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중 하나인 ‘유허그 미디어’와 손잡고 FPS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드라마 '크로스파이어(중국명: 穿越火线, 이하 천월화선)'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크로스파이어 비전 서밋' 행사를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이후 4년 여에 걸쳐 시나리오 개발과 감독, 배우 선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모든 촬영 및 후반 작업을 마치고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번 드라마 제목은 '천월화선'이라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만큼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인들에게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국민게
2020-07-1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 선수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정규 대회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16일(목) e스포츠 프로 선수 지망생들을 위한 대회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의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산하 정기 대회로, 아카데미 단계의 LoL 선수 지망생들이 참가하여 경험을 쌓고 프로 데뷔를 타진해볼 수 있는 공식 대회다.그동안 국내에는 LoL 선수 지망생을 위한 정기 대회가 없었기에 이들이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우거나 프로 선수가 되는 길을 찾기 어려웠다. 프로 팀 입장에서도 신예 발
e스포츠 전문기업 DRX(대표 최상인)가 총 1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명품 핸드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서울투자파트너스, 퀀템벤처스코리아, 신한캐피탈, 원익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스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프랜차이즈 선정에 대한 조건부 투자 확약서가 아니라 DRX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미리 투자와 납입을 집행한 것이 특징이다. DRX는 이번 투자로 본격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 출범을 앞두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이번 투자금은 선수단 인프라 및 복지 시설 향상,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등
솔로미드가 서포터인 'Biofrost' 빈센트 왕을 하부 팀인 아카데미로 보내고 'Treatz' 에릭 베센을 1군에 올렸다. TSM은 16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6주차에서 주전 서포터로 'Treatz' 에릭 베센을 기용할 것이며 'Biofrost' 빈센트 왕은 당분간 아카데미 팀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센트 왕은 LCS 서머에 참가하고 있는 서포터들 가운데 가장 많은 데스를 기록하고 있다. 10 경기를 치르는 동안 30데스를 기록한 빈센트 왕은 골든 가디언스의 '후히' 최재현과 똑같은 숫자의 데스를 기록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클라우드 나인의 서포터 'Vulcan' 필리페 라플람이 세트 당 0.
kt 롤스터와 T1이 둘 중 하나는 연패에 빠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치른다. kt와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5주 2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4주차까지 3승5패, 세트 득실 -4를 기록하고 있다. 1주차에서 연패에 빠졌던 kt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아냈고 설해원 프린스를 꺾었다. kt가 만들어낸 최대 이변은 지난 8일 DRX를 2대1로 격파한 것. 서머 시즌 전승을 달리던 DRX를 맞이한 kt는 주전 서포터인 '투신' 박종익이 고열과 장염으로 인해 입원하면서 '스맵' 송경호가 서포터로 출전하는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DRX를 잡아내면서 3승째를 올렸다. T1도 페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차에 돌입했을 때 다이나믹스의 행보는 가시밭길이었다. 이현우 해설 위원이 '5대 관문'을 넘어야 한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만나는 상대들이 어마어마했기 때문. 3주차에서 이미 DRX를 만나 0대2로 완패했던 다이나믹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에도 덜미를 잡히면서 5대 관문과의 대결이 더욱 부담스러웠다. 실제로 10일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다이나믹스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0대2로 패하면서 LCK 승격 이후 첫 3연패를 당했다.지난 12일 T1을 상대한 다이나믹스는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의 화력 앞에 무기력하게 쓰러졌다. 싸움을 열긴 했지만 특급 폭탄 배송에 이은
2020-07-15
해설자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전태양이 또 하나의 짐을 짊어지고 GSL 무대에 나선다. 바로 전 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이다. GSL 2020 시즌1에서 정상에 오른 전태양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2 코드S 16강 A조에 출격한다. 전태양은 지난 8일 열린 GSL 시즌2 조 지명식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한 조에 넣겠다는 바람을 밝혔고 실제로 성사됐다. 전태양은 "외국인 선수들이 24강을 자주 통과하면서 실력이 올라왔다고 판단한다"라면서 "글로벌 대회를 지향하고 있는 GSL인 만큼 이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라면서 'Scarlett' 사샤 호스틴을 선택했다. 사샤 호스틴이 'Specia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시그마의 지휘자 챌린지' 전설 스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PC 및 콘솔에서 오버워치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을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시), 감정 표현(6경기 승리 시) 그리고 지휘자 시그마 전설 스킨(9경기 승리 시)을 차례로 획득한다. 이번 챌린지를 테마로 제작된 스프레이를 추가로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보상 이벤트도 기획됐다. 같은 기간 트위치 내 오버워치 카테고리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채널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이들에게는 시청 시간에 따라 시그마의 지
아프리카 프릭스는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서 아픈 경험을 했다. 1라운드에서 6승3패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포스트 시즌에 당연히 올라갈 팀으로 점쳐졌으며 내심 좋은 결과까지 노렸다. 하지만 2라운드 첫 경기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당시 하위권이었던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0대2로 패했고 이후 젠지 e스포츠, kt 롤스터, APK 프린스(현 설해원 프린스), 담원 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 등 여섯 팀에게 내리 패했다. 4위였던 순위는 두 단계밖에 내려가지 않았지만 5위와 이미 두 경기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고 DRX와 T1에게 또 다시 패하면서 아프리카는 2라운드에서 1승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서머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대민' 김대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EM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김대민 코치가 오버워치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김대민은 "코치의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제는 선수가 아닌 코치로써 선수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대민은 락스 오카즈, 콩두 운시아에서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등 히트스캔 영웅으로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다. 이후 북미 NRG e스포츠를 거쳐 상하이 드래곤즈에 입단했고 2019시즌에는 한국 컨텐더스로 복귀해 메타 아테나에서 뛰었다. 김대민은 EM에 코치로 합류하며 선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2020-07-14
광저우 차지가 팀 무단이탈로 논란을 빚었던 'Krystal' 차이스룽을 투웨이 선수로 영입했다. 광저우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차이스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차이스룽은 투웨이 선수로 광저우 차지와 아카데미 팀에서 뛸 예정이다. 광저우는 "투웨이 선수로서, 우리는 차이스룽에게 모두가 받을 가치가 있는 새로운 시작이자 스스로 프로페셔널하고 훌륭한 팀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중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차이스룽은 T1W, 항저우 스파크에서 투사체와 히트스캔을 모두 다루는 폭 넓은 딜러로 활약했다. 하지만 항저우 입단 시 과거 대리 게임 행위로 징계를 받았고
프로게이머 교육 기관 한국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14일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공식 홍보 파트너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한국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3년 간 운영을 통해 국내외 프로게이머 및 연습생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현재 LCK 소속 팀다이나믹스의 운영사이기도 하다. 현재 게임 스트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민기는 LCK의 전설적인 존재로 기억되는 전 리그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다. 아카데미와 최초의 이스포츠 장학금 제도인 매드라이프 장학금 수여식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매라디오, 솔랭사관학교 등 미디어 컨텐츠를 통해 이스포츠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홍
김민아 아나운서가 LCK 분석데스크에서 휴식기를 가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아 아나운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분석데스크를 잠시 떠난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고 고민 끝에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하며 "LCK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2019시즌부터 LCK 인터뷰어 및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함께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바쁜 일정에도 2020 서머 LCK 진행을 맡으며 LCK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최근 미성년자 성희롱으로 논란을 빚은 김민아 아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의 브라질과 웨스트 크로스파이어 엘리트 리그(이하 CFEL) 2020 시즌2를 온라인 대회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CFEL 시즌2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시작해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8개 팀이 참가하며 블랙 드래곤즈, 임페리얼, 빈시트 게이밍, 엑스텐지 게이밍 등이 우승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앞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블랙 드래곤즈는 라이벌인 빈시트 게이밍에서 'DGZ' 더글라스 산타나와 'mazin' 마테우스 아로요를 깜짝 영입하며 우승권에 보다 근접 했다는 평이다. 웨스트 CFEL 시즌2는 지난 11일 먼저 시작됐다. 유럽을 대표하는 골든V, 라자러스
락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대회를 개최한다. LoL 여성 대회(LoL Women's Tournament, 이하 LWT) 2020 서머는 15일 부터 21일꺼지 11개팀 55명의 여성 이용자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락스 게이밍의 주관/주최, 경기도 성남시, 커세어, 웨스턴 디지털. 애슬릿 미디어, 유주, 닭쌤이 후원/협찬한다. 총상금 100만원과 게이밍 기어들이 준비되어 있는 LWT는 온라인 참가 접수를 15일부터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우승팀은 70만원의 상금과 커세어 게이밍 기어, 준우승팀은 30만원의 상금과 웨스턴 디지털 SSD, 3위팀은 AMD 파워큐브, 4강 진출팀에는 전원 장패드 블랙 전원 지급된다. 또한 카세어 게이밍 기어들을 생방송 이벤트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라운드 로스터◆kt 롤스터구분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직책 대회용 소환사명 소환사명 (국문표기)감독 강동훈 Kang Donghoon 3/26/1982 Head Coach KT Hirai 히라이코치 1 최승민 Choi Seungmin 4/27/1987 Coach KT supreme 슈프림코치 2 최천주 Choi Cheon Ju 7/13/1990 Coach KT Acorn 에이콘코치 3 안효연 Ahn Hyoyeon 5/22/1983 Coach KT Mental 멘탈NO. 성명 영문명 생년월일 포지션 대회용 소환사명 소환사명 (국문표기)선수 1 김준영 Kim Junyeong 10/24/1996 Top KT SoHwan 소환선수 2 송경호 Song Kyungho 6/30/1995 Top KT Smeb 스맵선수 3 김기범 Kim Kibum 2/27/1995 Jungle KT bonO 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의 1라운드가 완료되는 5주차가 진행된다. 15일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막을 올리는 5주차는 17일 첫 경기인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까지 치르면 마무리된다. 17일 두 번째 경기인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게이밍의 경기부터는 2라운드에 포함된다. 매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1라운드와 2라운드의 구분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팀들이 받아들이는 느낌은 다를 수 있다. 1라운드는 조직력을 만들고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2라운드는 결실을 맺기 위한 한걸음을 내딛는 작업이다. 1라운드에서 밭을 잘 갈고 씨를 심었더라도 2라운드에서 태풍이나 한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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