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들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K/DA의 신곡 'MORE(모어)'가 발표된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세라핀에 대한 논란이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라이엇 게임즈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DA의 신곡 'MORE(모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국내 이용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규 챔피언 세라핀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세라핀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K/DA의 중앙 자리를 차지한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세라핀은 152번째 신규 챔피언임과 동시에 K/DA에 신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세라핀은 '모어' 뮤직비디오에서 기존 멤버들을 제치며 무대 중앙 자리에 위치했고 뮤직비디오의 2분 3
2020-10-29
T1이 도타2 로스터에 새로운 전력을 보강했다.T1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긱 팸의 미드라이너였던 'Karl' 제이미가 도타2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이미가 있던 긱 팸은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올해만 3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T1은 "도타2 팀에 새롭게 합류한 제이미 선수를 소개한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최근 도타2 신임 감독으로 '마치' 박태원을 선임한 T1이 리빌딩을 통해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테란을 가리는 무대가 마련된다. 아프리카TV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GSL 2020 시즌3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전에 나서는 선수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테란 전태양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다. 지난 6월 진행된 GSL 2020 시즌1 코드S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이번 GSL 시즌3 4강전에서 프로토스 김대엽를 4대0으로 제압하며 올해 두 번째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두 시즌만에 결승전에 다시 오르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태양이 이번 시즌에서도 GSL 최고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태양과 맞붙는 조성주는 다섯 시즌만에 GSL 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은 6년 만에 한국(이하 LCK) 대표와 중국(이하 LPL) 대표의 대결로 매치업이 성사됐다. LCK 1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 LPL 3번 시드인 쑤닝 게이밍이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LCK는 2013년 SK텔레콤 T1을 시작으로 2017년 삼성 갤럭시까지 5년 동안 롤드컵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이어오면서 독보적인 1위를 달렸지만 2018년과 2019년 LPL 대표인 인빅터스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연달아 소환사의 컵을 내주면서 체면을 구겼다. 오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축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이 우승할 경우 LCK는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쑤닝 게이밍이 승
한화생명e스포츠가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헬스밸런스 주식회사(이하 헬스밸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헬스밸런스와의 후원 계약으로 선수단의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원받는다. e스포츠와 건강식품 시장의 특성을 결합한 이색적인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헬스밸런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선수단 뿐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인 K/DA가 10월 29일 새로운 노래인 'MORE(이하 모어)'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K/DA의 신곡인 '모어'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노래에는 새로운 챔피언인 세라핀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모어'의 뮤직 비디오에는 플로팅 피아노와 오토바이, 황금으로 된 산이 등장한다. 또 기존 구성원인 아칼리, 아리, 이블린, 카이사 이외에도 새로운 챔피언인 세라핀도 함께 노래하는 장면이 나온다. K/DA는 5개의 곡을 담은 복귀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29일 공개된 '모어'에는 매디슨 비어, 렉시 리우, 자이라 번스, (여자)아이들의 소연,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오늘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한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이나 해당 플랫폼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신작이다. LoL과 동일하게 모바일에서도 무료로 서비스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부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 먼저 OBT를 실시하고 이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 10월 8일부터 실시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통해 LoL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플레이
2020-10-28
서울 다이너스티가 '크리에이티브' 김영완, '피츠' 김동언, '마블' 황민서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서울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로스터 업데이트 상황을 발표했다. 서울은 "김영완, 김동언, 황민서가 2021시즌에도 서울과 함께하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이어지는 시즌에도 다재다능한 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서울과 함께 계속되는 세 선수의 여정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세 선수는 서울의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에서 활약했던 핵심 선수들이다. 김동언과 황민서는 2019시즌 서울에 합류해 두 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김동언은 날카로운 히트스캔 플레이로 서울의 승리에
댈러스 퓨얼이 '필더' 권준과 '라펠' 김준근을 영입하며 서브 힐러를 보강했다. 댈러스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권준과 김준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댈러스는 또 다시 파리 이터널과 엘리먼트 미스틱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며 2021시즌을 준비했다. 권준은 컨텐더스 코리아의 GC 부산 웨이브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아나를 흘레이할 때 높은 수면총, 힐밴 적중률을 보여주며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2020 시즌 도중 파리의 서브 힐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권준은 서머 쇼다운에서 200핑이라는 악재에도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김준근은 안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샷으로 킬을 만드
성남 락스의 성장 드라마가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하이라이트에 도달했다. 21일과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스타디움에서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 결승진출전 경기와 개인전 16강 최종전 경기가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라이벌전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성남 락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선착했다. 개인전에서는 유영혁과 송용준, 최영훈, 김지민이 결승전으로 향했다. ◆한화생명, 라이벌전 승리하고 플레이오프로 21일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화생명이 웃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담원 게이밍이 이번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강과 4강 경기에서 100%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센빠이 e스포츠의 인공 지능(이하 AI)이 우승자로 담원 게이밍을 점지했다.센빠이는 지난 26일 자사의 AI가 예측한 롤드컵 8강과 4강 경기 결과와 함께 결승전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센빠이의 AI는 8강부터 진행된 녹아웃 스테이지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AI가 톱 e스포츠와 프나틱의 결과를 50.5%대49.5%로 예측했고 톱 e스포츠는 프나틱을 상대로 1, 2세트를 패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롤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변수가 많았던 쑤닝 게이밍의 결승 진출까지 모두 맞추며 e스포
◇11월 1일(일)◆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4강 A조▶이영호(랜) - 박상현(저)◇11월 2일(월)◆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4강 B조▶김명운(저) - 임홍규(저)*7전4선승제*오후 7시
2020-10-27
젠지의 '합방'(합동 방송)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젠지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엑소의 백현과의 배틀그라운드 합방 소식을 전했다. 젠지 소속 '피오' 차승훈과 '이노닉스' 나희주는 백현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백현은 지난 4월 팬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렸다가 프로게이머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리핀의 전 멤버가 찾아와 댓글을 달았을 뿐 아니라 젠지까지 등장해 "세계 배틀그라운드 1위팀인 젠지 부르셨나요?"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백현과 프로게이머의 에피소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페이커' 이상혁은 "백현님이 저와 듀오하고 싶다고 하셨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부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지난 26일 펀플러스 피닉스는 국제 무대에서 LCS의 부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상은 북미 리그의 부진이 신인 부족과 선수 고착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태상은 LCS의 신인 육성 체제를 LCK, LPL과 비교했다. 그는 "LCS는 매년 국제 무대마다 같은 선수가 출전하지만 LCK, LPL은 매년 새로운 인물들을 배출한다"고 말하며 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과 'huanfeng' 탕후안펭 등을 예로 들었다.그는 북미 지역의 선수와 다른 지역 선수들의 나이에 대해
아프리카 프릭스의 채정원 대표가 게임단의 미래를 직접 그렸다.지난 26일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릭스 게임단의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채 대표는 "프릭스 게임단이 리빌딩 과정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게임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채 대표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기억을 떠올리며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 2라운드에서 9경기 중에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채 대표는 "그 당시 팀워크가 많이 흔들려서 굉장히 속상했다"며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반면 좋은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 발로란트 팀이 유현상 감독 선임과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명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했다. C9은 "'버즈' 유병철, '헤이트' 이예훈, '제타' 손선호와 '파반' 유현상 감독을 따뜻하게 환영해 달라"며 "C9 가족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그들의 활동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현상 감독은 오버워치에서 LW와 뉴욕 엑셀시어,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감독과 코치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강력한 팀을 만들었다. 유현상 감독은 LW에서 IEM 경기 우승, 뉴욕에서 두 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정규시즌 1위를 견인했고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한
e스포츠의 전설 홍진호와 걸그룹 우아(woo!ah!)가 월드 사이버 게임(이하 WCG) 2020 홍보 영상을 만든다. WCG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진호와 걸그룹 우아가 WCG 2020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홍보22팀' 5화 티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호와 우아는 WCG 2020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 주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보22팀' 직원으로 출연하는 걸그룹 우아의 리더 나나가 30초 분량이라고 말한 팀장 홍진호의 말실수를 따라하며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설문지로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우아의 소라는 팀장과 팀원들과의 관계는 원만한가라는 질문에 "팀원들과는 좋은데 나머지(홍진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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