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오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세트4 운명의 대미를 장식하는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TFT의 네 번째 세트인 운명 시리즈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대표로 뽑힌 24명의 선수가 사흘 동안 경쟁을 펼친다.지난 대회보다 참가자가 8명 늘어난 이번 대회는 상금 또한 25만 달러로 확대 편성되면서 역대 TFT 대회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을 걸고 진행된다.지난 3월 한국에서 열린 TFT 레전드 컵: 운명에서는 '팔차선' 정인제가 1위, '띵땡' 김승철이 2위, '강천둥' 정종규가 3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한국 대표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2021-04-06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인천지역 연고 게임단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기관이다. 지원 대상은 e스포츠 게임단을 운영 하고 있는 인천지역 기업 또는 협약체결 뒤 3개월 안에 인천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인천TP는 4개 기업 안팎을 선정해 게임단 성장 및 게임단 선수 육성에 들어가는 비용 등을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이다.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지역 게임 구단과 e스포츠 인재 육성 발굴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e스포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가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조사 대상이 됐다. 지난 5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CS:GO 선수들의 부정행위가 범죄 수준으로 올라 FBI가 공식적으로 e스포츠 승부조작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북미 e스포츠 청렴위원회(ESIC)의 위원인 이안 스미스는 "ESIC는 FBI와 협력해 MDL(CS:GO 프로 리그) 내에서 조직화된 승부조작을 조사했다"라며 FBI와 협력 중임을 밝혔다. FBI가 미국 내에서 e스포츠에 대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ESIC는 게임 내 채팅 기록, 디스코드 기록 및 기타 자료에서 얻은 증거를 상호 참조하여 승부조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적발된 선수는 바로 출전
프로게임단 DRX와 레드불이 성원을 보내준 팬과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 레드불 원라이프를 연다.이번 대회 방식은 DRX 선수 한 명과 4명의 팬이 한 팀을 구성, 게임 시작 전 왕이 될 팀원 한 명을 정하고 게임 시작 10분 이후엔 왕의 목숨은 하나만 있게 된다. 되며, 20분 내에 상대 팀의 왕을 먼저 찾아 처치하는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무성' 김무성 코치, '표식' 홍창현을 비롯해 DRX 1군, 2군 선수단이 함께하며, 유명 스트리머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4강부터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과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
'칸' 김동하와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올 LCK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포지션별 5인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 세컨드 팀, 서드 팀을 공개했다.퍼스트 팀의 상체는 담원 기아가 모두 차지했다. 톱 라이너 김동하, 정글러 김건부, 미드 라이너 허수 모두 180포인트가 넘는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하단에는 젠지 e스포츠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과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뽑혔다.담원 기아 허수와 김건부는 각각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담원 기아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우승 스킨 출시가 4월 말로 예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3일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2세트가 종료된 후 방송 영상을 통해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 일러스트를 공개했지만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지는 않았다.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에 문의한 결과, 관계자는 "담원 기아의 롤드컵 2020 우승 스킨은 4월 중순에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를 통해 선공개된다"며 "정확한 정식 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4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실제로 라이엇은 시즌1 우승팀인 프나틱과 시즌5를
2021-04-05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PWS 페이즈 1은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등 4개 지역 28개 프로팀이 총상금 2억 1,300만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되며, 한국에서는 T1, 아프리카 프릭스, 담원 기아, 다나와 e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매드 클랜, 젠지 e스포츠, 그리핀, ATA 라베가, 오피지지 스포츠, 고앤고 프린스, GPS 기블리, 보여줄게, 노코멘트 등 총 14개 팀이 출전한다.먼저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5일 시작한다. 2라운드 승리 팀은 오는 9일 결승전에서 LCK CL 첫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리브 샌드박스에 3대1 승리, DRX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정규 시즌 1위로 2라운드에 선착한 T1은 DRX를 상대로 지명해 T1 대 DRX,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진이 완성됐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5일 T1과 DRX가 대결한다. T1이 정규 시즌 1위일뿐 아니라 DRX에 상대 전적도 2대0으로 우세한 상황이다. 하지만 DRX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다전제에서 3대0 깔끔한 승리를
T1과 젠지 e스포츠가 정면승부에 나선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T1과 젠지 e스포츠의 선발 엔트리가 공개됐다.T1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를 2라운드에도 다시 내세웠다. T1은 해당 조합으로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만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둔 바 있다.이에 맞서는 젠지 e스포츠의 선발 엔트리는 이번 시즌 맹활약한 '라스칼' 김광희와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 등으로 구성됐다. 젠지는 지
2021-04-04
T1이 젠지 e스포츠와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T1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를 만난다. 정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한 T1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DRX를 3대1로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T1은 더 이상 시즌 중반까지 흔들리던 중위권 팀이 아니다. 지난 3월 6일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더비를 승리한 T1은 그다음 경기인 젠지전에 베테랑들을 기용하기 시작했고 더불어 '칸나' 김창동의 경기력도 올라오면서 정규 시즌을 5연승으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전까지 승리한 T1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승까지
담원 기아가 최근 열린 4개 대회에서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담원 기아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나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올라갔다. 담원 기아는 이번 정규 시즌에서 12연승 기록과 함께 16승 2패 세트 득실 +23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세체팀'의 면모를 보여줬다.담원 기아는 최근 열린 4개 대회에서 전부 결승에 올라가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열린 LCK 서머를 시작으로 2020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KeSPA컵, LCK 2021 스프링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고 아직 결승이 진행
담원 기아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경기 2세트 종료 후 영상을 통해 담원 기아의 2020 롤드컵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받는 5개의 챔피언은 케넨과 니달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진, 레오나 등이다. 지난해 담원 기아의 톱 라이너였던 '너구리' 장하권은 롤드컵에서 케넨을 4번 꺼내들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지난해 롤드컵 우승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롤드컵 우승 스킨으로
2021-04-03
'요한' 김요한이 선발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만난다.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요한' 김요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김요한은 지난 농심 레드포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5세트에서 '아서' 박미르와 교체됐다.이에 맞서는 담원 기아는 베스트5를 내세웠다. 담원은 정규 시즌을 풀타임 소화한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담원 기아가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담원 기아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담원은 이번 경기에서 한화생명을 꺾으면 2번 연속 LCK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다.담원은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6승 2패 세트 득실 +23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서머부터 경기력에 날개를 단 담원은 라인전, 교전, 경기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다른 LCK 팀 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0년에만 LCK 서머, 월드 챔피언십, KeSPA컵 등을 우승했다.그런 담원이 이번 시즌에 명장 김정균 감독과
젠지 펍지팀이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로키' 박정영과 결별했다. 젠지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박정영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젠지는 "입단 이후 수많은 우승컵을 안겨준 박정영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젠지를 떠나게 됐다"고 밝히며 "함께했던 모든 순간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박정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정영은 젠지의 전신인 KSV에서 펍지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시절부터 3년 동안 젠지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생존력으로 기반으로 한 슈퍼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치킨을 챙기며 젠지의 우승에 기여했다. 박정영은 젠지 골드에서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TP
2021-04-02
담원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LCK 스프링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다. LCK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발표했다. 김건부는 총 164점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건부의 뒤를 이어서는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105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98점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차지했다. 김건부는 이번 시즌 '세체정'다운 활약으로 담원의 정규시즌 1위에 기여했다. 니달리, 그레이브즈를 주력으로 사용해 캐리 능력을 보여줬고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로 역전을 이
'페이커' 이상혁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비디디' 곽보성을 만난다. T1은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21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DRX에 3대1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1위 담원 기아가 2라운드 상대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고르며 T1은 자동으로 젠지 e스포츠와 맞붙게 됐다. T1과 젠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는 4일 펼쳐진다. 정규시즌 4위 팀과 2위 팀의 대결이지만 두 팀은 정규시즌 1승씩을 나눠가지며 라이벌리를 보여줬다. 1라운드에는 젠지가 풀세트 접전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2라운드에는 T1이 베테랑들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하며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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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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