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블레이드가 험멜코리아의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LoL)팀인 브리온블레이드가 험멜코리아와 유니폼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에 대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브리온 블레이드는 이번 시즌 두 가지의 유니폼과 집업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1라운드에서는 팀의 핵심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택했고 험멜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며 2라운드에서는 흰 바탕에 강렬한 레드 컬러가 세로로 그라데이션된 세련된 느낌의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이번 시즌 브리온 블레이드의 LCK를 향한 도전에 함께할 험멜코리아는 1994년 창립,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오늘날 국내 스포츠
2020-02-0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개막전에서 맞붙는 T1과 담원 게이밍의 대결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 시즌 T1(당시 SK텔레콤 T1)이 드림팀을 꾸리면서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하며 최고의 팀이라고 불렸지만 정규 시즌에서 담원 게이밍을 만났을 때에는 애를 먹었다. 스프링 첫 경기에서는 T1이 2대1로 승리했지만 이후에 열린 정규 시즌 세 번의 대결에서는 담원이 모두 승리했다. 서머 10주차에 열린 대결에서는 담원이 2대0으로 완파하면서 2019년 정규 시즌 성적은 담원이 3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5전제로 치러진 서머 포스트 시즌에서는 T1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치고 올라
서로 만나기를 원했던 이재혁과 박인수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7경기에서는 4연승 질주 중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에 일격을 당한 락스가 맞대결을 펼친다.두 팀의 만남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재혁과 박인수의 대결이다.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 이후 미친 포스를 뽐내고 있는 이재혁과 아직 개인전 우승 기록이 없지만 실력 만큼은 이미 네임드로 등극한 박인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두 선수는 서로를 라이벌로 칭하며 인터뷰마다 "만나서 붙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이 e스포츠팀 일레븐스 e스포츠를 창단했다.일레븐스 e스포츠는 가레스 베일과 조나단 칼크와 전 축구 선수 래리 코헨의 38엔터테인먼트 그룹이 공동 투자로 탄생했다. 일레븐스 e스포츠는 'EthxnH' 이단 히긴스, 'Resende' 페드로 헨리크 소아레스, 타일러 필립스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해 피파팀을 창단했다.일레븐스 e스포츠의 피파팀은 오는 2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피파 e클럽 월드컵에참가한다. 피파 e클럽 월드컵은 전세계 24개 피파 e스포츠팀이 맞붙는 대회로 총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870만 원)이다.일레븐스 e스포츠는 피파 외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
2020-02-04
e스포츠 분쟁조정위원회가 e스포츠 공정위원회로 공식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1월 31일 발족했다. e스포츠 공정위원회는 e스포츠 분야에서 발생하는 민원, 고충, 중재요청을 해결 및 조정하는 조직으로 독립적 의사결정 구조를 지니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다. 첫 e스포츠 공정위원회의 구성은 타 스포츠 자문 및 기술위원, 타 분야 분쟁조정위원, 선수 인권 관련 자문위원, IT∙저작권∙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경험이 풍부한 법조계, 스포츠계, 선수협회,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고루 포진했다. 총 위원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e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 위원은 섭외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게이밍 기기 협찬 계약을 체결한 로지텍이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4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다양한 게임 대회 및 여러 e스포츠 게임단을 후원해온 로지텍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시즌부터 kt 롤스터와의 첫 인연을 시작한다. 로지텍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선수들에게는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을 지원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
액션토너먼트 결승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네오플은 사이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2020 윈터 시즌 결승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들은 티켓 보유 또는 환불을 진행할 수 있다. 티켓을 보유하게 되면 추후 열릴 결승전은 따로 예매할 필요가 없고 환불을 하고 싶을 경우 오는 4일 공지에 추가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환불 신청을 하면 된다. 네오플은 이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안내되는 감영 경보 수준에 따라 결승전 일자를 추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지만 현실적으로 마냥 미룰 수만은 없다. 향후 2주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넥슨 역시 카트라이더 리그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넥슨은 3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리그부터 무기한 관객 없이 진행된다고 전했다.넥슨은 이미 지난 1월 29일부터 넥슨 아레나 방역과 함께 모든 관중의 체온 측정, 마스크 배부, 손 소독제 배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관중들 역시 이에 적극 동참하면서 성숙한 e스포츠 팬 의식을 선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정부에서 중국 입국을 사실상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어지자 더 확실한 예방을 위해 무
2020-02-03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스프링이 오는 6일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의 경기 일정 및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거쳐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는 6일 목요일에 개막해 4월 9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 목, 금요일에 주 3회,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월요일은 오후 5시에, 목요일, 금요일은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
조텍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인 조텍 컵 펍지 스쿼드 아시아 FPP를 진행한다.조텍컵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아시아 FPP는 9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FPP 스쿼드 6라운드 방식으로 총 상금은 300달러(한화 약 35만원)이다.토너먼트 진행 및 신청은 배틀파이에서 주관하며,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 아마추어 4명으로 구성 된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배틀파이 로그인 및 체크인이 되어 있어야 하며, 조텍컵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경기 안내를 받아야 한다.대회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추가 로열티 포인트가 동시 지급된다. 각 토너먼트 1-3위는 총 300달러의 상금과 로열티 포인트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프로게임팀 아수라 워크가 해체됐다.아수라 워크 김진환 감독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밝혔고 '블랙나인' 구종훈, '망나뇽' 김준우, 박찬혁 코치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아수라 워크는 2018년 12월 창단됐고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1에서 8위, 페이즈2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후 PKC 페이즈3에서 종합 36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으며 프로암 대회인 펍지 스매시 컵 2020에서는 5위에 올랐다.은퇴를 결정한 김준우는 로캣 아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엘리먼트 미스틱, 라베가 에이모를 거처 아수라 워크에 합류했고 팀 승격에 기여했다. 구종훈은 미디
올디즈 벗 굿디즈(Oldies but Goodies). 오래 됐지만 여전히 좋다라는 뜻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선을 보이는 선수들이 꽤 있다. '쿠로' 이서행과 '고릴라' 강범현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1년 가량 외국 팀에서 뛰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나진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선수는 타이거즈가 구성될 때 함께 팀을 옮겼고 2016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2017 시즌 이서행이 아프리카 프릭스로, 강범현이 롱주 게이밍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9년 이서행은 중국 팀이 비리비리 게이밍으로, 강범현은 유럽 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으로 소속을 옮겼다. 1년 동안
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바로미터였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마무리한 뒤에 열리던 KeSPA컵은 2017년부터개최 시점이 1개월 가량 미뤄지면서 팀들이 리빌딩을 마친 뒤 첫 선을 보이는 대회로 바뀌었다. 2017년 KeSPA컵을 우승한 팀은 kt 롤스터였다. 2017 시즌 드림팀을 꾸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롤드컵에 나가지는 못했던 kt는 전력 변화 없이 2017년의 마지막 대회인 KeSPA컵을 우승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2018년 스프링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kt는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2018년 KeSPA컵을 가져간 팀은 그리핀이었다. 2018년 서머를 통해 LCK에 데뷔한 그리핀은 서머 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가 끝난 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코칭 스태프들의 이동이었다. 성적 부진을 겪었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해 4강까지 올랐던 T1까지도 감독과 코치들을 교체하면서 대규모 인원 이동이 일어났다. 2019년 서머가 끝날 때와 감독이 같은 팀은 세 팀 뿐이다. 서머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강병호 감독 체제로 2020 시즌을 가져가기로 했고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는 김목경, 최우범 등 기존 감독들에게 팀을 맡겼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코칭 스태프가 대거 바뀔 것이라는 징조는 2019 서머가 끝난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눈여겨볼 팀은 APK 프린스다. 스프링 승격강등전을 통해 LCK로 올라온 APK가 기존 승격팀들처럼 LCK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가 관심사다. 2018년 LCK 서머에 올라온 그리핀은 기존 구도를 깨뜨리면서 화제를 불러왔다. 정규 시즌에서 2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포스트 시즌에서도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고 kt 롤스터의 벽에 막히면서 2위를 차지했다. 2019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결승전에 선착했지만 SK텔레콤 T1에게 두 번 모두 패하며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대단한 성과임에는 틀림 없었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2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아프리카TV가 신규 e스포츠 경기장 콜로세움의 개관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가 진행될 경기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아프리카TV 콜로세움은 아프리카TV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지하에 600평 면적에 관람석 500석 규모로 새롭게 세운 e스포츠 경기장으로 오는 8일 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개관식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올스타 BJ 멸망전이 진행될 예정이었고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개관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무관중 진행을 결정한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은 경우 펍지 코리아 리그
2020-01-31
오버워치 리그에 단기적으로 특정 영웅을 사용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패치가 적용되는 등 대격변을 예고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2월부터 오버워치에 적용될 대규모 패치를 예고하고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향후 도입될 대규모 패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변화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밸런스와 메타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 업데이트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밸런스 철학 변화, 체험 모드 및 영웅 로테이션 등이 포함된다.오버워치 개발팀은 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추후 업데이트 주기를 빠르게 가져갈 계획이다. 예전과는 달리 공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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