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독점 중계권을 획득했다. 지난 28일 외신 e스포츠 옵서버에 따르면 후야는 LPL 운영사 TJ 스포츠와 중계권 계약을 채결해 LPL과 2군 리그 LDL, 올스타전 등의 플랫폼 독점 중계권과 배급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후야는 5년간 약 3억 1,000만 달러(한화 약 3,45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TJ 스포츠에 지불한다.후야는 중계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경기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 뉴스, 논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권한도 받았다. 이번에 후야가 체결한 방송권 계약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VOD는 3년 계약이다.한편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2021-04-29
리브 샌드박스가 3군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리브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갈 유망주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모든 포지션에서 선수를 모으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1 티어 이상이며 2004년~2007년 사이의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은 게시글에 링크된 구글 신청 양식에 맞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온·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면접을 보게 된다.리브 3군은 현재 '기즈모' 김영진 코치가 연습생 교육을 맡고 있다. 리브는 지난해 육성을 통해 유망주인 '론리' 한규준을 배출한 바 있다.
2021-04-28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5월 5일 어린이날에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카러플 1주년 페스티벌은 5월 5일 오후 6시부터 카러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성승헌 캐스터와 김효진 아나운서, 문호준이 사회를 맡고 카러플 인기 크리에이터 런민기, 신동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카러플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부터 그동안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혜택이 공개된다. 1주년 카러플 페스티벌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넥슨은 카러플 서비스 1주년에 앞서 SNS
비상을 원하는 라이벌 팀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락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두 팀의 상대 전적은 2대2로 팽팽한 양상을 띠고 있다. 두 팀은 지난해 시즌1, 2를 합쳐 세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락스가 2대1로 아프리카보다 한 발 앞섰다. 하지만 올 시즌 8강 풀리그에서는 아프리카 유영혁이 팀을 이끌며 락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했다.여기에 두 팀의 대결에서는 지금까지 에이스 결정전이 없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락스와 아프리카는
DRX는 28일 연습실과 숙소를 마포구에 있는 홍대로 이전하기 위해 신규 사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 중인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유럽 스타일의 성을 연상하는 구조다. DRX는 "외관은 확정이 아니며, 진행 단계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홍대를 선택한 이유는 LCK 경기장인 롤파크와 가까우면서 팬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다. 아울러 DRX 신사옥은 선수들을 비롯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공간이 될 예정이다. 완공 예정일은 8월 중이다.DRX 관계자는 "홍대는 10·20대 문화의 중심지로지금도 많은 청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예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DRX가 지
RNG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를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RNG는 27일 웨이보를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놀란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일반 항공편이 아닌 전세기를 타고 출국한 것이다. 지금까지 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서 라이엇 게임즈는 글로벌 정책으로 지역별 출전팀에 이코노미석을 제공했다. 이에 일부 팀은 회사 비용으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왔으며 이번에 MSI에 참가하는 담원 기아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해서 아이슬란드로 갔다. 이번에 RNG가 탑승한 전세기는 '걸프스트림 G650' 제트기다. 예전 대기업 전용기로 사용됐으며 한 시간 운행에 1~2천
'노페' 정노철이 차기 시즌을 위해 중국 LPL 팀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노철은 27일 개인 방송을 통해 "운이 좋게도 중국 LPL 팀에서 연락이 왔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아직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개인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가 왜 중국을 선택했는지 묻자 정노철은 "어떤 팀인지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2년 동안 못해서 그런 것인지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다"며 "다행히 중국에서 인기가 조금 있어 찾아주는 팀이 있다"라고 답했다.2017과 2018 시즌을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보낸 정노철은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2019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의 코치와 감독 대행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20 시즌에는 한화생명
담원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스나랑' 최선아가 팀 소속 스트리머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선아는 '뉴클리어' 신정현에 이어 담원의 두 번째 스트리머가 됐다.최선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주력으로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2019 시즌 당시 담원 게이밍의 사무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최선아는 다시 한 번 담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담원은 "LoL 전문 스트리머 최선아가 담원 소속 스트리머로 합류했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4-27
결승에 진출할 첫 번째 팀을 가리는 카트라이더 리그 9주차 일정이 시작된다.오는 28일과 5월 1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9주차 경기가 진행된다.오는 5월 1일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생명의 경우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문호준이 감독으로서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해 단 한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던 샌드박스는 1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두 팀의 초접전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먼저 결승에 도착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앞서 28일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대 락스의
북미 LCS 대표팀인 클라우드 나인(C9)의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이 MSI 2021에 불참한다. C9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의진 감독이 비자 문제로 인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이 열리는 아이슬란드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자 문제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다.이에 따라 C9 'Mithy'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스 코치와 'Max Waldo' 맥스웰 왈도 코치만 아이슬란드로 향해 선수들을 현장에서 지도하며 김의진 감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코치들과 함께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 선수들은 LCS 2021 스프링 시즌 내내 주전으로 활약한 'Fudge' 이브라힘 알라미와 'Blaber' 로버트 후앙, 'Perkz' 루카 페르코
항저우 스파크가 2021시즌 개막 두 경기 만에 코치진을 경질했다. 항저우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치진 변동 소식을 전했다. 항저우를 이끌었던 '파지온' 황지섭 감독과 '노루' 김재동 코치가 해임됐고 항저우는 '안단테' 황재홍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게 된다. 이와 함께 항저우는 아카데미 팀인 비리비리 게이밍의 감독 '멘탈리스트' 김충인 코치를 합류시키며 코치진 공백을 채웠다. 퓨전 유니버시티와 밴쿠버 타이탄즈에서 코치로 우승을 기록하며 능력을 입증한 황지섭 감독은 2020시즌 중 밴쿠버의 대대적인 계약 종료 이후 항저우에 합류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항저우의 감독을 맡게 됐지만 단 두 경기만을 치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시즌 개막 일정이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시즌 개막일과 함께 스프링 시즌 리뷰를 공개했다.LCS 서머 시즌은 오는 6월 4일 개막한다. 개막전에서는 클라우드9(C9)과 팀 리퀴드(TL)가 맞붙게 됐으며, 이에 따라 미드 시즌 쇼다운 결승전 리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결승전에서는 C9이 TL을 상대로 접전 끝에 3대2 역전승을 거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LCS는 스프링 시즌 강세를 보였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LCS는 스프링 시즌 동안 매년 시청 시간이 3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머 시즌 핫타임인
e스포츠 프로 선수 지망생들을 위한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가 아마추어 팀 폭스 B의 2회 연속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는 전체 34개 팀 중 27개 팀이 순수 아마추어 팀이었다. 4강전에는 폭스 B, 아마추야호, 위너스 등 모두 아마추어 팀이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폭스 비와 범사마 팬클럽이 각각 아마추야호와 위너스를 2대1, 2대0으로 꺾으며 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25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폭스 B는 1세트에 과감한 정글 인베이드 전략을 선보였으나 범사마 팬클럽이 침착하게 대응하며 경기 초반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정글러 '징징' 공인혁의 헤카림이 전 라인을 적극적으로
담원 기아가 개막전 첫 경기에서 클라우드9을 만난다.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 개막전부터 정상급 미드 라이너인 '쇼메이커' 허수와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맞대결이 성사돼 많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허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허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18전 16승 2패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정규시즌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스윕승을 따내며 LCK 최고의 미드 라이너임을 입증했다.이에 맞서는 페르코비치도 만만치 않다. G2 e스포츠 소속이었던 페르코
오는 5월 6일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의 대회 운영 방식이 A조만 변경됐다.LCK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MSI 2021 대회 형식에 대해 설명했다. 총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4개의 팀으로 이뤄진 B, C조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되고 베트남 대표인 감 e스포츠가 빠져 3개 팀으로 이뤄진 A조는 싱글 라운드 로빈을 네 번 진행하도록 변경됐다.이에 따라 감 e스포츠가 속한 A조에서는 중국 LPL 대표 로열 네버 기브 업(RNG)와 독립국가연합 LCL의 유니콘스 오브 러브, 오세아니아 LCO 대표인 펜타넷.GG가 네 번의 싱글 라운드 로빈을 거칠 예정이며 팀 변동이 없는 B조와 C조
[e평만평] 7호 - LPL식 뿅망치 처벌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지난달 16일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2부 리그인 LDL을 무기한 잠정 중단을 발표했었습니다. 이후 1부 리그인 LPL을 포함해 약 한 달간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22일 승부조작 정황이 포착된 총 40명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라이엇 측은 "지난 한 달 정도 LPL과 LDL 43개 팀의 모든 선수와 코치, 경영진을 대상으로 승부 조작 방지 교육과 일대일 조사를 실시했다"며 "승부 조작을 한 선수는 10개월에서 최대 26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지만,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관계자에 대해선 6개월로 징계를 축소하기로 했다"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이 열리는 아이슬란드로 각국 대표팀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SNS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한 담원 기아를 시작으로 일본 LJL 대표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남미 LLA의 질레트 인피니티, 브라질 CBLOL 대표 페인 게이밍 등이 모두 아이슬란드로 향했다.담원 기아가 속한 A조에서 현재 북미 LCS의 클라우드 나인(C9)을 제외하고는 전부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LJL 대표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26일 오전 12시경 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고 알렸고 LLA 대표 질레트 인피니티는 금일 오전 7시에 아이슬란드로 향한다고 알렸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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