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 숙소 건물의 인터넷이 모두 중단되면서 경기가 일시 정지됐다.27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3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 그리핀의 1세트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경기 시작 11분경 갑작스레 샌드박스 선수들의 접속 종료 안내 문구가 나오기 시작하며 경기가 중단됐다. 선수들의 접속이 해제된 것은 샌드박스의 숙소 건물 전체의 인터넷이 정지됐기 때문이다.접속이 복구되면 크로노 브레이크로 특정 시점으로 시간을 돌려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0-03-27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세 번째로 펜타킬을 기록했다.김하람은 27일 열린 LCK 2020 스프링 6주 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 경기에서 이즈리얼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번 펜타킬은 2020 시즌 네 번째 펜타킬이자 김하람의 LCK 개인 통산 첫 번째 펜타킬이다.28분경 승기를 잡은 kt가 중단으로 진격하는 과정에 이를 막으려는 한화생명과의 전투에서 김하람은 전방으로 비전 이동을 사용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으로 주요 탱커인 레넥톤과 세주아니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퇴각하는 적들을 쫒기 시작했다.측면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스킬을 사용한 사일러스도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T1과 드래곤X가 맞붙는다. T1과 드래곤X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6주 3일차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T1과 드래곤X의 승부는 LCK에서 뛴 경력이 많지 않지만 기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혹은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신진 세력들에게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에서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 팀은 드래곤X였다. 스프링 로스터를 발표할 때 드래곤X는 정글러 '표식' 홍창현,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 등 LCK에서 한 번도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넣으면서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았다. 1라운드 초반부터 4연승을 이어간 드래곤X는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kt와 한화생명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6주 3일차에서 5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스프링 시즌 개막 이후 5연패를 달리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kt는 3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탔고 1라운드 후반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핀까지 꺾은 kt는 4승5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 개막 첫 날인 25일 담원 게이밍과의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한 kt는 5연승을 달성하면서 처음으로 5위 안에 포함됐다.한화생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의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디드' 김배인이 '베인' 코스튬 플레이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배인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T1과 APK 프린스의 경기가 PC 문제로 인해 중단되자 성승헌 캐스터, 이현우 해설 위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조금 더 올라간다면 코스튬 플레이를 하겠다"라면서 "이왕이면 이름이 비슷한 베인으로 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T1과 APK 프린스의 2세트 대결이 진행되던 16분경 APK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의 PC가 이상하다는 의견이 개진되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2020-03-26
런던 스핏파이어가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해 한국으로 향한다. 런던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연고지를 떠나 한국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런던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으로 팀을 옮겼다"고 알리며 "서울에 위치한 클라우드 나인 시설에서 다가오는 오버워치 리그 경기들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가 유럽 지역에서 급격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런던이 한국을 더 안전한 장소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은 선수단과 코치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2020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부트 캠프를 진행했던 바 있다. 런던은 28일 온라인으로 재개되는 8주차 경기에서 파리 이터널, 토론토 디파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결승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CS 진행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은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주 지침에 따라 LCS 스프링 결승전이 남은 정규 시즌 및 플레이오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LCS 결승전은 텍사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CS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북미 지역에 빠르게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각 주마다 자택 대기 명령 및 권고를 내렸고 오프라인 진행 역시도 여의치 않아지며 온라인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자사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랭크전 2020 특별시즌으로 '갓모드'에서 경쟁하는 '갓크전'을 업데이트했다. '갓모드'는 각종 신비한 힘을 이용하여 상대팀과 대결하는 라운드 방식의 폭파미션으로, 게임 중 무작위로 나타나는 능력 상자를 획득하면 스피드업, 무적, 부활 등 신비한 힘이 부여된다. 지난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에서는 '갓모드' 시즌3가 업데이트된 바 있으며 적 처치 시 상대의 모든 스킬을 흡수하는 규칙과 맵 5종이 새롭게 추가돼 최근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갓크전'은 4월 9일까지 운영되며 친구, 클랜원과 파티를 맺어 5대5로 즐길 수 있다. 맵은 '갓모드', '갓모드 시즌2', '3
개인전 우승자 이재혁과 준우승자 박도현이 뭉쳤다. 25일 중계된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드래프트가 완료된 가운데 샌드박스 게이밍 박인수가 가장 성공적인 '픽'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드래프트 1순위였던 유영혁은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해 드래프트가 끝난 뒤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우선 드래프트 순위는 유영혁, 박인수, 최영훈, 이재혁 순위로 정해졌다. 이재혁이 가장 좋지 않은 4순위를 배정 받았지만 오히려 이를 '01 라인'을 모으는데 적절히 활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순위를 받은 유영혁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유영혁은 모두의 '원픽'이었던 샌드박스 유창현을 데려갔다. 그러나 한 팀에 원 소속팀이 두 명 이상 있
T1 포트나이트 팀의 '신우' 정신우가 신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정신우는 지난 20일 희망브리지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신우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다. 나도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신우는 이외에도 지난 12일 T1 소속 프로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T1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에 참석한 바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모금된 3천400만원은 국제접시자사연맹 및 중국사회복지기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정신우는 '엔비' 임해든과 플랫폼 캐시
9승1패로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젠지 e스포츠가 이번 시즌 LCK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젠지 e스포츠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에서 담원 게이밍을 상대한다. 젠지는 스프링 2주차인 2월 16일 T1에게 1대2로 패한 뒤 6연승을 이어갔다. 2월 19일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고 21일 드래곤X를 2대1로, 27일에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잡아냈다. 3월 1일 APK 프린스를 2대0으로 꺾은 젠지는 5일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0으로, 25일 그리핀을 2대0으로 연파하면서 6연승을 내달렸다. 번 시즌 젠지보다 먼저 6연승을 달성한 팀은 T1이다. 2월 7일 한화생명에게 1대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에서 각 팀 주장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누구일까?25일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의 개인방송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을 지명할 주장들이 꼽은 '원픽'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창현이었다.이번 올스타전은 각 팀 주장이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박인수,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영훈, 아프리카TV 프릭스는 유영혁, 락스는 이재혁이 주장으로 출전했다.네 선수 모두 1순위로 생각하는 선수는 샌드박스 유창현이라 전했다. 네명의 주장 모두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는 유창현이 아무래도 최고의 매물"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유창현 다음으로
2020-03-25
그리핀이 2라운드 첫 경기에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신인 '호야' 윤용호를 내세웠다.그리핀은 25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2라운드 첫 경기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 윤용호를 기용했다.1세트를 치르는 그리핀의 라인업은 톱 라인에 윤용호, 정글에 '타잔' 이승용, 미드에 '유칼' 손우현, 바텀에 '바이퍼' 박도현과 '아이로브' 정상현이며 젠지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나선다.그리핀은 1라운드에 2승 7패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젠지는 8승 1패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헌정 전설 스킨인 '천둥'을 오버워치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고 27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천둥 전설 스킨은 지난 시즌 팀 전술의 핵심을 차지한 공격 영웅인 둠피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2019 시즌 MVP를 차지한 'Sinatraa' 제이 원을 포함해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챔피언십 전설 스킨으로 탈바꿈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작년 9월 펼쳐진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둠피스트를 중심으로 한 영웅 조합 및 전술 이행 능력을 바탕으로 밴쿠버 타이탄즈를 격파했다. 오늘 공개된 천둥 전설 스킨은 27일부터 4월 9
코로나19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카트라이더 리그가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올스타전으로 돌아온다.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중단에 상심했을 카트라이더 팬들을 응원하고 선수와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올스타전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4강 진출팀인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 락스 등 4개 팀이 모두 참여한다. 카트라이더 리그 네임드들이 모두 참여하는 올스타전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올스타전에서는 각 팀의 주장 4인이 소속팀에 상관없이 대려오고 싶은 선수를 선택하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방구석 클릭 챌린지'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행동 지침인 모임 연기, 외출 자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한 참여 독려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첫 주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손대영 감독이 맡았다.방구석 클릭 챌린지는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게이머라면 친숙한 트레이닝 게임인 '에임부스터(Aimbooster)'를 활용해 진행된다. 손대영 감독은 이번 캠페인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챌린지 참여 결과를 한화생명e스포츠 SNS에 인증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다음 상대 3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25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지와 한성자동차는 e스포츠 기업과 자동차 딜러사 간 최초로 체결된 파트너십을 통해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양사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젠지와 한성자동차는 젠지가 펼치는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새로운 고객층과 팬덤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젠지 소속 팀들의 해외 원정 경기 시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관전 및 응원, 선수들과 팬들이 마주하는 이벤트 등을 한성자동차 플래그쉽 매장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e스포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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