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에서 젠지 e스포츠의 무실 세트 승리를 이끌고 있는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친정팀인 T1을 상대한다. 젠지 e스포츠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라운드에서 T1과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선수는 젠지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를 앞두고 SK텔레콤 T1에 합류했던 김태민은 '퍼스트 블러드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했고 SK텔레콤의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힌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
2019-12-31
한국e스포츠협회가 30일 발생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지연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한화생명과 아프리카의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C조 경기는 사운드 문제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됐고 두 시간여 동안 해결 방법을 모색했으나 찾지 못하며 결국 경기 지연을 발표했다. 지연된 경기는 두 팀과의 협의를 통해 23시 59분 관객 없이 재개됐다. 협회는 "제일 처음 하드웨어 음성 소통 시스템에서 같은 팀의 일부 선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과 여러 장비를 계속 교체하며 오랜 시간을 소요했으나 원인을 찾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KeSPA컵 경기가 연기됐다. 한화생명과 아프리카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C조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는 사운드 문제로 인해 시작이 미뤄졌고 결국 두 시간여의 지연 끝에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경기 시작 전 사운드 프로그램의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하며 경기에 문제가 생겼다. 이후 디스코드를 사용해 해당 이슈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관계자들이 다방면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해결법을 찾지 못했고 결국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 판단됐다. 금일 예정되었던 경기는
2019-12-30
런던 스핏파이어가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12인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런던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2020시즌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 런던은 지난 11월 발표했던 '증맥' 최대한, '베르나르' 신세원, '하일리' 이성혁, '크리링' 정영훈, '퓨즈' 김태훈, '생귀나르' 임민규, '슈이' 이동재, '글리스터' 임길성 8명에 더해 '바벨' 박상준과 '얼도우' 정현욱, '지훈' 김지훈, '클레스틴' 조건희를 추가 영입하며 선수단을 꾸렸다. 새로운 두 명의 딜러진 모두 컨텐더스 무대를 밟아본 경험이 없다. 박상준은 BM 호크에서 뛰었던 메인 딜러로 오픈 디비전 플레이오프와 트라이얼 경험이 있지만 컨텐더스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정현욱
스피어 게이밍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을 해체했다.스피어 게이밍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19년도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에서 승격에 성공한 펍지팀을 해체한다고 밝혔다.스피어 게이밍은 2019년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1에서 잔류에 성공한 BSA를 인수해 창단했으며 PKC 페이즈2에서 12위를 기록해 페이즈3 오픈 슬롯을 치르게 됐다. PKC 페이즈3 오픈 슬롯을 통과한 스피어 게이밍은 종합 318점을 챙기며 4위로 승격에 성공했다.승격에 성공했지만 스피어 게이밍은 펍지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소속 선수 중 '실키' 최지훈 '언탑' 안이빈, '애오' 이충범은 오피지지 스포츠로 이적했고 '네픽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2라운드 로스터▶T1감독 김정수 Kim Jung Su코치1 임혜성 Lim Hye Sung코치2 김지환 Kim Ji Hwan선수1 김강희 Kim Kang Hee 톱 라이너 T1 Roach선수2 김창동 Kim chang dong 톱 라이너T1 Canna선수3 문우찬 Mun Uchan 정글러 T1 Cuzz선수4 최엘림 Choi El Lim 정글러 T1 Ellim선수5 이상혁 Lee Sang Hyeok 미드 라이너 T1 Faker선수6 김태우 Kim Tae Woo 미드 라이너 T1 Gori선수7 박진성 Park JinSung 원거리 딜러 T1 Teddy선수8 이민형 Lee Min Hyung 원거리 딜러 T1 Gumayusi선수9 이상호 Lee Sang Ho 서포터 T1 Effort선수10 최원영 Choi Won young 서포터 T1 Kuri ▶그리핀감독 한상용 Han Sangyo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달라진 진용을 갖춘 뒤 첫 공식전에 나선다.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A조에서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그리핀은 월드 챔피언십 직전에 벌어진 내홍이 이어지면서 혼돈에 빠졌다. 김대호 감독의 경질 이후 '카나비' 서진혁의 이적과 관련된 부정이 김 감독의 폭로로 드러났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집중하지 못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리헨즈' 손시우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쵸비' 정지훈과 '도란' 최현준이 드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이하 TEN) 개막전 경기를 1월 14일(화)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시청자가 원하는 매치업을 시청자와 함께 준비한다'라는 콘셉트의 TEN은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시청자가 직접 보고 싶은 매치업과 상금을 결정하여 대회가 열리는 방식으로 매달 1회씩, 연간 10회의 대회로 구성된다.프리 시즌으로 구성되는 3화까지는 세기의 대결, 다시 보고 싶은 매치 등 스포티브 게임즈가 준비한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치업과 시청자가 선택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KeSPA컵 8강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내셔 남작이 나온 이후에 과감하게 풀어가던 이전 색깔은 모두 벗어던지고 전투와 운영을 혼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kt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큐베' 이성진의 카밀과 '템트' 강명구의 라이즈가 함께 라인을 밀면서 kt를 구석까지 밀어붙였다. 유리한 상황에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 1-3-1 혹은 1-4 형태를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형 운영 방법이었지만 1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보여준 스플릿 푸시는 파괴력이 강한 두 챔피언을 한 라인에 배치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월드
2019-12-29
kt 롤스터가 2019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톱 라이너와 정글러로 활동했던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을 선발 출전시켰다. kt 롤스터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B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소환' 김준영을, 정글러로 '보노' 김기범을 내세웠다. 김준영과 김기범은 2019년 한화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코리아를 소화했다. 김준영은 2019 시즌 서머 중반부터 주전 톱 라이너로 출전했고 김기범은 서머 내내 주전으로 기용됐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을 떠나 kt 롤스터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김준영과 김기범은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2019-12-28
KeSPA컵 2019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챔피언스 코리아 소속팀들간의 대결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 싸움이 이목을 끌고 있다. kt와 한화생명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t와 한화생명은 2019 시즌 부진에 빠졌다. kt는 스프링에서 9위에 머무르면서 승격강등전을 치러야 했고 서머에 전력 보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8위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스프링에서는 포스트 시즌 진출도 가능할 정도로 경쟁력을 보였지만 서머에서는 kt에게 밀리면서 9위에 랭크됐고 승강전 최종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으면서 간
2019년 하반기 e스포츠 업계를 강타한 이슈는 그리핀 사태였다. 사건은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의 해임으로 시작됐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일주일여 남긴 9월 26일 그리핀은 갑작스럽게 김대호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김대호 감독은 개인 방송을 통해서 3연속 준우승 이후 조규남 대표와 갈등이 있었고 신뢰가 깨지며 팀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리핀의 롤드컵 경기가 시작된 10월 15일 사태는 다시금 불이 붙었다. 경기 종료 후 그리핀의 '소드' 최성원과 '바이퍼' 박도현이 매체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에게 그리핀 언급을 그만 두라는 어조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김대호 감독이 개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라 자부했던 한국의 자존심이 2년 연속 무너졌다. 한국은 2018년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e스포츠가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젠지가 16강 탈락했고 kt와 아프리카가 8강에서 떨어지면서 2013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5연속 우승의 명맥이 끊겼다. 게다가 2019년 롤드컵 시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한국 지역 3위 출전팀이 그룹 스테이지가 아닌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출전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최강국이라는 위상에도 금이 있다. 2019년 LoL 최강 한국의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여러 팀들이 나섰지만 그 중에서 SK텔레콤 T1의 행보가 독보적으로 눈
2019년 문화 전반에 걸친 키워드는 '역주행'이었다. 2000년대 이전에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했던 것들이 다시 살아나면서 '역주행'이라는 특이한 현상을 만들어냈고 단순히 복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되며 '뉴트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역주행이 불가능할 것만 같은 게임 업계에서도 10년이 넘은 게임이 PC방 점유율 톱10에 재진입하면서 화제를 모은 게임이 있다. 노력하면 게임도 역주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카트라이더(이하 카트)가 그 주인공이다.카트는 지난 12월 PC방 순위 톱 10에 진입했다. 2월1일 기준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스타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를 제치고 7위까지 상
한국이 2019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세계 대회를 평정하며 최고의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 한국에서는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이 출전해 3인칭에서는 젠지 골드가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1인칭 부문에서는 각각 9위와 10위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국에서는 통합 리그인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이 출범했고 1인칭으로만 대회가 진행돼 한국 지역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많았다.2019년 1월 2018 PKL 시즌2에서 호성적을 거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레인저스, 액토즈 스타즈 레드(현 VSG)가 한국을 대표해
e스포츠의 역사가 20년이 넘어가면서 팬들에게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사랑받았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은퇴를 선언했고 2019년에도 슈퍼 스타 몇 명이 팬들의 곁을 떠났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원년부터 리그에서 활동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스코어' 고동빈과 '마타' 조세형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2012년 스타테일의 원거리 딜러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고동빈은 2012년 10월 kt 롤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 애로우즈와 불리츠 2개 팀을 만들 때 불리츠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다. 2015년 단일팀 체제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팀을 합칠 때 '애로우' 노동현에게 원거리 딜러 자리를 내주면서 정글러로 변신한
러너웨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1기가 해산을 발표했다. 러너웨이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팀의 미래를 알렸다. "러너웨이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고 말문을 연 러너웨이는 "2020 LoL 챌린저스 스프링 승강전 예선전 종료 후 러너웨이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상호 합의하에 러너웨이 LoL팀 1기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러너웨이는 팀의 1기 선수단인 '세라프' 신우영과 '크러쉬' 김준서, '블러프' 김현준, '엣지' 이호성, '무' 임무헌, '쭈스' 장준수를 비롯해 '틸리' 김태희 코치와 '센세이션' 김동현 코치 모두와 계약을 종료했다. 러너웨이는 "짧은 기간이지만 러너웨이 LoL 팀으로 활동해준 선수, 코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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