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1주차의 마지막 경기에 1승을 기록하고 있는 네 팀이 모두 나온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1주 5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한다. 네 팀은 지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1승씩 기록했다. 샌드박스는 APK 프린스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입증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드래곤X는 kt 롤스터에게 1세트를 빼앗겼지만 2, 3세트에서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승리했다.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음에도 '표식' 홍창현, '케리아'
2020-02-09
아프리카 프릭스 유영혁과 한화생명e스포츠 박도현이 패자부활전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T 점프 카트라이더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을 통해 16강 합류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우산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도현이 가장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대웅을 제외하고 대회 경험도 별로 없는 선수들이 포진한 B조에서 경기했지만 황인호-최민석 등에게 패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32강 4개 조 가운데 가장 쉽다고 평가되는 조에서 패자전까지 내려가면서 박도현의 실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팀전과 개
2020-02-08
리빌딩을 시도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0대2로 완패했지만 근성을 보여줬던 그리핀인 '반지 원정대'라고 불리는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그리핀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1주 4일차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그리핀은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근성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최성원과 이승용, 박도현 등 기존 멤버들을 유지한 채 로스터에는 들어 있었지만 뛸 기회가 적었던 '아이로브' 정상현을 투입했고 새로 영입한 '유칼' 손우현을 미드 라이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국제 대회인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가 연기됐다.에이서는 5일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을 6월과 7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프레데터 리그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도타2를 종목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대표팀 자격을 획득해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필리핀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하자 필리핀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2020-02-07
오버워치 리그는 9일 개막하는 2020 시즌을 기념해 제작한 '염소' 브리기테' 전설 스킨을 오늘 출시, 20일까지 판매한다. 염소 전설 스킨의 테마는 2-2-2 역할 고정 규정이 도입된 지난 시즌 스테이지4 이전까지 각 팀이 승부처에서 주로 선보인 고츠(GOATS, 3탱커-3힐러 조합) 전략에서 고안됐다. 유지력이 핵심인 전략으로 갑주와 방어에 특화된 지원 영웅인 브리기테의 캐릭터 특징 및 디자인 테마와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해당 스킨은 오늘부터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토큰은 배틀넷 샵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는 2018시즌 MVP '쪼낙' 방성현DMF 위한 헌정 스킨인 '젠낙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시상식이 신설됐다.라이엇 게임즈는 7일 LCK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LCK 어워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상은 올 LCK팀상, 베스트 코치상, 영 플레이어상, 레귤러 시즌 MVP, 파이널 MVP,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상,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상 등 7개 항목에서 이뤄진다.첫번째로 올 LCK팀상은 각 포지션 별로 스플릿 내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소 18세트 이상을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뽑는다. 기존에는 KDA(킬과 어시스트 횟수의 총합을 데스 횟수로 나눈 수치)를 기준으로 각 포지션 별 최우수 선수를 시상했다. 그
'롤토체스'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전 팀 전투(이하 TFT)의 모바일 버전이 3월에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TFT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TFT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앱 스토어에도 공개될 예정이다.TFT는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보관함과 진척도, 랭크 등이 공유되는 플랫폼 간 플레이를 지원하고 모바일에서도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처럼 진행된다. 모바일 버전은 PC 버전과 달리 게임 로비와 친구, 초대 등 소셜 기능과 랭스 시스템 진척도 패스를 지원한다.모바일 TFT에서는 전용 아이템 창이 도입돼 PC와 같은 방식으로 아이템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팀 개막전을 치르는 드래곤X는 완벽하지 못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주전 톱 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이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드래곤X는 2020 시즌 로스터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최현준이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까지 대비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드 라이너 '쿼드' 송수형을 포함시키면서 6인 로스터로 스프링 1라운드를 소화하겠다는 내용을 밝혔다. 드래곤X는 송수형을 넣겠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정확하게 어떤 포지션에 넣을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현준의 자리를 송수형이 메울지, 다른 선수가 메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KeSPA컵 2019 울산 대회에서 미드 라이너로 등록되어 있던 '라바' 김태훈을 원거리 딜러로 기용했고 또 한 명의 미드 라이너인 '템트' 강명구를 중단에 올려 놓았다. 이 방식은 2019년 유럽 팀인 G2 e스포츠가 사용해 유럽을 평정했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8년 롤드컵 4강에 오른 G2는 또 하나의 롤드컵 4강 팀인 프나틱으로부터 'Caps' 라스무스 빈테르를 영입했고 기존 미드 라이너였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를 원거리 딜러로 보직을 변경, 대성공을 거뒀다. 2020년 G2는 두 선수의 포지션을 바꾸면서 2차 실험을 하고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유리피언 챔피언십 2020 스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학생 e스포츠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KeSPA 대학생 리더스' 12기를 6일(목)부터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서, e스포츠에 대한 대중과 시각 차이를 좁히고 e스포츠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련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6년 동안 총 108명이 수료했으며 e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수료자 중에는 e스포츠 및 게임 업계에 진출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이번에 선발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12기는 3월부터 약 4개월간 매주 e스포츠에 관련된 취재, 콘텐츠 제작 등을 작성하며
2020-02-06
APK 프린스 운영사 에이피이스포츠는 5일 블랙보리와 석수로 대표되는 국내 중견 음료기업과 e스포츠를 향유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관련 파트너쉽이라는 이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음료기업은 APK 프린스 선수단 및 경기 관람 및 팬 미팅, 각종 이벤트등에서 e스포츠 주고객층인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블랙보리, 석수 등 음료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글로벌 스폰서십 유치,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이벤트, 상품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한다.해당 음료기업 관계자는 "에이피이스포츠와 이번 업무 협약으로 e스포츠 주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국내 차음료 및 먹는 샘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그들과 함
오버워치 리그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2020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통계 플랫폼인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을 금일 최초로 선보였다.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은 오는 9일 일요일 오전 3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 뉴욕 엑셀시어의 연고지인 미국 뉴욕에서 토론토 디파이언트와 파리 이터널이 격돌하는 개막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은 리그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통계 자료를 오버워치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 시즌은 물론 과거 축적된 데이터를 다양한 수준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여러 결과를 나란히 두고 비교할 수도
KeSPA 대학생 리더스 12기가 6일(목)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에 대한 대중과 시각 차이를 좁히고 e스포츠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련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 대외활동은 6년 동안 총 108명이 수료했으며 e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수료자 중에는 e스포츠 및 게임 업계에 진출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12기는 3월부터 약 4개월간 매주 e스포츠에 관련된 취재, 콘텐츠 제작 등을 작성하게 되며 총 3회 팀 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LCK에서는 처음이지만 e스포츠 역사를 돌아보면 각기 다른 이유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된 바 있다.e스포츠 최초의 무관중 경기는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7주차 소울과 KTF 매직엔스의 경기였다. 당시 소울 팀을 이끌던 김민기 감독이 2세트가 끝난 뒤 경기 도중 팬들의 소리를 듣고 전략을 미리 알아차리는 '귀맵' 의혹을 제기했다.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여 당시 규정에 따라 관중 전원 퇴장 조치를 내렸고 남은 세트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전용 경기석 부스가 제작되면서 '귀맵' 논란이 사라졌지만 안전상 이
라이엇 게임즈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3 패치를 진행했다. 10.3 패치에서는 신규 챔피언들이 또 한 번의 너프를 받았고 다양한 변경을 받은 아칼리를 비롯해 미스 포츈, 럼블 등이 하향되며 프로 경기에서 사랑받는 챔피언들의 위력이 약화됐다. 정글 몬스터 경험치가 증가해 정글러들의 성장 속도를 높인 대신 미니언 처치로 얻는 골드를 줄여 정글러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지는 않도록 했다. ◆신규 챔피언 3인방-아칼리, 또 너프 출시된 이래 지속적인 하향에도 여전히 강력함을 뽐내는 신규 챔피언 3인방, 아펠리오스와 세트, 세나가 또 한 번 하향을 받았다. 아펠리오스는 지난 10.2 패치에 이어 소폭 하향됐다. 아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적용되는 규정집을 공개하고 변경 내용을 알렸다. 이번 LCK 규정집은 지난 해 탬퍼링 의혹과 불공정 계약 문제 등을 통해 확인된 규정상 미비했던 점을 보강하고 LCK를 이루는 근간인 선수들의 권익을 한층 더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이 규정집은 5일 개막한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부터 적용된다.미성년 선수 계약 관련 규정과 표준계약서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LoL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는 자격은 만 17세부터 주어지지만 대한민국 관련법상 성인은 만 19세부터다. 미성년 선수가 주변의 도움 없이 홀로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을
2020-02-05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오버워치가 5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31일 공개한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예고한 대규모 패치 내용 중 영웅 로테이션과 워크샵 업데이트를 5일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한다고 밝혔다.5일부터 PC 버전의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변화의 핵심은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이다. 이는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영웅이 매주 새롭게 지정되는 기능으로, 3월 시작하는 경쟁전 21시즌에 공식 도입된다. 오버워치는 보다 빠르게 변화될 팀 구성을 통해 경쟁전에서의 팀 대전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생각한다.영웅 로테이션은 이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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