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스테이지 2주차 경기가 13일 시작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도 16개 팀이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팀은 지난주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9~16위를 차지한 8개 팀과 파이널 9~16위에 위치한 8개 팀 등 총 16팀이다.그 중에서 젠지, T1, 그리핀을 눈여겨볼 만하다. 젠지는 어디에서나 강팀으로 꼽힌다.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교전 능력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다시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연습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
2021-01-13
한국 e스포츠가 2022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영향력을 넓히기에 돌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Korea e-Sports Association)는 지난 12월, 아시아e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이하 AESF)과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며, 양 단체간 협력을 통한 아시아 e스포츠의 위상 강화 도모를 약속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김영만 회장, 김철학 사무총창과 AESF의 케네스 포크(Kenneth Fok) 회장과 세바스찬 라우(Sebastian Lau) 사무총장이 참석해 아시아 e스포츠 현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양 단체의 협력를 다짐했다. AESF은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1 LCK 스프링 개막과 함께 정보 프로그램인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LCK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전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방영한다.이번 스플릿에 새롭게 만들어진 'LCK 위클리 코멘터리'는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LCK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2021 시즌 LCK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정노철은 MVP 블루와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선수로 활동했고, GE 타이거즈와 에드워드 게이밍,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토너먼트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하며 글로벌 e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2월부터 약 한 달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서머너즈워 토너먼트를 전개했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지난 해 11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SWC(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를 이으며 동남아시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먼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드 대상의 토너먼트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의 상위 300위 내 길드 중 8개 길드가 선발돼
'쿠로' 이서행이 2021 LCK 스프링부터 경기 분석가로 활동한다. LCK 유한회사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에 게시한 'LCK 쇼케이스'를 통해 이서행이 2021 LCK 스프링 분석 데스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감독과 코치로 활동했던 '노페' 정노철은 LCK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이서행은 LCK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른 프로 선수들이 분석 데스크를 했었고 선수 입장에서 분석을 잘해줘서 (선수 생활 때) 도움이 많이 됐었다"며 "그 부분에서 나도 분석을 잘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서행은 2013년 데뷔해 8년간 선수 생활을 하며 LCK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이서행은 지난해 12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CK 중계진들이 플레이오프(이하 PO) 진출팀을 전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방이 예측한 2021 LCK 스프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순위 예측에는 김동준 해설 위원을 비롯해 '강퀴' 강승현 해설 위원, '클템' 이현우 해설 위원,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이 참여했고,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빛돌' 하광석 위원과 김동준 위원은 가장 먼저 담원 기아를 PO 진출 1순위로 꼽았다. 이현우 위원은 T1을 선택했고 강승현 해설 위원은 젠지 e스포츠를 선택했다. 이어진 선택에서 김동준 위원과 이현
2021-01-12
'너구리' 장하권이 LPL 데뷔전서 압도적으로 강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줬다. 장하권의 FPX는 12일 LPL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에서 OM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장하권은 1세트 그라가스를 선택해 2킬 0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세트에서는 순간이동과 점화를 든 카밀을 선택해 승리를 가져갔다.1세트 장하권은 착취의 손아귀 룬과 탱커형 아이템을 구매했다. 장하권은 OMG 톱 라이너 'New' 텐즈펑의 레넥톤을 라인전 초반 단계부터 강하게 압박했고 상대 상단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12분 장하권은 상단에서 FPX 정글러 'Tian' 가오티안량의 올라프와 함께 상대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며 LPL 첫 킬을 기록
'너구리' 장하권이 LPL 데뷔전 1세트에 그라가스를 꺼내들었다. 장하권은 12일 LPL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인 OMG 전에 톱 라이너로 선발 출전했다. 장하권의 LPL 데뷔 첫 챔피언은 그라가스였다.장하권은 2019년 LCK에 모습을 드러낸 뒤 그라가스를 공식 경기에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대회 전적 사이트(gol.gg)에 따르면 장하권은 2019 LCK 스프링부터 총 28개의 챔피언을 사용했고 이 안에는 소라카, 카르마, 자르반 4세 등도 들어있다.그라가스는 주로 정글러 또는 서포터 포지션에 기용됐었다. 그러나 2020 시즌 종료 후 톱 라이너들이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열린 2020 KeSPA컵과 2020 데마시아컵에서 그라가스를 적극적으로 사용
라이엇 게임즈가 LCK 프랜차이즈를 통해 기존 프로팀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변경한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1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LCK 온라인 쇼케이스 1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정훈 LCK 사무총장과 오상헌 LCK 유한회사 대표를 비롯해 전용준 캐스터, 이정현 아나운서, '노페' 정노철과 '쿠로' 이서행 해설 등이 참여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팀들과의 수익 배분은 프랜차이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프랜차이즈 이후 지출하게 되는 비용에 관계없이 절반, 50%를 팀과 분배할 계획"이라며 "리스크를 감수한 결정임에도 LCK의 수익성이 좋기에 흑자 전환 내지 수익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며, 각 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CK 10개 팀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전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편집자주>2020 LCK 서머 우승팀이자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챔피언이 되며 세계 최고가 된 담원 기아가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2021 시즌을 앞둔 담원은 적지 않은 변화를 거쳤다. 담원은 롤드컵에서 세계의 팀들을 상대로 위용을 떨쳤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이탈했다. 또한 담원을 이
'너구리' 장하권이 LPL 데뷔전을 치른다. 장하권은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인 OMG 전에서 FPX의 주전 톱 라이너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다. FPX의 시즌 로스터는 '너구리' 장하권, 'Tian' 가오티안량, '도인비' 김태상, 'Lwx' 린웨이샹, '프린스' 이채환, 'Crisp' 리우칭송으로 구성됐다.지난해 LCK를 떠나 중국 LPL 소속 FPX로 이적한 장하권은 이미 여러 중국 톱 라이너들과 대결을 펼친 바 있다. 2020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에서 중국 징동 게이밍(JDG)을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라인전에서 상대 'Zoom' 장싱란을 카밀로 압도했다. 또 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과의 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레전드 선수이자 크리에이터 '앰비션' 강찬용이 젠지 e스포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 젠지는 유명 오버워치 선수 류제홍과 '큐베' 이성진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앰비션' 강찬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프로 선수로 삼성 갤럭시(現 젠지 e스포츠) 소속 당시 2017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7년간 LCK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강찬용은 2018년 12월 은퇴 후 젠지e스포츠 소속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유튜브 및 트위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앰비션' 강찬용은 "선수 생활부터 지난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같이한 젠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 라며
2021 LCK 스프링이 유튜브에서 중계되지 않는다. LCK 유한회사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LCK 스프링 생방송 중계 채널 명단을 공개했다. LCK 스프링 국문 중계는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서만 생중계되며 영문은 트위치, 중문은 후야TV, 불문은 OTP LoL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LCK는 생방송 중계 채널로 유튜브가 제외된 것에 대해 "유튜브와의 LCK 중계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이번 시즌 LCK 경기는 유튜브에서 중계되지 않는다"며 "다른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생중계는 진행되지 않지만, LCK 하이라이트를 비롯한 각종 공식 콘텐츠는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기존과 같이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CK 10개 팀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전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편집자주>젠지 e스포츠는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앞두고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 그리고 FA 최대어였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과 계약했다. '세체원'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룰러' 박재혁이 었던 젠지는 새 멤버의 영입 이후 '반지원정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CK 10개 팀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전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편집자주>아프리카 프릭스는 2020 LCK 서머 순위표 가운데 자리잡으며 상·하위권의 실력을 가름하는 '판독기' 로 불렸다. '판독기' 아프리카가 LCK 2021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줬다. 아프리카는 하단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과 계약을 종료하고 노련한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의 보직을 코치로 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CK 10개 팀들 또한 새 시즌에 맞춰 전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편집자주> 2021 LCK 스프링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로스터가 공개됐다.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많은 선수들이 이적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대형급 선수를 영입하며 성공적으로 로스터를 완성한 팀도 있고 기존 전력을 유지하며 결속을 다진 팀도 있다. 또 일부 팀은 신인 선수들을 콜업해 로스터를 구성했다. DRX
최고의 서포터 중 한 명으로 손꼽혔던 '고릴라' 강범현이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1일 2021 LCK CL 출범과 대회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젠지 e스포츠와 DRX 경기로 개막되는 2021 LCK CL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 '고릴라' 강범현, ‘꼬꼬갓’ 고수진, ‘노페’ 정노철이 맡는다.강범현은 2013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데뷔했으며 락스 타이거즈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LCK 3회 우승과 3회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1회 준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강범현은 유럽 LEC 미스핏츠를 거쳐 2020 시즌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고 LCK 스프링 9위, 서머 7위를 기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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