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가 마지막 3주 차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2021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시아 지역 12장의 시드 중 4장은 지역 시드로 젠지 e스포츠와 중국의 뉴해피는 각각의 지역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PGC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8장의 시드는 지역 시드권을 획득한 팀을 제외하고 PGC 포인트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진다.PCS 5 2주 차 경기가 끝난 가운데 현재 1위는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페트리코 로드는 2주 차 경기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연속 치킨을 획득, 주 차 우승에 성공했다. 그 결과 페트리코는 현재 상금 순위 1위에 올라있으며,
2021-09-27
KRPL 시즌1 개인전 우승자 런민기의 옵티멀이 빅픽처인터렉티브와 함께 KRPL 두 번째 시즌에 도전한다.종합 e스포츠 회사인 빅픽처인터렉티브 주식회사(이하 빅픽처)는 넥슨이 운영하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공식 리그인 'KRPL(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리그)' 시즌1 준우승 팀 옵티멀과 후원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16일부터 진행되는 'KRPL 시즌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옵티멀은 카러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명인 ‘런민기(RUNMINGI)’ 민기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인 팀이다. 지난 9월 4일 진행된 KRPL 시즌1 결승전에서 '런민기'는 개인전 초대 우승, 옵티멀은 팀전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또 다른 재미인 '승부의 신'이 플레이-인부터가 아닌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된다. 해외 관계자들의 비판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참가 팀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술적으로 복합적인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시작되는 2021 롤드컵 플레이-인을 앞두고 '승부의 신'을 공개했다. 그렇지만 라이엇게임즈는 '승부의 신'에서 플레이-인을 빼고 그룹 스테이지부터 출발하기로 했다. 해외 해설자, 언론들은 "롤드컵 플레이-인은 대회 사전 행사가 아니라 롤드컵 대회 중의 하나"라며 비판을 했는데 이에 라이엇게임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전남과학대학교가 ‘2021 e스포츠 대학리그’에서 우승하며 2021년 전국 최고 e스포츠 대학교 자리에 올랐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경기에서는 3매치까지 한국기술교육대, 부산대, 광주대, 부산대, 명지대(자연), 연세대, 전남과학대, 제주한라대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가 41킬을 쓸어 담으면서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 2일차 경기결과 광주대가 킬 포인트와 순위포인트를 모두 착실히 쌓아 2위에 안착했으며, 3위 자리를 두고 6매치에서 부산대와 제주한라대가 대치했다. 제주한라대가 마지막 전투에서 수적 열세를 이기고 치킨을 차지하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최종적으로 한국기술교육대가 2, 4
센고쿠 게이밍이 와일드리프트 '호라이즌 컵'에 진출했다. 센고쿠 게이밍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와일드리프트 재팬 컵 결승전서 도넛 USG를 3대1로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센고쿠 게이밍은 일본 대표로 11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호라이즌 컵'에 참가한다. 센고쿠 게이밍은 그룹 스테이지서 3연승으로 4강에 올랐고, 4강전서는 킬러 게이밍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센고쿠 게이밍은 다른 일본 팀과 달리 한국인 선수 2명이 활동 중인데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 명 펜타스톰) 월드컵에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ahq e스포츠 클럽과 탈론 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러시' 이호연과 '학' 김도엽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스웨
현대인에게 PC는 학교, 직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필수품이 됐다. PC와 가까워진 만큼 주변 기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은 PC 구매 단계에서 제공되는 기본 장비가 아니라 본인의 취향에 맞는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집과 직장에 구비해 놓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집과 사무실의 환경은 다르기 때문에 사무실에서는 보다 조용한 멤브레인 키보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이러한 환경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앱코의 KM400이다. 최근 화이트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멤브레인 키보드와 엄지 기능키에 4단계 DPI 조절이 가능한 마우
담원 기아, 젠지 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가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LCK 대표로 참가하는 LCK 대표 4팀은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롤드컵에 6인 로스터로 참가하는 담원 기아를 제외하고 젠지, T1, 한화생명은 모두 7인 로스터를 선택했다. 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라헬' 조민성, '베릴' 조건희로 6인 로스터를 구축했다. 젠지는 주전 5인 '라스칼' 김광희와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 등과 함께 '버돌' 노태윤과 '영재' 고영재를 로스터에 포함
2021-09-26
중국 LPL 대표 팀 에드워드 게이밍(EDG), 펀플러스 피닉스(FPX), 리닝 게이밍(LNG)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은 하루 늦게 출발한다. LPL 대표 세 팀 EDG, FPX, LNG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2021 롤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 팀은 모두 각각 다른 전세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LPL 3번 시드 RNG도 같은 날 출국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고 전했다.RNG는 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5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연기돼 공식 일정에 따라 26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한다"며 "현재
안정환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에 참가하는 안정환에게 1라운드 패배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안정환은 9월 초 다른 인원의 개인 방송에 참여했고 채팅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아 다른 시청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채팅 간 다른 시청자들이 선수 품위를 지켜달라는 경고성 채팅을 했음에도 부적절한 언행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안정환은 규정 10.3.2에 따라 선수 품위 항목 규정을 위반하면서 '라운드패' 처분을 받아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1라운드 리타이어(-5 PT) 처리됐다.안정환은 선수 이전의 부
2021-09-25
19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스포츠 시장을 연구하는 가도카와 아시 연구소가 3년 후 2024년에 일본 e스포츠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리서치 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4월 시장 규모 성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약 87억 엔(한화 약 92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e스포츠의 시장 규모는 3년 후인 2024년 약 184억 엔(한화 약 1,962억 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연구원이자 파미쓰 게임 백서의 편집장 미츠노부 가미도코는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커지는 이유로 온라인 게임의 확산을 언급했다. 그는 "온라인 게임의 발전과 함께 e스포츠 시장은 확실히 도약할 것"이라며 "또한 스타 플레이어와
◇10월5일(화)◆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 LNG e스포츠▶2경기 인피니티 - 레드 칼룽가▶3경기 LNG e스포츠 - 피스▶4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 인피니티▶5경기 유니콘스 오브 러브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6경기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 - 비욘드 게이밍▶7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 클라우드9▶8경기 유니콘스 오브 러브 -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한국 시간 오후 8시 시작◇10월6일(수)◆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1경기 피스 - 한화생명e스포츠▶2경기 레드 칼룽가 - LNG e스포츠▶3경기 인피니티 - 피스▶4경기 레드 칼룽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이 운영진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온라인 전환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준비 중 운영진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결선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며 "선수단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경기만 운영하는 2021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은 25일부터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운영진 내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아쉽게 온라인 전환됐다.2021 e스포츠 대학리그는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교를 가리는 대회로, 대학 e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일정이 변경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시작되는 2021 롤드컵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 대진표를 공개했다. 논란이 됐던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10월 17일 벌어질 예정인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서 1번 풀인 PSG 탈론이 연전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었다. PSG 탈론은 그룹 스테이지 C조 2경기서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팀과 대결한 뒤 곧바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라이엇게임즈는 PSG 탈론과의 대화를 통해 일정을 조정했다. RNG와 프나틱의 1경기와 PSG 탈론과 플레이-인 진출 팀의 2경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쵸비' 정지훈(한화생명)과 '타잔' 이승용(리닝 게이밍)의 대결로 시작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시작되는 2021 롤드컵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 대진표를 공개했다. 5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2021 롤드컵은 '쵸비' 정지훈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타잔' 이승용의 LNG가 개막전을 치른다. '쵸비' 정지훈과 '타잔' 이승용은 2018년부터 그리핀(해체)에서 함께하며 팀을 LCK 준우승, 롤드컵 2019서는 8강으로 이끌었다. LNG를 이끌고 있는 감독도 그리핀 출신 '래더' 신형섭이라서 사실상 '그리핀 더비'가 됐다.작년과 달리 올해는
1주 차 베로니카7(V7)이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2주 차 경기에서도 한국이 웃을 수 있을까.25일과 26일 2021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 2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지난 1주 차 경기에선 V7이 3치킨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젠지 e스포츠와 매드 클랜, 다나와 e스포츠가 각각 1치킨을 차지하며 중위권을 형성했다. 기블리 e스포츠와 ATA, 담원 기아 등 3개 팀은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고 하위권에 머물렀다.1주 차 우승 팀인 V7은 예상 밖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PCS 5 참가 직전 선수 나이 제한으로 기존 스쿼드를 변경해야했던 V7은 '콘' 박찬과 '헤븐' 김태성, '아메리카노' 정영훈 등을 급하게 영입했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결승진출전 경기가 오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다.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진출전서 맞붙는다.이번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시즌과는 진행 상황이 조금 다르다. 정규시즌이 끝난 지금 리브 샌박이 7전 전승으로 1위, 블레이즈가 7전 6승 1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에는 블레이즈가 7전 전승, 리브 샌박이 7전 6승 1패를 기록했다. 결승진출전서 다시 맞붙게 된 두 팀이지만 입장이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다.리브 샌박과 블레이즈는 최근 3년간 정상의 자리를 놓고 계속해서 다퉈왔다. 2019년 모든 시즌에선 리브 샌박이
2021-09-24
최근 열린 한중일 e스포츠 대회(ECEA, 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에서 화제는 일본 대표팀에 여성 게이머가 참가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라스칼 제스터 아카데미 소속인 서포터 '셰익스피어' 오토모 미유(大友 美有).2019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고교 e스포츠 선수권'서 오키나와 카도카와도완고 학원 N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N고등학교의 에이스 역할을 한 오토모 미유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라스칼 제스터의 제안을 받아 팀에 합류하면서 여성 프로게이머가 됐다. 10주년이 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여성 프로게이머는 거의 없었다. 지난 2012년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서포터였던 '콜라린' 린잉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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