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측은 2021 서머 시즌부터 통합로스터 운영 및 1, 2군 로스터 등록 주기 변경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개막 하기 전과 2라운드 시작 전, 플레이오프 시작 전 등 총 3회 로스터 변경이 가능했지만 LCK 10개 팀과의 협의를 통해 2주마다 변경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LCK 측은 "팀들 상호간 예측 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로스터 변경 주기를 줄임으로서 유동적으로 선수들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난 스프링 기간 동안 취합했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서머부터 다양한 변화가 시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LCK 팀들이 2군 선수들을 콜업해 다양한 변수를 창출
2021-08-18
'LS' 닉 드 체사레와 '네메시스' 팀 리포프셰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e스포츠 분석 플랫폼 모발리틱스(Mobalytics)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지난 17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LS'와 '네메시스'는 모발리틱스의 공동 소유주가 돼 플랫폼의 새로운 도구와 기능 설계, 개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S'는 T1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네메시스'는 전 LoL 프로게이머이자 현 젠지 e스포츠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다.모발리틱스는 e스포츠 분석 스타트업 회사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선수들의 플레이를 분석해 방대한 데이트를 구축한 바가 있다. 또한 특허출원중인 게임 데이터 분석 기술 '유저 실력 지수'를 활용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오상헌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상헌 LCK 대표는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가했다.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지난 해 행안부가 발표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
현재 진행 중인 중국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인 PCL 서머 4주 차서는 뉴 해피(NH)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단인 NH는 2019년 11월 창단됐으며 지난 3월 열린 PGL 아시안컵 3주 차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에 열린 4주 차서 NH는 94킬과 치킨 1회를 기록하며 16개 팀 중 4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위클리 파이널서 주목할 팀은 처음으로 진출한 린간 게이밍(LGE)과 FTG 게이밍이었다. 그렇지만 위클리 파이널서는 NH가 다른 팀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에란겔'에서 벌어진 1~3라운드서는 치킨 획득에 실패했던 NH는 '미라마'에서 열린 4라운드서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35킬를 기록하며 1위로
LCK 서머 퍼스트 팀에 선정된 5인이 공개됐다. LCK는 17일 올 LCK 퍼스트 팀과 정규 리그 MVP,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등 2021 LCK 어워드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LCK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LCK 서머 퍼스트 팀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농심 레드포스의 주장 '피넛' 한왕호,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 담원 기아의 세 스플릿 연속 정규 리그 1위를 지켜낸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T1의 담원 기아전 연패 행진을 끊는데 크게 기여한 '케
리브 샌드박스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과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각각 루키 오브 더 이어(신인상)와 베스트 코치 상을 수상했다. LCK는 17일 루키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코치 부문에 각각 김동범과 김정균 감독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LCK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 루키 오브 더 이어는 리브 샌드박스의 정글러 김동범이 선정됐다. 올해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한 김동범은 스프링을 90% 가량 소화하면서 세트 기준 15승 21패를 기록했다. 서머에서는 전경기 주전으로 출전, 26승 21패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리그가 모두 끝이 났다. 역대급 시즌이라 불릴 정도로 마지막까지 상위권 팀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그 가운데 POG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농심 레드포스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로 1,100점을 기록했다. 김태우는 주전으로 활약한 첫 시즌서 농심의 중심을 잡으며 12승을 견인했다. 김태우의 뒤를 이어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가 1,000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정지훈과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 T1 '페이커' 이상혁, 프레딧 브리온 '라바' 김태훈이 900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이 선수들이 자주 사용했던 챔피언과 게임 내 지표는 어떻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LPL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선발전이 오는 9월 3일부터 진행된다.LPL은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선발전 일정을 공개했다. 총 네 개의 시드를 갖고 있는 LPL은 서머 우승 팀이 1번 시드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스프링과 서머를 포함해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높은 한 팀도 진출한다. 나머지 두 팀은 롤드컵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지난해부터 롤드컵 티켓이 4장으로 늘어난 LPL은 선발전서 두 팀을 선발하는데 서머 우승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제외한 나머지 4개 팀이 참가한다. 현재까지는 LPL 서머 4강에 올라있는 FPX와 EDG, RNG, 레어 아톰, WE, 리닝 게이밍(LNG)이 후보
2021-08-17
2021 LCK 서머서 가장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젠지e스포츠와의 최종전서 0대2로 패하면서 정규시즌 3위로 마무리했지만 농심의 선전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농심의 시작은 ES 샤크스였다. 인천을 연고지로 하고 있던 ES 샤크스는 2018년 창단돼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당시 활동했던 선수는 '구거' 김도엽(은퇴), '쿠잔' 이성혁이었다. 2019년 LCK 승격강등전까지 갔지만 본선에는 오르지 못한 ES 샤크스는 한국e스포츠 아카데미에 매각이 되는데 이후 팀 다이나믹스로 활동하게 된다.한국e스포츠 아카데미는 자체적으로 팀을 만들어서 챌린저스 예선에 도전했다. 당시에 활동했던 선수, 코칭스태프가 '스브
리브 샌드박스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 11일과 14일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3주차 경기가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팀전에서는 리브 샌박이 트릿을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했고, 락스가 SGA를 제압하고 1승을 추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SGA와의 대결에서 역전패를 당한 뒤 튜브플 게이밍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개인전 32강 C조에서는 이재혁이 여유롭게 16강행을 확정지었다.◆누구도 저지 못한 리브 샌박의 연승 행진리브 샌박은 트릿을 상대로 2대0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브 샌박은 스피드전 주행 능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선보이며 3대0을 기록한 뒤 아이템전에서
농심 레드포스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리그 MVP에 올랐다. LCK는 17일 2021 LCK 서머 정규 리그 MVP로 한왕호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활동했던 한왕호는 2021 LCK 스프링부터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 팀의 리더로 활약했다.한왕호는 LCK에 복귀하자마자 팀을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올렸고 이번 서머에서는 후반부 3주 동안 1위를 유지하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젠지 e스포츠와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3위로 마무리했지만 베테랑으로 팀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투표인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으며 MVP로 뽑혔다.또 올 LCK 퍼스트 팀에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리그 플레이오프 대진이 정해졌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LCK 서머 10주차는 역대 정규 리그와 달리 1위부터 5위까지의 상위권 순위가 마지막날까지 정해지지 않으면서 긴장감을 이어갔다.15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꺾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고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젠지가 선두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2승6패로 젠지, 농심 레드포스와 승패가 같았던 담원 기아는 세트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서머 정규 리그 1위와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차지했다.◆롤드컵 티켓 걸린 PO, 18일
T1이 에이펙스 레전드 팀을 해체했다. T1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펙스 레전드 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T1은 "금일부로 에이펙스 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노솔 감독과 이민혁, 오정택, 임정현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며 새로운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 그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T1 에이펙스 레전드 팀은 지난 2019년 3월 13일 창단돼 미국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9년 11월부터 T1 코리아로 활동하면서 한국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운영했고 GLL 커뮤니티 컵 - APAC 노스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에이펙스 레전드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유통하는 1인칭 배틀로열 슈팅 게임이다. 지난 6
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C9)이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해체했다. C9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레인보우식스(R6) 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C9은 "팀 해체 소식을 전하게 돼 슬프다"며 "우리가 함께 했던 멋진 경험에 대해 모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한국어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지난 2019년 1월 북미 팀과 계약을 해지한 C9 R6 팀은 그해 4월 한국 팀 맨티스를 인수하면서 재창단을 발표했다. 이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 R6 코리아컵 3회 연속 우승 등을 거머쥐면서 명문 팀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C9은 R6 코리아 오픈 2021 스프링서 SGA e스포츠에게 무너지며 3-4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제
지난달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가 된 건 '管泽元五杀'였다. 데일리e스포츠에서도 한번 기사로 소개했는데 LPL과 LCK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의 '역배(毒奶)'였다. '역배'라는 단어는 경기 예상이 틀린 상황을 의미하는 데 '테디'의 경우 LPL 서머 6주 차 경기 예상을 전부 틀려 '펜타킬'을 달성했다. LPL 호스트인 '캔디스' 유슈앙의 전 남자친구인 '테디'는 젠지e스포츠 팬으로 알려져 있다.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6.03%의 확률로 LCK 서머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을 때 "이건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6주 차 경기서 '펜타킬'을 달성했던 '테디'가 이번에도 일을 냈다. 최근 웨이보
한화생명e스포츠가 '하트' 이관형 코치를 로스터에서 말소시켰다.LCK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및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로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팀 로스터는 아프리카 프릭스, 담원 기아,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 리브 샌드박스, 농심 레드포스, T1 등이다.다른 팀의 로스터 변화는 없다. 하지만 한화생명 만이 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이관형 코치를 로스터에서 제외시켰다. 한화생명은 손대영 감독과 김성진 코치 체제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2021 LCK 서머에서 7승 11패(-9)를 기록하며 8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한편 LCK 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농심 레드포스와 아프리카
2021-08-16
팀 리퀴드가 정규시즌 1위인 팀 솔로미드(TSM)를 꺾고 4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팀 리퀴드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CS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CS 챔피언십 승자 2라운드서 TSM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자 4강에 오른 팀 리퀴드는 100씨브즈에 이어 두 번째로 LCS서 롤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팀 리퀴드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연속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1세트서 전 라인의 고른 활약으로 TSM에 20대5로 승리한 팀 리퀴드는 2세트서는 '알파리' 바니 모리스의 제이스가 3데스를 기록했지만 '산토린' 루카스 라센의 트런들이 혼자서 3킬 4어시스트를 올렸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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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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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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