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활약해온 정명훈이 샌드박스 게이밍에 코치로 합류했다.샌드박스 게이밍은 20일 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정명훈을 코치로 영입했다. 정명훈은 2007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군 전역 이후에도 스타크래프트2 대회인 GSL에 참가해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로 전향하며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게 된 정명훈은 2020년 시즌부터 샌드박스 게이밍의 선수단 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다년간의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
2019-11-20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밴픽을 맡았던 '제파' 이재민 코치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T1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재민 코치는 나진 화이트 실드 시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적 있는 원거리 딜러 출신 지도자다. 건강이 좋지 않아 현역 선수 생활을 접었지만 2016년 콩두 몬스터를 통해 코치로 변신했고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를 이끌고 롤드컵에 진출했으며 아시안 게임에서 최우범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 팀을 지도하기도 했다. 2019 시즌 T1에 합류한 이재민은 스프링, 서머 우승을 함께 했고 롤드컵 4강을 만들어냈다. T1은 "팀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재민 코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굿즈를 출시한다.배틀그라운드 X 커버낫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후드티, 크루넥, 백팩, 모자, 담요, 그립톡, 키링 등에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아이템과 디자인 등을 담았다. 해당 굿즈는 지스타 2019에서 선발매됐으며, 일부 상품은 하루 만에 품절됐다.20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되는 배틀그라운드 X 커버낫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 커버낫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2종의 커버낫 콜라보 스킨으로 후드티와 백팩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판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원거리 딜러 챔피언 아펠리오스를 공개했다.라이엇 게임즈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규 원거리 딜러 챔피언 아펠리오스의 간략한 정보와 이미지, 스토리를 공개했다.아펠리오스는 타곤의 고대 종교 루나리의 교도로 쌍둥이 여동생 알룬과 함께 태어났다. 아펠리오스는 원래 월석 검을 사용했었지만 루나리를 이단으로 규정한 솔라리 전사들이 몰려왔을 때 알룬이 영혼 세계 사원에서 전달한 마력으로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었다. 아펠리오스가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 알룬이 영혼 세계 사원에서 증폭된 힘을 보내기에 초점만 만줘진다면 물질 세계 어느 곳이든 닿
T1의 톱 라이너와 정글러 자리가 모두 비었다. '하루' 강민승도 재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T1은 20일 새벽 공식 SNS를 통해 '하루' 강민승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강민승은 2018 시즌 젠지 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했다가 2019 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 T1에 합류했다. '클리드' 김태민과 플래툰 시스템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강민승은 스프링에서는 한 세트도 출전하지 못했고 서머로 넘어와서 팀이 5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네 차례 출전했지만 1승3패에 머물렀다. T1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면서 7인 로스터를 제출, '마타' 조세형과 함께 이름을 올렸던 강민승이지만 실전에서는 한 번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강민승과의 계약
APK 프린스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올려 놓은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팀과 결별했다. 이병권은 19일 개인 SNS를 통해 자유 계약 신분이 됐음을 공개했다. 이병권은 2019년 APK 프린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챌린저스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1승3패로 2위에 올랐고 포스트 시즌에서 VSG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승격강등전 진출 직전에 팀이 탈락했지만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9승5패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시즌을 통해 VSG를 격파한 뒤 승강전에 올랐다. 승강전 최종전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최종전에서 3대1로 격파하면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을 이끌었다. 이병권이 팀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8강 대진이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의 정면 격돌로 완성됐다.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윈터 한국대표 선발전 8강 경기에서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각 조에 골고루 배치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우선 A조의 경우 성남 FC와 전남드래곤즈가 프로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격한다.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니스와 SUV 역시 프로팀들 사이에서 EACC 진출권 획득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경험이나 선수 구성 면에서는 프로팀인 성남 FC와 전남드래곤즈가 유리하다. 두 팀 대부분 EACC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데다 조별
대격변이라는 표현이 절대 이상하지 않다. 승강전을 통해 LCK에 합류한 APK 프린스와 담원게이밍, 젠지e스포츠를 제외한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7개 팀 감독 모두 원 소속 팀들과 계약을 해지했다. 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다. 무려 8개 팀이 에이스 한 두명 정도를 제외한 선수 대부분과 결별을 선택하며 2019년 이적 시장은 어느 때보다 변화의 폭이 넓다.이번 시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코칭 스태프의 변화다. 기존에는 선수의 움직임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시즌에는 무려 8개 팀(진에어 포함) 코칭 스태프가 물갈이 됐다. 지금까지 LCK 역사상 코칭스태프가 이정도로 변화를 맞이한 적은 없었다. 심지어 T1 프랜
아프리카 프릭스가 새로운 미드라이너로 '플라이' 송용준을 영입했다. 아프리카는 19일 송용준과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용준은 2014년 진에어 그린윙스를 시작으로 kt 롤스터, 롱주 게이밍, 플라이퀘스트, 젠지 등 다양한 팀에서 프로게이머 경력을 쌓아왔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로밍이 강점인 송용준은 다채로운 챔피언 기용이 가능한 유틸리티형 미드 라이너로 꼽힌다. 아프리카는 송용준의 합류를 통해 팀에 노련미와 경험을 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송용준 선수가 가진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연습 시스템과 시너지를 낸다면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용
2019-11-19
한화생명e스포츠가 '소환' 김준영, '템트' 강명구와 계약이 만료됐다. 한화생명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준영과 강명구와의 계약 종료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시간 동안 두 선수가 보여준 열정과 팀에 대한 헌신에 큰 감사를 전하며 두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고의 선수단 구성을 위해 두 선수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영과 강명구는 2019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김준영은 스프링 시즌, 서머 시즌 초반 '트할' 박권혁에 밀려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했지만 서머 후반 본격적으로 출전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명구 역시 서머 후반 주전으로 출전했고
진에어 그린윙스가 '라이트' 권순호를 영입했다. '그레이즈' 이찬주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에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권순호의 영입을 알렸다. 권순호는 다이나믹스에서 활약했던 원거리 딜러로 특유의 공격성으로 팀의 승강전 직행을 이끌었다. 진에어는 '루트' 문검수가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하며 생긴 원거리 딜러 공백을 권순호로 채웠다. 또한 진에어는 지난 2년간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던 이찬주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2019시즌을 마친 후 LCK 복귀를 위해 대규모 리빌딩에 나선 진에어는 "앞으로도 좋은 선수를 영입하여 2020년 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원거리 딜러 '루트' 문검수를 영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문검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문검수는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가 발굴한 최고의 신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잠재력을 드러냈다. 팀은 비록 스프링과 서머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문검수는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면서 유망주 원거리 딜러로 거듭났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019년 '고스트' 장용준을 영입하면서 포스트 시즌에 연속 진출하는 성과를 냈지만 결별한 뒤 문검수 영입에 성공하면서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발판을 만들었다.
브리온컴퍼니가 이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인 브리온 블레이드의 신임 감독으로 최명원 감독이 임명됐다. 최명원 감독은 한국 LoL 1세대 코칭 스태프로, 과거 GSG, MVP, 삼성 갤럭시 등 다양한 팀에서 코치 및 감독으로 활약했다. 2013년 GSG에서의 NLB 우승을 비롯해 MVP 화이트의 LCK 우승, 2014년 삼성 갤럭시 블루의 LCK 우승을 경험했으며 지난해에는 젠지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팀에서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 두 팀을 모두 세계대회로 이끌며 명장으로 평가받았다.2019년 LoL 챌린저스 서머에서 3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브리온 블레이드는 이번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감독 선임에 대해 브리
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 출신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kt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밍' 김하람을 원거리 딜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하람은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으며 2018년부터 모습을 드러냈고 2019년에는 주전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으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18년 모습을 드러냈을 때 김하람은 원거리 딜러가 아닌 챔피언을 잘 다루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2019년에는 이즈리얼과 카이사, 바루스 등도 잘 다루면서 밸런스가 잘 잡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아프리카가 19일 김하람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kt는 김하람 영입에 나섰고 계약에 성공했다. kt 롤스터는 "2020 시즌을 위해 김
T1이 SK텔레콤 T1을 대표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황제' 임요환을 스트리머이자 크리에이터로 영입했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임요환과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요환은 SK텔레콤 T1이 창단할 수 있었던 핵심 선수였다.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와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임요환은 개인 리그에서 맹위를 떨쳤고 프로리그에서도 팀의 정신적인 지주로 활약하면서 SK텔레콤의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06년 공군 에이스에 입대한 임요환은 2008년말 전역했고 2010년 6월 SK텔레콤을 떠나면서 스타크래프트2 선수 겸 지도자로 활약했다. 2012년 SK텔레콤 T1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스타크래프트2 팀 감독이었던 차지훈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 진에어는 19일 SNS를 통해 차지훈 감독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지훈 감독은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SK텔레콤 T1에서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코치로 활약했으며 진에어 그린윙스로 넘어온 뒤에는 마지막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에어가 스타2 팀을 계속 운영하면서 지휘봉을 이어간 차 감독은 프로토스 김유진, 테란 조성주, 저그 이병렬 등이 국내외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키워낸 바 있다.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스프링과 서머를 통틀어 1
T1의 2019년 드라마틱한 승부를 만들어낸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과 창단부터 함께 했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렸다. T1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과 김동하, 김태민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2013년 SK텔레콤 T1이 창단했을 때 코치로 영입되면서 올해까지 7년 동안 부임했으며 2013년, 2015년,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톱 라이너 '칸' 김동하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은 2019년 T1에 합류했다. 스프링과 서머 최종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되는 김동하와 김태민은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 FA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T1은 "FA를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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