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해 중국 상하이 징안구 e스포츠 콤플렉스에 신규 오피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젠지 상하이 오피스는 2017년 8월 창립 이후 2018년 대한민국 서울,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설립한 세 번째 사무소로 젠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e스포츠 글로벌화의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상하이 오피스는 e스포츠 맞춤형 연습실과 스트리밍 룸, 경기 뷰잉 시설 및 휴식 공간 등을 완비했으며 앞으로 현지 e스포츠 시장에 집중하며 유수의 기업과 협업 활동을 진행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연습실은 젠지 소속 팀은 물론 그 외 e스포츠 팀들이 상하이에서 부트 캠프와 원정 경기를 진행할 때 활용된다.
2020-09-15
한국인 지도자들이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무대에서 만난다.전세계 대륙별 강호들의 접전 끝에 22개 팀이 참가하는 롤드컵이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다. 이번 롤드컵에 진출한 팀 가운데 한국 팀을 제외하고 한국인 지도자가 포함된 팀은 총 8팀으로, 선수 못지 않은 지도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LPL의 경우 톱 e스포츠와 징동 게이밍, 쑤닝 게이밍 등 총 세 팀에서 한국인 지도자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전 LoL 프로게이머 '꿍' 유병준은 용병으로 뛰었던 톱 e스포츠(이하 TES)에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LPL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보여준 TES는
담원 게이밍 주장 '뉴클리어' 신정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자가격리 3일차 근황을 전했다. 담원 게이밍이 지난 11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참가를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 가운데, 담원 특파원 '티모'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것. 해당 영상에서 신정현은 담원의 근황과 함께 자신의 컨디션, 일상 등을 다섯 글자로 답하며 인터뷰에 응했다.먼저 신정현은 "좀비 영화나 재난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건물에 갇힌 느낌"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자가 격리 3일차에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다섯 글자 인터뷰에서 신정현은 컨디션이 어떠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지금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9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상세한 진행 일정과 방식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oL 월드 챔피언십은 각 지역 리그의 최강 팀들이 모여 소환사의 컵을 차지하고 세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연례 국제 토너먼트다. 이번 롤드컵은 11개 지역(한국, 중국,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브라질, 독립 국가 연합, 일본, 라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터키)에서 총 22개 팀이 참여한다. 각 지역별 진출권은 지난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된다.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던 중국(LPL)과 유럽(LEC) 리그는 이번 롤드
WCG (대표 서태건, 이하 WCG)가 주최하는 WCG 2020 커넥티드가 지난 7일 진행된 '문' 장재호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 11월 5일(목)부터 8일(일) 개최 예정인 그랜드 파이널을 향한 석달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WCG 2020 커넥티드(총 상금 30만 달러)의 종목은 워크래프트3:리포지드와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워3 A조, B조의 1경기를 시작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전 경기는 10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총 10개 플랫폼에서 전 세계로 중계된다.지난 7일(월) 가장 먼저 예선전에 돌입한 워3 개인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레인보우7이라는 팀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라이온 게이밍이라는 이름은 국제 대회
클라우드 나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퍼드' 복한규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이 팀을 떠났음을 알린다"라면서 "지난 4년 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복한규 감독은 2016년 5월 C9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당시 C9은 스프링 포스트 시즌에서 솔로미드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위기를 맞이했고 복한규 가독이 부임하면서 서머 포스트 시즌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했다. 2017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롤드컵에 진출한 C9은 2018년에도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오세아니아 지역의 대표로 출전하는 레거시 e스포츠는 2020년 스프링과 서머를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레
2020-09-14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이 18일 개막한다. PCS3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PCS2 아시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 브이알루 기블리, OGN 엔투스, 설해원 프린스, 라베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비롯해 선발전 상위 14팀이 참가한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는 78킬 기염을 토하며 1위를 기록한 보여줄게와 끈끈한 경기력을 뽐낸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6팀들은 18일부터 6일 동안 30매치를 치르며 PCS3 아시아에 진출 팀을 가린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글로벌 e스포츠 룰셋이 적용된다. 1, 3주차는 미라마 2라운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터키 대표 파파라 슈퍼매시브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다. 2018년 롤드컵에서 '갱맘' 이창석과 '스노우플라
상하이 드래곤즈의 '플레타' 김병선이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MVP로 선정됐다. 오버워치 리그는 14일 2020시즌 MVP를 발표했다. 상하이의 딜러 김병선이 8월부터 진행된 팬 및 감독, 중계진 및 언론의 투표를 통해 10명의 후보 중 시즌 MVP로 선정되는 영광과 십만 달러의 상금을 안았다. 김병선은 투사체와 히트스캔 공격 영웅을 모두 능숙히 다루는 다재다능함으로 2020시즌 상하이의 고공행진을 견인했다. 메이, 에코, 리퍼, 겐지 등 주요 메타 영웅들을 활용해 맡은 역할을 십분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에코를 쓸 때는 강점은 넓은 영웅 폭을 활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병선은 정규시즌 7개의 공격 영웅을
2020년 T1의 사령탑을 맡았던 김정수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났다. T1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수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게임단은 고민 끝에 김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여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의 사퇴설은 T1이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젠지 e스포츠에게 패한 이후 계속 나왔지만 게임단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서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T1이 공식적으로 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김 감독의 사퇴가 확정됐다. 김 감독은 삼성 갤럭시, 킹존 드래곤X, 인빅터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 등의 지도
2020-09-13
도재욱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과 유독 인연이 없다. KSL에서는 참가한 세 시즌 모두 8강에 올라갔지만 ASL에서는 초창기인 시즌2에서만 4강까지 올라갔을 뿐 그 뒤로는 시즌3의 8강 1번을 제외하면 16강 혹은 24강에 머물렀다. ASL 시즌2 4강에서 염보성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도재욱은 다음 시즌인 시즌3에서 16강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저그 김민철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떨어졌다. 시즌4에서 24강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도재욱은 시즌5부터 시즌9까지 24강은 무조건 통과했지만 16강에서 모두 떨어지는 특이한 징크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시즌5 이후 도재욱의 시즌별 ASL 최종 성적은 16강이었
질레트 ASTL 시즌1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프로토스 장윤철이 ASL 시즌10에 출전한다. 장윤철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B조에서 저그 윤진규와 김민철, 테란 최호선과 경쟁을 펼친다. 장윤철은 ASL이 열리기 전에 진행된 팀단위 리그인 ASTL에서 9승1패를 기록하면서 차라리요 버팔로즈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두루 출전했던 장윤철은 개인전에서 6전 전승을 기록했고 팀플레이에서 3승1패를 달성했다. 주목할 부분은 개인전이다. 저그 한두열과 이예훈, 테란 김지성, 강태완, 최호선을 꺾었고 프로토스전을 가장 잘한다는
2020-09-1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에서 정규 시즌 1위, 결승전 승리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1번 시드를 획득한 담원 게이밍 선수들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담원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출국 소식을 전하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담원 게이밍은 이재민 감독과 양대인 코치를 비롯해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 등 서머 내내 주전으로 뛴 4명의 선수들과 '뉴클리어' 신정현, '호잇' 류호성 등 2명이 선수를 추가로 데려갔다. 기흉 수술을 받으면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18일 DRX와 젠지 e스포츠 선수단과 함께 상하이로 이동할
2020-09-1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하는 총 22개 팀이 결정된 가운데 LCK를 제외한 해외 리그 팀 중 한국인은 14명으로 집계됐다. 2020 롤드컵에 참가하는 11개 리그의 22개팀이 지난 9일 LCK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모두 결정됐다. 2020 롤드컵에 진출한 해외 팀에서 뛰는 14명의 한국인 중 롤드컵 5회 진출자 2명에 이어, 3회 진출 1명, 2회 진출 4명, 첫 진출자는 7명이다.이번 롤드컵을 포함한 5회 진출자는 '임팩트' 정언영과 '코어장전' 조용인, 3회 진출자는 '피넛' 한왕호, 2회 진출자는 4명으로 '토푼' 김지훈, '크레이머' 하종훈, '카카오' 이병권, '이그나' 이동근이다. 14명 중 7명인 롤드컵 첫 진출자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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