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e스포츠 월드컵은 12일 SNS에 오버워치2가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의 합류로 e스포츠 월드컵의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프리 파이어, 펍지 : 배틀 그라운드, 펍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10개로 늘어났다.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2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를 배경으로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토와 e스포츠 월드컵과는 연관이 없다고 한
2024-03-13
WCG 2024 페스티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WCG 2024 페스티벌이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빅픽처는 젊은 세대의 인구 비율이 높고 동남아시아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올해의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WCG 2024 페스티벌은 e스포츠와 게임 팬 중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게임 론칭 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운영, 개최 도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이 오는 4월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VCT 퍼시픽은 VCT 구조에 속한 4개의 국제 리그 중 하나이며 다른 리그로는 아메리카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등이 있다. 국제 리그는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 중요한 대회로, 4개 국제 리그의 스테이지 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3개 팀은 오는 5월 열리는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하며, 스테이지 2의 상위 3개 팀과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높은 1개 팀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한다.지난해 상암에서 진행했던 VCT 퍼시픽은 올해는 코엑스에서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1
2024-03-12
ASL 시즌 17 16강 조지명식이 마무리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조는 C조다. 결승 진출을 경험한 선수만 무려 세 명이 포함된, 이른바 죽음의 조다.11일 ASL 시즌 17 16강 조지명식이 진행됐다. 쟁쟁한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유영진(T), 김윤중(P), 도재욱(P), 이재호(T)가 한 조에 묶인 C조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윤중, 이재호는 우승자 출신이고, 유영진은 두 번의 준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고 성적이 4강인 도재욱은 꾸준히 16강 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모든 선수가 8강 진출 후보다.저그 없이 2 프로토스-2테란 조합으로 조가 구성됐다는 점도 흥미롭다.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한 김윤중이 가
드디어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의 악몽에서 벗어났다.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는 '덕담' 서대길에게 매우 중요했는데 2020년 이후 5년 만에 '룰러' 박재혁을 넘어선 것이다.(대회 기준) 서대길은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 시절인 지난 2020년 LCK 서머부터 박재혁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20년 LCK 서머와 2021년 LCK 스프링서는 젠지e스포츠 소속이던 박재혁에게 전패를 당한 서대길은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2022
kt 롤스터가 마침내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0일 ek리그 2라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kt 롤스터의 '구 황제' 김정민과 울산 HD 이현민의 맞대결에서 김정민이 세트스코어 3대0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kt 롤스터는 ek리그가 시작된 지난 1월 19일부터 광주FC에 밀려 1등에 올라서지 못했지만, 2라운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리그가 시작된 지 52일 만이며, 리그 종료 15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2라운드 종합 1위를 차지해 차기 시즌 진출권을 따냄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결승전 직행에 성공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번 시즌 kt 롤스터의 여정은 순탄하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이 마무리됐다. 주인공은 '황제' 김정민이었다. 무려 2,430일 만의 개인전 우승이었다. 다시 왕좌에 앉은 김정민은 개인전 우승의 영광과 함께 팀을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직행시켰다. 이런 김정민 우승의 중요한 역할을 한 카드는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다. 그러나 굴리트, 그의 짝이었던 반 바스텐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던 24HR 스네이더의 활약 역시 결정적이었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김정민지난주 kt의 유일한 희망이 됐던 김정민을 주간 eK스타로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kt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김정민은 기어코 개인전 최후의 생존자가 되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단순히 개인전 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두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2라운드 마무리된 시점에서의 팀 순위다. 젠지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광동은 4위로 간신히 마지막 PO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년간 유지돼 온 'kt-광동-젠지' 3강 구도가 깨진 것이다.eK리그 챔피언십은 지난 2023년 시즌 1부터 1라운드 팀전 풀리그와 2라운드 개인전 토너먼트를 합친 방식을 도입했다. 그때부터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젠지가 리그의 3강 구도를 형성해 왔다. 2023년 시즌 1 2라운드 팀전까지 마무리한 후 최종 순위에서 개인전 챔피언 민태환을 보유했던 젠지(당시 엘리트)가 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
2024-03-11
LCK 7주 차 일정을 치르며 kt 롤스터는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연패 탈출과 함께 2연승을 질주한 kt는 8승 6패(+4)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의 경사가 추가됐다. 바로 팀의 맏형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LCK 무대서 펜타 킬을 기록한 것이다. 김혁규는 중국 LPL에서 활동하던 2년 동안 두 번의 펜타 킬을 기록했던 바 있다. LPL 데뷔 시즌이던 2015년. 김혁규는 스프링 결승 5세트 중요한 순간에 LGD를 맞아 시비르로 펜타 킬을 달성했으며, 이듬해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두 번째 펜타 킬을 달성했다. 이번에도 상대는 LGD였다. 이때는 징크스를 플레이했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ek리그)' 3라운드 대진표가 완성됐다.지난 10일 ek리그 2라운드가 종료되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다. kt 롤스터와 광주FC, 울산 HD FC, 광동 프릭스가 주인공이다.오는 16일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울산 HD FC와 광동 프릭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 HD FC는 1라운드 종료 시만 해도 7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현민이 준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차기 시즌 진출권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개인전을 5위로 시작한 광동 프릭스는 최호석이 3위를 차지해 최종 승점 49점을 획득했고, 48점을 획득한 젠지를 1점 차로 따돌리며 4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17일에는 승점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무관중 녹화 중계를 진행했던 LCK가 스프링 8주 차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전환한다. LCK는 10일 디플러스 기아와 피어엑스와의 스프링 2라운드 경기 이후 공지를 통해 13일부터 진행되는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LCK 스프링 1라운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지속해서 퍼즈가 걸리며 3시에 시작한 경기가 10시 쯤에 종료됐다. 그러면서 2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경기는 녹화 중계를 결정했다.이후 28일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나 T1과 피어엑스와의 1세트부터 디도스
도타2 세계 최고의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I) 2024가 덴마크 코펜하겐서 열린다. TI를 주최하는 밸브는 9일(한국 시각) SNS에 TI 2024가 오는 9월 코펜하겐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8월 독일 퀠른 게임스컴 현장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TI는 도타2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밸브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렸고 2018년에는 미국을 벗어나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됐다. 2019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TI는 코로나19 시국이었던 2020년에는 취소됐다가 2021년 루마니아 수도인 부쿠레슈티에서 재개됐다. 이후 싱가포르, 시애틀을 거쳐 올해는 유럽에서 다시 한번 대회를 진행하게
2024-03-09
승격팀 광주FC의 돌풍을 이끈 황세종이 eK리그 챔피언십 '로열로더'에 도전한다. 이제 단 두 걸음만 넘으면 '로열로더'에 등극하게 된다.황세종이 9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4강전에 나선다. 황세종은 유난히 이변이 많았던 이번 시즌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 승격팀 광주FC 돌풍의 중심에 있었던 황세종은 팀 내 네 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하며 기둥 역할을 했다. 그리고 1라운드의 기세를 개인전까지 이어가며 준결승에 올라있다.황세종은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 승강전에서 eK리그 전통의 강팀 중 한 팀인 미래엔세종을 만나 공격력을 뽐내며 윤형석, 김동현, 강성훈 등 베테랑을
2024-03-08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4강과 결승이 이번 주말 열린다. 치열한 승부 끝에 광동 프릭스 최호석, kt 롤스터 김정민, 광주FC 황세종, 울산HD FC 이현민이 생존했다. 이런 가운데 관심을 끄는 대목은 과연 굴리트를 품은 선수에게서 우승자가 나올지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시즌 중 세 번의 시즌에서 굴리트를 가진 팀 혹은 선수가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바 있다.먼저 초대 대회인 2022년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우승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개인전 없이 풀 리그 팀전으로만 진행됐는데, 광동은 드래프트를 통해 좋은 성능으로 정평이 난 대한민국 팀 컬러에 6강화 첼시 엠버서더 루드 굴리트를 추
DRX와 결별했던 '제스트' 김기석이 싱가포르 게임단인 블리드e스포츠에 입단했다. 블리드e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제스트' 김기석의 영입과 '레틀라' 조렐 테오의 재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김기석은 VCT 퍼시픽서 친정팀 DRX와 적으로 만나게 됐다. 지난 2020년 DRX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에서 데뷔한 김기석은 지난해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알비' 구상민(현 중국 타이탄 e스포츠 클럽)과 함께 DRX와 결별한 그는 전 '버니' 채준혁 등 F4Q 선수들로 구성된 IAM에 합류했으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 스플릿1서 2경기만 치른 뒤 탈퇴했다.김기석이 합류한 블리드 e스포츠는 싱가포르
LJL 스프링서 준우승을 기록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J팀과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서 맞붙는다. 데토네이션FM은 11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서 시작되는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1서 J팀과 대결한다. J팀은 중화권 스타인 주걸륜이 게임단주로 있으며 PCS 스프링서는 6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시즌을 앞두고 독립 리그였던 LJL을 PCS로 편입시켰다. 지난해까지 우승팀이 국제 대회에 참가했던 LJL은 PCS 플레이오프에서 LCO(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 PCS 스플릿 상위 6개 팀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LJL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과 PCS 스프링 정규시즌 1위인
2024-03-07
젠지e스포츠가 kt롤스터와 광주FC를 적극 응원하고 나섰다. 3라운드 자력 진출이 좌절된 젠지는 3라운드 진출을 위해 2라운드를 4위 이내로 마쳐야 하는데, 4강전에 출전하는 kt롤스터 김정민, 광주FC 황세종 두 선수 중 한 선수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2024 ek리그 챔피언십(ek리그) 시즌1 1라운드를 4위의 성적으로 마친 젠지는 3명을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2라운드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으나, 세 선수 모두 4강 진출에 모두 실패하며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및 차기 시즌 진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젠지의 변우진과 김유민, 민태환이 개인전에서 활약하며 무난하게 3라운드에 진출 가능할 전망이었으나, 16강에서 변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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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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