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서머 개인방송서 팀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T1 소속 스트리머 '지수소녀(본명 박지수)'가 정식 사과했다. '지수소녀'는 21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T1 팬분들과 게임단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기재했다. T1 소속 스트리머인 '지수소녀'는 지난 15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서는 "언더독을 좋아한다"며 kt를 응원하는 발언을 했으며 17일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는 "T1을 왜 응원해야 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지수소녀'는 "저는 계약서에 명시된 '행동수칙'을 어겼으며 이로 인해 계약서에 따른 게임단의 징계를 받게 됐다"며 "이와 별개로 저는 T1 소속 스트리머로서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할 필요가
2021-07-21
[e평만평] 10호 - 시즌 중 통보, 경질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T1이 지난 15일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를 경질했다. 구단이 시즌 중에 감독을 경질하는 일은 다른 스포츠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지만 e스포츠에서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이에 대해 T1 '폴트' 최성훈 GM은 15일 오후 1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고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의 경질에 대해 "GM으로서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지켜봤고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는 정말 열심히 해줬다"며 "하지만 팀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2021-07-20
21일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가 개막한다. PWS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마카오 지역 28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억 2500만 원 규모다. 매주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이 주어진다. 그랜드 파이널 상금은 우승팀 50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3위 600만 원, 4위 400만 원, MVP 선수에게는 500만 원이 주어진다.PWS 페이즈2는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1주차는 오후 6시, 2~6주차는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1~5주 차 수요일과 목요일은 위클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영재' 고영재가 1군으로 콜업됐다.젠지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고영재의 1군 합류 소식을 전했다.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고영재는 팀이 선두에 오를 수 있도록 매 경기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2019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으로 데뷔한 고영재는 한화생명을 거쳐 젠지로 이적했다. 젠지에서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에 출전해 넓은 챔피언 폭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젠지 주영달 감독은 고영재에 대해 "1군 콜업 전 테스트 과정을 거쳤고, 실제로 결과가 좋아 콜업을 하게 됐다"라며 "추후 경기에서 전략적 필요에 따라
DRX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DRX는 19일 미드 라이너 '솔카' 송수형을 2군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1승 11패(-17)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DRX는 송수형을 2군으로 보내며 미드 라이너로 자리에 배호영만 두게 됐다.DRX는 지난 2021 스프링 정규 시즌을 9승 9패, 5위로 마무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정규 시즌 막바지에 5연패를 당했지만 시즌 초반 많은 승수를 쌓은 것이 주효했다. 또 스프링 시즌의 미드는 메이지 챔피언이 주를 이뤘다. 이로 인해 신드라, 오리아나, 빅토르 등 메이지 챔피언을 잘 다루는 송수형은 라인전을 지더라도 중후반 교전 단계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개최하는 더 e스포츠 나이트 TEN (The Esports Night TEN, 이하 TEN)의 21시즌 상반기 대회 철권7 팀 리그 4강 진출전이 오는 23일 저녁 7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지난 6월 25일 진행된 B조 풀리그에서는 성남 ROX(무릎, 샤넬), 아프리카 프릭스(머일, 체리베리망고), 외래종(데스티니, K2RO), 리삼(Lee3, poltan)이 출전해 격전을 벌였다.풀리그 방식으로 3전 2선승제, 총 6개의 매치로 진행된 B조 경기는 긴장의 연속 격전 끝에 아프리카가 1위, 성남 ROX가 2위로 4강 진출전 상위 조로 올라갔다. 리삼과 외래종 각각 3·4위로 4강 진출전 하위 조에 이름을 올렸다.
T1 '폴트' 최성훈 GM이 팀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7~8주차 로스터 변경 이유를 밝혔다. T1은 19일 2021 LCK와 LCK CL 서머 7~8주차 팀별 로스터를 통해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2군으로 보냈고 서포터 '호잇' 류호성을 1군으로 콜업했다. T1은 2021 시즌 들어 10인 로스터 체제를 구축한 뒤 약 6개월 만에 변화를 줬다.이에 대해 최성훈 GM은 "서머 스플릿 기간 동안 유연하게 대처하고 남은 6경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 로스터를 변경하게 됐다"며 "이 모든 상황은 선수단과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했다. 끊임없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보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변경 이유를 말했다.T1은 지난
T1과 농심 레드포스가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냈다. T1은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차에서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를 연파하면서 시즌 처음으로 한 주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도 담원 기아와 kt를 잡으면서 4연승을 이어갔다.◆어수선한 분위기 속 2연승 거둔 T1서머 시즌 도중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한 T1은 처음으로 한 주차에 치른 두 경기를 전부 승리했다. T1은 1주차부터 5주차까지 매주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6주차에서 만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꺾은 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서 담원 기아와 풀세트 접전 끝
FPX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2021 LPL 서머 6주차 베스트5에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 발전연맹(英雄联盟赛事)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PL 서머 6주 차 베스트5를 발표했다. 김태상은 MVP 2회, 분당 데미지 1위(763) 등을 기록하며 베스트5에 선정됐다.김태상과 함께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탑 라이너인 '샤오후' 리위안하오,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 원거리 딜러는 WE 'ELK' 자오자하오, 서포터는 FPX '센이' 웨이쯔제가 뽑혔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5주 차에 이어 6주 차서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6주 차서 두차례 MVP에 선정됐으며 골드 데미지, 게임당 CS 수급률, 데미지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샤오후'는
2021-07-19
하위권에 있는 kt 롤스터가 로스터 변화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kt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 ‘오키드’ 박정현을 1군으로 콜업한다고 밝혔다. kt는 현재 4승 8패 세트 득실 -3으로 9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2019년 아수라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정현은 2020년 11월 kt에 합류했다. 이후 2군으로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활동한 박정현은 스프링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포함, 총 14경기에 출전해 6승 8패를 기록했으며 서머 정규 시즌서는 3전 1승 2패 성적을 냈다.kt는 이번 서머에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와 서포터 '하프' 이지융을 1군으로 콜업했고 지난 6월 13일 진행된 담원 기아와의 1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게임단인 기블리 e스포츠가 독립 법인을 설립해 새롭게 출발한다.기블리는 조정웅 단장을 필두로 인원 구성에 변화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에비스' 우현빈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플리케' 김성민 코치와 '람부' 박찬혁, '스피어' 이동수, '에더' 정지훈, '렌바' 서재영 등 6인은 기존 로스터 변동 없이 신설 법인과 계약을 마쳤다.기블리는 지난달 열린 2021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 아시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를 120점 확보해 국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했다. 조정웅 대표는 "기블리 이스포츠는 지난 대회 준우승으로 조금
넥슨(대표 이정헌)은 19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피파온라인4(이하 피온4)에 아마추어 오픈리그 대회인 로지텍 G 키보드 배틀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대회는 키보드 플레이 비율이 80% 이상인 유저만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팀 소속 선수를 비롯해 EA 챔피언스컵 한국대표 선발전, eK리그 등 방송 대회 본선 진출자는 참가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키보드만 사용해 경기를 진행하고 16강 본선 진출자 전원은 로지텍이 제공하는 게이밍기어를 지급받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오는 25일까지 피온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중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가 2021 인천 챌린지컵 MVP에 선정됐다.지난 18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1 인천 챌린지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나희주는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해 MVP에 선정됐으며 우승은 중국의 멀티 서클 게이밍(MCG)이 차지했다. 중국의 17게이밍은 MCG의 뒤를 이었고, 한국 팀 중 가장 선전한 젠지가 3위를 기록했다.인천 챌린지 컵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지역의 16개 프로팀이 출전을
LCK 서머 7~8주차 로스터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9일 2021 LCK와 LCK CL 서머 7~8주차 팀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로스터 변경에는 10개 팀 중 젠지 e스포츠와 DRX,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변화를 줬다.먼저 젠지는 정글러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정글러 '영재' 고영재가 LCK로 콜업됐으며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과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가 LCK CL로 내려갔다.지난 6주차부터 미드 라이너로 '제트' 배호영을 기용하기 시작한 DRX는 '솔카' 송수형을 LCK CL로 보냈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글러 '윌러' 김정현을, kt 롤스터는 원거리 딜러 '오키드' 박정현을 콜업했다.지난 15일 양대인 감독, 이
T1이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한 뒤 처음으로 로스터 변화를 줬다. '호잇' 류호성을 LCK 로스터에 등록했고 '엘림' 최엘림을 2군으로 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19일 2021 LCK와 LCK CL 서머 7~8주차의 팀별 로스터를 공개했다. T1은 10인 로스터 체제를 구축한 뒤 약 6개월 만에 변화를 줬다.지난 15일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한 T1은 손석희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고 '모멘트' 김지환 코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이후 서머 6주차에서 2전 전승을 거둔 T1은 7~8주차부터 최엘림을 LCK CL로, 서포터 류호성을 LCK
담원 기아 펍지팀의 '성장' 성장환이 은퇴를 선언했다.담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성장환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2017년 OGN 엔투스 에이스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성장환은 담원을 끝으로 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성장환은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파일럿 시즌(APL) 스플릿3 우승을 시작으로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 파이널과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3,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3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2020 인천 챌린지 컵,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20/21 아시아 등 6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성장환은 "긴 시간 동안 저와 함께 발 맞춰 달려와 주시고
T1이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2군인 챌린저스 팀으로 내려보냈다. 지난주 LCK CL서 9연패서 벗어난 T1은 7~8주 차를 앞두고 1군에 있던 '엘림' 최엘림을 등록시켰다. 2018년 데뷔한 최엘림은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1군에서 활동했다. LCK 스프링서는 22세트에 출전해 12승 10패(KDA 5.08)를 기록했으며 위기 때마다 출전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서머 시즌 들어 '커즈' 문우찬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으며 '오너' 문현준까지 합류하면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T1 챌린저스 팀 정글러는 '모글리' 이재하와 '엘림' 최엘림 2인 체제가 됐다. T1은 아카데미 팀으로 내려갔던 '세이호' 박세호 코치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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