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kt 롤스터의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서머 1주 2일 차 경기가 취소됐다. 8일 LCK CL 2021 서머 1주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앞서 4개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경기로 예정됐던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T1 2군 '벵기' 배성웅 감독과 선수들이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취소됐다. T1 2군 '벵기' 배성웅 감독이 거주하는 건물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배 감독은 보건소를 방문한 뒤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LCK CL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1라운드 10매치 T1-kt 롤스터 간의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T1은 "배성웅 감독은 발열 등의 증상은 없지만 팀과 리그의 안전을 위해 보건
2021-06-08
kt 롤스터가 LCK 프랜차이즈 게임단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팀을 새롭게 창단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2020년 10월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으로, 라이엇게임즈 주관 글로벌 대회를 앞두고 전세계 e스포츠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규 e스포츠 종목이다.kt 롤스터 와일드 리프트 팀은 김윤호 코치를 필두로 'Ratel' 정윤호, 'Do' 도진호, 'Issac' 김은수, 'NomeL' 한성건, 'Salem' 이성진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약 6개월 전부터 창단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롤스터 신기혁 국장은 "이번 신규 종목 팀 창
그리핀 펍지팀 '민성' 김민성이 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그리핀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성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김민성은 2019년 팀 쿼드로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뒤 같은 해 그리핀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핀에서는 '투하트' 신혁준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추며 근접 교전에서 뛰어난 전투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베테랑 프로게이머였던 김민성은 그리핀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 준우승을 비롯해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1위, 본선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2020 인천 챌린지 컵 준우승 및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1 서머 1주차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2021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인 클라우드 나인(C9)과 팀 리퀴드 간의 경기였다. e스포츠 중계 플랫폼별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막해 7일까지 진행된 LCS 2021 스프링 1주차서 '퍽즈'의 C9과 '코어장전' 조용인의 팀 리퀴드 경기가 26만 2,025명의 주목을 받으면서 최다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C9과 팀 리퀴드의 맞대결은 지난 2021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라는 이유로 LCS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또 C9은 시즌 전 원거리 딜러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을 아카데미 팀으로 센드다운한 뒤 '킹' 칼빈
올시즌 피파온라인4 대회에 새바람이 불었다.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선발전이 진행된 가운데 루키들이 대거 등장해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민초단은 소속된 세 명의 선수가 모두 맹활약했으며, 크레이지윈에서는 곽준혁이, 세인트에서는 최호석이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루키는 최호석이다. 공격적인 포메이션과 운영을 선보인 최호석은 이번 대회에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최호석은 공격성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했다. 특히 베
후야닷컴에서 LCK를 중계하는 중국 해설진은 9일 서머 개막을 앞두고 담원 기아의 우승을 예상했다. 중국에서는 LCK 중계권을 후야닷컴이 갖고 있는데 LPL 해설진들이 병행해서 담당하고 있다. 12명의 해설자와 캐스터가 참여한 가운데 10명의 해설자가 담원 기아, 2명의 해설자는 T1이 우승을 차지할 거로 예상했다. 한국에서도 젠지 팬으로 유명한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은 담원 기아, 젠지, T1, 한화생명 순으로 순위를 예상했다. 프레딧 브리온을 5위로 넣은 것이 특이사항. '테디'는 "담원 기아는 여전히 LCK를 지배하고 있다"며 "젠지는 담원 기아의 산을 넘기 힘들 것이다. 프레딧 브리온은 스프링 시즌 막바지에 희망을 봤다"고 평가했
'Npk' 이찬희가 도넛 USG에 입단했다.USG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이찬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찬희를 영입한 USG는 8일부터 진행되는 펍지 재팬 시리즈에 출전한다.이찬희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프리파랑 엔케이를 거쳤다. 자르 게이밍과 엔케이에서는 '레이지' 이효범과 '이엔드' 노태영, '헤븐' 김태성 등과 호흡을 맞췄다.한편, 이찬희가 입단한 USG에는 전 브이알루 기블리 소속이었던 'URS4' 이준호가 코치로 활동 중이다.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의 SK 게이밍에서 미드 라이너로 뛰고 있는 '블루' 에르친 괴렌이 2021 서머 1주 차를 불참한다. SK 게이밍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블루'가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기관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병원 진료를 통해 확인했지만, '블루'는 휴식을 위해 LEC 1주 차에 참가하지 않는다.SK 게이밍은 "의사의 초기 진단을 통해 '블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그는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또한 '블루'는 더 이상의 건강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검진을 받은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이며, 의사
'화랑' 배준성이 고앤고 프린스 펍지팀을 떠났다.고앤고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배준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팀 스퀘어에 입단해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배준성은 스타덤 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 엑스, 오피지지 스포츠 등에서 활약했다. 배준성은 지난 1월 오피지지와 계약을 종료한 뒤 고앤고 프린스에 입단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팀과의 계약을 종료했다.한편, 배준성이 빠진 고앤고 프린스는 '김고니' 김다솔과 '네픽스' 윤성빈, '디락스' 최이만, '밥상머리' 김진현 등 4인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2021-06-07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세 팀이 모두 선발됐다.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2주간 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선발전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성제경과 박진성, 박지민 등 신예로 구성된 민초단이 1위를 차지했고, 디펜딩 챔피언 크레이지윈과 신예 세인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민초단은 조별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초단은 조별 리그에서 베테랑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이후 승자조 1경기에서는 박진성이 세인트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박지민과 성제경이 활약해 디펜딩 챔피언 크레이지윈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유럽 LEC가 오는 서머 시즌에 비에고와 그웬의 사용을 허가했고, 지난 5일 개막한 북미 LCS 2021 서머에서 비에고가 첫 등장했다. 이에 따라 데일리e스포츠는 LCK 서머에 비에고와 그웬이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 LCK 측에 지난 5일 문의했다.LCK 관계자는 7일 데일리e스포츠에 연락을 취해 "비에고와 그웬 두 챔피언 모두 글로벌 밴이 풀린다. 이에 따라 오는 LCK 2021 서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서머 개막전부터 11.11 패치 버전으로 리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154번째 챔피언 비에고는 지난 1월 22일 LoL 라이브 서버에 11.2 패치가 적용되면서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했다. 비에고는 처치한 적 챔피언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LCK 실시간 토크 프로그램인 '선데이 나이트 LCK(이하 SNL)'가 1년 만에 돌아온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1 LCK 서머 스플릿을 더욱 풍성하게 조명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LCK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SNL(Sunday Night LCK)'이 1년 만에 다시 선을 보인다. 'LCK 협곡 예능의 끝판왕'이라고 불린 SNL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성승헌 캐스터와 모든 선수를 감싸주는 따뜻한 멘트의 김동준 해설 위원의 진행으로 돌아왔다.SNL은 한 주 동안 진행된 경기가 모두 끝난 뒤인 일요일 밤에 편성되며 실시간으로 팬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쑤닝과의 2021 LPL 서머 개막전서 탑 라인에 '네니' 차오치하오를 출전시킨다. IG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PL 서머 개막전 쑤닝과의 경기서 탑 라이너로 '네니'를 선택했다. 2003년생인 '네니'는 IG 2군 팀인 IG 영에 2020년 합류했다. 최근 열린 2021 LDL 스프링서는 34승 30패(KDA 3.86)를 기록했는데 카밀 성적이 11승 1패(KDA 8.6)에 달한다. 스프링 시즌서 9승 7패(+6)로 9위를 기록한 IG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서 레어 아톰에게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스프링 시즌서 감독 없이 소화한 I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노페' 정노철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지만 '더샤이' 강승
에드워드 게이밍(EDG)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LPL 로컬 자격을 획득했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카웃' 이예찬이 최근 LPL 로컬 자격을 신청했으며 정식 허가를 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LPL에서 로컬 자격을 얻은 건 FPX '도인비' 김태상에 이어 이예찬이 두 번째다. 지난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한 이예찬은 '페이커' 이상혁을 이을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2016년 5월 EDG로 이적한 이예찬은 현재까지 팀의 미드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2016년 8월 1일 이전에 공식 명단에 올라온 외국인 선수가 LPL 로컬 자격을 얻기 위해선 최근 3년간 중국 본토에서 48개월 이상 거주를 해야 한다. 이후에
징동 게이밍(JDG)이 인텔과 손잡았다. 징동 게이밍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텔과 2년간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징동 게이밍은 LPL 서머 시즌부터 'JDG 인텔 e스포츠 클럽'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LPL은 지난 시즌부터 팀에 네이밍 스폰을 허용했는데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처음으로 핑안은행(平安银行)과 손잡고 팀 이름을 'BLG 핑안은행 e스포츠 클럽(BLG平安银行电子竞技俱乐部)'으로 바꾼 바 있다. '카나비' 서진혁, '로컨' 이동욱, '미스틱' 진성준이 속한 JDG는 2021 LPL 스프링서 12승 4패를 기록,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FPX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1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EA 챔피언스컵 서머 2021 한국 대표로 선발될 마지막 한 팀은 누가 될까.지난 4일과 5일에는 EA 챔피언스컵(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선발전 2주 1,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민초단과 크레이지윈은 각각 세인트와 리브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며 EACC 서머 2021 한국대표에 선발됐다. 1위 결정전에서는 민초단이 접전 끝에 크레이지윈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5일 패자조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세인트가 새들러를 3대1로 꺾고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인트는 선발로 나선 연지동이 정성민을 꺾고 김정민에게 패배했지만, 뒤이어 나온 최호석이 김정민과 김승섭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팀의 3라운드 진출을
2021-06-06
많은 이가 궁금해했고 중국 내에서 '은하전함'이라고 불렸던 LGD 게이밍의 LPL 서머 시즌 로스터가 공개됐다.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드 라이온즈 출신인 정글러 '섀도우' 자오즈창의 영입을 발표했던 LGD 게이밍은 개막 하루를 앞두고 전체 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5년 만에 진출했던 LGD 게이밍은 올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도타2 팀에 집중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크레이머' 하종훈을 제외하고 4자리를 유망주로 구성했다. 하지만 LPL 스프링서 4승 12패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에 14위에 머무른 LGD 게이밍은 태세를 바꿔 '윈 나우'를 외치며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윈 나우'라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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