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할 지역별 대표 선수가 결정됐다.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투표가 21일 종료됐다.한국 대표로는 T1의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 e스포츠의 '클리드' 김태민이 출격한다. 이상혁은 2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참가를 확정했고 김태민은 드래곤X의 '데프트' 김혁규와 치열한 접전 끝에 1.2% 높은 17.8%로 참가하게 됐다.중국 LPL에서는 인빅터스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이 득표율 21.5%로 1위에 올랐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펀플러스 피닉스의 '도인비' 김태상이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로열 네버 기브업의
2019-11-21
APK 프린스가 '시크릿' 박기선, '커버' 김주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APK 프린스는 21일 서포터 박기선, 미드 라이너 김주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코리아 무대에서 다년간 활동한 경험있는 선수로써 스베누 코리아, 콩두 몬스터 등의 팀에서 활동했고 김주언은 2018년 APK 프린스에서 데뷔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승강전에서 팀 승격에 공을 세웠다. 박기선은 "새로운 동료들과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힘들게 복귀한 LCK 무대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부족한만큼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
담원 게이밍이 '플레임' 이호종과 계약을 종료했다. 담원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이호종과의 결별을 알렸다. 담원은 "담원 게이밍의 승격 첫 해를 함께 했던 이호종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며 "이호종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으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종은 2019년 스프링 시즌 중 담원에 합류했다. 이호종은 스프링 시즌 LCK 복귀 경기에서 MVP를 수확하며 건재함을 뽐냈고 이후로도 출전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호종은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베테랑의 역할을 수행하며 담원의 승격 첫 해 돌풍에 기여했다. 서머 시즌 들어 '너구리' 장하권이 무서운 폼을 보여주며 이
오버워치 리그의 플로리다 메이헴과 애틀랜타 레인이 한국 컨텐더스의 전력들을 수혈했다. 플로리다는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우승팀인 러너웨이에서 선수와 코치를 보강했다. 플로리다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 '쿠키' 김대극 코치의 감독 선임을 발표한 데 이어 21일 '야키' 김준기와 '강남진' 강남진의 영입을 발표했다. 또한 전 MVP 스페이스 소속 '독스' 김민석 코치를 영입하며 코치진을 꾸렸다. 플로리다는 러너웨이의 핵심 딜러와 서브 힐러를 영입하며 2020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플로리다는 2019시즌 전면적인 로스터 개편을 통해 전원 한국인 로스터로 전환했다. 플로리다는 지난 시즌 도중 아마먼트에서 선수들을 영
'썸데이' 김찬호가 아카데미 팀에서 100 씨브즈의 선발로 복귀했다. 100 씨브즈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찬호의 복귀를 알렸다. 100 씨브즈는 "2020 LCS에 선발 톱 라이너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디그니타스에서 100 씨브즈로 옮긴 김찬호는 꾸준한 활약으로 스프링 스플릿 팀의 정규시즌 1위와 준우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후 2019 시즌 팀의 부진 속에서 선발 자리를 내줬고 서머 스플릿 아카데미 팀으로 내려갔다. 김찬호는 2019시즌을 100 씨브즈 아카데미에서 마무리하며 팀의 아카데미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00 씨브즈는 김찬호를 다시 선발 톱 라이너로 기용하며 2020년 재도약을 노린다.
그리핀 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대해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운영위원회는 20일 최근 그리핀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LCK 운영위원회는 '카나비' 서진혁의 임대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조규남 전 대표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내부 부정을 관여 또는 방치한 그리핀에게는 벌금 1억 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LCK 운영위원회는 김대호 감독이 그리핀 재직 상시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김대호 감독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LCK 운영위원회는 김대호 감독은 LCK를 포함해 라이엇 게임즈
11년 만에 메인 스폰서 유치에 성공하며 달라진 위상을 확인한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2가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의여정을 무사히 마친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2는 다양한 기록과 풍성한 스토리를 남기며 내년 1월에 다시 만날 것을기약했다. 유영혁의 부활, 전대웅의 복귀, 문호준의새로운 도전 등 ‘빅3’의 새로운 변신과 여전히 강했던 샌드박스게이밍 그리고 완벽하게 세대교체를 이루며 새로운 시대를 연 결승전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했다. ◆완벽한 세대교체, 우승자에‘빅3’는 없었다이번 시즌 결승전이 끝나고 난 뒤 가장 먼저 등장한 단어는 ‘세대교체’다. 약 13년 만
테란 이재호와 저그 박상현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4 결승 티켓을 놓고 7전4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이재호와 박상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4강 B조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데뷔 첫 개인 리그 결승전이라는 영광을 가져간다. 2006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재호는 선수 시절 거둔 개인 리그 최고의 성적이 4강이었다. 2010년 빅파일 MSL에서 4강에 올랐던 이재호는 저그 이제동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 은퇴 이후 ASL과 KSL 무대를 계속 두드렸던 이재호는 ASL 시즌8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이영호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고배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에 출전할 때마다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렸던 정윤종이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윤종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4강 A조에서 저그 김명운을 상대로 결승 진출 여부를 타진한다. 정윤종은 KSL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네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하면서 가장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KSL 시즌1에서 4강에 올랐던 정윤종은 저그 이제동에게 0대4로 완패하면서 탈락했고 시즌2에서는 4강에서 테란 조기석을 만나 0대3으로 뒤처졌다가 3대3까지 추격했지만 7세트에서 패하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KSL 시즌3에서 정윤종은
2019년 유럽팀인 샬케04에서 뛰었던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2020년에는 북미팀인 플라이퀘스트에서 활약한다. 플라이퀘스트는 21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이동근이 합류할 것이라는 루머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동근은 북미와 한국, 유럽을 오가며 선수 생활을 해왔다. 2015년 윈터 폭스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인크레더블 미라클로 옮긴 뒤 kt 롤스터에서도 한 시즌을 뛰었다. 2016년 서머를 앞두고 유럽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동근은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 시즌을 bbq 올리버스에서 활약했지만 팀이 챌린저스로 떨어지는 것을 막지 못했던 이동근은 2019년 샬케04
젠지 e스포츠가 2020시즌을 앞두고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젠지 e스포츠는 20일 '엠비션' 강찬용의 개인방송을 통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톱 라이너에 '라스칼' 김광희, 정글러에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에 '비디디' 곽보성이 합류했다.'클리드' 김태민은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다. 중국 징동 게이밍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았고 2019 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 T1에 합류한 뒤에는 안정성까지 더해지며 스프링과 서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SK텔레콤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지난해 스토브 리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비디
2019-11-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운영위원회가 최근 그리핀 게임단 내부에서 일어난 김대호 감독 해임 및 '카나비' 서진혁의 임대 계약 과정에 대해 최종 조사 결과를 밝혔고 조규남 전 그리핀 대표와 김대호 전 감독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그리핀 게임단에는 1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LCK 운영위원회는 그리핀 사건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를 펼쳤고 지난달 29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LCK 운영위원회는 중간 조사 발표 이후 20일 가량 11월 20일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징계 조치까지 발표했다.LCK 운영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LCK 리그를 통해 생성된 상호관계가 부당하게 이용되면서 공정성을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2019년 맹활약했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T1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19년을 함께한 김태민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8년 징동 게이밍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리빌딩을 추진하던 SK텔레콤 T1에 전격 합류한 김태민은 2019년 스프링과 서머에서 SK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서머 결승전에서는 1세트에서 엘리스로 4킬 노데스 5어시스트로 세트 MVP를 받았고 최종 MVP까지 챙기면서 최고의 정글러로 인정 받았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4.53의 준수한 KDA을 기록하면서 SK텔레콤 T1의 4강 진출을 이끌었던 김태민은 지난 19일
라이엇 코리아가 20일 오전 하태경 의원이 제시한 그리핀-로펌 결탁 의혹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전했다. 라이엇은 20일 오후 공지를 통해 그리핀 조규남 감독과 전 그리핀 감독이자 현 DRX 김대호 감독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조규남 대표는 미성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김대호 감독은 그리핀 시절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사실을 확인,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전 정지 징계의 경우 단순히 리그장에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e스포츠에서 퇴출됨을 의미한다. 즉 조규남 대표와 김대호 감독 모두 향후 라이엇이 운영하는 e스포츠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못한다.한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JL)에 참가할 신규 팀을 모집한다.라이엇 게임즈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재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LJL에 출전할 팀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팀을 모집하는 이유는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의 소유 회사인 브레이크스루가 LJL 출전 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출전권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이다.LJL 참가팀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팀의 오너가 되는 법인 또는 그 과반수 지분을 가진 법인이 자본금 5,000만 엔(한화 약 5억 3,924만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하고, 참가 신청 시점에서 법인 설립 1년 이상이 지나야 한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의 팀 계약 관력 각서를 체결하고
정노철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코치로 합류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노철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노철 코치는 2012년 MVP 블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4년 락스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을 거쳐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했으며 최연성 감독이 총감독으로 승격되자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고 지난 7일 아프리카와의 계약을 마친 뒤 한화생명에 합류했다.한화생명은 "영리하고 전략적인 밴픽을 통해 '노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 시즌에서 보여줄 정노철 코치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으
프나틱의 주전 정글러인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북미팀인 리퀴드로 유니폼을 갈아 입으면서 장문의 글을 통해 속마음을 전했다.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20일 자신의 SNS에 "프나틱은 내게 직장이 아니라 가족과 같았다"라면서 "몸은 떠나지만 마음의 일부는 프나틱에 남아있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 형식의 글을 남기면서 이전 팀과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많은 감정들이 뒤엉켜 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한 페데르센은 "프나틱 아카데미부터 시작해 3년 동안을 뒤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라고 적었다. 아카데미 팀을 이끌고 하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를 통과했고 EU LCS라고 불리던 시절에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으며 두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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