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첫 한일전이 성사됐다. 담원 기아는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되는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일본 LJL 대표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만난다. 담원 기아는 현재 C조에서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고 DFM은 1일차에서 남미의 질레트 인피니티에게 패한 뒤 2일차에서 북미 클라우드 나인(C9)을 잡아내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MSI 역사상 한국 팀과 일본 팀이 대결을 펼치는 한일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MSI가 처음 생긴 2015년부터 한국 대표팀은 꾸준히 참가했지만 일본 팀은 2017년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는 한국 팀과 달리 일본 팀은 플레
2021-05-08
2021시즌 개인전 우승컵의 향방을 가르는 결승전 매치 승자는 누가 될까.8일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이 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이재혁과 박인수, 유창현, 송용준, 박현수, 김승태, 최영훈, 김지민 등 최고의 실력을 가진 8명이 겨루는 만큼 누가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될지 관심이 끌고 있다.◆ 락스 이재혁, 이제는 'V3'로 개인 커리어하이 도전! 이재혁은 개인전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재혁은 이미 2019년과 2020년 각각 한 번씩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결승전에서 이재혁은 가장 먼저 80점을 넘으며 최후의 2인에 들었
'코멧' 임혜성 코치와 '고리' 김태우가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7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서머를 대비한 팀 로스터를 공개했고 새롭게 합류한 임혜성 코치와 미드 라이너 김태우의 영입을 밝혔다.임혜성 코치는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활동했던 전 프로게이머로 2017년 5월부터 진에어 그린윙스(현 해체)에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쑤닝, 리브 샌드박스, T1을 거치며 LCK 우승과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진출 경험을 쌓은 임혜성 코치는 반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농심에 합류하게 됐다.전 T1 출신 김태우는 지난해 11월 중국 LPL의 에드워드
2021-05-07
전 세계 리그를 대표하는 11개의 팀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참가한 가운데 담원 기아와 클라우드 나인(C9)의 개막전이 최고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e스포츠 차트는 7일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시청 지표를 발표했다. e스포츠 차트의 자료에 의하면 담원 기아와 C9의 개막전 경기 최고 시청자 수가 114만 4,520명으로 1일차 경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집계는 중국 시청자 수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담원 기아와 C9의 경기는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중 한국과 북미 대표팀 간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제 대회에서 자주 만났던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와 C9 'Perkz' 루카 페르코비치 간의 미드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최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e스포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리그 등의 시리즈로 나누어 한 주간의 e스포츠 소식을 알차게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지난주에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9주차 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팀전 준플레이오프와 결승 진출전, 개인전 16강 패자전과 최종전이 펼쳐진 가운데 락스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습
샌드박스 게이밍과 락스 두 팀 중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될 팀은 어딜까.샌드박스와 락스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행 티켓을 두고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간절하기에 플레이오프가 승리가 꼭 필요하다.최근 맞대결에서는 샌드박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이번 시즌 조별 풀리그에서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압도하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당시 김승태는 라인 블로킹을 통해 스위퍼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여기에 샌드박스는 올 시즌 전체적으로
2년 만에 돌아온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오는 6일부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 리그(VCS) 대표팀이 자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MSI는 11개 팀이 출전한다. 이로 인해 3개 팀이 있는 A조의 그룹 스테이지는 싱글 라운드 로빈 경기를 네 번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4개 팀이 있는 B, C조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끝난 뒤 각 조의 1, 2위는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다.데일리e스포츠는 각 조에 있는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 소개한다. <편집자주>많은 한국 팬들이 이번 MSI에서 가장 주목하는 C조. 가장 치
2021-05-06
라이엇 게임즈의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가 대항전 개최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5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진행되는 MSI 2021과 발로란트의 첫 국제 대회인 VCT 마스터스를 앞두고 e스포츠 미디어 프리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이번 미디어 프리뷰에 참가해 국가 대항전 형식의 LoL 월드컵(LoL World Cup)에 대해 언급했다.각 국가의 대표팀이 참가해 경쟁하는 LoL 월드컵을 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존 니덤 총괄은 "2018 아시안 게임이나 최근 열린 프랑스와 스페인의 대결 등 국가 대항전 형식의 대회에 대해서는 LoL e스
'타나' 이상욱이 프레딧 브리온 2군으로 합류했다.프레딧 브리온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욱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했던 이상욱은 지난해까지 챌린저스 무대를 뛰었다. 1999년생 탑 라이너인 이상욱은 이후 1시즌을 휴식한 뒤 프레딧 브리온으로 입단하며 새 출발을 예고했다.한편, 이상욱은 '로컨' 이동욱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욱은 현재 중국 프로 리그(LPL) 징동 게이밍 원거리 딜러로 활약 중에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6일 한국 이용자의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위한 한국 서버를 오는 20일 최초 오픈한다고 밝혔다.테스트 참가자들은 성전사를 포함 총 5개 직업 플레이는 물론, 신규 지역 및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비공개 알파의 핵심 추가 콘텐츠이자 파벌 기반의 PvP인 투쟁의 주기도 테스트 가능하다.비공개 알파용 한국 서버는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한다. 공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음성도 지원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은 출시 일정에 맞춰 현지화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발팀은 한국 서버 오픈을 기념, 오
2년 만에 돌아온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오는 6일부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 리그(VCS) 대표팀이 자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MSI는 11개 팀이 출전한다. 이로 인해 3개 팀이 있는 A조의 그룹 스테이지는 싱글 라운드 로빈 경기를 네 번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4개 팀이 있는 B, C조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끝난 뒤 각 조의 1, 2위는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다.데일리e스포츠는 각 조에 있는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 소개한다. <편집자주>4개 팀으로 꽉 채워진 B조에는 유럽(LEC)의 매드 라이온스와
라이엇 게임즈의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개최지를 아이슬란드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개최를 앞두고 e스포츠 미디어 프리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이번 MSI 개최지를 아이슬란드로 선택한 이유와 A조에 3팀을 배치한 뒤 쿼드러플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돌아온 MSI 2021의 개최지로 아이슬란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존 니덤 총괄은 "무엇보다도 우리는 십여 개 이상의 개최 가능 지역을 철저한 글로벌 분석과 검색
2년 만에 돌아온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오는 6일부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 리그(VCS) 대표팀이 자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MSI는 11개 팀이 출전한다. 이로 인해 3개 팀이 있는 A조의 그룹 스테이지는 싱글 라운드 로빈 경기를 네 번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4개 팀이 있는 B, C조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끝난 뒤 각 조의 1, 2위는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데일리e스포츠는 각 조에 있는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 소개한다. <편집자주>VCS 지역 대표인 감 e스포츠의 불참으로 3개 팀이 그룹 스테
2021-05-05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뒤 처음으로 치러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의 대기록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 유한회사는 지난 4일 LCK 2021 스프링 스플릿에서 나온 기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600-400 클럽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LCK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된 뒤 치러진 첫 스플릿에서 위대한 기록들이 대거 달성됐다. 2013년 LCK 스프링을 통해 데뷔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LCK 사상 처음으로 600전 400승을 이번 스플릿에 달성하면서 '리빙 레전드'라는 별칭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 이상혁은 지난 2월
세계 각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보지 못하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해외 매체 닷 e스포츠는 4일 자국 리그에서 맹활약했지만 MSI에는 진출하지 못한 선수를 포지션 별로 각 1명씩 선정했다. 닷 e스포츠가 뽑은 5명의 선수 중에는 '너구리' 장하권을 비롯해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케리아' 류민석 등 한국 선수 4명이 포함됐다. 정글 포지션에는 로그의 'Inspired' 카츠페르 스워마가 선정됐다.탑 라이너에 선정된 장하권은 지난해 담원 기아에서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FPX로 이적한 장하권은 중국 프로 리그(LPL)에서
2021-05-04
프레딧 브리온이 '레이스' 권지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4일 프레딧 브리온은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코치인 권지민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권지민은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 등에서 서포터로 활약했던 선수다. 이후 2년간 휴식기를 거친 뒤 지난해 11월 프레딧 브리온의 코치로 합류했지만 스프링 시즌이 끝나면서 팀에서 나오게 됐다. 프레딧 브리온 측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주신 권지민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짧은 인삿말을 남겼다.
2021년 스타크래프트2 첫 번째 챔피언이 가려진다.오는 6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에서는 '로그' 이병렬과 '마루' 조성주가 맞대결을 펼친다.지난해 8월 진행된 2020 GSL 시즌2 코드S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병렬은 이번 GSL 시즌1 4강전에서 4대 3 풀스코어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드림' 조중혁'을 제압하며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두 시즌만에 결승전에 다시 오르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병렬은 GSL을 포함한 오프라인 공식 7전제에서 10연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결승전에서도 승리가 유력하다는 평가다.이병렬과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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