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복 감독이 탈론 e스포츠 오버워치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탈론 e스포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광복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광복 감독은 2018년 9월 오버워치 리그에 소속된 런던 스핏파이어의 감독으로 약 1년간 활동했다. 이후 김 감독은 2019년 11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으로 이적하자마자 오버워치 넥스트컵 어텀 우승을 차지했고 비리비리 게이밍을 상대로 한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승리, 2020 오버워치 후야 스타컵 준우승 등 많은 기록을 세웠다.2021년 탈론 e스포츠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김광복 감독은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열심히 한번 잘해보겠다"며 "탈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2021-01-19
킴파이러츠 'DG98' 황대권이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황대권은 "프로에서 은퇴한 뒤 BJ팀에 들어왔지만 아직 실력은 그대로" 라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킴파이러츠가 만족할만한 성적표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실제로 황대권은 PWS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 무대에서 본인의 진가를 스스로 증명했다. 황대권은 에란겔과 미라마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킬 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이런 황대권의 활약 덕분에 킴파이러츠는 파이널 무대에서 2개의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35점으로 4위에 올랐다. 방송을 지켜보던 킴파이러
2021 LCK CL 2일차에 T1과 젠지 e스포츠가 맞붙는다. 19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일차 경기가 시작된다. 2경기는 프레딧 브리온과 담원 기아, 3경기는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4경기는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마지막 5경기는 T1과 젠지 e스포츠가 맞붙는다.T1과 젠지는 지난해 6월 2군 리그가 아닌 아카데미 팀으로 활동할 당시 2020 루키 인비테이셔널에서 맡붙은 바 있다. T1과 젠지는 4강에서 각각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올라가 결승전을 치렀고 두 팀의 맞대결은 젠지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LCK CL 2일차 매치 중 가장 눈길이 가는 매치는 T1과 젠지 e스포츠의
-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상위 대회… 한국팀 CLOUD9 필두로 전 세계 20개 팀 참여- 2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 패널 토론, 쇼 매치, 깜짝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예고19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월드 챔피언십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을 2월 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클라우드나인(CLOUD9)이 한국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에 나선다.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최상위 대회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2월 9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유럽,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전설적인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감독으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벵기' 배성웅 감독이 이끄는 T1 2군은 18일 개막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이날 PoG는 트리스타나를 상대로 조이를 뽑아 맹활약한 T1 '미르' 정조빈이 차지했다. 후반 28분까지는 좀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경기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1킬씩만 기록한 채 글로벌 골드에서도 큰 차이를 벌리지 못했고, 교전 없이 장기간 대치 상태를 이어갔다. T1이 우위를 점한 건 후반 29분 경이었다. 중앙 지역에서 교전이 열렸고, 카이사를 뽑은
'임팩트' 정언영이 LCS 록인 1주차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LCS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정언영을 2021 LCS 록인 1주차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언영은 지난해 12월 3년간 몸담았던 리퀴드를 떠나 이블 지니어스로 이적했다. 정언영은 현재 LCS 록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에 올라있다. 16일 LCS 록인 1일차 경기에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클라우드나인(C9)을 만난 정언영은 레넥톤을 플레이했고 44분간의 혈전 끝에 루카 페르코비치에게 7데스를 선사하며 팀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정언영은 임모탈스와 디그니타스를 상대로도 레넥톤을 꺼내들었고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경기 운영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개막한 가운데 LCK에서도 3강으로 불리는 젠지 e스포츠, 담원 기아, T1 2군 팀이 기세를 이어갔다.18일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1주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LCK CL은 LCK에 참가한 10개 팀의 2군 리그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정규 시즌이 단판 5경기로 진행된다.젠지와 DRX의 개막전 경기에서 '다이스' 홍도현의 요네가 활약하면서 젠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도현의 요네는 경기 초반부터 팀의 도움을 받아 맞라이너인 '아인' 정희준의 오리아나를 끊어내며 선취점을 얻었고 13분경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해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한화생명과 kt 롤스
젠지 e스포츠 펍지 팀의 에이스 '피오' 차승훈이 다시 돌아왔다.젠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파이널 2주차 경기에서 종합 96점으로 위클리 위너에 등극했다.하지만 젠지가 1위에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젠지는 위클리 파이널 1주차 경기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스플릿 운영 중에 팀 전력에 손실을 입는가 하면 이동 중에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부진에 빠졌던 젠지가 다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위 달성의 가장 큰 공은 매 경기 후반 빛을 발한 '피오' 차승훈의 오더였다.차승훈은 "원래
지난 18일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를 끝으로 2021 리브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주차가 마무리됐다. 10개 팀이 모두 2경기씩 소화했고, 모두의 기대처럼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도 많았다. 이번 시즌을 통해 LCK 데뷔전을 치른 '구마유시' 이민형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비공식 펜타킬을 달성한 뒤 담원 기아전 1세트에서 공식 펜타킬을 기록하며 화려한 골잡이로 등극했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클로저' 이주현의 개막전 선발도 이목을 끌었고, '뱅' 배준식과 '피넛' 한왕호가 오랜만에 LCK로 돌아와 시즌 첫 승을 신고하기도 했다. 또 292일 만에
2021-01-18
브이알루 기블리는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파이널 1, 2주차 경기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신고했다.하지만 종합 2위라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브이알루는 20번의 매치 동안 단 한 마리의 치킨도 획득하지 못했다. 브이알루보다 순위가 낮은 젠지와 킴파이러츠가 각각 2마리의 치킨을 획득한 것을 고려한다면, 다소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성적표다. 그렇다면 브이알루는 어떻게 순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을까.브이알루 '플리케' 김성민 코치는 "브이알루의 최대 강점은 교전 능력이다. 매 순간 상황을 판단하고 일찍 움직여서 상대가
발로란트 e스포츠가 본격 점화된다.라이엇 게임즈는 18일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스테이지 01 개막 소식과 함께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챔피언스 투어) 계획을 공개했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24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만 16세 이상의 이용자만 참가 가능하며, 팀원 전원이 한국 서버 본인 계정 에피소드 1 또는 에피소드 2 불멸 티어 이상 달성한 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팀 초과 지원 시, 접수 마감 시점을 기준으로 팀 평균 티어(로스터 전체)를 기준으로 참여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평균 티어 동점 상황 발생 시 사전 온라인 타이 브레이커 경기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발로란트 홈페이지 공지사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배재민은 13일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등장했다. '신축년 소 특집'으로 진행되는 90화 예고에서 "철권 세계 랭킹 1위 소띠 프로게이머"로 소개된 배재민은 유재석과의 진지한 철권 대결 모습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재민은 철권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철권1부터 꾸준히 철권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이름을 알린 배재민은 철권7에서 국내, 국제 대회를 가리지 않고 우승을 쓸어 담으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프로게이머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작년 9월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는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 아홉 번째 매치에서 환상적인 라이딩 샷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젠지는 에란겔 서쪽 안전구역 외곽에 자리를 잡은 뒤 다나와 e스포츠와 팀 교전을 펼쳤다. 젠지는 '살루트' 우재현을 제외한 다나와의 모든 전력을 잡는데 성공했고, 마지막 남은 우재현을 잡기 위해 차량을 타고 추격을 시작했다. 이때 나희주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우재현을 정확히 조준해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실제로 PWS 중계진들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나희주의 라이딩샷 정확도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나희주는 "평소에 경쟁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중계를 보면서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을 예측하는 게임 서비스가 도입됐다. AI기반의 데이터인식기술 및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 아레나캐스트(대표 김영훈)는 LCK를 보면서 시청자간 예측게임을 즐기는 게임 '픽앤고'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21년 1월20일부터 LCK의 트위치 전용공식채널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픽앤고는 시청자들이 LCK를 보면서 특정 팀과 선수의 승리 및 CS, 오브젝트, 포탑, 킬, 어시스트를 자신의 그리드(3x3 Grid)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참여한 유저들끼리 실시간 경기 진행에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18일 개막한다.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프랜차이즈 10개 팀의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로, LCK의 미래를 책임질 e스포츠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특히, LCK CL은 만 16세부터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고, LCK와 총 3회의 로스터 등록기간에 콜업 및 샌드다운이 가능해 팀의 선수 육성 및 활용 전략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정규 리그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월, 화 오후 5시에 진행되며, 6강 플레이오프는 3월 29일부터 열린다. LCK CL 스프링 정규리그는 오후 5시부터 매시각 정각에 진행되며, 모든 팀이 매일 한 경기씩 참여해 총 5경기가 진행된다.LCK C
2020년 한국 e스포츠에서 활약한 선수 35명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17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현역 선수들을 기록하고 은퇴한 선수들을 영구 헌액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없이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최시은 아나운서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먼저, 현역선수가 헌액되는 '히어로즈' 에는 29명이 새롭게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
2021-01-17
담원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와 '베릴' 조건희가 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담원의 김건부는 "수상하는 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도 그만큼 열심히 해서 꼭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건희도 "지금까지 팀 상은 많이 받았는데 개인 상은 처음인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며 "올해도 저희 담원 기아를 지켜봐 달라"고 감사함을 표했다.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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