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브랜드인 'LoL E스포츠'를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LoL E스포츠는 라이엇 게임즈 대표 IP 중 하나인 LoL의 e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올스타전 등과 같은 LoL 글로벌 공식 대회와 LCK(한국), LPL(중국), LEC(유럽), LCS(북미)와 같은 12개의 각 지역별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oL e스포츠가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듦에 따
2020-07-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지원한 오즈 게이밍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업체 ㈜옵티멈존이스포츠(대표 이개성)가 넥슨이 운영하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섰다. 옵티멈존이스포츠는 "LCK 프랜차이즈 참여 선언 이후 프로게임단과 팬들의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용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라며 "이를 위해 최근 오즈게이밍이 위치해 있는 강남역 인근 건물에 공간을 확보했다"라고 21일 밝혔다.오즈 게이밍의 전용 경기장 공간으로 확보한 장소는 강남역 e스포츠의 메카인 '넥슨 아레나'다. 오즈 게이밍은 지난달 넥슨 아레나 운영 중단이 결정된 이후 해당 건물주인 한신개발과 접촉
2020-07-21
1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반환점을 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가 6주차부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싸움에 돌입한다.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의 구분이 비교적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DRX와 젠지 e스포츠의 맞대결이 오는 25일 예정되어 있어 6주차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고 있다. ◆젠지 승리시 상위권 혼전 가중DRX와 젠지는 지난 1라운드 1주차에서 맞붙었고 DRX가 2대1로 승리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간 바 있다. DRX는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9승1패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젠지는 1라운드에서 DRX와 T1에게 패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법인 에이피이스포츠는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을 인수하며 e스포츠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이스포츠는 강도경 단장과 박정석 단장이 운영하던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을 인수해 APE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으로 이름을 변경하며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첫발을 내디뎠다.APE 탑 클래스 프로게이머 학원은 비타에듀학원(구 한샘, 고려학원) 공교육 지원 사업부를 총괄 지휘한 문석화 원장이 이끈다. 문석화 원장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스킬 이외에도 인성, 제2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접목시켜 국내를 넘어 외국
2020-07-20
제 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및 방식을 변경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12회 KeG 전국 결선의 변동 사항을 알렸다. 협회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대표선수들이 모이는 전국 결선의 특성상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올해 전국 결선의 일정 연기 및 대회 방식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결선은 기존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 연기 및 온라인 개최로 변경됐다. 올해 전국 결선은 11월 7일과 8일 진행되며 지역
국내 최대 규모의 호스피텔리티 기업 소노호텔&리조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도전장을 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중인 프로게임단 어썸 스피어(전 스피어게이밍)을 운영하는 더플레이이스포트와 소노 e스포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골프클럽, 승마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레저시설과 소노캄 고양을 필두로 한 17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소노 e스포츠는 소노호텔&리조트의 전국 규모 인프라를 활용하여 e스포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5주차에서는 한계를 뛰어 넘은 팀들이 등장했다. T1을 상대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9연패를 당했던 젠지 e스포츠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T1을 넘어섰고 서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1라운드 전패라는 수모를 겪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설해원 프린스를 2대1로 꺾으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룰러'가 살려낸 젠지젠지는 2018년 9월 12일 열린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3대2로 T1(당시 SK텔레콤 T1)을 꺾은 이후 T1에게 무려 9연패를 당했다. 2019년 정규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면서 젠지는 리빌딩을 단행했고 '룰
젠지 e스포츠가 거의 2년 만에 T1을 제압하고 상성을 극복했다. 젠지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5주 4일차에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젠지는 T1을 상대로 2018년 9월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한 이후 거의 2년인 22개월 만에 승리했다.젠지는 T1만 만나면 약해졌다. 2019년 스프링부터 2020 서머 1라운드까지 정규 시즌에서 만나 7번 패배했고 컵 대회인 KeSPA컵 울산 8강, 포스트 시즌인 2020 스프링 결승까지 포함하면 9연패를 당했다.18일 LCK 2020 서머 2라운드에서 젠지는 1세트에서 5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면
2020-07-18
T1이 젠지 e스포츠와의 천적 관계를 확실하게 굳힐 기회를 잡았다. T1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5주 4일차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T1은 그동안 젠지만 만나면 더 강해지는 패턴을 보였다. 2019년 스프링부터 2020 서머 1라운드까지 정규 시즌에서 만나 7번 승리했고 컵 대회인 KeSPA컵 울산 8강, 포스트 시즌인 2020 스프링 결승까지 포함하면 9연승을 이어가고 있다.T1은 2018년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이후에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한 이후 젠지에게 패한 적이 없다.2019년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 1라운드 전패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5주 3일차 DRX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 이 경기 패배로 한화생명은 1라운드를 전패로 마무리하며 LCK 사상 11번째 라운드 전패 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화생명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 흔들렸던 하단을 보강했지만 1라운드 막상 상체가 흔들리며 힘든 경기를 치러야했다. 육성군에서 콜업한 선수들만으로 상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려웠고 한화생명은 1라
2020-07-17
WCG (공동대표 서태건, 이정준, 이하 WCG)는 WCG 2019 시안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종목 e스포츠 대회 최초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IF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WCG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WCG 2019 시안의 메인 포스터는 개최지인 중국 서안의 유적 병마용을 활용해 e스포츠의 역동성과 트랜디함을 표현했
오버워치 리그는 17일 2020 포스트시즌 및 그랜드 파이널의 세부 운영안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플레이오프는 9월 3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막을 올리며 현재 유지되는 토너먼트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소속 팀간 대결로 시작한다. 전 경기 온라인 진행, 생중계되며 양대 토너먼트에서 정규 시즌을 치르고 있는 20개 팀 모두에게 포스트시즌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각 지역별 시드 및 녹아웃 스테이지 등을 건너뛴 상위 플레이오프 자동 진출권 배정은 정규 시즌 최종 순위와 3차례의 토너먼트인 메이 멜레, 서머 쇼다운, 그리고 18일 시작되는 카운트다운 컵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 포스트시즌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한국 지역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 경기가 18일부터 시작된다.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에는 클라우드 나인, GC 부산 스피어, 탈론 e스포츠, 스카즈, 파우스트, SGA e스포츠, 유즈 드론, 웨일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팀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11일(토) 진행된 예선전에서 웨일, 유즈 드론, SGA e스포츠 등 신예 팀들이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본선에 진출한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수준 높은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은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블 지니어스로 이적한 이후 아카데미에서 주로 활동했던 '후니' 허승훈이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는 공식 SNS를 통해 "허승훈과 'Goldenglue' 그레이슨 길머를 1군 로스터에 등록했으며 이 선수들은 6주차에 배정된 리퀴드전, 클라우드 나인전에 출전할 것"이라 예고했다.허승훈은 올해 스프링을 디그니타스에서 보냈지만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다른 팀과 접촉할 기회를 얻었고 EG와 계약을 체결했다. 서머 1라운드에서 1군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허승훈은 'Kumo' 콜린 자오에게 출전 기회를 내줬고 6주차에서야 1군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허승훈을 톱 라이너로, 'Goldenglue' 그레이슨 길머를 미드 라이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라운드 전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선두인 DRX와 대결을 펼친다. DRX는 4주차에서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전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담원 게이밍을 꺾으면서 7승1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프링 때만 해도 신인이었던 '케리아' 류민석과 '표식' 홍창현이 성장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어 가장 밸런스가 잘 맞
샌드박스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사상 첫 4,000 어시스트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웠다.강범현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5주 2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노틸러스, 2세트에서 블리츠 크랭크로 활약하면서 통산 4,0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1세트에서 노틸러스를 가져간 강범현은 14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어냈고 2세트에서는 블리츠 크랭크로 9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통산 4,000 어시스트를 넘어섰다. 2세트에서 어시스트를 쌓아가던 샌드박스는 33분에 하단에서 '플로리스' 성연준의 리 신을 끌어
2020-07-16
샌드박스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사상 첫 4,000 어시스트를 눈앞에 뒀다. 강범현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5주 2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노틸러스로 플레이하면서 14개의 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통산 3,99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3년 나진 실드로 데뷔한 강범현은 첫 시즌에 273개의 어시스트를 달성했고 2014년에는 280개를 기록했다. 2015년 타이거즈 소속으로 리그 상위권에 항상 랭크됐던 강범현은 그해 885개, 2016년 891개, 2017년 686개, 2018년 616개 등 매 년 600개 이상의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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