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아시아퍼시픽 진출자 세 명이 월드결선에 출전하는 가공를 밝혔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달 말 타이페이에서 열린 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월드결선 진출자로 선발된 1위 'DLILGENT'와 2위 'LAMA', 3위 'JUDAS' 등 최종 3인의 소감과 굳은 각오를 대회 일주일 여 앞서 공개했다. 구글플레이가 함께하는 SWC 2019 월드결선은 올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무대로 오는 26일(현지시각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퍼시픽컵∙아메리카컵∙유럽컵 등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우승상금 10만
2019-10-16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2017년에는 한솥밥을 먹은 동료였지만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적으로 만난 클러치 게이밍의 '후니' 허승훈을 상대로 두 번이나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부 앞에 우정은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상혁은 15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C조 클러치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아칼리로 허승훈의 블라디미르와 수 차례 맞대결을 펼쳐 두 번이나 솔로킬을 만들어내며 SK텔레콤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클러치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초반에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해 2킬을 챙긴 이상혁의 아칼리는 상단에서 허승훈의 블라디
2019-10-15
넥슨은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이하 피파 온라인 4)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맨 시티 피파 온라인 팀 선발전 본선을 19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넥슨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 진출 5개팀을 선발했다. 예선전에서는 신청자 중 공식경기 시즌15 랭킹 상위 16개팀의 48명 선수가 참가해 4개조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경기도, UV, SUV, 뉴클리어, 블레스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선발전 본선은 하위팀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상위 팀과 경기를 진행하는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막일인 19일에는 4,5위팀이 첫 경기를 진행하고, 승리
'후니' 허승훈의 클러치 게이밍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탈락의 위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SK텔레콤 T1을 만난다. 클러치 게이밍과 SK텔레콤 T1은 15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클러치 게이밍은 2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첫 경기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한 클러치 게이밍은 지역 라이벌인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허승훈의 트리스타나가 킬을 챙기면서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갔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2전 전패의 위기 상황
10년 만의 야외 결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카트라이더 리그가 이번에도 야외로 나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넥슨은 지난 12일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2 경기가 끝난 뒤 결승 일정을 공개했다. 애초 11월 16일에 열리기로 한 결승은 한 주 앞당겨 진 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현재 카트라이더 리그는 팀전은 4강이 진행 중이다. 문호준의 한화생명, 박인수의 샌드박스, 유영혁의 아프리카, 이재혁의 락스가 4강에 올라 풀리그를 치르고 있다. 개인전은 16강이 마무리 됐으며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박인수 등 '빅4'가 건재함을 과시하며 승자전에 올라가있다.지난 야외 결승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기에 넥슨 입장에서도 고민이
한화생명e스포츠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강현종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에 사령탑으로 취임한 강현종 감독은 약 3년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강현종 감독은 2011년 맥시멈 임팩트 게이밍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아주부,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쳐 한화생명e스포츠의 전신인 락스 타이거즈의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었다.한화생명은 SNS를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어준 강현종 감독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팀을 이끌어주고 팀에 헌신해주신 강현종 감독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멋지고 빛
2019-10-14
종목사 관점에서 바라보는 e스포츠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e-토크쇼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0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4번째 e-토크쇼를 진행하며 14일부터 참관 신청을 받는다. 네 번째 e-토크쇼의 연사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 하는 펍지주식회사의 김우진 e스포츠팀 팀장이 선정됐다. 김우진 팀장은 2008년 위메이드 e스포츠 사업팀 및 프로게임단 매니저로 e스포츠일을 시작해 JCE 프리스타일 풋볼 사업팀 매니저를 거쳐 2012년부터 약 7년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e스포츠팀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는 펍지주식회사에서 e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우진 팀장은 e스포
인빅터스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과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이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과 담원 게이밍은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IG는 12일 개막일에 ahq e스포츠 클럽을 가볍게 제압했고 13일에는 리퀴드와 끈끈한 싸움을 벌였지만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한 뒤 몰아치면서 승리,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담원 게이밍은 리퀴드와의 첫 대결에서 패했다.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던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의 블라디미르가 '임팩트' 정언영의 아트록스에게 솔로킬을 허
진에어 그린윙스가 13일 중국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차이나 팀 챔피언십 2019 시즌2 결승전에서 픽셀 원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진에어는 조별 풀리그에서 A조 3위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고 5, 6위전에서 오션 게이밍을 4대1로 꺾고 오프라인 최종전에 올랐다. 오프라인 최종전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2세트를 진행하고 1대1 승부가 나올 경우 양팀이 1승씩 거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오프라인 경기 1라운드부터 출발한 진에어는 도장깨기를 시작했다. 1라운드에 LP를 상대로 'Rex' 레이 하오 첸이 무승부로 1승을 챙겼고 두 번 경기에 출전한 '로그' 이병렬이 2승을 확보했다. 이어 '마루' 조성주가
지난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에서 브라질 홈팀인 빈시트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 전부터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과 중국 대표 바이샤 게이밍의 대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두 팀은 신흥 강호로 떠오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프로리그에서 우승한 뒤 이번 대회 참가권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브라질 팀들의 실력이 급성장하면서 브라질과 중국 사이에는 경쟁 구도가 그려지기도 했다. 브라질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빈시트 게이밍이 북미 카본과 중국 바이샤 게이밍을 연파하고 브라질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빈시트 게이밍은 4강 토너먼트에서 카본을 맞아 두 세트 모두 연장까지
2K는 NBA 2K20 마이팀 무제한 25만 달러 토너먼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이번 대회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두 플랫폼에서 NBA 2K20의 마이팀 무제한 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덱에서 13장의 플레이어 카드를 선택하여 NBA 규칙으로 5대 5 대결을 펼치게 된다.예선은 1월까지 진행되며, 각 콘솔당 16명씩 총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NBA 올스타 2020 입장권과 25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지난 NBA 2K19 마이팀 무제한 토너먼트 우승자인 엑스박스 원 챔피언 'SkippTooMyLou' 디마리스 존스는 PS4 챔피언이자 현재 NBA 2K 리그 선수인 'TurnUpDefense' 크리스토퍼
라이엇 게임즈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20 패치를 적용했다. 9.20 패치에서는 가렌과 샤코, 빅토르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받아 위력이 증가했다. 이외에는 아이번이 원거리 챔피언으로 변경됐고 블리츠크랭크, 판테온, 키아나에 대한 소폭 하향 등 소규모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더 빠르고 강해진 가렌 가렌은 기본 능력치부터 궁극기까지 전 방위적인 변경이 이뤄졌다. 먼저 공격 속도 증가량이 3.65%로 증가했고 체력도 620으로 늘었다. 체력 증가량을 84로 미세하게 감소했다. 기본 지속 효과인 인내심은 체력 재생이 더 안정적으로 진행되게 바뀌었다. 체력 재생량은 5초당 최대 체력의 1.5~10.1%(레벨에 따라)로 변했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월드결선 대진표가 발표됐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현지시각으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SWC 2019 최종 월드결선 대진표를 공개했다.대진표는 월드결선에 진출한 8명 선수를 지역컵 성적에 따라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추첨을 통해 상위 그룹 선수를 각 매치에 우선 시드 배정한 후 하위 그룹 선수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아메리카컵 1위로 올라온 톰신과 아시아퍼시픽컵 3위인 주다스가 첫 경기에서 맞붙고, 아시아퍼시픽컵 1위 딜리전트와 유럽컵 2위 바우스, 중국선발전 1위인 레스트와 아시아퍼시픽컵 2위 라마가 8강에서 겨룬다. 이번 대회 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데뷔전에서 G2 e스포츠에게 완패를 당한 그리핀이 홍콩 애티튜드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그리핀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G2에게 패하면서 데뷔전을 승리로 가져가지 못했다. 그리핀은 레넥톤, 탈리야, 이렐리아, 루시안, 노틸러스를 가져갔지만 G2의 조직적인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오른을 탱커로 앞에 내세워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파고 들면서 엘리스가 고치를 던지고 레오나가 흑점 폭발로 느리게 만든 뒤 오리아나와 카이사가 화력을 쏟아붓는 군중 제어기 연계에 속절 없이 당했
한국 대표로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2019 시즌2에 출전한 4개 팀, 드래곤X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이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 공식 대회인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2019 시즌2(이하 CRL 아시아 2019 시즌2)가 8주간의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오는 19일(토)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1에 부진했던 한국팀들은 이번 시즌 네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한국팀 중 유일하게 A그룹에 포함됐던 드래곤X는 7주차에 6승 고지를 밟으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조기 확정시켰고 A그룹에서 2위(6승 4패)를 차지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 했다. B그룹에 포함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그리핀이 '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에게 완패하자 조규남 그리핀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했다. 그리핀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A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롤드컵에서 첫 경기를 치른 그리핀은 유럽을 제패하고 롤드컵에 나선 G2에게 완패했다. G2의 상단을 두드렸지만 오른을 잡아내지 못했던 그리핀은 '소드' 최성원의 렉사이가 두 번 연속 잡히면서 끌려갔다. '쵸비' 정지훈의 이렐리아가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
SK텔레콤 T1이 프나틱에 이어 로얄 네버 기브업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밴픽에서 특이한 패턴을 선보인 데 이어 과감하게 백도어까지 선택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SK텔레콤 T1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C조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 백도어 플레이를 펼치면서 재역전승을 거뒀다. 프나틱과의 12일 경기에서 SK텔레콤은 전략적인 밴픽으로 승리했다. 트리스타나와 케일을 가져간 SK텔레콤은 마지막 스왑 타이밍에 '테디' 박진성이 케일을 가져가고 '페이커' 이상혁이 트리스타나를 택했다. 초반 침투 과정에
2019-10-13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5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6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7
[PMGC] DRX-DK, 그랜드 파이널 진출…韓 최고 성적 도전
1/19