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oL INVADE ART' 전시가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주간 총 8천 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방문했다. ‘LoL INVADE ART’는 LoL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LoL PARK’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막일인 12월 20일에는 시작 전부터 수백여 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돼 전시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5일 오픈 2주차를 맞은 전시는 총
2020-01-07
유니아나는 7일 모든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PES) 2020 국내 공식 대회인 e풋볼 PES 2020 유니아나 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니아나 컵은 1대1 매치 방식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일주일간의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3~5월 개최되는 본선 및 결선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32명의 선수를 가려낼 예정이다.온라인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만 14세 이상의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한국 국적을 소유한 한국 내 거주자로 제한된다. 유니아나 컵 온라인 예선은 플레이스테이션4 정식 버전과 라이트 버전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홍콩 등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각
KeSPA컵 2019 울산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2020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는 지난 5일 울산 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결승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아프리카는 이번 KeSPA컵을 치르는 과정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경기였던 락헤드 플레이어즈와의 16강전에서 아프리카는 최근에 유행하는 메타인 교전을 통해 격차를 벌리는 방식이 아닌, 라인전에서 만들어낸 우위를 통해 포탑을 무너뜨리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는 과거 방식을 택했다. 2019 시즌 신예를 대거 주전으로 올리면서 공격 일변도로 임한
젠지 e스포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팀이 펍지 스매시 컵 2020에 불참한다.젠지 e스포츠의 '피오' 차승훈이 5일 개인방송을 통해 펍지 스매시 컵 2020 불참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젠지 관계자에 따르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종료 후 젠지는 OSM 서울컵과 펍지 재팬 시리즈 윈터 인비테이셔널, 펍지 스매시 컵까지 3개 대회의 참가 요청을 받았지만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가 시작된 이후 휴식기가 없었던 선수단을 위해 선택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12월 초 리빌딩을 마친 젠지는 아직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컵 OSM과 스매시 컵의 출전을 포기하고 펍지 재팬 시리즈
2020-01-06
DPG 게임단이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펍지) 리그의 형제팀 폐지 규정에 따라 DPG EVGA를 분리하고 단일팀을 구성했다.DPG 게임단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형제팀 DPG 다나와의 팀명을 다나와 e스포츠로 변경하고 DPG EVGA는 새롭게 창단된 이엠텍 스톰X e스포츠로 승계됐다고 밝혔다.다나와 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X e스포츠는 2018년 DPG 게임단의 주도로 각각 DPG 다나와와 DPG 에임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됐다. DPG 다나와는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MET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형제팀 DPG 에임은 DPG 에이곤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큰 활약을 거두지 못했지만 DPG EVGA로 팀명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전 프로게이머 '태민' 강태민과 '기켄' 김태광, '벤츠' 김태효, '석' 최원석이 펍지 스매시 컵 2020에 구터스라는 팀명으로 출전한다.구터스는 과거 OP 게이밍 헌터스에서 활동했던 강태민과 김태광, 김태효, 최원석이 스매시 컵 참가를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스매시 컵 참가권이 있는 팀에 4명의 선수가 들어가며 탄생했다.김태효는 "지금 대회에 나간다면 내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함께 게임하는 친구들에게 대회에 나가보자고 제안했는데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며 "스매시 컵 참가 자격은 있는 팀과 의견을 조율해 4명이 로스터에 이름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즈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상금 15,000달러 규모의 HLE 클래시 오브 슈퍼스타즈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진행한 HLE 글로벌 챌린지의 시즌2 행사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한국 e스포츠 문화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함께 베트남 시장 내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아마추어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하는 오디션 성격이었던 지난 글로벌 챌린지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온라인 중심의 베트남 커뮤니티 등 현지문화를 고려해 통합 팔로워 700만 명의 'MisThy', 440만 명의 'ViruSs'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KeSPA컵 2019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김기인은 5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결승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MVP로 선정됐다. 김기인은 1세트에서 이렐리아로 전장을 누비면서 8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트 MVP로 선정됐고 2세트에서는 케넨으로 3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달성했다. 3세트에서 헤카림으로 플레이한 김기인은 3데스를 당하긴 했지만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상대 선수들 한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면서 진영을 무너뜨렸고 킬도 챙기면서 맹활약했다. 김기인은 "
2020-01-05
아프리카 프릭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연성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처음으로 공식 대회 우승을 맛봤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5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결승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까지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프로리그 등 단체전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최연성 감독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를 맡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넘어왔다. 부임 첫 해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오른 최 감독은 2018년에는 스프링 준우승을 차지했고 월드 챔피언
아프리카 프릭스가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5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결승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레블즈 아나키를 인수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린 아프리카 프릭스는 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17년 최연성 감독을 영입하면서 리빌딩을 단행한 아프리카는 스프링과 서머에서 연달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8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정규 시즌 13승5패로 2위에 오른 아프리카는 결승전에서 킹존 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대회의 결승전에서 맞붙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누가 이겨도 의미가 있다.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모두 창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때문이다. 2016년 레블즈 아나키를 인수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린 아프리카 프릭스는 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18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정규 시즌 13승5패로 2위에 오른 아프리카는 결승전에서 킹존 드래곤X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2018년 한국 지역 2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던 아프리카는 2019년에는 스프링 8위, 서머 5위에 그쳤다. 샌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의 우승팀은 정글러들의 활약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5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결승전에서 5전3선제 승부를 펼친다.두 팀이 4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2019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5전제를 치렀을 때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불과 한 세트밖에 내주지 않았던 T1을 상대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주면서 3대1로 승리했다. 그 중심에는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이 있었다. 김장겸은 2세트에서 엘리스로 플레이하면서 T1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자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경기▶샌드박스 게이밍 2대0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샌드박스 3 < 스피드전 > 0 한화생명e스포츠2세트 샌드박스 3 < 아이템전 > 0 한화생명e스포츠디펜딩 챔피언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상대로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샌드박스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완성된 경기력으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을 압살했다. ◆샌드박스, 완벽한 스피드전 팀워크!지난 시즌 결승전 리밴지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 한화생명
2020-01-04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KeSPA컵 2019 울산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4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4강 B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드래곤X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결승 진출이 확정되면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세트에서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레넥톤으로 신출귀몰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낙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드래곤X 선수들의 진영을 무너뜨린 덕에 26분 만에 승리했다. 3세트에서도 김기인이 맹활약했다. 카밀로 플레이한 김기인은 라인전을 마친 뒤 드래곤X의 핵심
스타크래프트2에서 일가를 이룬 프로토스 김대엽과 저그 어윤수가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일 SNS를 통해 김대엽, 어윤수, 박진혁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엽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막판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고 2013년 스타크래프트2로 공식 리그가 전환되면서 프로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도드라진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2016년 5월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크로스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김대엽은 2017년 GSL 시즌1 코드S에서 어윤수를 4대2로 제압하면서 사상 첫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SSL 프리미어 시즌2 우승, 2018년 GSL 슈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험과 드래곤X의 패기가 맞붙는다. 아프리카와 드래곤X는 4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4강 B조에서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2019 시즌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한 아프리카는 2020 시즌을 앞두고 경험 많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재구축했다. 미드 라이너로 '플라이' 송용준을 영입했고 하단 듀오로는 중국에서 4년 이상 활동한 '미스틱' 진성준과 '벤' 남동현을 받아들였다.아프리카의 새로운 로스터는 KeSPA컵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성되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16강에서 락헤드 플레이어즈를 2대0으로 격파한 아프리카는 브리온 블레이드를 맞아서 또 다시 2대0으로 승리했
프로팀 체제가 완벽하게 자리잡은 카트라이더 리그가 4일 2020년 시즌1 개막을 알린다.지난 시즌에 이어 4개 프로팀이 시드를 받아 팀전에 참여하는 가운데 네 팀 모두 멤버에 큰 변화 없이 차기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멤버 변화는 크지 않지만 지난 시즌을 거치며 4개 팀 모두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났기에 이번 시즌에는 과연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리고 약점은 극복했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8개팀 풀리그…체력전 될 듯이번 시즌부터 팀전은 8강부터 풀리그로 치러진다. 전 시즌에서는 두 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풀리그를 치렀지만 조 편성에 따른 유불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를 나누지 않고 8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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