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에 출전한 세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8강전에서 한국팀끼리 만나는 불상사를 피했다. 1번 시드인 SK텔레콤 T1과 2번 시드인 그리핀이 각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20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D조에서 담원 게이밍이 3승을 쓸어 담으면서 1위를 차지하면서 참가팀 세 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스테이지 각 조 1위 팀이 다른 조의 2위 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8강 대진이 꾸려지기 때문에 한국팀끼리 대결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한국
2019-10-21
스틸에잇이 김대호 전 감독의 폭로와 관련해 계약서 일부를 공개,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들을 바로 잡았다.스틸에잇은 조규남 대표의 협박과 갑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자신들의 조사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라이엇과 한국e스포츠협회의 조사에 맡기고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브리핑에서는 조규남 대표와 관련된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았다.따라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조규남 대표의 협박과 갑질 여부에 대해서는 라이엇 조사가 끝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인 임대가 불법이라는 지적에 대한 것과 '카나비' 서진혁이 정말 탬퍼링을 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역시 라이엇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
2019-10-20
스틸에잇이 '카나비' 서진혁 임대 및 이적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갖는다.스틸에잇은 20일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열어 김대호 전 감독의 폭로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해 기자브리핑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스틸에잇은 20일 오후 7시에 기자들에게 연락을 돌려 두 시간 후인 오후 9시 김대호 전 감독의 폭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알려왔다.스틸에잇의 이같은 결정은 여론이 좋지 않자 라이엇 코리아와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 차이나 등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을 기반으로 한 G2 e스포츠와 프나틱, 스플라이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8강에 모두 합류하면서 유럽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유럽 2번 시드인 프나틱은 19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에서 클러치 게이밍과 SK텔레콤 T1에 이어 로얄 네버 기브업까지 연파하면서 3승을 추가, 4승2패 조 2위 자격으로 8강에 진출했다. 프나틱이 8강에 진출하면서 유럽 지역에서 롤드컵에 출전한 세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에서는 세 팀이 출전했다. 스프링과 서머를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전설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인 'Uzi' 지안지하오가 월드 챔피언십 참가 6번 만에 처음으로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안지하오가 속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은 19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에서 클러치 게이밍을 꺾었지만 SK텔레콤 T1과 프나틱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승3패,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라운드에서 SK텔레콤에게만 패하면서 2승1패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이 유력하다고 여겨졌던 RNG는 세 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일정에서 첫 단추를 잘못 꿰면서 휘청거렸다. SK텔레콤을 상대로 대등한 양상으로 끌고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에 출전할 한국 대표 6개팀이 확정됐다.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PG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OGN 엔투스 에이스가 출전권을 획득하며 마지막 한자리를 채웠다.올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종합 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한 OGN 엔투스 포스와 2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위 젠지 e스포츠, 4위 디토네이터, PKL 페이즈3 준우승팀 SK텔레콤 T1이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열린 PG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OGN 엔투스 에이스가 합류하며 6개 슬롯이 모두 채워졌다.현재 유럽에서는 페이즈 클랜과 리퀴드, 나투스 빈체레, 솔로 미드, G2, 크로우 크라우드 등
2019-10-19
파리 이터널이 '나인케이' 김범훈 감독을 선임했다. 파리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범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창단된 파리는 유럽인 선수들과 서구권 코치진으로 팀을 꾸리며 유럽 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으나 창단 시즌을 14위로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파리는 팀의 첫 한국인으로 김범훈 감독을 합류시키며 변화를 꾀했다. 김범훈 감독은 NRG e스포츠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코치직을 맡았다. 김범훈 감독은 코치 자리에서 팀을 보좌하며 2019년을 샌프란시스코의 해로 만드는 데 기여했고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 김범훈 감독은 SNS를 통해 "2020시즌 파리 이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전승 통과에 도전한다. SK텔레콤은 19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 프나틱, 클러치 게이밍을 차례로 상대한다. 지난 1라운드에서 SK텔레콤은 세 팀을 맞아 모두 승리했다. 가렌-유미 조합을 들고 나온 프나틱을 상대로 트리스타나와 케일로 맞대응하면서 첫 승을 거뒀고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는 전반적으로 밀렸지만 백도어 플레이를 통해 역전에 성공했다. 클러치 게이밍을 상대로는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낙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명경기의 향연을 보여준 문호준과 박인수가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문호준과 박인수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4강 풀리그, 개인전 16강 승자전 경기에서 모두 만난다. 문호준과 박인수는 지난 시즌 결승전 개인전과 팀전 모두에서 팬들에게 엄청난 명경기를 보여주며 카트라이더 리그가 큰 사랑을 받는데 일조했다. 개인전에서 문호준은 엄청난 점수 차이를 역전하고 결승에 올라 박인수에게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팀전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가 문호준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두 선수가 이
뉴욕 엑셀시어가 서브 탱커 '메코' 김태홍과 계약을 종료했다. 뉴욕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홍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LW 블루에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김태홍은 이후 뉴욕 엑셀시어가 창단되며 함께 오버워치 리그로 이동했다. 김태홍은 리그에서 수준급 서브탱커로 평가 받으며 뉴욕의 강팀으로서의 평가를 공고히했다. 대표 영웅인 디바를 비롯해 서브 탱커 영웅들을 두루 다루며 뉴욕의 출범 시즌과 시즌2 호성적을 이끌었다. 김태홍과의 계약 종료로 뉴욕은 '플라워' 황연오에 이어 또 한 명의 LW 블루 출신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현재 로스터에 7명만을 남겨둔 뉴욕의 이적 시장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2019-1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에서 SK텔레콤 T1과 함께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한 '유럽 1번 시드' G2 e스포츠가 2라운드를 맞이한다. G2 e스포츠는 18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홍콩 애티튜드, 클라우드 나인, 그리핀을 차례로 만난다. 1라운드에서 G2는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3일 그리핀과 첫 경기를 치르면서 그룹 스테이지에서 첫 선을 보인 G2는 'Wunder' 마르틴 한센의 오른이 세 번 잡히긴 했지만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확실하게 써줬고 'Caps' 라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레전드 매치와 철권 BJ멸망전이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9에서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9(이하 e펀)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e펀은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19일 오후 5시에는 아프리카TV BJ들이 참여해 승부를 겨루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인 철권 BJ멸망전 특별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BJ '무릎' 배재민을 비롯해 '샤넬' 강성호, '퓨마' 박진우, '아이뮤지션 박민형'
이용자 참여형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 시즌3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20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이하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3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다. 아프리카TV 공식 방송 후원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대회 상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e스포츠 대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결승전에서는 지난 4월에 열린 시즌1 결승과 7월에 열린 시즌2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더 블랙(THE BLACK)과 첫 우승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19)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펍지 e스포츠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PGC 2019에는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전 세계 32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출전해 총상금 20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2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 15~17일 24개 팀이 세미 파이널, 23~24일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세미 파이널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 OGN 슈퍼 아레나, 그랜드 파이널은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펍지주식회사는 11월 6일부터 PGC 2019 기념 한정
스틸에잇이 그리핀 조규남 대표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스틸에잇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경종 대표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사과의 말로 입장문을 시작한 스틸에잇은 김대호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밝힌 내부 이슈에 대해 심각성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설명하며 내부 감사를 진행해 부정이 발견될 경우 조규남 대표를 포함 모든 당사자에게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스틸에잇은 "이미 수많은 국내외 그리핀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틸에잇 차원의 대응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내부 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규남 대표의 해임을 포함해 그 책임 있는 모든 당사자에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이하 LMS)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들 가운데 8강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상됐던 CTBC J팀이 8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LMS의 절망이 더욱 깊어졌다. 17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에서 LMS 1번 시드인 J팀은 GAM e스포츠를 꺾었지만 스플라이스와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패하면서 3승3패, 조 3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꺾으며 이변을 일으켰던 J팀은 GAM 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스플라이스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2승1패로 마쳤다. 똑같은 결과만 만들어
오버워치 리그 시즌2는 지난 9월 30일 그랜드 파이널로 마무리 지었으나 아직 스토브 리그가 뜨겁다. 많은 팀들이 사령탑을 교체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스턴 아웃로즈와 토론토 디파이언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감독 영입을 알렸다. 휴스턴은 'Harsha' 하샤 반디 코치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하샤 반디 코치는 샌프란시스코 쇼크 출범 시즌 기간 동안 분석가를 맡았고 시즌2 밴쿠버 타이탄즈에서 코치를 역임해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도우며 코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토론토는 전 파리 이터널의 펠릭스 뭉크 감독을 선임하며 공석이었던 감독 자리를 채웠다. 토론토는 지난 8월 이범준 감독을 포함한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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