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가 봄의 왕좌에 도전한다.담원 기아는 10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와 우승 경쟁을 펼친다. 2020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롤드컵과 KeSPA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담원이 프랜차이즈 도입 첫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확실히 담원은 이번 시즌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담원은 18번의 경기를 치러 16승 2패 세트 득실 +23의 성적을 거뒀고, 그 중 10번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깔끔한 운영과 교전 능력을 보여줬다.이러한 담원의 좋은 흐름은 최근에도 계속 이어졌다.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
2021-04-10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2021 스프링 결승전이 우한에 위치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PL 2021 스프링 결승전을 중국 우한 지역에 위치한 옵틱스 밸리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LPL 스프링 결승전은 오는 18일 진행된다.우한 옵틱스 밸리 국제 테니스 센터의 수용 가능 인원은 15,000명이며 1등석부터 5등석까지 나눠져 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문객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체온이 37.3도 이상일 시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오는 18일 열리는 LPL 2021 스프링 결승에는 4강 승자조에 있는 FPX,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4강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최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e스포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리그 등의 시리즈로 나누어 한 주간의 e스포츠 소식을 알차게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데일리e스포츠와 오즈TV가 함께 제작한 이번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 카트라이더 편 5주차에서는 멈출 줄 모르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질주와 치열했던 중위권 싸움, 엄청난 혼란 끝에 탄생한 개인전 16강 대진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지난달 31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릴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5연승과
2021-04-09
'벵기' 배성웅 감독이 베스트 코치상을 받았다. T1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배성웅 감독이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2021 스프링 베스트 코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배성웅 감독은 지난 2017년 5월을 끝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했으며 2018 시즌부터 SKT T1(현 T1)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한 시즌 간 활동한 뒤 군에 입대한 배 감독은 지난해 9월 만기 전역했으며 잠깐의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지난 11월 T1의 2군 감독으로 복귀했다.배 감독이 이끄는 T1 챌린저스는 LCK CL 2021 스프링에서 15승 3패 세트 득실 +12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성공한 T1은 지난 5일 DRX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
'토비' 양진모가 필라델피아 퓨전에 합류했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필라델피아 퓨전은 9일 팀 공식 SNS를 통해 '토비' 양진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퓨전은 "불확실한 시대에는 모든 것을 겪은 베테랑 리더가 필요하다"며 "양진모의 합류를 환영해달라"라며 공식 발표했다.양진모는 2016년 루나틱 하이(현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오버워치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까지 활동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메인 힐러로 활약한 양진모는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과 준우승을 이끌었다. 양진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최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e스포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리그 등의 시리즈로 나누어 한 주간의 e스포츠 소식을 알차게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데일리e스포츠와 오즈TV가 함께 제작한 이번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 LCK 편에서는 지난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경기 결과와 경기 내외에서 발생한 이슈 등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가 오는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
'하울' 박민성이 오피지지 스포츠 펍지팀에 합류한다.오피지지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박민성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박민성이 합류한 오피지지는 오는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1부터 5인 로스터 체제를 가동한다.지난 2019년 신인 테스트 과정을 거쳐 T1에 입단한 신예 박민성은 E스탯 e스포츠와 팜피씨 e스포츠를 거쳤다. 박민성은 T1에서는 초반 나이 제한 규정 탓에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지만 지난달 열린 PGL 아시아 컵에서 팜피씨 소속으로 '빈' 오원빈, '디락스' 최이만 등과 함께 꾸준히 활약하며 3주차 팀이 3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오피지지는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박민성 선수에게 팬 여러분의 든
2021-04-08
T1 펍지팀이 '헐크' 정락권을 영입했다. T1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락권의 펍지팀 합류 소식을 알렸다. T1은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T1 펍지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정락권은 액토즈 스타즈 레드(현 VSG)에서 괴물 같은 샷 능력으로 팀의 2018 펍지 코리아 리그(PKL) 우승, 2019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PAI) 우승 등 호성적을 견인했다. 지난 2020년 11월 VSG가 2021시즌 펍지팀 운영 중단하며 팀을 떠난 정락권은 은퇴를 발표했으나 T1에 합류하며 다시 프로게이머 자리에 복귀하게 됐다. T1은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를 마친 후 3월 31일 '애더' 정지훈, '스타로드' 이종호와 계약을 종료
2021 시즌 중국에서 활동하는 '너구리' 장하권이 LPL 첫 4강에 올랐다. 장하권의 FPX는 7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서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4강 승자전으로 향했다. 장하권은 2, 3세트에서 이렐리아와 레넥톤으로 맹활약하며 두 세트 연속 MVP를 받았다.1세트에서 장하권은 RNG 톱 라이너 'Xiaohu' 리위안하오의 나르를 상대로 제이스를 골랐고 CS 2배 차이를 냈다. 교전 시에는 절묘한 순간이동 활용으로 조금씩 이득을 챙겼다. 딱 한 번 고립 데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우직하게 스플릿 운영을 펼치면서 RNG의 포탑들을 철거했다. 장하권은 29분경 맞라이너인 나르와 C
락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올 시즌 첫 번째 대결을 펼친다.락스와 샌드박스는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에서 마주한다.락스는 최근 샌드박스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결승진출전에서는 락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다만 락스는 올 시즌 4전2승2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지난해 두 시즌 연속 결승까지 진출했던 락스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여기에 갑작스런 로스터 변경으로 인해
2021-04-07
포스트시즌 경쟁이 더욱 본격화된 카트라이더 리그 6주차가 막을 올린다. 7일과 10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6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5주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로즌은 챌린저와 아마추어 팀 맞대결에서 승리했고 아프리카 프릭스는 락스를 제압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치열한 경기 끝 정승하, 김지민, 김기수, 배성빈이 16강에 진출했다. 유영혁은 1점차로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7일 10회차 경기에는 E스탯 e스포츠 대 프로즌, 락스 대 샌드박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오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결승전에서는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왕좌의 자리를 놓고 5전3선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LCK CL에서 15승 3패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인 T1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5일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DRX와 맞대결을 펼쳐 교전과 운영에서 모두 앞서갔고, 3대0 셧아웃 완승을 따냈다.T1에 맞서는 한화생명의 경우에는 정규시즌 후반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3위로 마무리 지었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제압한 뒤 2라운드 젠지 e스포츠를
"개인적으로 '비디디' 곽보성을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다"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이 팀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했다.지난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정균 감독은 "담원 기아가 LCK 스프링 결승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담원 기아 선수들과 결승에 진출한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선수들과 함께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이번 스프링 결승 상대인 젠지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팀 게임이어서 1대1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젠지 e스포츠가 '아수라' 조상원을 영입했다.젠지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전 그리핀 펍지팀 소속이었던 조상원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종료 후 '로키' 박정영을 떠나보낸 젠지는 조상원을 영입해 로스터를 더욱 단단히 했다.조상원은 2019년 MVP에서 프로로 데뷔해 그리핀에서 활동했다. 조상원은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1 준우승을 시작으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 2위,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 아시아 본선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젠지는 "앞으로 젠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 조상원 선수를 환영해주세요"라며 짧은 인삿말을 남겼다.한편, 젠지는 조상원을 영
2021-04-06
"작년 스프링보다 올해 확실히 선수들과의 신뢰도 좋아졌고 게임 이해도도 많이 올라갔다." 6일 온라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선수들과의 신뢰와 게임 이해도가 작년보다 발전했다고 밝히며 우승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재혁은 결승전 맞상대할 담원 기아의 하단에 대해 "안정적으로 잘 하는 게 강점이다. 단점은 생각해봤지만 딱히 없다"는 말로 칭찬을 전했다. 깜짝 픽을 많이 꺼내는 데 대해서는 "이야기는 많이 했고 연습하면서 천천히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재혁은 플레이오프 2라
"우리가 작년 LCK 서머부터 LoL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LCK 스프링까지 다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6일 온라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젠지의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에 대한 경계를 드러내며 2020 서머,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결승전 포인트가 되는 포지션으로 담원의 김정균 감독은 하단을, 젠지의 주영달 감독은 미드-정글 라인을 꼽았다. 허수 역시 젠지의 중단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허수는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 e스포츠 주영달 감독이 결승전에서 가장 경계되는 부분으로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와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를 뽑았다.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영달 감독은 "프랜차이즈가 LCK에 도입되고 맞이한 첫 결승이다"며 "진출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주영달 감독은 담원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와 '쇼메이커' 허수를 주요 경계 대상으로 뽑았다. 주 감독은 "담원 기아가 약점이 없는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담원 기아의 미드-정글 라인이 가장 경계된다"며 "그래도 우리는 '클리드' 김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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