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역사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우지' 젠쯔하오가 만 2년 만에 선수로 복귀했다.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은 15일 공식 SNS을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젠쯔하오는 2013년과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SK텔레콤 T1(현 T1)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현 젠지 e스포츠)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LPL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이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우지'는 2018년 LPL 서머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3대2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자카르타
2021-12-15
FPX와 결별한 정글러 '티안' 가오톈량이 TES에 입단했다. TES는 15일 SNS을 통해 FPX를 더난 '티안' 가오톈량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 미라클서 데뷔한 '티안'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2018년 FPX에 입단했다. 2019년 유럽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G2 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티안'은 LPL 스프링서는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TES는 빅토리 파이브로 떠난 '카사'의 대체자로 '티안'을 낙점했다. TES는 "그는 뛰어난 정글러 답게 경기 내에서 예리한 통찰력과 세밀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는 '티안'과 함께 팀이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만 출신 정글러 '카사' 헝하오슈안이 빅토리5(V5)에 합류했다. V5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카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카사'는 두 시즌 간 몸을 담았던 탑 e스포츠(TES)를 떠나 V5에서 2022 시즌을 보내게 됐다.지난 2014년 PCS 지역 참가 팀인 마치 e스포츠에서 데뷔한 '카사'는 약 4개월 뒤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했다. '카사'는 당시 LMS 지역 소속이었던 플래시 울브즈에서 3년간 맹활약하며 2016 스프링부터 2017 서머까지 팀의 4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이후 2018 시즌부터 중국 LPL 로열 네버 기브 업(RNG)으로 이적한 '카사'는 그해 열린 스프링과 서머에서 전부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소드아트' 후숴제가 LPL로 돌아왔다. 웨이보 게이밍은 15일 SNS을 통해 '소드아트' 후숴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hq에서 데뷔한 후숴제는 감마니아 베어스,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동했으며 2018년 웨이보 게이밍의 전신인 쑤닝서 2년 동안 생활했다. 2020년 중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환펑' 탕환펑과 함께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후숴제는 시즌이 끝난 뒤 LCS 팀 솔로미드(TSM)에서 1년간 북미 무대를 경험했다. TSM과 결별한 후숴제는 쑤닝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 게이밍에 입단했다. 1년 만에 친정팀 복귀라고 생각하면 된다. 웨이보 게이밍은 "'소드아트'의 팀 합류를 환영하며 새로운 업적을 만들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정글러 '닝' 가오전닝과 서포터 '바오란' 왕리우이와도 결별했다.IG는 15일 SNS을 통해 '닝' 가오전닝과 '바오란' 왕리우이와 결별을 발표했다. 마블러스 GB, 영 미라클을 거쳐 2017년 5월 IG에 입단한 '닝'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계 최고의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팀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닝'은 좁은 챔피언 폭이 발목을 잡았고, 2020년부터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2016년 IG에 합류한 '바오란'도 2018년 롤드컵 우승에 일조했지만 이후 부진하며 '루카스' 리탄판아오, '사우스윈드' 쑤즈린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2021 LPL 스프링서는 7승 6패를 기록한 '바오란'은 서머
주식회사 앱코가 HEGA1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스테인리스 게이밍 이어폰(이하 HEGA1)을 출시했다.게임 플레이에 있어 사운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게이밍 헤드셋, 스피커바 등 음향기기에 대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앱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밍 이어폰 HEGA1은 기존의 게이밍 음향 기기가 가지는 휴대성의 한계를 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위치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제작됐다. HEGA1은 전반적으로 가청영역이 넓은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특정 영역을 세밀하고 선명하게 재생해 내는 BA 드라이버 조합으로 사용자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휴대 시 발생
탑이 약점이었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빈' 천쩌빈을 영입했다. RNG는 15일 SNS을 통해 웨이보 게이밍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빈' 천쩌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 쑤닝 2군 팀인 쑤닝-S에서 데뷔한 천쩌빈은 2020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중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천쩌빈은 2021 LPL 스프링서는 21승 12패, 서머서는 24승 18패를 기록했다. 최근 하이난에서 열린 LPL 올스타전서는 솔로킹 1위를 차지했다. RNG는 '렛미' 옌쥔쩌, '쯔타이' 류즈하오가 은퇴한 이후 탑에서 약점을 보였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를 미드에서 탑
지난 11월 막을 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시청자수가 2020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5일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포함한 전체적인 대회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협력사인 스트림 해칫(Stream Hatchet)을 통해 수집, 검증한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결승전의 분당 평균 시청자(Average Minute Audience)는 30,604,255명에 달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치인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 대비 32.82% 상승한 수치다. 최고 동시 시청자(Peak Concurrent Viewers)는 73,860,742명으로, 2020년 대비 무려 60.33% 상승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232,638,87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e스포츠 축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두 달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과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장 허태정)가 공동 주최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정부의 공식 후원 아래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 글로벌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올해는 지난 10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이르기까지 약 두 달 동안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T1채널은 2021년 50주차(12월 13일 기준)까지 누적조회수(총 조회수) 2억 3332만 3585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2억 3296만 9420회에서 35만 4165회 늘어난 수치다.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는 e스포츠카테고리 전체 누적조회수의 14.1%에 달했고 점유율로 보면 e스포츠카테고리 내 23개 채널 가운데 3위다. 그 전주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 순위는 3위였다.2021년 50주차 이 채널의 주간조회수(순증조회수)는 총 35만 4165회로 전주 60만 6917회에 비해 41.6% 줄었다. 주간조회수 기준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는 3위. 그 전주는 5위였다. 주간조회수의 카테고리 내 점유율은 10.3%였다. 한주 동안 e스포츠카테고리에서 3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채널은 2021년 50주차(12월 13일 기준)까지 누적조회수(총 조회수) 3963만 9226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3916만 7236회에서 47만 1990회 늘어난 수치다.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는 e스포츠카테고리 전체 누적조회수의 2.4%에 달했고 점유율로 보면 e스포츠카테고리 내 23개 채널 가운데 8위다. 그 전주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 순위는 7위였다.2021년 50주차 이 채널의 주간조회수(순증조회수)는 총 47만 1990회로 전주 145만 8024회에 비해 67.6% 줄었다. 주간조회수 기준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는 2위. 그 전주는 3위였다. 주간조회수의 카테고리 내 점유율은 13.8%였다. 한주 동안 e스포츠카테고리에서 2번째로 많은 관심을
T1 쇼츠채널은 2021년 50주차(12월 13일 기준)까지 누적조회수(총 조회수) 1억 3002만 8254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1억 2852만 5714회에서 150만 2540회 늘어난 수치다.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는 e스포츠카테고리 전체 누적조회수의 7.9%에 달했고 점유율로 보면 e스포츠카테고리 내 23개 채널 가운데 4위다. 그 전주 이 채널의 누적조회수 순위는 4위였다.2021년 50주차 이 채널의 주간조회수(순증조회수)는 총 150만 2540회로 전주 518만 9718회에 비해 71.0% 줄었다. 주간조회수 기준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는 1위. 그 전주는 1위였다. 주간조회수의 카테고리 내 점유율은 43.8%였다. 한주 동안 e스포츠카테고리에서 1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인빅터스 게이밍(IG)과 결별한 '더샤이' 강승록이 웨이보 게이밍에 입단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SNS을 통해 '더샤이' 강승록의 공식 입단을 발표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쑤닝을 인수한 팀인데 기존의 '빈' 천쩌빈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으로 떠나면서 남은 탑 라이너 자리에 강승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5년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했던 강승록은 2014년 WE와 스트리머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아나키 등을 거쳐 2017년 인빅터스 게이밍에 합류한 강승록은 2018년 한국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루키' 송의진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2019년 LPL 스프링서 우승
2021-12-14
'폰' 허원석이 리브 샌드박스 코치로 합류했다. 처음으로 코치 생활을 하게 된 허원석은 미드 라인 전담 코치로서 '클로저' 이주현을 담당하게 됐다. 리브 샌드박스는 14일 공식 방송을 통해 '폰' 허원석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 MIG 블리츠에서 데뷔한 허원석은 삼성 블루, 삼성 화이트에서 활동하며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한 허원석은 '데프트' 김혁규(현 디알엑스)와 함께 중국에서 수많은 대회서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2015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SK텔레콤 T1(현 T1)을 3대2로 제압하고 국제 대회 처음으로 LPL 팀이 LCK 팀을
▶해당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Uk1VO3Zo_RE지난 5주 차에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4강 두 경기와 개인전 16강 패자전, 최종전이 펼쳐졌습니다. 팀전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각각 아프리카 프릭스와 팀 GP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결승전에 진출했고, 개인전에서는 박현수와 송용준, 김지민, 유창현이 결승에 올랐습니다.리브 샌드박스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스피드전을 4대0으로 퍼펙트 승리를 따낸 뒤 비교적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아이템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4대1로 승리했습니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과 시즌2를 우
징동 게이밍(JDG)을 떠난 '뤼마오' 쭤밍하오가 리닝 게이밍(LNG)에 입단했다. LNG는 14일 SNS을 통해 '뤼마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뤼마오'는 ZTR 게이밍 등을 거쳐 2017년 징동 게이밍에 입단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바드로 맹활약하며 징동 게이밍을 우승으로 이끈 '뤼마오'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을 경험했다. 하지만 2021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뤼마오'는 LN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LNG는 "'뤼마오'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이며 남다른 경험과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한편 LNG는 FPX와 결별한 '도인비' 김태상에 이어 '뤼
'피글렛' 채광진이 T1으로 돌아왔다. 7년 만에 돌아온 '피글렛' 채광진이 아카데미 코치를 맡는다. T1은 14일 SNS을 통해 '피글렛' 채광진이 아카데미 코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T1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 학원이며 현재 T1 출신인 '운타라' 박의진, '스카이' 김하늘이 코치로 활동 중이다. 채광진은 바텀 라인 코치를 맡는다. 2013년 SK텔레콤 T1 2팀에서 데뷔한 채광진은 팀이 201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팀 리퀴드와 클러치 게이밍(현 팀 디그니타스)에서 활동했다.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4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5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6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7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