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LN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태상은 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보다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LPL이 비시즌 동안 진행하는 LoL 캐스터·호스트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서 T1에 패해 조기 탈락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영입했다.BLG는 11일 SNS을 통해 RNG에서 활동했던 '웨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BLG는 "'웨이'는 게임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선수로서는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과 훌륭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으며 주요 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2018년 LPL 2부 리그인 LDL 영 미라클서 데뷔한 '웨이'는 2020년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가 LPL 스프링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RNG로 이적한 그는 LPL 2회 우승과 2021년과 2022년 미드
2025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기간 도중 열린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IAmGrza' 크리스 크릴리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글로벌 전략 총괄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MSI가 사우디아라비아 EWC 기간 중 열린다는 이야기를 부인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2025년 LoL e스포츠 플랜을 발표하면서 각 지역 대회 스플릿을 2개에서 3개로 늘리며 첫 번째 스플릿이 끝난 뒤 새로운 국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진행되던 MSI는 5월이 아닌 7월에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관계자들 사이서는 MSI가 7월로 이동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EWC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4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지역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이스포츠 균형 발전, 이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7년 동안 매년 진행된 정부 주최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지난 해 대회는 지역 대표 선발전, 전국 결선, 리그까지 총 1,13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여했으며, 3개 종목에서 30여 명의 선수가 프로 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했던 젠지e스포츠가 재개하는 LCK에서 반등을 노린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한다. 젠지는 지난 EWC 첫 경기에서 중국 LPL의 탑e스포츠를 맞아 0 대 2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만큼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그렇기에 광동전을 앞두고 빠른 분위기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다.2024년 젠지의 행보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였다.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초유의 포핏(4-Peat)을 달성한 젠지는 이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단 한 번
2024-07-11
eK리그 챔피언십 3연패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이제 국제대회 우승을 노린다. kt는 이번 우승으로 8월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권을 확보했다.kt는 명실상부 국내최강의 'FC 온라인' 팀이다. 2022년 처음 출범한 eK리그 챔피언십에서 kt는 광동 프릭스와 함께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나 본 적이 없다. 이에 더해 지금까지 치러진 총 6번의 시즌 중 무려 4번의 우승(팀전 우승팀을 가리지 않았던 2022년 시즌 2 당시에는 곽준혁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렇다 보니 눈길은 자연스럽게 세계대회로 향할 수밖에 없다. kt의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은 지난해였다. 지난해 kt는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EA챔피언스 컵(EACC) 스프링과
2024-07-10
정수영 전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감독이 스타1 리그인 '프리미어 스타리그(이하 PSL)'을 개최한다.PSL은 2000년대 초반 e스포츠 전성기를 다시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 총괄을 맡은 정수영 전 감독은 1988년 한국 최초 e스포츠 게임단인 랩터스를 창단했으며 1999년 삼성전자 칸과 2001년 KTF 매직엔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정수영 전 감독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게이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김민기 전 STX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정수영 e스포츠 사업총괄은 "대한민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현재 정식 프로리그조차 없는 상태다"라며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되
2연승 중인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맞아 3연승에 도전한다.kt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을 상대한다. 현재 kt는 2승 4패(-5)로 BNK 피어엑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있고, 농심은 1승 5패(-8)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최근 분위기에서는 분명 차이를 보이고 있다.kt의 경우 충격의 개막 4연패를 당했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kt에는 기존 '비디디' 곽보성에 더해, 2022년 DRX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표식' 홍창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퍼펙트' 이승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T1이 LCK 4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최악의 상황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4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맞붙는다. e스포츠 월드컵서 TES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T1은 시즌 4승 2패(+4)로 4위에 올라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6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e스포츠 월드컵을 마친 T1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시차 적응도 못 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8월 1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체험하고, 게임 산업에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여러 게임사 및 기관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와 우승 장학금을 제공하고, 대전정보
승부조작으로 곤혹을 치렀던 베트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인 VCS가 5년 만에 패자 결승과 결승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VCS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응우옌 두 체육관에서 패자 결승과 결승전을 개최한다. VCS가 결승 주간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건 지난 2019년 VCS 서머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2012년 글로리어스 아레나에서 시작된 VCS는 VCS 시리즈를 거쳐 2018년부터 독립리그로 인정 받았다. 2017년 당시 기가바이트 마린즈(현 GAM e스포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플레이-인을 거쳐 본선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고, 베트남 LoL e스포츠 시청자 수도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부분이 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됐다. DRX는 8승 2패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르며 한국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손에 넣었다.DRX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에서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을 맞아 2 대 1 승리를 거뒀다. 시즌 마지막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DRX는 2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를 2라운드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지난 마스터스 마드리드 진출에 실패했던 DRX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레전드 '스택스' 김구택과 결별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제타 디비전과 시즌 첫 경기에
2024-07-09
kt 롤스터가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3연패에 성공했다. kt는 역대 최고의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WH게이밍을 맞아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kt의 이번 우승에는 곽준혁의 활약이 컸다. 2 대 2 다인전 포함 하루 3승에 성공한 곽준혁은 '황제'의 부활을 예고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kt의 우승에는 곽준혁만큼이나 '챔피언 보증 수표'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의 존재감도 컸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결승전의 주인공은 곽준혁이었다. 다인전 포함 무려 3승을 거둔 것. 특히 마지막 7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승률 100%를 자랑하던 이원주에 첫 패배를 안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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