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미드(이하 TSM)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의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TSM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의 펍지팀인 웰컴 투 사우스 게오르고폴(이하 WTSG)를 인수해 운영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WTSG는 2018년 유럽에서 창단됐으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1인칭과 3인칭 모두 3위에 오르며 유럽의 강자로 떠올랐다. 2018년 9월에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 인수됐고 1년 4개월 후 팀의 해체로 인해 다시 WTSG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4개월만에 TSM에 인수됐다.'MiracU' 저스틴 맥날리와 'vard' 알렉스 구제는 창단 이래 꾸준히 팀에서 활동해온 선수들로 팀의 국제 대회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말에는
2020-04-27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의 협업을 통해 '개오구의 게임리뷰'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네거티브 소울을 지닌 개띠 오경택 기자와 구남인 기자가 말하는 게임 리뷰 '개오구'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두 기자가 다양한 게임을 각자의 시선에서 재미있게 전달드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FPS 게임 발로란트를 전격 해부해 독자 여러분들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상륙하지 않은 게임이기에 아마도 궁금한 점이 더 많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e스포츠에 강점을 가진 라이엇이기 때문에 발로란트의 e스포츠화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려
오버워치 리그가 다음 달인 5월 지역 토너먼트를 신설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오는 5월 아시아와 북미 등 2개 지역으로 구성된 토너먼트를 전격 도입한다. 각 팀은 5월 3주차까지 예선전 형식의 경기를 3차례씩 치르며 기간 중 거둔 팀 성적, 전장 기록 등의 결과를 합산해 시드권을 부여받는다. 동률시에는 일반 타이브레이커 룰을 적용한다.지역 토너먼트의 총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8천만원) 규모이며 각 토너먼트 우승팀에게는 4만 달러(약 5천만 원), 2위는 2만 달러(약 2천 5백만 원) 등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팀당 토너먼트 승리 수당 등 5천 달러가 별도로 지급된다. 5월에 펼쳐지는 지역별 토너먼트와 예선에 참가하는 지역
2K는 2K 시뮬레이션인 #2KSim을 활용해 중단된 NBA 플레이오프와 파이널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BA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 도중 잠정 중단됐다. 2K는 리그가 중단된 후 3월 11일부터 게임 상에서 각 팀의 로스터를 설정해 가상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리그를 진행해 2019-2020 NBA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마이애미 히트, 인디애나 페이서스, 올랜도 매직, 브루클린 네츠가,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덴버 너게츠, 오클라호마시티
솔로미드(이하 TSM)이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을 영입했다고 공개하는 영상이 5년전 영상과 비슷한 방식이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TSM은 27일(한국 시간) 일리앙 펭을 영입했다고 글을 남기는 대신 공식 SNS에 영상을 올렸다. TSM의 서포터 'Biofrost' 빈센트 왕이 마스크를 쓰고 숙소 앞을 지나가다가 큰 상자 하나를 발견하고 두드렸더니 리퀴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던 일리앙 펭이 상자를 열고 나온다. 일리앙 펭을 숙소로 안내한 빈센트 왕은 일리앙 펭에게 TSM의 유니폼을 제공하고 갈아입은 일리앙 펭은 거울을 보며 TSM의 유니폼을 입은 자기 모습을 확인한 뒤 리퀴드의 유니폼을 쓰레기통에 던진다. 이 영상은 트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뒤 13년 만의 우승이었다. 너무 늦은 것 같지만 한결같이 노력했던 김명운은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김명운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결승전 경기에서 테란 이재호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4대1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빛 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김명운은 코칭 스태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던 같은 팀 선배 김준영을 이어 '제2의 김준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선수였기에 팬들 역시 특급 저그 탄생을 기다
2020-04-26
김명운이 결승전을 앞두고 생애 첫 우승을 꼭 이뤄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김명운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결승전에서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한다.김명운은 결승전에는 오른 적이 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저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항상 개인리그 우승 타이틀이 없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운영과 공격 밸런스가 워낙 좋아 상대하는 테란이나 프로토스들이 까다로워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긴장을 워낙 많이 해 항상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김명운은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인 이재호에 대해 "이영호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리그오브 레전드 및 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주요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승부예측 코너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 승부예측을 공개하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오즈TV 캐스터 '쩌리' 유철희와 데일리e스포츠 구남인 기자가 '스알못(스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승부예측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주 위클리 LCK에서 '스알못' 딱지를 붙이고 진행하게 될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결승전에서 맞붙을 김명운과 이재호의 맞대결에서 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전문가들이나 선수들의 예측은 반으로 갈린다. 항상 결승전을 앞두고 한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던 것에 비해 이번 대진은 유독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상대전적, 맵 데이터, 상대 종족전 승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두 선수 가운데 누가 더 우승 가능성이 높을지 예상해봤다. ◆상대종족전 데이터...김명운 판정승승부예측을 진행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상대 종족전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LoL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입니다." T1의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은 우승을 확정지은 뒤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첫 우승을 함께 해준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눈시울이 불거졌고 목이 메어왔다. 김창동이 속한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따냈다. LCK에서만 무려 9번째 우승이었기에 무덤덤할 수도 있었지만 김창동에게는 처음이었다. 연습생으로만 이름을 올렸다가 주전으로
T1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스프링 결승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우찬이 속한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우찬은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활동하면서 2분 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내면서 T1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는데 기여했다. 2세트에서 올라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젠지의 진영을 무너뜨리면서도 4킬 노데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문우찬은 3세트에서는 사일러스로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을 연달아 스틸하면서 3대0 완승에 기여했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2020-04-25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두 번의 세 시즌 연속 우승을 또 다시 이뤄냈다.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스프링과 서머를 연속 우승한 T1은 2020년 스프링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세 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T1에게 세 시즌 연속 우승은 첫 기록이 아니다. 2015년 단일팀 체제가 도입되면서 '마린' 장경환,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으로 주전 라인업을 구성한 T1은 스프링에서 GE 타이거즈, 서머에서 kt 롤스터를 물리친 뒤 2016년
T1이 포스트 시즌에서 최강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T1은 2018년 스프링 준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에게 1대3으로 패했고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젠지 e스포츠에게 2대3으로 연달아 패했다. 2019년 드림팀을 구성한 T1은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킹존 드래곤X를 3대0으로 잡아낸 뒤 결승전에서는 그리핀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5전제 연승을 시작했다. 서머 정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면서 와일드 카드전을 치러야 했던 T1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전제 승부에서 2대1로 승리했고
T1의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신인 자격으로 참가한 첫 시즌에 팀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로열 로더로 이름을 올렸다. 김창동이 속한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김창동은 이번 시즌 T1이 발굴한 최고의 신예다. KeSPA컵 2019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은 김창동은 스프링 정규 시즌이 개막했을 때에는 '로치' 김강희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지만 팀의 두 번째 경기였던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부터 출전했고 이후 스프링 전 경기를 소화했다.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김창동은 KDA가 7을 넘기면서 안정감을 보여줬고 2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CK 역사의 절반을 우승으로 차지하는 위업을 이뤄냈다.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우승했다. T1은 단일 팀으로는 최초로 아홉 번째 LCK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2년 아주부 롤챔스 스프링으로 막을 연 LCK는 2020년 스프링까지 19번의 시즌을 치렀고 T1은 그 가운데 절반인 9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LCK 역사의 절반을 우승했다. T1(당시 SK텔레콤 T1)은 2013년 스프링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3위를 차지했고 서머에서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
"젠지 e스포츠가 결승에 직행했지만 그래도 '페이커'가 있는 T1이 이길 것 같다."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우승팀으로 T1을 지목했다. 루카 페르코비치는 25일 LCK 2020 스프링 결승전 직전에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경험이 많은 '페이커' 이상혁이 있는 T1이 우승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상위권 팀들의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 LCK도 자주 챙겨봤다는 페르코비치는 "T1이 치른 그동안의 경기를 보면 라인전 상성을 떠나 밴픽을 잘하면서 후반 조합을 꾸리는 능력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페르코비치는 또 "젠지가 결승에 직행하기는 했지만 T1이 큰 대회 경
T1이 결승전 현장에 늦게 도착해 1세트 밴 카드 두 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현장에 1시간 넘게 늦으면서 밴 카드 두 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T1의 징계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23일 젠지 e스포츠와 T1에게 공통으로 경기장 도착 시간을 비롯한 결승전 현장 운영과 관련된 가이드 라인을 전달했으며 해당 문서에는 양팀 선수단 도착 시간을 당일 오후 1시 30분으로 명시했다. 이는 매 스플릿 결승전과 동일한 도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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