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을 이끈 박인재 감독이 한 시즌 휴식을 취한다. 락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인재 감독의 휴식 소식을 전했다. 락스는 "오늘 날짜로 박인재 감독은 이번 시즌 휴식을 갖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락스는 "지난 2018년 여름부터 3년여를 쉬지 않고 락스의 카트라이더 팀을 이끌어 온 박인재 감독은 지속적으로 리그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누적되었던 정신적 피로감이 이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리그가 오랫동안 지연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와 겹쳐 점점 악화되어 번아웃에 이른 것으로 판단, 게임단 입장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한 시즌 휴식을 갖는 것을 지시하였다"고 박인재 감독
2021-02-18
라이엇 게임즈가 마스터스로 진출할 4개팀을 결정하는 발로란트 본선을 시작한다.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스테이지 01 2회차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1회차 본선에서는 A조에서는 담원 기아가 2승 1무로 1위, WGS X-IT가 2승 1패로 2위를 기록해 2회차 본선에 진출했다. B조는 비전스트라이커즈가 3승, 무야호가 1승 1무 1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여기에 8일(월)과 9일(화) 양일간 진행된 2회차 예선을 통해 TNL e스포츠, APE 프린스, ZF게이밍, 뉴턴이 추가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회차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은 추첨을 통해 두개 조로 나뉘어 마스
프레딧 브리온의 '야하롱' 이찬주와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 LCK 2라운드에 나선다. LCK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발표했다. 프레딧은 지난 4일 영입을 발표한 미드 라이너 이찬주를 2라운드 로스터에 등록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한 이찬주는 진에이의 해체 이후 휴식기를 거쳐 다시 LCK 무대를 밟게 됐다.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찬주가 최하위권 프레딧의 반등을 견인할 수 있을 지가 주목을 모은다. 리브는 원거리 딜러 이채환을 투입하며 하단에 변화를 줬다. 스피어 게이밍에서 챌린저스 최고의 원거리 딜러라
반환점을 돈 LCK 팀들이 유망주들을 콜업하며 2라운드를 맞이한다. LCK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공개했다.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프랜차이즈 시대를 맞아 새롭게 창설된 2군에서 선수를 승격시키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먼저 kt는 2군에서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과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을 1군으로 불렀다. 2021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한 유망주인 오현택과 김민성은 2020 KeSPA컵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챌린저스 리그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민성은 기존 kt의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와 '보니' 이광수가 모두 2군으로 내려가며 주전 정
트리스타나가 571일 만에 협곡에 등장했다.프레딧 브리온은 1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프레딧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은 '루트' 문검수의 카이사를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었다.트리스타나는 2019년 7월 27일에 진행된 2019 LCK 서머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당시 킹존의 원거리 딜러인 '데프트' 김혁규가 '에이밍' 김하람의 카이사를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었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571일만에 박증환에 의해 LCK에 모습을 드러낸 트리스타나다. 박중환이 히든 카드로 꺼낸 트리스타
2021-02-17
락스 게이밍이 타임어택 1, 2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타임어택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넥슨은 17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 타임어택 2차전에서는 신종민이 우승을 차지하며 락스가 두 차례 모두 야식비를 가져갔다. 천 순서로는 프로즌의 이명재가 출전했다. 이명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끝까지 사고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2분 7초 15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명재의 기록은 오래도록 깨지지 않았다. 챌린저의 이정우, 릴리의 이용현이 그 뒤를 이어 출전했지만 모두 2랩에서 실수가 나오며 기록을 넘지 못했다. E스탯 e
세 팀의 감독들이 개막 전부터 강렬한 포부를 밝히며 화끈한 설전을 펼쳤다. 넥슨은 17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문호준 감독이 깜짝 게스트로 현장에 나선 가운데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준석 감독, 아프리카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출연해 준비된 질문들에 답했다. 첫 번째 질문은 이번 시즌 가장 경계되는 팀이었다. 아프리카의 최대섭 감독은 "문호준 감독님의 한화생명'이라 답하며 "실력이 굉장히 좋은 유창현 선수가 복귀했고 네 명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더라"고 그 이유를 답한 후 이어 "14번 우승하신 왕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전략이 가장 위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리브 샌드박스전 선발로 출전한다. 프레딧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와 '엄티' 엄성현,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을 선발 멤버로 내세운다. 지난 T1전에서 건강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태훈은 컨디션 회복을 마친 뒤 1라운드 마지막 리브와의 경기에서 3승 수확에 도전한다.이에 맞서는 리브는 '서밋' 박우태와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에포트' 이상호가 선발로 출전한다.
클라우드나인(C9)의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전 G2 e스포츠 동료인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다음 시즌 북미행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루카 페르코비치는 지난 16일 'Thorin' 던컨 실즈-'IWD' 크리스티안 리베라와 함께한 팟캐스트에서 "나는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북미로 오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페르코비치의 말은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됐고, 커뮤니티 반응들을 전해 들은 얀코프스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치 있는 답변을 올렸다. 그는 "듣자 하니 내가 다음 시즌 북미에 가는구나. 하지만 나는 팬들이 나의 니달리 창을 좋아했다고 생각했다"라며 팬들을 향해 서운함을 전했다.페르
2021 LCK 스프링 시즌 7승 1패 세트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담원 기아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17일 담원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kt 롤스터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담원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LPL의 펀플러스 피닉스(FPX)로 떠난 뒤 '칸' 이동하를 영입한 담원은 올 시즌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리빌딩을 마친 담원은 이번 시즌 프레딧 브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따냈다. 프레딧을 상대로 승리를 내준 담원이지만 T1과 젠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을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이하 SWC2021)의 선수 선발 기준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WC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최고 선수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7년 출범된 이후 매년 그 규모를 경신하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특히 전 경기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 역대 최고의 월드 파이널 생중계 시청수를 기록했다.컴투스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이 지역을 넘어 게임과 e스포츠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더 새롭고 진화된 서머너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카트라이더의 30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이번 시즌 공식 명칭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으로 확정됐다.넥슨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대회 기간 동안 생중계 방송을 비롯해 경기 트랙 전광판, 리그 온라인 콘텐츠 및 웹사이트 채널에서 신한은행과 Hey Young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넥슨 김세환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마침내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16일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마침내 미국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페데르센은 지난 1월 15일 비자 발급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약 한 달 만에 비자 승인을 받아 앞으로 몇 주 안에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에 합류할 예정이다.페데르센은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나의 미국 비자가 마침내 승인돼 이제 CLG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페데르센의 비자 발급이 지연된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느려진 미국의 비자 발급 속도 때문이다.페데르
하스스톤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이 오는 4월 9일 개막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2021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올해 두 시즌으로 운영되는 그랜드마스터즈는 각각 8주에 걸쳐 치러지며, 시즌마다 1~7주 동안에는 주간 듀얼 토너먼트로 점수를 축적하게 된다. 선수들이 획득한 총점에 따라 순위를 매겨서 8주차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 및 다음 시즌 진출 선수, 그리고 그랜드마스터즈 강등 선수가 정해진다. 시즌 1은 오는 4월 9일 개막하며
2021-02-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5주차 일정이 오는 17일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재개된다. 이후 19일 펼쳐지는 5주 3일차에서는 DRX와 T1이 1경기에서 만나 LCK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고, 이날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의 2경기로 2라운드가 시작된다.LCK 10개 팀이 한 주에 2경기씩 치르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담원은 5주차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현재 7승 1패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담원은 5연승 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압승을 거두기도 했으며 kt와는 지난해부터 상대 전적 9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5주차에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설 연휴를 마치고 16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1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1라운드 3주차에 단독 1위로 급부상한 T1은 7승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무려 5개의 팀이 공동 2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젠지는 유일하게 2승 추가에 성공하면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하위권에 있던 DRX는 '클리어' 송현민의 케넨과 '태윤' 김태윤의 카이사 쿼드라 킬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16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DRX,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
T1이 지난 12월부터 두 달 동안 세 개 종목의 프로게임단을 해체했다. T1은 지난해 12월 국내 발로란트 팀 해체를 시작으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펍지 모바일) 팀과 피파온라인4 팀 해체 소식을 전하며 두 달간 총 세 개의 프로게임단을 해체했다.먼저 T1은 국내 발로란트 팀을 먼저 해체했다. 지난해 12월 북미와 한국 발로란트 팀을 보유하고 있던 T1은 라이엇 게임즈의 방침으로 한 게임단에 2개의 발로란트 팀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국내 팀을 해체하는 강수를 뒀다. 한국 발로란트 팀은 지난해 8월 모습을 드러낸 뒤 클랜 마스터스 2020 8강, 두유 바이 주앙 컵 4위, A.W 익스트림 마스터스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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