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플레이오프 방식이 6강 시드 토너먼트로 변경됐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사항을 5일 발표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LCK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 정규 리그 일정, 상금 규모, 게임단 최저 연봉, 공식 2군 리그 출범, 풀뿌리 아카데미 리그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 정기 운영 등이 공개됐다.가장 큰 변화는 LCK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이다. 기존에는 정규 리그 1위 팀이 결승전에 직행하고 5위부터 2위 팀들이 챌린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나머지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 팀까지 모두
2021-01-05
담원 게이밍이 e스포츠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우뚝 선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은 그 기세를 이어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에서도 농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그런 담원이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11월 담원이 OGN 엔투스의 '인디고' 설도훈과 '성장' 성장환, '케일' 정수용, '언더' 박성찬 등 정예 멤버 4인을 모두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기 때문.실제로 담원이 영입한 엔투스 4인방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3(PCS) 아시아에서 종합 193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2020년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e스포츠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담원 기아와 쑤닝 게이밍의 결승전이었다. e스포츠 시청 데이터를 조사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열린 대회 중 지난 10월 마무리된 롤드컵 2020 담원 기아와 쑤닝 게이밍의 롤드컵 결승전이 약 388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모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인 T1과 젠지 e스포츠 경기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104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롤드컵 2020은 모든 시청률 부분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의
2021-01-04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이 잠정 연기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 연기 소식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전국 확대와 더불어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9일 예정이었던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에 대한 추가 공지는 17일 정부의 추가 지침 확인 후 18일에 안내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함께 사적 모임 금지 등의 추가 방역 조치가 있을 경우 개막을 연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하 상황일 때에 무관중으로 개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과거 오늘 e스포츠 현장에 있었던 모습들을 다시 보는 '그때 오늘' 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그때 오늘'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첫 번째 '그때 오늘' 은 바로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 나서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필 촬영을 했던 모습입니다. 지금도 프로게이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로 활약하는 선수들 그리고 은퇴한 선수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첫 선수는 바로 '페이커' 이상혁입니다. 20대 초반인 4년 전 모습이지만 카리스마 눈빛만은 지금과 같죠. '불사대마왕' 이라는 별명도 있는 '페이커' 이상혁도 간
신보석이 대전하나시티즌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피파온라인3와 4의 베테랑 프로게이머인 신보석이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역전승을 일구어 낸 것.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은 지난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 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 8강전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를 상대로 3판 2선승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1경기 대전의 최승혁이 전북의 윤형석과 1대1 매치에서 1대3 스코어로 패배했지만, 2경기와 3경기 두 차례 선발로 나선 신보석이 팀에 승리를 안겨 대전의 4강 진출을 따냈다.최승혁의 1경기 패배 이후, 2경기 2대2 매치에서 신보석은 김시경과 함께
베어클로 게이밍 발로란트 팀이 '파반' 유현상 감독과 5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팀을 재편했다. 베어클로 게이밍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전 클라우드(C9) 코리아 출신인 '파반' 유현상 감독과 '버즈' 유병철, '해리' 김한규, '10X' 최진우, '가나' 전형헌, '인트로' 강승균을 영입해 팀을 재편했다고 밝혔다.전 클라우드나인(C9) 코리아(현 해체) 출신 유현상 감독과 유병철은 지난달에 개최된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이하 퍼스트 스트라이크) 4강에 진출해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만났고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1대2로 아쉽게 패배했다. 전 T1 코리아(현 해체) 출신 김한규와 최진우도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개막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히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해 2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9일 개막 예정이었던 카트라이더 리그는 개막을 늦출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12월 28일 리그 진행 기준을 밝히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그 이상의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경우 개막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카트라이더 리그
'페이커' 이상혁의 눈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상혁은 지난 31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타임'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프로게이머가 꿈인 아들을 둔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 사연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은 것.이와 관련 '어바웃타임' 노승호 PD는 "현장에서 제작진도 놀랄 정도의 반전 스토리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속사정을 풀었다.'어바웃타임'은 방송 사상 최초로 시간 경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혁의 시간을 사려는 경매에는 2400여 명이 몰려 '리그 오브 레전드 황제'의 위력을 입증했다. 최종 경매 참여자는 이상혁의 시간을 꼭 사야되는 사연과 예상 금액을 신청서에 제출해 선별된다.한 신청자는 프로게
T1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팀이 '아쿠아5' 유상호와 '댕채' 김도현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T1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유상호와 김도현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T1은 "배그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유상호 선수와 김도현 선수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유상호는 본스 게이밍, MVP 루나를 거쳐 2019년 디토네이터에 합류했다. 유상호는 디토네이터에서 단단한 백업 플레이를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팀의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2 호성적을 견인한 유상호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19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젠지로 이적해 주장을 맡은 유상호는 세 번의 PCS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의 개막 날짜가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2021 LCK 스프링의 개막을 1월 13일로 확정했고 무관중으로 연다고 4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으로 대회 온라인 진행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오는 13일에 열리는 2021 LCK 스프링은 무관중으로 개막되는 것이 확정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단 및 구성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 온라인 진행을 논의 중이지만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라이엇 게임즈는 2021 시즌을 맞이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브랜드 론칭 필름 ‘우리는 전설을 만든다(We Make Legends)’를 공개하고 새롭게 탈바꿈한 브랜딩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LCK 유한회사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에어비앤비 등 유수 브랜드들과 협업한 바 있는 영국의 글로벌 브랜딩 업체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와 함께 지난 해 초부터 LCK 현역 선수, 출연진, 팬, 관계자 등 다양한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 왔다.2021 시즌부터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는 LCK는 오는 13일 2021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LCK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새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KeSPA컵 MVP에 등극했다. 담원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20 울산 결승전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 허수는 MVP로 선정되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허수는 대회 내내 상대 미드 라이너들을 압도하며 담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8번 꺼내든 신드라로는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결승전에서도 허수의 경기력은 빛났다. 1세트 조이를 골라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을 빼앗았고 높은 스킬 적중률을 뽐내며 담원의 완승을 이끌었다. 2세트에는 시그니처 픽인 신드라를 골라 적군와해로
2021-01-02
농심 레드포스가 교전 집중력을 살려 자이언트 킬링을 노린다. 농심은 2일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결승전에서 롤드컵 챔피언 담원 기아를 만난다. 농심은 A조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담원을 상대로 복수전과 창단 첫 우승컵을 노린다. 농심의 결승행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벗어난 결과였다. '피넛' 한왕호라는 대형 영입이 있었지만 단기간 내에 우승권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았다. 실제로 농심은 첫 선을 보인 조별리그 담원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미드 라이너 '베이' 박준병의 부진이 크게 다가왔고 톱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집요한 견제에도 분전했지만
세계 최고의 팀 담원 기아가 KeSPA컵까지 접수하며 2020년을 지배할까. 담원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결승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 담원은 2020년 LCK 서머, LoL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의 팀으로 등극했다. 담원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인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이탈로 KeSPA컵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담원은 역시 담원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네 명의 선수들이 건재한 채 여전한 무력을 뽐냈다. 새롭게 합류한 톱 라이너 '칸' 김동하는 이전 같은 파괴력은 무뎌졌어도 여전히 교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상단 공백을 든든히 매웠다. 4강
담원 기아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함께 한 '고스트' 장용준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담원 기아는 2021년 새해 첫 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스트 선수와 담원이 앞으로 2022년까지 함께합니다" 라는 소식을 올렸다.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를 앞두고 담원에 합류한 '고스트' 장용준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성령좌'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장용준은 담원에서 LCK 두 시즌과 롤드컵을 거치며 공격적인 성향과 함께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담원 하단을 든든하게 지키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1-01-01
한화생명e스포츠가 MZ세대 팬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으로 전 프로게이머인 '샤이' 박상면과의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1월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와의 계약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로 활발히 활동해온 박상면과의 전속 스트리머 계약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두 스트리머 모두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인기는 물론 은퇴 이후에도 개인 방송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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