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2022 스프링 시즌 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한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2022 LCK 스프링 일정이 공개됐다. 해당 일정에는 개막일인 1월 12일부터 마지막 경기인 3월 20일까지의 경기가 모두 나열돼 있었다. 취재한 바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온라인도서, 공연티켓, 쇼핑, 음반 등을 온라인상에서 파는 사이트인 인터파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글이 내려간 상태다.이를 확인한 팬들은 2022 스프링 일정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2021 시즌에 들어서면서 T1의 경기가 매 시즌 개막전과 정규 시즌 마지막 날에 있다는 점을 그 예로 들었다. 실제로 T1은 2021 LCK 스프링과 서머 개막전에서 모두
2021-12-30
국내 게임사 중에 가장 활발하게 e스포츠에 투자를 하고 있는 곳은 넥슨이다. 넥슨 외에도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가 있지만 국내 e스포츠 산업 기여도에 있어서는 차이가 크다.넥슨 e스포츠 역사 초기는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넥슨은 2005년 코크플레이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리그 초기에는 총상금이 크지 않았지만 2억 원까지 오르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16년 동안 리그를 이어온 결과 '문호준'이라는 위대한 선수를 탄생시켰다.이어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올해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과 2를 진행했다. 두 시즌 모두 총상금 2억 원이라는 큰 상금
'옴므' 윤성영 감독이 1년 만에 징동 게이밍(JDG)으로 복귀했다. 징동 게이밍은 29일 SNS을 통해 2022시즌을 앞두고 '옴므' 윤성영 감독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삼성 갤럭시 오존에서 데뷔한 윤성영 감독은 삼성갤럭시 화이트, 비시 게이밍, WE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특히 '훈' 김남훈 코치와 함께 WE를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2018년부터 JDG 지휘봉을 잡은 윤성영 감독은 LPL 우승 1회, 준우승 2회, 롤드컵 8강 기록을 세웠다. 2021시즌을 앞두고 휴식을 취한 윤성영 감독은 1년 만에 LPL로 복귀했다. 최근 아이 출산과 함께 중국서 자가격리 중이라는 걸 밝혔는데 친정팀인 JDG에서 2022시즌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가장 강한 국내 게임사 중 하나다. 2005년부터 인기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리그를 개최해 2021년인 현재까지 꾸준히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FPS 장르의 서든어택 리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리그, 액션 장르인 사이퍼즈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고 또 계획 중이다. 또한 넥슨은 PC 게임 외에도 모바일 e스포츠까지 저변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를 출시했고 꾸준히 이벤트 대회를 열면서 모바일 e스포츠의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지난 6월 카러플 공식 정규 대회인 KRPL을 개최해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상위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PMGC 2021은 이스트 20개 팀과 웨스트 20개 팀, 총 40개 팀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 팀의 영예와 총 상금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 규모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3주 간의 리그 스테이지 및 리그 슈퍼 위켄드와 리그 파이널이 진행됐으며 1월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이 가려졌다.이스트에서는 리그 슈퍼 위켄드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상위 9개 팀인 ▲담원 기아(한국) ▲디 세비어(동남아시아) ▲스털월트 e스
2021-12-29
애니원즈 레전드(AL) 원거리 딜러 '쟝우지' 메이훙후이가 LPL 소양 교육 도중 부상당했다. TJ 스포츠는 29일 SNS을 통해 '쟝우지' 메이훙후이가 28일 벌어진 LPL 소양 교육(스포츠 활동)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TJ 스포츠는 28일 LPL 참가 팀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TJ 스포츠에 따르면 메이훙후이는 소양 교육에 참가하다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이 긴급 처치한 뒤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검사 결과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이 3개월 정도로 예상되어 스프링 시즌 참가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2018년 데뷔한 '쟝우지'는 로그 워리어스에서 활동한 선수이며 팀의 핵심으로 평가받
겜툰(대표 송경민)이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현 젠지 e스포츠 스트리머), ‘에스카’ 김인재, ‘무릎’ 배재민(비전 스트라이커즈), 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전자책 ‘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을 28일 출간했다.‘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두 포지션으로 활약한 강찬용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사연과 ‘철권’ 종목 선수 배재민이 국내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와 함께 FPS 게임 프로 선수로 활동한 김인재가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블랙스쿼드’, ‘오버워치’, ‘PUBG: 배틀그라운드’까지 다섯
e스포츠가 태동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는 PC 게임이 e스포츠의 주종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느 새부터 모바일 게임이 게임 시장에 활발히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e스포츠 시장까지 발을 넓혔다. 모바일 e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지난 2019년 모바일 e스포츠의 시장 규모는 한화 1조 2억 원이었고 2025년에는 1조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북미 시장조사업체 뉴주는 2021년 e스포츠 트렌드로 모바일 e스포츠를 뽑았으며 중국에서는 전체 e스포츠 수익 중 45%가 넘는 수익이 모바일 e스포츠를 통해 나온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시대의 변화에 맞춰 국내에서도 모
은퇴를 선언한 '김군' 김한샘이 처음으로 FPX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FPX는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팀 창단 4주년 행사에서 '김군' 김한샘을 팀 '명예의 전당'에 헌액시켰다고 발표했다. 팀 창단 이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는 김한샘이 처음이다. VTG 몬스터즈, 제닉스 스톰, 삼성 블루, kt 롤스터 불리츠에서 활동한 김한샘은 지난 2014년 에너지 페이스메이커.ALL에 입단하며 중국 팀과 연을 맺었다. 이후 게임 탈렌츠로 이적한 김한샘은 2017년 FPX에 입단해 만 3년 동안 활동했다. 2018시즌부터 FPX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한 김한샘은 FPX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북미 유명 게임단인 클라우드 나인(C9) 아카데미 팀 로스터에 베테랑 선수 다수가 포함됐다. C9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카데미 팀 로스터를 공개했다.C9 아카데미 팀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탑 라이너 '다르샨' 다르샨 우파드햐야를 시작으로 정글러 '말리스' 세바스찬 에드홈, 미드 라이너 '카피' 주한 파스매나탄, 원거리 딜러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과 '킹' 칼빈 트룽, 서포터 '윈섬' 김동건 등이다.'다르샨'은 2012년부터 활동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팀 디그니타스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등으 거친 '다르샨'은 2019년 5월부터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 팀에서 활동했고 지난해 12월 C9 아카
2021-12-28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오후 농심 본사 도연관에서 2022시즌 출정식을 열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는 농심 신동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 및 임직원, 그리고 E스포츠를 사랑하는 농심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에포트’ 이상호, ‘피터’ 정윤수는 본사 출정식에서 공식적인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선수단을 대표해 ‘스브스’ 배지훈 감독과 주장 ‘고스트’ 장용준은 출사표에서 "최선을 다해 2022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한 마음으로
주식회사 앱코가 네이버 쇼핑과 함께한 ‘완전 방수 광축 키보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27일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앱코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K660 ARC 레인보우와 K8200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했다. 두 모델은 출시 이후 할인 행사를 진행한 적 없던 제품들이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방송에서는 김연수, 최인영 쇼호스트가 완전 방수/방진이 가능한 IP68 등급의 키보드에 물을 부으면서 타이핑을 치는 등 직접 방수 시연을 하여 재미를 더했다. 또, 게이밍 키보드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재치 있는 제품 설명과 정보성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라이브에서는 두 제품을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오프라인 행사로 처음 치러진 2021 LCK 어워드에서 무려 7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쇼메이커' 허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1 LCK AWARDS(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Best Player of the Year)을 포함한 7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됐으며 28일 LCK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허수는 담원 기아가 2021년 LCK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담원 기아는 2021년 LCK 스프링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고 결승전에서도 우승했다. 서머 스플릿 초반에는 다소 흔들리기도 했지만 허수
2022 LCK 스프링이 내년 1월 12일에 막을 올린다. e스포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2 LCK 스프링이 내년 1월 12일에 개막한다. 올해 LCK 스프링이 1월 13일에 개막한 걸 감안한다면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셈이다. 2022 LCK 스프링을 앞두고 대부분 팀이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또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 계약을 체결하며 팀 이름을 '광동 프릭스'로 바꿨다. 27일과 금일에는 LCK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2022년 1월 5일에는 미디어데이가 예정되어 있다. LCK 유한회사는 2022 LCK 스프링 개막에 대해 "2022 LCK 스프링 일정을 최종화하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이 됐다.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27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준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참가 이후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7월 협회는 대전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가 시도체육회 가입을 완료하여 인정단체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1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전라북도·인천광역시·경기도가 시도체육회 가입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충청북도가 시도체육회의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이로써 협회는 총 11개 지역에서 시도체육회
2021-12-27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필수 아이템인 마우스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게이머들은 그립 방법과 즐기는 게임에 따라 사용하는 마우스의 선택지가 달라지는데 앱코에서는 무선 마우스를 찾는 게이머들을 위한 신제품을 공개했다.앱코가 새롭게 선보인 무선 마우스는 '콕스 CM91W'다. 좌우 대칭형으로 만들어졌으며 크림색과 베이지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상단은 무광 코팅이며 측면은 미세한 빗금이 들어가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마우스의 무게는 약 95g이고 무선 마우스이기 때문에 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이나 당김이 전혀 없어 매우 가볍게
'김군' 김한샘이 은퇴를 선언했다. 김한샘은 27일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선수 생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2013년 VTG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생활을 시작한 탑 라이너 김한샘은 제닉스 스톰과 삼성 갤럭시 블루, kt 롤스터 불리츠를 거쳤다. 이후 2014년부터 중국으로 넘어간 김한샘은 중국 2부 리그인 LSPL에서 활동했으며 2018 시즌을 앞두고 펀플러스 피닉스(현 FPX)에 합류했다.김한샘은 FPX의 탑을 책임지며 스플릿 중심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넓은 챔피언 폭을 바탕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19 시즌부터 폼이 만개한 김한샘은 '도인비' 김태상과 함께 한국인 듀오로 맹활약하며 2019 LPL 서머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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