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대표로 출전하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다. LEC에 참가하는 10개 팀들은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한국 시간) 유러피언 커뮤니티 쇼다운 2020이라는 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되지 않기로 결정되면서 생기는 공백기에 팬들이 온라인상으로 참가하는 대회를 열어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팬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만 주어진다. 팀에 소속되어 있는 프로 선수들이나 인플루언서는 참가할 수 없다. 디스코드를 통해 각 팀에 가입한 팬과 아마추어들 중에서 팀들이 직
2020-05-15
아프리카TV가 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으로 펼쳐지는 BJ 멸망전을 선보인다.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으로 펼쳐지는 하스스톤 BJ 멸망전 2020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J 멸망전은 인기 게임 BJ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캐주얼 e스포츠 리그다.이번 대회에는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클라우드 나인에 소속된 선수들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BJ들이 함께 출전한다. 참가 선수들은 'BJ 샹하이' 정한결, '박소가' 박민균, '따효니' 백상현, '던' 장현재, '플러리' 조현수, '순이' 남상수, '태상' 윤태상, 공혁준, 'Reniehour' 이정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의 개막을 알렸다. 2020년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이다. 아시아 권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권역별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한국은 지난 PGC 2019 최종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를 비롯해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 쿼드로 등 6팀이 출전하며, 중국 6팀,
서울 다이너스티가 전 밴쿠버 타이탄즈의 메인 힐러 '슬라임' 김성준을 영입했다. 서울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서울은 "밴쿠버에서 메인 힐러로 활약한 김성준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김성준 선수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본스피릿 게이밍에서 데뷔한 김성준은 러너웨이에서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우승을 차지하며 꽃을 피웠다. 이후 김성준은 팀원들과 함께 리그 신생팀인 밴쿠버로 이적했고 데뷔 스테이지에서 무패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성준은 3탱커 3힐러 메타에서 변수를 만들고 팀을 케어하는 완벽한 루시우 플
2020-05-14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 랭크 시스템이 추가된다.펍지주식회사는 14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7.2 업데이트를 13일 테스트 서버에 도입하며 신규 경쟁전 매치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기존 생존 타이틀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규 모드인 경쟁전은 1인칭 및 3인칭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쟁전에서 플레이한 결과는 별도로 집계된다.경쟁전은 에란겔과 미라마, 사녹 3개 맵 중 랜덤으로 진행되는 매치에서 최대 64명이 맞붙는다. 경쟁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든 팀원이 최소 20레벨 이상의 생존 마스터리 레벨을 달성해야 하며 SMS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이용자들은 언랭크 상태로 시작해 경쟁전 경기의 킬과 어시스트, 개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프로게임단 샌드박스게이밍을 e스포츠 전문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킨다. 샌드박스는 14일 e스포츠 전문법인 (주)샌드박스게이밍을 설립하고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등 두 개의 e스포츠 게임 구단을 운영 중인 샌드박스게이밍 사업부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게이밍의 독립 법인 출범 결정은 e스포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샌드박스게이밍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이다.샌드박스게이밍은 구단 운영 및 유관 콘텐츠 사업을 총망라하며 구단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탄탄한 운영예산과 e스포츠 담당 전문인력, 모회사 샌드박스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 아래 리그
트위치가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발로란트 대회를 개최한다.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코리아 쇼다운은 15일 저녁 6시 트위치 라이벌스 채널에서 생중계된다.트위치 라이벌스는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게임 스트리머들끼리 팀을 이뤄 개최되는 이벤트로 지난 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 종목으로 치러졌고 올 해는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로 대회가 진행된다. 지난 5월 5일 한국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발로란트는 4월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북미와 유럽에서 한 달 동안 708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코리아 쇼다운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10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챔피언들의 소규모 상향과 하향을 통한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또한 패치 기간 내에 인기 게임모드인 우르프(U. R. F.) 모드와 신규 펄스 건 스킨 시리즈가 도입될 예정이다. ◆애니 등 비주류 챔피언 소폭 상향 오랫동안 등장하지 못했던 애니는 궁극기 소환: 티버의 불태우기 피해량이 20/30/40(+주문력의 12%)로 증가해 티버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한 9.18패치로 낮아졌던 E스킬 용암 방패의 피해 감소량은 12/17/21/25/29%로 다시 증가했다. 대회와 랭크 게임 사이의 밸런스에서 하향의 길을 걸어왔던 이렐리아는 E스킬 쌍
일명 '롤토체스'라고 불리는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한국 대표를 뽑는 여정이 첫 발걸음을 뗀다. 아프리카TV는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갤럭시(이하 ATS)의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FT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모드 중 하나로, 2019년 6월 출시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 장르의 게임이다.ATS는 9월에 열릴 예정인 TFT의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진행되는 3번의 서킷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본선에 앞서 마련된 온라인 예선전은 일반인 참가자와 BJ 참가자로
프로게임단 오즈 게이밍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업체 ㈜옵티멈존이스포츠(대표 이개성)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 도전을 선언했다.옵티멈존이스포츠는 13일 "오즈 게이밍은 아마추어 e스포츠와 프로 e스포츠 양쪽 모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단으로, 오래 전부터 e스포츠 기반 수익 사업까지 전개해 왔다"라며 "아마추어와 프로 e스포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 은퇴 후 진로까지 책임지는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LCK 프랜차이즈에 참여키로 했다"라고 밝혔다.옵티멈존이스포츠는 2018년부터 오즈게이밍이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게임단을 운영해 왔으며 e스포츠 핵
2020-05-13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의 협업을 통해 '개오구의 게임리뷰'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네거티브 소울을 지닌 개띠 오경택 기자와 구남인 기자가 말하는 게임 리뷰 '개오구'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두 기자가 다양한 게임을 각자의 시선에서 재미있게 전달드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FPS 게임 발로란트를 전격 해부해 독자 여러분들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상륙하지 않은 게임이기에 아마도 궁금한 점이 더 많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e스포츠에 강점을 가진 라이엇이기 때문에 발로란트의 e스포츠화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려
OZ와 투스라이프가 함께 손잡고 총상금 200만원을 건 라이엇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 대회를 개최한다. 전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웨슬(WESL) X 투네이션 발로란트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배틀리카'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팀을 생성한 뒤 팀원(5인 1팀, 예비 1명 등록 가능)을 초대하면 된다. 13일 기준, '배틀리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참가 된 현황에는 42개 팀(223명)이 신청을 마친 상황이며, 34개 팀이 팀원을 구성하고 있다. 대회 해설과 캐스터에는 선수출신과 유튜버의 조합으로 결정됐다. 해설에는 '배틀그라운드' 선수 출신이자 최근
오버워치에 역할 고정 없는 자유 경쟁전이 정규 경쟁전에 조만간 도입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제프 카플란 게임 총괄 디렉터 겸 부사장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역할 고정 없는 자유 경쟁전의 정규 경쟁전 합류를 예고했다.오버워치 자유 경쟁전은 작년 8월 도입한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은 이전 버전의 경쟁전으로,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지난 달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선보였다.자유 경쟁전의 공식 도입은 한국 커뮤니티를 위시한 전 세계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버워치 개발팀이 움직인 결과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역시 한국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 자유 경쟁전의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이 대결하는 미드 시즌 컵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5월 28일 한국(LCK)과 중국(LPL) 리그 스프링 스플릿 상위 4개 팀이 출전하는 미드 시즌 컵(Mid-Season Cup, 이하 MS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이 격돌하는 2020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MSC는 e스포츠 대회 공백기를 최소화 하고 아쉬움을 느낄 LoL e스포츠 팬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는 총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7억3600만 원) 규모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에어 그린윙스의 프로토스 조성호는 2019년 프로게이머 인생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8년 프로게이머 데뷔 이래 개인 리그에서 결승전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던 조성호는 2019년 GSL 시즌2와 시즌3에서 연달아 결승에 출전하면서 만 11년 만에 빛을 봤다. 비록 시즌2에서 박령우에게 2대4로 패했고 시즌3에서는 이병렬에게 0대4로 완패했지만 조성호는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드었다. 2019년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조성호가 2020년 GSL 첫 시즌에 나선다. 조성호는 올해 초에 열린 GSL 슈퍼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GSL 시즌1 16강 시드를 배정 받았기에 24강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조 지명식에서 테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잔류에 실패한 그리핀이 소속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계약 종료 또는 다른 옵션들을 논의 중에 있다. 소식이 정해지는 대로 SN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핀은 2020년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5승13패를 기록하면서 10위에 머물렀고 서머 승격 강등전에서 서라벌 게이밍에게 1대2,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0대2로 연패하면서 LCK 서머 잔류에 실패했다. 승강전 이후 11일까지 선수단에게 휴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그리핀은 12일부터 선수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
2020-05-12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이외에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1,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 리그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나 팬들이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데일리e스포츠와 오즈TV가 함께 제작한 위클리 시리즈는 중요한 리그가 펼쳐졌을 때 따로 종목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지난 주 중요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와 따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꾸준히 불화설이 제기된 밴쿠버 타이탄즈(전 러너웨이)가 급작스럽게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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