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을 가진 선수들이 ASL 시즌10 24강에 출전한다. 12일과 13일, 15일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24강 2주차에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선을 보인다.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B조에는 팀리그의 황제로 거듭난 프로토스 장윤철이 눈에 띈다. 장윤철은 지난 7월 진행된 질레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에서 팀을 우승시키는 과정에서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같은 조에 윤진규, 김민철 등 2명의 저그와 오랜만에 ASL에 출전하는 테란 최호선이 배정된 가운데 장윤철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C조에는 ASL 시즌1 우승자인 김윤중과 테란 황병영, 프로토스 도재욱, 저그
2020-09-11
2020 시즌 중국 팀인 비시 게이밍으로 팀을 옮긴 '꼬마' 김정균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비시 게이밍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히면서 김 감독의 의견을 존중해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 시작해 SK텔레콤 T1의 코치와 감독으로 월드 챔피언십만 세 번 우승으로 이끈 지도자다. 2019년까지 SK텔레콤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2020년 중국의 비시 게이밍으로 팀을 옮겼고 스프링 정규 시즌 7승9패로 9위, 서머 정규 시즌 8승8패로 11위에 랭크되면서 두 번 모두 포스트 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시 게이밍은 "201
2020-09-1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에 출전하는 마지막 팀을 선발하는 젠지 e스포츠와 T1의 경기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이 넘게 동시에 접속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9일 열린 젠지와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대표 선발전 최종전은 최다 동시 접속자수 104만 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0년 LCK라는 타이틀을 달고 열린 스프링과 서머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동시 접속자 기록이다. 올해 최다 동시접속자 기록은 4월 25일 열린 스프링 결승전 T1과 젠지의 대결로, 당시 107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서머 시즌에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가 나온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T
젠지 e스포츠가 선발전 전승의 신화를 이어가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합류하는 마지막 팀의 자격을 얻었다. 젠지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T1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가을만 되면 강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젠지는 올해에도 명맥을 이어갔다. 2016년 삼성 갤럭시 시절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를 차례로 꺾으면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한 뒤 결승전까지 진출했고 2017년에도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를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연파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은 뒤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
2020-09-09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을 앞두고 젠지전에 임하는 각오를 8일 공개했다.T1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선발전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9일 젠지 e스포츠와 롤드컵 3번 시드를 놓고 대결한다.라이엇게임즈는 경기 직후 '페이커' 이상혁과 신인 '구마유시' 이민형을 인터뷰했다. 이날 이민형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과감함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으며, 이상혁은 베테랑 실력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이번 대결은 롤드컵 진출을 하지 못
리그 오브 레전드 챔핑런스 코리아(이하 LCK)를 대표하는 해설진인 전용준, 김동준, 이현우와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타이틀을 갖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앰비션' 강찬용이 2021년부터 도입되는 LCK 프랜차이즈에 대해 얘기했다. 라이엇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1 NEW CHAPTER OF LCK BEGINS(2021년 새로운 LCK의 시작)'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전용준 캐스터를 비롯해 김동준 해설위원,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페이커' 이상혁, '앰비션' 강찬용이 참여해 LCK의 지난 역사와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경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즌, 내년에 도입되는 LCK 프랜차이즈 시도에 대해 라이엇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여섯 번째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짓는다.이상혁은 LCK에서만 활동한 선수로는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가장 많은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 횟수인 5회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 처음으로 롤드컵에 출전한 이상혁은 스타혼 로얄 클럽을 결승에서 물리치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이상혁은 2015년 새로운 스쿼드와 함께 스프링과 서머를 모
담원 게이밍이 기흉 수술 후 회복 중인 '너구리' 장하권의 차도를 전했다. 담원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 장하권의 소식을 전했다. 장하권은 LCK 결승전을 마친 후 지난 8일 기흉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으며 기존 11일 예정이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국 일자를 18일로 변경했다. 담원은 "장하권 선수는 팬분들의 따뜻한 걱정과 염려 아래 잘 회복하고 있다"며 "걱정해주시는 팬분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세하게 상황을 공유해드린다"고 전했다. 담원에 따르면 장하권은 선수의 상황을 잘 아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낭 절제 수술은 한 시간 전
스틸에잇(대표 남호형, 허호진)은 자사가 운영하는 카트라이더 팀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스틸에잇 소속 카트라이더 팀은 작년 한화생명e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시즌2 준우승,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시즌에는 문호준 선수의 개인전 우승으로 양대 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지난 1년 간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이 보여준 호성적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기 위한 e스포츠 콘텐츠는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양사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비롯해 하나의 문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마지막 팀을 가리는 매치업이 T1과 젠지 e스포츠로 결정되면서 역대급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승부를 벌인다. T1과 젠지는 지난 스프링 결승전에서 만나 100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수를 만들어낸 바 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4월 26일 스프링 결승전의 최다 동시접속자수는 107만 명으로 조사됐고 이는 2020년 스프링과 서머에서 열린 모든 매치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로 남아 있다. 2020년 서머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는 8월 2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팀인 T1과 2017년 T1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적이 있는 젠지 e스포츠가 전세계에서 한 장 남아 있는 티켓을 놓고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승부를 벌인다. T1은 전세계에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경험이 가장 많은 팀이다. 2013년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사상 첫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면서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젠지 e스포츠도 젠지라는 이름으로 달성한 기록은 아니지만 삼성 갤럭
T1의 신예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데뷔전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형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케이틀린, 드레이븐, 진을 선보이면서 팀이 3대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이민형은 1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하면서 9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2세트에서는 드레이븐을 꺼내 라인전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아프리카의 집중 공격을 버텨내지 못했다. 3세트와 4세트에서 진으로 플레이한 이민형은 꼭 필요한 타이밍에 커튼콜을 쓰면서 팀 승리에 일
2020-09-08
T1의 새로운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데뷔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민형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하면서 9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이신형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이민형은 2018년 서울 대표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고 IeSF 월드 챔피언십에도 한국 대표로 나서면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T1의 연습생으로 합류한 이민형은 2019년과 2020년 '테디' 박진성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페이커'식 개그로 이목을 끌었다.지난 6일 이상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페이커의 뉴메타 루시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7분 30여 초 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제목과 섬네일만 보면 이상혁이 루시안으로 새로운 전략을 보여줄 것 같지만 실제는 달랐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혁은 게임 승리 직전 모든 아이템을 팔고 여신의 눈물을 구입하며 개그감을 선보였다.이상혁은 계속해서 몰락한 왕의 검 아이템 트리를 유지했다. 게임 진행 상황에 맞게 헤르메스의 발걸음과 칠흑의 양날 도끼를 구매했고 게임은 한층 더 유리한 모양세가 돼 승기를 잡아갔다. 상대팀 5인을 모두 죽이며 팀이 승리하자 이상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2020 e스포츠 대학리그 본선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8일(화) 발표했다.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2개 종목으로 열리며,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본선(9월), 결선(11월)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6일(일)부터 e스포츠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통틀어 순간 동시 시청자수가 가장 많은 이른바 '빅매치'를 펼쳤다. 지난 8월 26일 열린 두 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은 3전2선승제로 치러진 짧은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 시청자가 82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75만 명의 담원 게이밍과 DRX의 결승전, 68만 명의 DRX와 젠지 e스포츠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보다 많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또 다시 만난다. 8월에 열린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두 팀의
워싱턴 저스티스가 북미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7일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플레이오프 1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북미 지역에서는 정규시즌 4강 팀 중 필라델피아 퓨전,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무난히 승자조 결승에 올랐고 플로리다 메이헴은 패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생존했다. 워싱턴 저스티스는 파리 이터널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떠올랐다. 북미 지역에는 로드호그-자리야라는 새로운 메타와 함께 이변의 바람이 불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워싱턴 저스티스가 있었다. 명불허전 '디케이' 장귀운의 자리야를 앞세워 로드호그-자리야 조합 완성도를 높이며 샌프란시스코 쇼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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