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의 '고리' 김태우와 kt 롤스터의 '도브' 김재연이 만난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농심과 kt의 선발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농심은 서머 시작 전 새로 영입한 김태우를 첫 선발로 기용했고, 탑 라이너 '리치' 이재원과 정글러 '피넛' 한왕호,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 서포터 '켈린' 김형규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농심에 맞서는 kt는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김재연,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 서포터 '쭈스' 장준수 등 5명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2021-06-10
T1이 도타2 최대 이벤트인 디 인터내셔널10(이하 T10) 진출에 성공했다. '마치' 박태원 감독이 이끄는 T1 도타2 팀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 중인 위플레이 애니메이저 플레이오프서 중국 게임단 팀 애스터를 2대0으로 꺾고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T1은 북미 게임단 퀸시 크루를 상대로 승자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T1은 도타2 프로 서킷에서 970점을 획득하며 남은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TI10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9년 8월에 '포렙' 이상돈을 중심으로 창단한 T1 도타2 팀은 현재 태국 국적인 '23savage'를 중심으로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태원 감독은 "도타2 최고의 무대인 TI에서 세계 최정상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2021 서머 쇼케이스’를 열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넥슨은 10일 오후 1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서머 쇼케이스’에서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4일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슛, 패스 반응성과 침투, 몸싸움, 개인전술, 중거리슛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밸런스를 조정하는 ‘6차 넥스트 필드(6th NEXT FIELD)’를 도입한다.또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과 실시간 토너먼트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신규 모드 ‘아레
농심 레드포스의 새로운 카드인 '고리' 김태우가 팀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농심은 10일 서올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2일차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 김태우를 영입하며 미드 라인을 보강한 농심은 KT 롤스터와 첫 경기를 치른다.농심에서는 김태우가 미드 라이너로서 시험대에 오른다. 농심은 오프 시즌에 T1과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있었던 김태우를 영입했다. 과거 '페이커' 이상혁과 '스카웃' 이예찬의 벽에 가려져 출전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김태우에게는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농심은 김태우의 영입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엄청난 챔피언 폭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혁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주 1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서 녹턴과 리 신을 꺼내 자신이 사용한 챔피언 목록에 2개를 더 추가했다. 두 챔피언을 포함해 이상혁은 데뷔 후 지금까지 LCK에서만 총 68개의 챔피언을 사용했다.이상혁은 한화생명과의 개막전 2경기서 녹턴과 리 신을 처음 꺼낸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맹활약했다. 1세트서 녹턴을 선택한 이상혁은 시야를 가리면서 돌진하는 궁극기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했고 2세트서는 '쵸비' 정지훈의 조이를 상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출신 '마타' 조세형이 의경으로 입대한다. 조세형은 10일 자신의 SNS에 "2021년 6월 10일부로 의경 다녀오겠다"는 글과 함께 눈을 질끈 감은 채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조세형은 1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의경)로 18개월간 복무한다. 전역일은 2022년 12월 9일이다.조세형은 2013년 3월 MVP 오존 소속으로 데뷔하자마자 그해 열린 LCK 스프링을 우승하면서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2014년에는 MVP 오존에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로 이름이 바뀐 팀을 이끌고 롤드컵에 진출해 우승과 함께 MVP를 받았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간 조세형은 2016년 로
'씨맥' 김대호 감독의 DRX가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DRX는 10일 서올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2일차 경기에 출전한다. DRX는 젠지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먼저 DRX는 김대호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과거 그리핀 시절부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김 감독이 없던 DRX가 지난 시즌 '쏭' 김상수 감독 대행 체제에서 18전 9승 9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5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서머 시즌 DRX의 전력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 '킹겐' 황성훈과 '디스트로이' 윤정민, '표식' 홍창현, '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55번째 챔피언 그웬이 LCK 데뷔전을 치른다.T1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경기서 탑 그웬을 꺼냈다.그웬은 지난 4월 16일 LoL 11.8 패치를 통해 출시됐다. 당시 모든 지역 리그가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고 있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까지 사용이 금지됐었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그웬의 사용을 허가했다.가위와 바늘을 무기로 사용하는 그웬은 LoL 최초의 주문력 기반 전투형 암살자로 설계됐다. 특히 그웬의 스킬 중 신성한 안개(W)를 그웬이 사용하면 5초간 대상 지정 불가
2021-06-09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서머 시즌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김태훈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리브 샌드박스와의 개막전 2세트서 펜타킬을 달성했다.2세트서 아칼리를 선택한 김태훈은 리브의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의 레넥톤을 상대로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겼다. 32분경 장로 드래곤 앞에서 열린 5대5 교전에 들어간 김태훈은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과 '호야' 윤용호의 나르가 군중 제어기를 연계하자 그 틈을 파고들었고 진과 탐 켄치, 제이스, 럼블을 제압하면서 쿼드라킬을 기록했다.마지막에 남은 상대 레넥톤이 수호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서 분석 데스크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고릴라' 강범현과 '쿠로' 이서행이 건강 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LCK 2021 스프링 개막전 경기가 펼쳐졌다.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1세트 경기 후 분석 데스크가 진행됐다. 이에 이정현 아나운서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분석 데스크로 참가 예정이었던 강범현과 이서행이 건강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면서 '빛돌' 하광석과 '뉴클리어' 신정현을 대체자로 섭외했다고 전했다.LCK 관계자는 "강범현이 건강 상의 문제로 LCK 참여가 당분간 힘들 것 같다"며 "정확한 사유는 밝힐 수 없지만
T1 '페이커' 이상혁과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T1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T1은 지난 스프링 2라운드서 6연승을 기록한 베테랑 조합을 서머 첫 경기 조합으로 선택했다. T1은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과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이상혁,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으로 선발 엔트리를 내세웠다.일명 '칸커페테케' 조합으로 불리는 이번 선발 엔트리는 지난 스프링 2라운드서 kt 롤스터전 승리를 시작으로 젠지 e스포츠와 DRX,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을 연달아 꺾
탑 리 신이 2,636일 만에 LCK에 등장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주 1일차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탑 리 신을 꺼냈다.리 신은 지난달 23일 종료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서 라이너로 자주 기용됐지만 LCK에서는 약 7년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리브 샌드박스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의 선택을 받은 리 신은 주로 정글러로 사용됐었고 LCK에서 마지막으로 탑 리 신이 등장한 것은 LCK 2014 스프링으로 인크레더블 미라클(IM)의 탑 라이너 '애플' 정철우가 제닉스 스톰과의 정규 시즌서 꺼낸 바 있다.리브 샌박 박우태는 경기 시간 2
LCK는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개막전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두 팀은 첫 경기부터 주전 5인을 전부 내세웠다. 프레딧 브리온은 미드 라이너로 '야하롱' 이찬주 대신 '라바' 김태훈을 첫 경기 선발로 기용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탑 라이너 '호야' 윤용호와 정글러 '엄티' 엄성현,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리브 샌드박스는 정글러 포지션에 '온플릭' 김장겸이 아닌 지난 시즌 맹활약한 '크로코' 김동범을 선택했다.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를 필두로 정
글렌 캘버트가 유럽 명문 e스포츠 팀인 프나틱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자리에서 물러났다. 외신 e스포츠 인사이더에 따르면 글렌 캘버트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프나틱을 떠난다고 발표했다.캘버트는 지난 2019년 프나틱에 합류해 팀의 운영을 맡으면서 조직의 성장과 확장에 힘썼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프나틱은 조직 리브랜딩을 거쳤으며 펀딩 라운드를 통해 상당한 금액을 모았다. 이를 통해 프나틱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 업체인 BMW와 중국의 게이밍 의자 제조 업체 Andaseat,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트 라거 맥주 브랜드인 버드라이트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프나틱은 지난 2년 동안 인도와 중동으로 확장을 시작했으며, 최근에
지난 7일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1주 2일차 5경기서 T1 2군이 kt 롤스터 2군과의 통신사 더비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된 이슈로 일정을 미뤘다. T1 '벵기' 배성웅 2군 감독이 거주하는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선수단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 이에 데일리e스포츠는 8일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이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는지 LCK 사무국에 연락을 취했고, 아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답변을 받았다.LCK 관계자는 "T1 '벵기' 배성웅 2군 감독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금일 오전 전달 받았다"며 "T1과 한화생명의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는 아무
T1 '페이커' 이상혁과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유관중으로 개막한다. 지난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맞붙은 바 있는 T1과 한화생명은 이번 서머에서도 개막전 2경기 대결 상대로 만났다.T1과 한화생명의 경기서 단연 최고의 관심사는 팀의 에이스자 미드 라이너 이상혁과 정지훈의 맞대결이 성사되느냐다. 이상혁과 정지훈은 LCK 2018 서머 시즌부터 만나 총 33번의 대결을 펼쳤고, 이상혁이 상대 전적 19승 14패로 우위에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스프링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T1이 미드 라이너 '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약 1년 반 만에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돌아온다. LCK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서머부터 매 경기 총 수용 가능 인원의 10%인 40명의 입장을 허용함으로써, 대회에 참여하는 팀과 선수들은 다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 LCK 2021 서머는 오는 9일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 간의 맞대결로 개막하며,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오랜만에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이 얼마나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를 연습실에서 진행했던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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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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