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가 2020년 두 번째도 SK텔레콤과 함께 한다. 넥슨은 18일 SK텔레콤이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 공식 명칭이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2020 시즌1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카트라이더 리그를 후원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초기 10대를 겨냥한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을 받았지만 이후 11차 리그부터 메인 후원사 없이 진행됐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흥행에 시동을 걸었고 2019년 본격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손을 잡은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 박인수를 앞세운 세이비어스(현 샌드박스 게이밍)의 질주, 쟁
2020-08-18
오버워치 리그의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그랜드 파이널 전야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오버워치 리그는 10월 8일 막을 올리는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 앞서 2020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매년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은 올해 아시아와 북미 올스타전으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아시아 지역 올스타전은 9월 26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후 북미 지역 올스타전이 10월 4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오버워치 리그 및 워치포인트를 이끄는 진행자들의 6대6 대결,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위도우메이커 1대1 토너먼트, 올스타 팀의 6대6 대결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될 그랜드 파이널 주간이 한국시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 세계 팬들을 찾아온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지역별 두 팀씩 총 네 팀이 경합하는 그랜드 파이널 토너먼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6경기 모두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된다. 그랜드 파이널 주간은 8일 오후 8시 예정된 아시아 2위 팀과 북미 1위 팀 간 맞대결로 개막 축포를 올린다. 바로 이어 아시아 1위와 북미 2위 팀의 또 다른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토너먼트 2일차에는 총 3경기가 치러진다.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앞선 경기 패자는 패자조에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팀전 8강 풀리그 경기 및 개인전 3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토요일 오후 6시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0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로 확정됐으며 SK텔레콤의 점프 VR 앱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총 상금 9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법인 에이피이스포츠 주식회사(이하 APE)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내 e스포츠 인재 육성 및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APE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내 e스포츠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조한다. APE는 e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 교육 사업 연계, e스포츠 부트캠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APE는 APE 탑클래스 프
DRX와 담원 게이밍이 연승을 이어가면서 하루 사이로 1위에 올랐다가 2위로 내려오는 시소 게임을 펼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차에서 DRX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설해원 프린스를 상대했고 담원은 다이나믹스를 꺾으면서 1위에 오르고 내렸다. 14일 한화생명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낸 DRX는 가장 먼저 14승 고지에 오르면서 담원을 2위로 밀어냈지만 15일 담원이 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제치면서 8연승을 달린 결과 14승2패로 승패가 같아졌고 세트 득실에서 앞선 담원에게 1위를 내줬다.16일 DRX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무려 15연패에 빠지면서 최약체로 분류됐던 설해원 프린스가 '익수' 전익
2020-08-17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3번 시드 팀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사과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이하 라이엇 코리아)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롤드컵 2020에 진출하는 LCK 팀들의 일정이 빠듯하게 짜여진 것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라이엇 코리아는 "LCK 대표로 롤드컵에 나서는 팀들, 특히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에 진출하는 팀이 휴식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한 채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대해 팬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입장을 밝혔다. 라이엇
14패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15연패의 설해원 프린스가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을 만난다.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4일차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 설해원 프린스와 DRX의 대결이 연달아 벌어진다. 한화생명과 설해원은 이번 시즌 1승14패와 1승15패를 기록하면서 9위와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두 팀이 거둔 1승은 서로를 꺾은 기록으로, 개막주차에 설해원이 한화생명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이후 15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이 과정에서 한화생명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는 설해원이 패하면서 한화
2020-08-16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7전4선승제 무패 행진이라는 대기록을 지켜내면서 두 번째 GSL 우승을 달성했다. 이병렬은 15일 아프리카TV의 주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2 코드S 결승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두며 두 시즌 만에 다시 한 번 GS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병렬은 그동안 7전제에서 보여줬던 판짜기 능력을 이번 결승전에서도 보여줬다. 1세트에서 이병렬은 김대엽의 사도 러시를 막아낸 뒤 히드라리스크와 맹독충을 모으면서 방어선을 구축했다. 김대엽이 지상군 힘싸움에 집중하자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해 탐사정을 대거 잡아낸 이병렬은 지상군으로 밀고 내려
2020-08-15
◆GSL 2020 시즌2 코드S 결승▶이병렬 4대1 김대엽1세트 이병렬(저, 5시) 승 < 데스오라 > 김대엽(프, 11시)2세트 이병렬(저, 4시) 승 < 골든월 > 김대엽(프, 8시)3세트 이병렬(저, 7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김대엽(프, 1시)4세트 이병렬(저, 5시) < 서브마린 > 승 김대엽(프, 11시)5세트 이병렬(저, 7시) 승 < 에버드림 > 김대엽(프, 1시)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놀라운 판짜기 능력을 선보이면서 두 번째 GSL 우승을 달성했다. 이병렬은 15일 아프리카TV의 주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2 코드S 결승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두며 두 시즌 만에
리퀴드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코어장전' 조용인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올프로팀으로 뽑혔다. LCS는 15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0년 올프로팀 구성원들을 발표했다. LCS 2020 올프로팀는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이 세 명이나 포진됐다. 톱 라이너 'Licorice' 에릭 리치와 정글러 'Blaber' 로버트 후앙, 원거리 딜러 'Zven' 예스퍼 스베닝센 등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클라우드 나인은 올해 스프링에서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모두 다른 팀을 압도하면서 정상에 올랐고 서머에서도 준수한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기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미드 라이너 부문에서는 솔로미드 소속 '
지난 시즌 GSL 우승자이자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태양이 이병렬의 우위를 점쳤다. 전태양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4대2 정도로 승리할 것 같다라고 점쳤다. 전태양 해설 위원이 이병렬의 우위를 예상한 이유는 7전제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병렬은 4강, 결승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2018년 이래 7전4선승제에서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전태양 해설 위원이 높이 평가한 이유도 이 전적 때문. 이병렬을 상대해본 적이 있는 전 해설 위원은 "이병렬은 7전제만 되면 다양한 전략을 들고 나와 상대의 허를
오는 15일 GSL 2020 코드S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는 이병렬과 김대엽의 상대 전적에서는 이병렬이 6대4 정도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병렬과 김대엽은 2014년부터 스타크래프트2 국내외 대회에서 맞붙었고 초창기에는 김대엽이 우위를 점했다. 2014년 열린 GSL 코드A 시즌2에서 이병렬이 두 번 모두 2대1로 승리했지만 이후에 진행된 레이펭컵과 GSL 코드A 시즌3에서는 김대엽이 2대0으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고 2015년에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1 8강에서 김대엽이 이병렬을 3대0으로 완파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김대엽이 메이저 공식 대회인 GSL 시즌3 코드S 8강에서 3대2로 이병렬을 제압했지만 온라인 대회에서는 이병렬이 4승을 따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은 국내외에서 열린 7전4선승제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7전제까지 가지 못한 경우는 있어도 지는 경우는 없었다. 2016년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7전4선승제 승부를 치를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17년 7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EM 투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이병렬은 김준호를 4대1로 제압하면서 처음으로 치른 7전제 승부에서 승리를 따냈다.한국으로 돌아온 이병렬은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에서 김준호를 또 다시 만나 4대3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고 연말에 열린 가장 큰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에서 어윤수를 4대2로 꺾었다. 2018년 3월 폴란드 카토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아프리카 프릭스 김대엽이 GSL 2020 시즌2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병렬과 김대엽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코드S 시즌2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이병렬은 2019년 GSL 시즌3에서 같은 팀 동료 조성호를 4대0으로 격파하면서 첫 GSL 우승을 달성했다. 이병렬은 GSL에서 8강을 넘지 못하면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징크스를 깬 첫 대회에서 우승까지 질주했다. 올해 첫 GSL에서 24강에서 탈락했던 이병렬은 시즌2에서 권토중래하면서 치고 올라왔다. 24강에서 테란 윤영서를 꺾고 승자전에 올라간 이병렬은 저그 강민수에게 0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한 새로운 챔피언인 릴리아가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선택에 의해 챔피언스 코리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DRX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2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릴리아를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손에 쥐어줬다. 이번 패치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 릴리아는 LoL의 149번째 챔피언으로 '수줍은 꽃'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릴리아는 전세계 공식 리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리그인 LPL에서 12번 사용됐고 LCS에서도 한 번 선택됐다. 전체 성적은 5승8패로 좋지는 않지만 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
2020-08-14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LCK 2020 서머 시즌 네 번째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김하람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2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2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19킬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김하람은 초반 2대2 라인전에서 연달이 킬을 챙기면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자랑했다. 22분에 설해원 선수들이 칼날부리 지역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면서 싸움을 걸자 김하람은 럼블을 먼저 끊어내면서 킬을 올렸고 나르와 키아나 애쉬를 잡아냈다. 설해원의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의 니달리가 본진 안으로 도망가면서 펜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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