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4일과 7일에 각각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이번 시즌부터 넥슨은 OGN과 손잡고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기며 새 단장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개막 이후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대신 선수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프로그램이나 '집관' 이벤트 같은 방식으로 팬들을 안방 1열에 앉히며 경기별 평균 합산 조회수는 지난 시즌 대비 30%가량 오히려 증가했다.또한 매주 토요일 경기 후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퇴근길 라이브 코너가 OGN 유튜브에서 열린다. 그날 경기에 있었
2020-11-02
'런민기'라는 아이디를 쓰는 참가자와 단체전에 출전한 스팅어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인 쏘나타 N 라인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벤트 대회인 카러플 쏘나타 N 라인컵 일반부에서 '런민기(_runMG_)'라는 아이디를 쓰는 선수가 우승해 쏘나타 N 라인 차량의 주인공이 됐다고 2일 밝혔다.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스피드를 겨루는 모바일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결승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경기는 본선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leagueoflegends.co.kr)가 오는 2021년부터 도입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기업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두 차례의 심사 결과에 따라 우선 협상 대상 10개 기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한달 간 리그 참가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우선 협상 기업 10개 모두 지난 30일 1차 가입 분담금을 모두 납부 완료하며 내년 시즌 LCK 합류를 확정지었다. 기존 LCK팀은 100억 원, 신규 가입팀은 120억 원을 앞으로 5년에 걸쳐 분할납부한다.최종 합류한 기업은 ▲㈜브리온이
생애 첫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박상현이 "이영호라는 큰 산을 넘었다고 자만하지 않고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박상현은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0 4강 A조 이영호와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첫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박상현은 "정말 기쁘고 개인적으로 이영호가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이영호를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고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1세트에서 이영호와의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패배한 박상현은 "뮤탈리크스 컨트롤을 정말 많이 연습했
2020-11-01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의 화두는 이영호의 랜덤 도전이었다. ASL 시즌9을 마친 이후 테란이 아닌 랜덤으로 차기 대회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영호는 16강부터 승승장구하면서 결승까지 노렸다. 16강에서 C조에 속한 이영호는 첫 상대로 윤용태를 택했고 테란이 나오면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을 만난 이영호는 1, 2세트 모두 프로토스가 나왔고 1세트에서는 몰래 확장 전략을 성공시켜 승리, 2세트에서는 신들린 듯한 드라군 컨트롤로 제압했다. 8강에서 이영호는 테란 유영진과 대결했다. 1세트에서 테란이 나온 이영호는 2스타 포트 레이스로 제압했고 2세트에서는 프로토스가 나오면서 생산력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의 결승전이 저그와 저그의 대결로 확정됐다.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4강 A조에서 '저그 신성' 박상현이 '최종병기' 이영호를 4대2로 제압하면서 결승전 티켓을 확정지었다. 박상현은 이영호의 1, 2세트에서 이영호의 저그를 상대로 1승1패, 3, 4세트에서 테란을 맞아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5세트에서 이영호의 프로토스를 상대로 초반 저글링 러시를 성공시킨 뒤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붙이면서 승리한 박상현은 6세트에서 이영호의 저글링 올인 공격을 막아내고 최종 스코어 4대2를 만들어내며 결
전태양은 해설자와 선수를 병행하면서 메이저 개인 리그를 제패한 첫 사례로 남았지만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면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전태양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4세트까지 2승씩 나눠 가지면서 팽팽한 상황을 만들어낸 전태양은 5세트에서 은폐 밴시를 조성주의 본진과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낸 뒤 승리했고 6세트에서는 앞마당과 12시로 이어지는 허리를 끊어내면서 승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태양은 2019년 GSL 시즌2 결승전에서 해설자로 데뷔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일회성이라고 여
아프리카 프릭스 전태양이 GSL 결승에만 진출하면 우승을 차지하던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의 우승 공식을 무너뜨린 첫 선수로 기록됐다.전태양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주를 4대2로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4세트까지 2승씩 나눠 가지면서 팽팽한 상황을 만들어낸 전태양은 5세트에서 은폐 밴시를 조성주의 본진과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낸 뒤 승리했고 6세트에서는 앞마당과 12시로 이어지는 허리를 끊어내면서 승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태양이 조성주를 꺾기 전까지 조성주는 GSL 결승에만 올라오면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GSL 시즌1에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코치로 활동했던 '코멧' 임혜성과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T1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임혜성 코치와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서포터로 선수 생활을 했고 웹진에서 기자로 활약하다가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쑤닝 게이밍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고 2019 시즌에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지도했다. 2020년 SK텔레콤 T1에 합류, 김정수 감독을 보좌했던 임혜성은 스프링 시즌 우승을 이끌었지만 서머에서 부진을 겪었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도 실패했다.
GSL 2020 시즌3 코드S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기 직전 전태양과 조성주가 설전을 벌였다. 조성주와 전태양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결승전이 진행되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예리한 창으로 찌르듯 말로 서로의 아픈 곳을 찔렀다. 전태양은 "조성주가 최고의 테란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오랜만에 결승에 올라올 정도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라면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할 때처럼 과거에 취해 있으면 안된다"라고 먼저 카드를 던졌다. 조성주는 "전태양은 해설자와 선수를 병행하고 있는데 그런 선수에게 지면 안된다"라는 말 한 마디로 받아쳤다. 전태양은 "2018년 GSL 시즌3 결승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의 대미를 장식한 결승전에 순간 최고 동시 접속자가 1억 6,0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e스포츠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2020 결승전 담원 게이밍과 쑤닝 게이밍의 3세트에 글로벌 시청자 370만 명, 중국 시청자 1억 6,0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담원과 쑤닝의 결승전은 2013년 이후 롤드컵 우승을 나눠가진 한국(LCK)과 중국(LPL)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담원이 1세트를 가져갔고 쑤닝이 2세트에서 피오라와 렝가를 선보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3세트에 가장 많은 시청자가 모여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한 GSL의 역사에서 4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두 명 존재한다. 리그 초창기에 테란의 강력한 조합을 선보이면서 승승장구했던 정종현이 선두 주자다. 정종현은 2011년 열린 소니 에릭슨 GSL에서 테란 이정훈을 꺾으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GSL 월드 챔피언십 서울에서 또 다시 이정훈을 4대2로 잡아내고 우승했다. 8월에 열린 펩시콜리 GSL에서 김정훈을 꺾은 정종현은 2012년 GSL 시즌2에서 박현우를 4대3으로 꺾으면서 1년 반 만에 4번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정종현이 단기간에 첫 4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 GSL이 매달 대회를 개최하면서 우승자를 만들어내던 시기였기에 연속 우승과 같은 큰 임팩트를 주지
전태양은 해설 위원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겠다고 밝힌 2019년 GSL 시즌2 결승전 이후 GSL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첫 시즌인 GSL 2019 시즌3에서 8강에 오른 전태양은 슈퍼토너먼트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쳤다. 2020년 IEM 월드 챔피언십 2020에서 24강에 머물렀고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16강에서 탈락하자 해설자 병행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전태양은 GSL이 막을 올리자 펄펄 날았다. GSL 시즌1에서 결승까지 승승장구했고 김도욱을 4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시즌2에서는 4강에서 김대엽에게 2대4로 패했지만 두 시즌 연속 4강에 올랐으며 시즌3에서 김대엽을 4강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을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이 선정한 챔피언에 특별한 모션을 더한 우승 스킨을 제공한다. 2020년 롤드컵을 제패한 담원 게이밍 선수들은 기자 회견을 통해 기념 스킨을 입히고 싶은 챔피언을 공개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케넨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고 밝혔다. 이번 롤드컵에서 유일하게 케넨을 선택했던 장하권은 네 번 사용해서 모두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도 3세트에 기용해 'Bin' 첸제빈의 잭스를 무너뜨린 바 있다.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레오나와 판테온 가운데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판테온이라는 챔피언이 서포터로도 굉장한 성과를 낼 수 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담원 게이밍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31일 담원 게이밍의 롤드컵 2020 결승전 승리가 확정되자마자 공지를 올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담원 게이밍의 우승을 축하하는 특별 아이콘이 한국 서버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 담원이 롤드컵 기간 동안 사용한 스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스킨은 불의 축제 케넨, 범죄 도시 그레이브즈, 하이 눈 트위스티드 페이트, 달빛 악령 케이틀린, 강철의 솔라리 레오나이며 이 스킨들을 다음 주 부터 2주 동안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담원이 월드
"그레이브즈를 많이 썼지만 니달리를 거의 꺼내 보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다."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김건부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에서 쑤닝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세계 정상에 올랐고 김건부는 결승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건부는 이번 롤드컵 결승전에서 그레이브즈로 1, 3세트 팀 승리를 이끌어냈고 4세트에서는 킨드레드로 8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MVP로 뽑혔다. 김건부는 MVP 수상 인터뷰에서 "이전 인터뷰에서 팀을 우승시키고 개인적으로는 MVP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2020-10-31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2020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건부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에서 쑤닝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김건부는 결승전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5킬 3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고 이블린을 고른 2세트에서는 패했지만 3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또 다시 승리를 챙겼다.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4세트에서는 킨드레드로 8킬 노데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MVP로 선정됐다.김건부는 "방송 인터뷰에서 우승과 MVP를 동시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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