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대표 서태건)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될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경기 일정 및 각 종목별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WCG 2020 커넥티드의 종목은 워크래프트3,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다. WCG 2020 커넥티드 그랜드 파이널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워크래프트3 개인전에는 한국 대표 장재호와 중국의 'Colorful' 라이용윈, 'Fly100%' 루웨이랑, 'Eer0' 궈지시앙이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Infi' 왕수웬, 'TH000' 후앙시앙이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워크래프트3 개인전에서 장재호가 중국 강호들을 상대로 첫 WCG 금
2020-11-04
피파 온라인4 EA 챔피언스 컵(이하 EACC) 어텀 2020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3일 진행된 EACC 어텀 2020의 선수 드래프트에서 한국 팀들은 컬러에 맞는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하면서 연속 우승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이번 EACC는 한국과 중국, 태국과 베트남 2개 조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기에 3일 열린 드래프트에는 한국 4개 팀과 중국 4개 팀이 참여했다.대회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팀은 스네이크 방식으로 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으며 노바-1st-울브즈-샌드박스 게이밍- 크레이지윈-산둥 루넝-아프리카 프릭스-샤크스 순서로 총 18명(선발 11명, 교체 7명)의 선수를 구성했다.선수 선발은 아이콘(1강)을 비롯해 20TOTY(5강), 20TOTS(5강), M
2020-11-0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임단 DRX 소속 '쵸비' 정지훈의 비난하는 듯한 발언에 이목이 끌리고 있다.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구체적인 인원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적시장 문제나 방송, 개인 가족사도 아니다'라는 그의 발언을 통해 소속 팀 혹은 팀원들과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오는 16일 DRX와 계약 만료를 앞둔 정지훈은 지난 1일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하던 중 누군가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는 "같이 지내보면 인간 취급도 하기 싫을 정도"라며 "사람 대 사람으로 보기가 싫어서 너무 화가 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상황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며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계속해서 해달라고
샌드박스 게이밍이 톱 라이너 '론리' 한규준과의 계약을 종료했다.샌드박스 게이밍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한규준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규준은 샌드박스 게이밍의 아카데미부터 함께 했고 스프링 시즌에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3월 5일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 나섰던 한규준은 럼블과 사일러스로 모두 패했고 3월 26일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아트록스와 세트로 맹활약하면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스프링 막바지까지 계속 출전한 한규준은 세트 기준으로 5승7패를 기록했다. 서머에서도 출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예상됐지만 '서밋' 박우태가 기량을 회복하면서 한규준은 한 경기도 치
라이엇 게임즈와 게이밍 의자 전문 브랜드 시크릿랩이 'K/DA ALL OUT(이하 올아웃) 에디션'을 선보인다. K/DA 올아웃 에디션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의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상 걸그룹 K/DA의 컴백을 기념하여 출시됐다. 신제품은 K/DA가 이달 초 공개 예정인 첫 EP앨범의 컨셉을 반영해 대담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타이틀 곡의 박진감 넘치는 비트를 조각 패턴의 디자인으로 표현했고 여기에 앨범 아트에 반영된 화려한 색감을 프리즘 효과로 더했다.K/DA의 올아웃 에디션은 지난 9월에 선보인 K/DA 팝스타 에디션의 후속 라인이다. 해당 라인은 시크릿랩의 베스트 셀러 중 하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각자 대표이사 서수길·정찬용)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이 구단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3일(화) 밝혔다. eK리그 2020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22개 구단에 총 594팀이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전북현대와 서울FC에는 각각 64팀, 61팀이 신청하며 구단 대표를 두고 치열한 경기가 기대되고 있다.지난 1일(일)에는 8개 구단(경남, 대전, 상주, 수원FC, 울산, 전북, 제주, 포항)의 eK리그 대표팀을 선발했다. 오픈 프로암 대회인 만큼 다양한 참가자들이 시선을 끌었다. K리그 팬을 포함한 일반 이용자들은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차기 감독이 스타크래프트2 선수 출신인 '폴트' 최성훈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T1의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의 개인 화면에는 2021년 T1의 디스코드 화면이 공개됐다. 이 화면 상단에는 '안녕하세요! 내년 시즌 같이 하게 될 'Polt' 감독님과 'LS' 코치님입니다. 감독님은 미국에서 오셔서 지금 자가격리 중이십니다'라는 멘트가 나와 있다.이를 본 팬들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였던 최성훈이 T1 LoL 팀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이냐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스타2 선수 시절 서울대 출신 프로게이머로 유명세를 타면서 '서울대 테란'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성훈은 미국으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최
아프리카 프릭스가 최연성 감독과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었던 최연성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최연성 감독은 2017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맡았고 2018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면서 8강이라는 성과를 냈다. 2019년 총감독을 맡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직접 지휘하지는 않았던 최 감독은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다시 맡았고 첫 대회였던 KeSPA컵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스프링 정규 시즌 6위에 그치며 포스트 시즌에 나서지 못했고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5위로 막차를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에드가' 최우범 감독이 하이프레시 블레이드의 지휘봉을 잡는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최우범 감독 영입 소식을 전했다.스타크래프트 선수 시절 '3수범'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던 최우범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지도자로 변신,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할 때 코칭 스태프로 활약했다. 당시 주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대거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2015년 삼성 갤럭시의 사령탑을 맡아 재건을 주도한 최우범 감독은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냈고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2017년에는 롤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20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LCK가 내년 프랜차이즈 모델 도입을 앞두고 LCK 우선 협상 기간을 갖는다고 11월 3일 발표했다. LCK 우선 협상 기간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팀들이 비(非)프랜차이즈 팀 및 챌린저스 팀에 소속된 선수들과 공식 FA 기간에 앞서 협상 및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제도다. 내년 LCK 리그 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비(非)프랜차이즈 및 챌린저스 팀 소속 선수들이 LCK팀 입단을 협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선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LCK 팀들도 2021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을 확충하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LCK 리그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진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의 게스트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 '커즈' 문우찬, '칸나' 김창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와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영되는 '달려라 방탄'의 출연진인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만남을 가졌다.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이 두 그룹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두 팀으로 나뉘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로 미니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퀸의 아들' 김명운이 저그 종족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명운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4강 B조에서 저그 임홍규를 4대1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김명운은 지난 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시즌10에 출전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처음 본선에 올라온 ASL 시즌9에서 김명운은 24강을 조 2위로 통과했고 16강에서는 김택용과 도재욱 등 프로토스를 연파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8강에서 저그 임홍규를 3대2로 꺾은 김명운은 4강에서 이영호를 3대2로 잡아냈다. 결승전에서
2020-11-02
"팬이 있기에 선수단, 게임단이 존재한다. 팬들을 만족시키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 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한 김목경이 "팬을 만족시키는 팀이 되는 것"을 팀의 목표로 꼽았다.샌드박스 게이밍은 2일 공식 유튜브에 김목경 감독의 취임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 관계자들이 오래도록 제안했고 나를 필요로 하며 지향점이 맞는다는 생각에 감독직을 수락했다"라면서 "개인적으로는 완성되어 있는 팀을 맡기 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팀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샌드박스 게이밍이 처한 지금의 환경이 부합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샌드박스 게이밍이 하위권에 머물렀던 점에
'마이크로' 김목경 감독이 샌드박스 게이밍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김목경 감독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의 사령탑으로 선입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2021년을 이끌어나갈 샌드박스 게이밍의 새 사령탑으로 김목경 감독을 선임했다"며 "감독과 함께 공격적이고 더욱 자신감 넘치는 팀으로 성장할 샌드박스 게이밍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목경 감독은 2013년에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크레더블 미라클과 콩두 몬스터를 거쳤고 2017년 담원 게이밍을 꾸려 2019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승격시켰고 승격 첫 해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시킨 경력을
여섯 시즌 만에 ASL 4강에 오른 임홍규가 생애 첫 결승 진출을 노린다.임홍규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이하 ASL) 시즌10 4강 B조에서 김명운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ASL 시즌4 이후 여섯 시즌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한 임홍규는 이번 시즌 24강부터 8강 경기까지 저그, 테란, 프로토스 세 종족 모두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24강 C조에 배치된 임홍규는 첫 경기 프로토스 김범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테란 유영진에게 패배했다. 이어진 최종전에서 임홍규는 지난 시즌 24강과 16강에서 자신에게 패배의 아픔을 주었던 송병구를 만나 복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최고 볼거리 중 하나는 담원의 중단 '쇼메이커' 허수일 것이다. 실력이면 실력, 퍼포먼스면 퍼포먼스까지 모두 보여준 허수는 지난 31일 롤드컵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쇼메이커'라는 아이디에 걸맞는 퍼포먼스와 함께 챌린저스 출신 롤드컵 첫 우승, 한국 팀 3년만의 정상 탈환, LCK 최다우승 등 무수한 대기록을 써냈다.허수는 담원이 승리를 차지하는 순간에 종종 특유의 쇼맨십을 보여주곤 했다. 조별리그 로그와의 대결에서는 승리 직전에 톱 라이너 'finn' 핀 비에스탈의 사이온과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4강전에서는 G2 e스포츠를 상대로 패배를 안겼던
"EACC는 샌드박스라는 말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에게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지난 12월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윈터 2019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프로게이머 원창연이 EACC 최초 2연패 타이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원창연이 속한 샌드박스는 오는 3일 인게임 선수를 뽑는 플레이어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0일부터 EACC 어텀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샌드박스는 올해 EACC 서머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매 경기마다 꾸준한 경기력과 흔들림 없는 수비를 보여줬다.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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