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이 PSG 탈론 덕분에 일찌감치 16강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PSG 탈론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 4경기에서 중국 2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PSG는 초반 침투 작전 과정에서 JDG의 서포터 챔피언인 카르마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고 2분에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들어온 JDG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3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JDG가 몸을 사리는 동안 드래곤을 연달아 가져간 PSG는 네 번째 드래곤 사냥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JDG의 정글러 서진혁의 그레이브즈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도
2020-10-09
담원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이 생각보다 일찍 월드 챔피언십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담원과 징동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 B조 1, 2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PSG 탈론을 상대한 담원은 15분 이후에 펼쳐진 전투를 모두 승리하면서 4전 전승을 달렸고 징동(이하 JDG)는 로그와의 대결에서 챔피언 조합이 불리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전투력으로 극복해내면서 3승1패가 됐다. 두 팀은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승자승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로그, PSG 탈론을 제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 탈락이 확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T1이 PCS3 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T1은 9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5일차 경기를 치룬다. 지난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T1은 현재 11위로 다소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선발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T1은 중반으로 접어든 4일차 경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T1의 부진은 이번 PCS3 한국 대표 선발전만의 일은 아니다. 지난 PCS2 아시아에서 5일차까지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던 T1은 마지막 날 제 페이스를 잃었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담원 게이밍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PSG 탈론, 로그,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롤드컵에서 담원의 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선수는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다. JDG와의 첫 경기에서 카밀로 플레이이하면서 상단을 지배한 장하권은 로그와의 대결에서는 룰루를 선택하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동료들을 지원하면서 운영의 담당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세 번째 경기였던 PSG 탈론과의 대결에서는 이번 롤드컵에서 한 번도 쓰이지 않으면서 기억 속에서 지워진 챔피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톱 e스포츠와 함께 3전 전승을 달성한 담원 게이밍이 2라운드에 나선다. B조에 속한 담원 게이밍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PSG 탈론, 로그,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차례로 상대한다. 1라운드에서 담원은 JDG를 꺾은 뒤 로그와 PSG를 연달아 꺾었다. 이 과정에서 담원은 킬을 데스로 나눈 K/D 수치에서 2.61로 16개 팀 중에 가장 높았고 평균 경기 시간은 28분 50초로 JDG와 PSG 탈론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JDG와 PSG 모두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는 점에서는 담원이 가장 짧은 경기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16강 3승3패 탈락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리퀴드는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2승1패를 보태면서 3승3패를 기록했지만 3위에 머무르면서 8강에 오르지 못했다. 1승2패로 1라운드를 마친 리퀴드는 2라운드 첫 경기였던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패하면서 1승3패가 됐다. 쑤닝 게이밍과 마치 e스포츠의 대결에서 1패라도 더 당하면 탈락이 확정되는 위기를 맞은 리퀴드는 초반 인베이드 싸움을 통해 유리하게 풀어가면서 두 팀을 연달아 잡아냈다. 3승3패가 된 리퀴드는 마지막
2020-10-08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B조 패자전 1세트 도재욱(프, 3시) 승 < 플라즈마 > 김성대(저, 11시)2세트 도재욱(프, 7시) 승 < 벤젠 > 김성대(저, 1시)'괴수' 도재욱이 예전과 달라진 저그전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종전에 진출했다.도재욱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B조 패자전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1세트와 2세트 모두 커세어를 다수 모아 제공권을 장악하며 2대0으로 승리, 최종전에 진출해 이재호를 상대한다. 1세트에서 도재욱은 김성대에게 초반부터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당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성대는 초반에
리퀴드가 16강 A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1패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3승3패를 달성, 진출전을 위한 단판 승부의 기반을 마련했다. 리퀴드는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G2 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쑤닝 게이밍과 마치 e스포츠를 연파하면서 3승3패를 만들었다. 1라운드를 1승2패로 마무리한 리퀴드는 G2와의 대결에서 맥없이 무너지면서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쑤닝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과감하게 1레벨 인베이드 작전을 성공시켰고 'Tactical' 에드워드 라의 진이 결정적인 킬을 연달아 챙기면서 승리했다. 마치 e스포츠와 곧바
오버워치 리그의 2020시즌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될 그랜드 파이널 주간이 오늘 저녁 8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역대 최초로 온라인 환경에서 네 팀이 경합하는 방식의 그랜드 파이널 주간은 새로운 운영 포맷으로 리그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기념비적인 행사를 기념하고자 지금껏 스포츠 및 e스포츠에서 경험하지 못 한 규모의 가상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지역의 중계진들이 냉철한 분석과 입담을 과시한다. 한국에서는 정소림 캐스터와 황규형, 김정민, 정인호 장지수 해설위원 등이 총출동한다. 또한 선수 중계 화면과 전장 속 대결 모습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재호가 시즌10에서 3연속 8강 진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재호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SL 시즌10 16강 B조에서 프로토스 도재욱과 저그 임홍규, 김성대를 상대한다.이재호는 지난달 27일 열린 조 지명식에서 "요즘 게임이 잘 되고 있어 8강까지는 무난하게 갈 것 같다"며 "그러나 자만하지 않고 지난 시즌 이루지 못했던 우승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2번 시드인 이재호는 프로토스 도재욱을 선택했고 도재욱이 임홍규를, 임홍규는 김성대를 데리고 오며 2명의 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8일부터 시작된다.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해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출시 소식을 처음 공개한 이후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약 1년 간 꾸준히 기다려 온 화제의 기대작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에 이어 와일드 리프트를 올해의 네 번째 신작으로 선보인다. 와일드 리프트는 LoL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으로, 해당 플랫폼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5대5 대전으로 진행되는 멀티 플레이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 e스포츠 챌린지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이하 WeC) 2020이 열린다. 총상금 26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WeC 2020은 국내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종목별로 프로게임단에 소속되어 있거나 연령 제한에 해당되는 경우 참가할 수 없다.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경우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와 4위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3~4위의 상금은 유비소프트에서 후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경매에 나온다. T1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혁의 '어바웃타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어바웃타임'은 스타의 시간을 판매하는 경매 예능으로, 각 분야 최정상 게스트의 시간을 경매해 최종 낙찰자에게 스타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상혁은 LoL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프로게이머로 롤드컵 3회, 국내 리그 9회 우승, 국제전 통산 127승 등 LoL e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이상혁의 시간 경매는 특별한 사연과 인연을 가진 입찰자들을 대거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낙찰 금액은 이상혁과 낙찰자의 이름으로 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e스포츠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 시즌2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말 열린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 플레이오프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각각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8시부터 플레이어들을 찾아간다. 8월 14일 시작된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는 번뜩이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토르톨란 마법사 덱 등 수많은 명승부로 가득한 7주 동안의 여정을 지나왔다. 이 기간 중 각 지역 별로 상위 성적을 기록한 여덟 명씩 총 24명의 선수들이 시즌 우승과 지역 별 한 장씩 세 장 남은 2020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차지하기 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온라인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의 두 번째 막이 오른다.BWS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되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16개 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매주 우승자를 결정짓는 BWS는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은 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고 준우승팀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각 주차의 MVP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페이즈2 전체 경기의 MVP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한 주당 3일에 걸쳐 15번의 경기를 치루게 된다. 1일차와 3일차
'제5 종족' 장재호가 천적이라 불리던 중국의 휴먼 'Infi' 왕수웬을 3대0으로 잡아내고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 4명 가운데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장재호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WCG 2020 커넥티드 워크래프트3 8강 C조 경기에서 왕수웬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4강에 올랐다. 함께 8강에 올랐던 박준, 조주연, 노재욱이 모두 탈락하면서 장재호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 무대에서 플레이할 기회를 잡았다.'트위스티드페이트'에서 열린 1세트에서 장재호는 비스트 마스터를 첫 영웅으로 뽑았다. 왕수웬이 마운틴킹으로 견제하려는 것을 막아내면서 원활하게 비스트 마스터의 레벨을 올린 장재호는 5레벨에 먼저 도달한 뒤 데몬 헌터를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강까지 올려 놓은 주역인 안정환과 이을용이 인터넷 축구 게임으로 축구계 복귀를 신고했다.KBS는 지난 6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인 '위캔게임'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이정욱 PD,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이 참석했다. '위캔게임'을 통해 복귀 신고를 한 안정환은 방송적으로 이을용과의 호흡과 프로그램에 대해 "게임을 할 때 (이)을용이랑 소통이 안돼서 오히려 우리가 '찐가족오락관'을 갔어야 한다"며 "그래도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위캔게임'으로 처음 접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생활에 즐거움도 주고 행복 지수도 높아지더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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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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