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김혁규라는 베테랑 선수를 영입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신예들과의 계약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김혁규 영입을 발표하면서 '캐드' 조성용과 '아서' 박미르라는 두 명의 신인 정글러와 내년에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캐드' 조성용은 2020년 서머에서 한화생명 유니폼을 입고 16경기나 소화한 바 있고 2021년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조성용은 리 신으로 1승5패, 트런들로 2승3패, 올라프로 1승1패, 볼리베어 2패, 그레이브즈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아서' 박미르는 호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정글러다. 아반트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다이어 울브즈에서 '미르'라는 아이
2020-11-24
2년간 몸담았던 DRX를 떠나 FA가 된 '데프트' 김혁규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하체를 책임진다.한화생명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안정적이고 강력한 플레이를 지닌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2021 시즌을 함께한다"고 밝혔다.2013년 삼성 갤럭시 블루 소속으로 데뷔해 2014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김혁규는 8년 동안 항상 최상급 실력을 가진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아왔다. 2015와 2016 시즌에는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해 데마시아 컵과 LPL을 합쳐 총 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kt 롤스터 소속으로 2018 LCK 서머 우승을 차지
G2 e스포츠(이하 G2)의 원거리 딜러로 이적한 'Rekkles' 마틴 라르손이 "프나틱 팬들에게 한 약속과 항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던 나 자신과의 신의 중에서 승리를 위해 G2로 이적했다"라고 말했다. 마틴 라르손은 24일 G2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팀 입단 인터뷰를 통해 G2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예전 프나틱 팬들에게 '원맨팀'으로 남겠다고 발언했던 마틴 라르손은 "이전까지는 '프나틱이 내가 뛰어야 할 팀'이라고 생각했었고 프나틱 팬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2018년 이전에 나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2018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뒤 '우리도 우승
오버워치 컨텐더스 세계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오버워치 공식 국제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2020 아시아 본선 진출권 2장이 걸린 컨텐더스 건틀렛 한국 시드 선발전의 마지막 라운드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최종 예선전에서는 이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톱시드 WGS, 러너웨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회 2연패를 향한 여정을 같이 할 두 팀이 추가로 선발된다. 최종 라운드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 탈론 e스포츠, O2 블라스트, BM이 부전승 자격으로 최종 3라운드에 선착한 가운데 1, 2 라
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개막을 24일 알렸다. PMGC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리그 형식의 PMGC 리그와 본선인 PMGC 파이널로 나눠 진행된다. PMGC 리그는 11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전권을 20개에서 24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출전팀들은 총상금 200만 달러를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되며 2021년 1월 개최될 PMGC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에서는 PMSC 2020 우승팀인 아처 게이밍이 출전한다. 먼저 4주간
T1 펍지 팀이 '아카드' 임광현과 '렉스' 김해찬, '하울' 박민성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T1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임광현, 김해찬, 박민성과 계약을 종료했다"며 "지난 한 해 활약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T1은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PCS2 아시아 본선 4일차에 1위 자리를 차지한 T1은 5일차까지 순위를 유지했지만 6일차에서 아쉽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종합 3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치러진 PCS3 아시아 선발전에서 T1은 전 시즌과 달리 기복이 컸고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무르며 종합 11위로 PCS3 아시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임광현과 김해찬, 박민성이 팀을 떠난 가운데 T1은 '스타로드' 이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아홉 번째 'e-토크쇼'가 e스포츠 심판의 세계에 대해 소개한다.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9번째 'e-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번째 'e-토크쇼'는 e스포츠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성원 e스포츠 전문 심판과 함께 한다. 이성원 심판은 2005년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로 시작해, 2009년 한국e스포츠협회 1급 공인e스포츠심판 자격증을 획득했고 2016년부터 국제e스포츠연맹의 국제e스포츠 심판으로도 활동한 1세대 e스포츠 전문 심판이다. 그동안 e스포츠 심판으로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등 400경기 이상 출
클라우드 나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톱 라이너 'Licorice' 에릭 리치가 2021 시즌 플라이퀘스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에릭 리치는 24일 자신의 SNS에 "플라이퀘스트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라면서 "새로운 동료들과 경기할 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승 트로피를 쟁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에릭 리치는 2018 시즌부터 올해까지 클라우드 나인에서 톱 라이너로 활동했으며 2018년과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2018년에는 4강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2020년 스프링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플라이퀘스트를 3대0으로 격파하는데 일조한 에릭 리치였지만 서머 포스트 시즌에서 솔로미드에게 패하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152번째 챔피언인 렐이 등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렐이 녹서스에 속한 챔피언이며 어두운 스타일의 탱커형 서포터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검은 장미단의 요원과 녹서스의 고위 군인 사이에서 태어난 렐은 금속을 다루는 '철마술'이라는 특이한 마법 능력을 갖고 있다.렐의 기본 지속 효과인 갑옷 파쇄는 일시적으로 공격 대상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일부를 훔치고 그 수치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다. 렐은 다수의 적으로부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흡수하여 적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도 있다.Q 스킬인 파열의 일격은 렐이 전방으로 창을 찔러 적중한 모든 적의 보호막
'모건' 박기태와 '윈터' 김요한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합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박기태와 김요한의 입단 소식을 밝혔다.박기태는 2019년 중국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인 조이 드림에서 톱 라이너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9 시즌 중반 1군에 승격된 박기태는 OMG 전에서 MVP를 받은 바 있으며 2020 시즌에는 월드 엘리트(WE)로 이적했다. WE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기태는 팀의 LPL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하며 6월 이달의 LPL 톱 라이너 선수로 선정된 적도 있다.김요한은 2019년 스피어 게이밍에 입단해 정글러로 활약했고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울산에서 넓은 챔프 폭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2020-11-23
EA 스포츠와 국제 축구 연맹(FIFA, 이하 피파)의 첫 글로벌 대회인 피파 e콘티넨탈컵이 열린다.넥슨은 23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피파 e콘티넨탈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피파 e콘티넨탈컵은 EA 스포츠와 피파가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피파온라인4 최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와 EA 챔피언스컵 어텀 2020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바탕으로 선정된 상위 16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총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3억3천만 원)와 첫 대회 챔피언 타
eK리그 2020이 K리그 22개 구단을 대표하는 피파 온라인 4 대표팀 선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은 지난 10월 말부터 한 달 간 전국 22개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대표팀을 선발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약 600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며, eK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북현대와 FC서울은 각각 64팀, 61팀이 신청하면서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참가신청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주목받았다. 최한솔 선수(서울이랜드FC)는 사무국 직원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기자와 함께 출전하면서 축구
아시아 4개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이 출전하는 인천 챌린지 컵이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인천 챌린지 컵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프로 대회이다. 인천 챌린지 컵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펍지 프로팀들이 출전하며 총상금 8천만 원을 놓고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6팀, 64명이 우승을 목표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해 그리핀, 젠지,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오피지지 스포츠와 라베가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6팀 모두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 무대를 밟
K리그 22개 구단을 대표해 eK리그 2020에 참가할 대표팀들이 23일 공개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은 지난 10월 말부터 한 달 간 전국 22개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피파 온라인4 대표팀을 선발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약 600개 팀이 참가신청을 해 eK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전북현대와 FC서울은 각각 64팀, 61팀이 신청하며 6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신청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주목받았다. 최한솔 선수(서울이랜드FC)는 사무국 직원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기자와 함께 출전하면서 축구
홍콩 지역 대표 'MR.CHUNG'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주최하고 구글플레이가 함께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이하 SWC 2020)의 최종 월드 파이널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1일(한국 시각 기준) 개최된 SWC 2020 월드 파이널에서는 전 세계 각지의 e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콩 지역 대표 'MR.CHUNG'이 최종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SWC 2020은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대회 최초 무관중 비대면 온
라이엇 게임즈가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의 진행안을 23일 발표했다.퍼스트 스트라이크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발로란트 최초의 대규모 e스포츠 대회로 한국·북미·유럽·독립 국가 연합·터키·아시아·오세아니아·브라질·중동 등 총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지역별로 개최된다. 퍼스트 스트라이크 출전팀들은 소속 지역 최초의 공식 발로란트 챔피언 타이틀과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두고 격돌한다.이번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에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5일 준결승전은 3전 2선승제, 6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
워싱턴 저스티스가 '퓨리' 김준호와 '리아' 박성욱을 영입하며 탱커진을 보강했다. 워싱턴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서브 탱커 김준호와 박성욱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두 명의 수준급 서브 탱커 영입에 성공한 워싱턴은 단단한 앞라인을 구축하며 2021시즌 준비에 나섰다. 김준호는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런던 스핏파이어의 핵심 멤버로 팀의 스테이지1과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견인했고 2018년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대회 3연패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 최고의 디바 플레이어로 꼽히는 김준호는 2019시즌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해 전후방을 오가는 능동적인 플레이로 팀의 호성적을 견인했다. 항저우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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