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가 AD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했다. '지우' 정지우는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2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랐다. LCK에서 원거리 딜러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등장한 건 지난 2012년 8월 8일 아주부 블레이즈 '캡틴잭' 강형우(현 LCK 분석데스크)이 제닉스 스톰 '스브스' 배지훈(현 퓨리아 감독)을 상대로 꺼낸 이후 4,211일 만이다. 14.2 패치 이후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다양한 아이템 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항이 조정됐다. 트위스티드는 패치 이후 베트남 리그에서 원거리 딜러로 등장했으며 브라질, 유럽 리그서는 탑으로 나온 바 있다
2024-02-18
정글 람머스, 가렌에 이어 이번엔 서포터 이즈리얼이 등장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피어엑스와의 1세트서 서포터 이즈리얼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 시즌 사이온, 럭스, 오른, 애쉬 등을 선택했던 '케리아' 류민석은 이날 이즈리얼까지 추가했다. 서포터 이즈리얼이 나온 건 지난 2013년 5월 3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12강 SK텔레콤 T1 '푸만두' 이정현이 MVP 오존 '마타' 조세형(현 젠지e스포츠 코치)의 애니비아를 상대로 선택한 이후 3,943일 만이다.
울산 HD FC와 에이블이 1라운드 팀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7, 8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울산과 에이블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울산은 3승 7무 8패(-4)로 7위에 올라있다. 에이블은 3승 6무 9패(-10)으로 최하위다. eK리그에서는 팀 순위 8위를 기록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당한다. 두 팀 모두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하고자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순위만 놓고 보더라도 이 경기는 중요하지만, 아직 개인전 진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경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이 개막전부터 3시간 가량 지연됐다.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오프닝의 T1과 블리드 e스포츠 간의 개막전은 당초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3시보다 세 시간 가량 늦은 오후 6시 6분 가량에 시작됐다. 경기 시작 직후에도 한 차례 퍼즈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기는 6시 15분 가량 시작됐다. 지난 해 VCT 퍼시픽 정규시즌은 상암에 위치한 에스플랙스 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경기를 진행한 것은 이 날이 처음이다. 라이엇 측은 사과와 함께 현장 관객에 대한 환불 처리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2024-02-17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무너졌다.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성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하나 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했다.광주FC와 1라운드 1위 경쟁을 펼치던 kt 롤스터였지만 2위도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전 경기에서 광주FC가 승점 5점을 확보해 승점 9점을 추가해야 1위를 차지하는 상황이었으나, 대전하나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그쳤다. 현재 승점 32점을 기록중인 kt 롤스터는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3위 광동 프릭스가 3점 차이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광동 프릭스가 승점 4점만 확보해도 kt 롤스터는 3위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현장에서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대회 장소 등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발로란트 최고의 대회다. 권역별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등 4개 지역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4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 해 한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팀을 떠났다. 농심은 17일 SNS을 통해 '아이린' 허영철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허영철 감독은 사이공 조커스, 팀 바이탈리티, 파파라 슈퍼매시브, 이블 지니어스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22년 농심에 합류해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2022년 LCK 서머서 5승 13패로 8위에 그쳤고 팀의 리빌딩 기조에 맞춰 대회를 치른 2023시즌에는 최하위(10위→9위)를 면치 못했다. 일찌감치 모여서 연습을 한 이번 시즌도 디알엑스와의 개막전서 승리했으나 최근 6연패를 당하면서 8위로 내려앉은 상태였다. 허영철 감독은 "스크림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나 본 경기서는 좋은 모습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등장했다면 이번엔 가렌이다. LCK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이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LCK서 가렌이 등장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지금까지 LCK서 163개의 챔피언이 사용됐는데 가렌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유럽 LEC서는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마나네가 자주 사용했으나 LCK는 예외였다. 하지만 최근 14.2 패치서 가렌이 'W(용기)'의 지속시간이 버프 되면서 등장이 예고됐고 LCK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가 됐다. 한편 광동이 피어엑스에 1대0으로 앞선
2024-02-16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LCK 무대에 등장했다. kt 롤스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서 '표식' 홍창현에게 람머스를 쥐여줬다. 람머스가 LCK 무대에 등장한 건 지난 2013년 11월 20일 LoL 챔피언스 윈터서 팀 다크 소속이던 '사빌라' 김지환이 나진 화이트 쉴드 소속이던 '노페' 정노철(현 LCK 해설)을 상대로 꺼내든 이후 3,740일 만이다.최근에는 LPL서 람머스가 등장했는데 지난달 30일 LPL 스프링서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상대로 꺼내 들었지만 4데스 2어시스트에 그쳤다.
14.2 패치에서 대규모 상향을 받은 카르마가 아직까지는 본인의 진가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카르마는 LCK에 14.2 패치가 도입된 이번 주 경기 총 4번 밴되고 4번 등장해 모두 패배했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카르마를 골라 플레이했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카르마가 포함된 조합은 후반에 갈수록 대미지가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챔피언의 성능에 대해 의심하는 팬들의 목소리 역시 나왔다. 반면 선수들과 코치들은 여전히 카르마에 대해 평가가 높은 듯한 모습이다.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 T1의 김정균 감독은 물론 '구마유시' 이민형 등
로그가 LEC 스프링을 앞두고 탑 라이너 '핀' 핀 비에스톨을 재영입했다. 2017년 덴마크 게임단인 마기스타에서 데뷔한 '핀'은 팀 엠파이어, 베니e스포츠, 밀레니엄, 트릭e스포츠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 모비스타 라이더스(현 모비스타 코이)를 거쳐 로그 2군 팀인 로그 EC로 이적힌 핀은 2019년 1군으로 콜업돼 2020년까지 LE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LCS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현 NRG)로 이적한 '핀'은 엑셀(현 자이언츠X), 아스트랄리스(현 카민 코프)를 거쳐 로그로 돌아오게 됐다. '핀'은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와서 신난다"고 말했다.한편 로그는 현재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LEC 윈터서 2승 7패로 9위에 그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맞아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연승의 키는 세나-노틸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농심을 만난다. 현재 kt는 3연승과 함께 5승 2패(+6)를 기록 중이다. 만약 농심을 잡게 되면 선두 그룹과 함께 6승 고지를 밟게 되는 동시에, 상위권 자리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이번 경기 핵심은 단연 세나-노틸러스가 될 전망이다. kt는 직전 경기에서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당시 전승을 달리던 젠지e스포츠를 맞아 1, 2세트 압승을 거둔 것이다. 모든 라인에서 전반적으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자낳대: 배틀그라운드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크래프톤과 치지직이 후원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탬탬버린, 얍얍, 따효니, 이춘향 등 사전 섭외 및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64명의 스트리머가 4인 1팀으로 출전해 총상금 2,000만 원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인챈트 치지직 채널에서 김정민 이스포츠 캐스터와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 김블루, 미르다요의 해설로 온라인 생중계된다.이번 대회는 총 5라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개인전 진출에 도전한다. 곽준혁은 현재 선수 순위 16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전 진출은 16위까지 가능하다.설 연휴 휴식기를 마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1라운드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직 2라운드 개인전 진출자의 향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FC온라인 '황제'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 마지노선인 16위에 걸쳐있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부터 도입된 개인전 진출 포인트는 {(누적 득점 x 1.5) - 누적 실점} / 총경기 수의 계산 방식으로 산정된다. 현재 곽준혁은 5경기 출전해 6득점 6실점을 기록, 진출 포인트 0.6을 기록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 1라운드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금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ek리그서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만난다.광주FC는 승점 28점, kt 롤스터는 25점을 획득해 양팀간의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골득실에서 kt롤스터가 +10으로 +8인 광주FC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에 실패하더라도 광주FC보다 승점 3점만 더 확보만 해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광주FC와 kt 롤스터의 대결 후에도 각 팀은 한 경기씩 남겨두고 있지만, 양 팀 모두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중위권 팀인 수원
T1서 발로란트 선수로 활동했던 '제타' 손선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6년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로 데뷔한 손선호는 몬스터.kr, 고수, MVP.PK, 타이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발로란트로 전향한 손선호는 클라우드 나인(C9) 코리아와 C9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22년 T1에 합류해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VCT 퍼시픽서는 3위를 기록했다.손선호는 "8년 동안 CS:GO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를 하면서 쉬지 않고 계속 달려왔다. 어느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에너지가 적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알기 시작했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그리고 팬분들의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 '갱맘' 이창석 감독은 LCKCL 스프링서 서포터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꺼내 들고 있다. 이창석 감독은 경기서 서포터이지만 원거리 딜러도 가능한 '레클레스'를 활용한 변칙적인 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9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kt 롤스터 챌린저스와의 경기 때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에게 탐 켄치를, 29일 디알엑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는 럼블을 쥐여줬다. T1.EA는 16일 벌어진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농심.EA)를 상대로는 원딜 사이온과 리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클레스'가 3승 1패를 기록 중인 세나가 더해진 T1.EA는 5승 2패로 3위를 기록 중인 농심.E
1
'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2
'커즈' 문우찬, kt와 3년 계약...1년 만의 복귀
3
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4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5
'하이프' 변정현, kt 남았다...3년 재계약 체결
6
'함박' 함유진, OK저축은행 브리온 이적
7
2024 LCK AS 하반기 PO, 23일 양일 간 개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